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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교,건강,사랑방/가볼만한 곳(등산)105

지리산 삼신봉(三神峰) 지리산 삼신봉(三神峰) 경남 하동군 청암면 소재 삼신봉(1,284m)은 지리산 남부능선 한가운데에 우뚝 솟아 북쪽으로 펼쳐지는 지리산 주능산을 잘 볼 수 있는 명산이다. 삼신봉 동쪽에는 외삼신봉(1,288m), 서쪽에는 내삼신봉(1,355m)이 솟아 있어 세 개의 봉우리가 이어진다. 청학동 마을에서 삼신봉을 바라보면 왼쪽부터 쇠통바위, 내삼신봉, 삼신봉, 외삼신봉으로 세 개의 봉우리가 눈에 들어온다. 산행코스는 남부능선코스가 대표적이며 청학동에서 삼신봉, 상불재를 거쳐 다시 청학동으로 향하는 순환코스, 삼신봉- 상불재- 불일 폭포, 삼신봉- 거림골 등의 코스가 있다. ◇ 일자 : 2021년 1월 24일 (일) ◇ 코스 : 청학동 탐방지원센터-샘터-능선 사거리(갓걸이재)-삼신봉-청학동 탐방지원센터 ◇ 거리.. 2021. 1. 24.
아홉산 - 기장군 철마면 아홉산 (Ahopsan) 아홉산은 부산시 기장군 철마면 연구리에 소재한 361m의 산으로 철마면 연구리, 이곡리, 일광면 용천리와의 경계를 이루는 산지이다. 지명은 산의 봉우리가 아홉 개라서 붙은 이름이고 서쪽 산록에서 웅천천, 동쪽에서는 일광천의 지류들이 발원한다. 이곳의 아홉산숲에는 다양한 수종의 인공림과 자연림 약 13만 평의 숲이 조성되어 있는데 이곳에 세거(世居)해 온 미동마을의 문씨들이 조성한 것이다. 아홉산 숲 blog.daum.net/yescheers/8599193 아홉산숲 힐링 기행 - 부산 기장군 부산시 기장군 철마면 아홉산숲은 최근 여러 영화의 배경으로 등장하며 명성을 얻은 곳으로 1600년대 남평문씨의 일족이 웅천 미동마을(곰내 고사리밭)에 정착이후 400여년 세월동안 가꿔온 blo.. 2021. 1. 17.
구봉대산 (九峰臺山) - 영월군 구봉대산 (九峰臺山) - 영월군 / 2021.1. 3 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예전 수주면)에 있는 아홉 봉우리로 이루어진 산이다. 구봉대산 제8봉 정상표지석에는 870m로 되어 있으나 국립지리원 지형도에는 900.7m로 표시되어 있다. 구봉대산(901m)은 사자산 법흥사 적멸보궁의 천하복지 명당 터를 보호하는 우백호의 역할을 하는 산으로 아홉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어, 구봉대산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 구봉대산은 각 봉우리마다 사람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의 과정을 봉우리 명칭으로 사용하여 이색적인 감흥을 주고 있다. 인간은 태어나 유년과 청년, 중년, 노년의 단계를 거쳐 죽어서 다시 태어나는 불교의 윤회설에 따라 9개의 봉우리마다 심오한 인생의 뜻을 담아놓은 주능선은 기암과 노송의 군락이 어우러져 .. 2021. 1. 4.
천태산 - 양산시 천태산(天台山) - 양산시 원동면 천태산은 해발 630.9m고지로 천성산, 영축산과 함께 양산의 3대 명산으로 중국의 천태산과 모양이 흡사하여 천태산이라 불리게 되었다. 충북 영동에 있는 천태산(天台山, 714.3m)과는 다른 산이다. 양산 천태산은 예로부터 경치가 빼어나기로 유명할 뿐 아니라 남서쪽으로 낙동강, 북쪽으로 삼랑진 양수발전소, 그리고 동쪽으로는배내골이 연계되어 등산코스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천태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낙동강의 ‘낙조’는 아름답다고 한다. 남쪽에 위치한 천태사에서 용연폭포에 이르는 30여리의 계곡은 맑고 깨끗한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천태산은 천태사에서 올라가는 코스와 천태공원에서 올라가는 코스가 있다. 최단코스는 다혜원 전원마을 위쪽에 있는 숭천고개인데 천태산과 금.. 2020. 12. 27.
운봉산(군지산) - 양산 양산 운봉산 법기수원지 둘레길 운봉산(雲峰山)은 경남 양산시 명곡동과 법기리의 경계를 이루는 높이 535m의 산이다. 경남 양산 군지산(운봉산, 535m)은 낙동정맥이 천성산을 지나 뻗어 내린 지능선의 끝자락에 자리 잡고 있다 국립지리정보원에 등재된 산 이름은 '운봉산'이 아니라 '군지산'이다. 군지산의 한자이름은 넷상에 검색이 안되는데 한자명이 없다는 가정하에 한자 작명을 해본다면, 이 산이 예전부터 버섯이 많이 나오고 특히 영지(靈芝)버섯이 군락을 이루던 곳이라 무리군(群) 지초지(芝,영지,버섯)를 반영하여 群芝山(군지산)으로 하는 것이 좋다. 영지(靈芝)의 한자명은 신령스럽다는 의미의 '靈(영)'과 버섯을 의미하는 '芝(지)'를 사용하고 있다 무명봉 시절에 부산 운봉산악회에서 운봉산으로 명명하여 매.. 2020. 12. 26.
벽방산(碧芳山) - 통영시 벽방산(碧芳山) - 통영시 벽방산(碧芳山)은 경상남도 통영시와 고성군에 걸쳐 있는 높이 650m의 산이다. 일명 벽발산(碧鉢山)이라고도 불린다. 옛 통여지(統營志)는 '산세가 마치 거대한 뱀이 꿈틀거리는 위세를 하였으며, 그 중 한 산맥이 굳세게 옆으로 뻗치다가 곧장 바다 속으로 들어가 터전을 열었다'고 했다. 통영과 고성의 경계지점에 걸쳐 있으며, 통영과 고성에선 가장 높은 산으로 벽발산(碧鉢山)이라고도 한다. 상봉(上峰) 또는 칠성봉(七星峰)이라 부르는 정상은 조망이 뛰어나 1년내내 등산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행복한 산이다. 곳곳에 피어나는 진달래는 색채가 붉고 아름다우며 해마다 4월 중순이면 그 절정을 이룬다. 산자락에는 신라 원효대사가 창건했다는 안정사를 비롯하여 가섭암,은봉암,의상암,천개암,무.. 2020. 12. 20.
만불산, 관산 - 낙동정맥 만불산(萬佛山)은 해발 275.4m로 높지 않은 산이지만, 낙동정맥이 남하하며 영천, 경주지역의 산맥 흐름을 이어 주는 중요한 산이다. □ 만불산(萬佛山)의 높이는 275.4m 정상표지석이 없다. 정상에 세워져 있는 만불산 표지판의 내용은 히말라야산은 ‘부처님이 깨달음을 이룬 영산’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불교경전에서는 흔히 히말라야산을 ‘설산(雪山)’이라고 지칭한다. 이처럼 백두산은 설산(히말라야산)과 상통하는 신령한 산이라고 할 수 있으며, 백두산의 정기를 이어받은 만불산 또한 부처님이 6년 고행 끝에 깨달음을 이룬 히말라야(설산)의 정기가 서린 ‘영산(靈山)’이라 할 수 있다. 만불사 아미타대불 바로 뒷편으로 나있는 산책로를 따라가면 만불산 정상에 도착하고 이곳에서 관산(冠山)으로 갈 수 있다. □.. 2020. 12. 13.
상운산(上雲山) - 청도군 운문면 상운산(上雲山)은 경북 청도군 운문면에 위치한 높이 1,114m의 산이다. 상운산(上雲山)은 해발 1,114m로 조망코스도 좋은 곳이지만, 영남알프스 9봉에 밀려 가지산 가는 코스중 하나로 관심권에서 멀어져 있다. 하지만, 현재 상운산은 가지산 줄기지만 어엿한 독립봉이다. 영남알프스 9봉에는 못들어 갔지만, 높이, 조망, 산행코스를 본다면 알프스 9봉에 포함되고도 남는다. 가지산 북동쪽에 위치한 상운산은 가지산 상운봉이라 불러야 한다는 주장과 "1,000m 이상 영남지역 산군"이라는 영남알프스의 정의에 부합되어 상운산(1114m)을 영남알프스 산군에 새롭게 추가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 코스 : 운문산 자연휴양림 ~ 전망대 ~ 부처바위 ~ 밥상바위 ~ 상운산(1,114m) ~ 귀바위 ~ 운문산 자연휴.. 2020. 12. 6.
재약산(載藥山) 수미봉 - 영남알프스 재약산(載藥山)의 수미봉은 높이 1,119.1m이며, 경남 밀양시 단장면에 있다. 재약산은 천황산이 일제 때 붙여진 이름이라 하여 우리 이름 되찾기 일환으로 밀양시에서 재약산(주봉 : 수미봉 1,108m)과 천황산(사자봉 1,189m)을 통합하여 천황산 사자봉이 재약산 주봉이 되는 것으로 현재 추진중이다. 지형도에는 아직 천황산과 재약산이 구분되어 있지만 "재약산" 정상이었던 수미봉은 재약산 수미봉으로 부르는 것이 맞는 표현이다. 천년고찰 표충사 뒤에 우뚝 솟은 재약산(주봉 : 수미봉 1,108m)은 영남알프스 산군 중 하나로 사자평 억새와 습지를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산세가 부드러워 가족 및 친구들과 가볍게 산행 할 수 있는 아름다운 명산이다. 영남알프스는 가장 높은 가지산(加智山 해발1,241m).. 2020. 12. 5.
문복산(文福山) - 영남알프스 문복산(文福山)은 경주시 산내면과 청도군 운문면의 경계에 자리한 해발 1,015m의 산이다. 영남알프스라고 불리는 해발 1000m가 넘는 산 9개중의 하나이다. 영남알프스는 가장 높은 가지산(加智山 해발1,241m)을 비롯하여 운문산(雲門山 1,188m), 신불산(神佛山 1,159m), 천황산(天皇山 1,189m), 영축산(靈鷲山 1,081m), 간월산(肝月山 1,069m), 고헌산(高獻山 1,034m), 재약산(1,108m), 문복산(文福山 1,015m) 등 9봉이다. - 산행시작 : 경주시 산내면 “대현3리 복지회관” 네비 입력 마을입구 쉼터 정자 옆 주차 - 최단코스 : 대현3리 복지회관 - 문복산 정상 – 드린바위 - 대현3리 복지회관 (원점회귀) - 산행거리 : 왕복 약 4.4km 고헌산에서 바.. 2020. 12. 3.
고헌산(高獻山) - 영남알프스 고헌산(高獻山)은 울산광역시 울산구 상북면과 두서면에 걸쳐 있는 산이다. 고헌산의 옛 이름은 고언산, 고언뫼로, "높은 산"이라는 뜻이다. / 2020. 12. 3. 高獻西峰(고헌서봉) 영남알프스 9봉은 울산 울주군, 경남 양산시와 밀양시, 경북 청도군과 경주시 등 5개 기초자치단체에 몰려 있는 해발 1000m 이상 9개 산군(山群)을 가리킨다. 영남알프스는 가장 높은 가지산(加智山 해발1,241m)을 비롯하여 운문산(雲門山 1,188m), 신불산(神佛山 1,159m), 천황산(天皇山 1,189m), 영축산(靈鷲山 1,081m), 간월산(肝月山 1,069m), 고헌산(高獻山 1,034m), 재약산(1,108m), 문복산(文福山 1,015m) 등 9봉이다. 고헌산은 옛날 언양현(彦陽縣)의 진산(鎭山)이다... 2020. 12. 3.
간월산(肝月山) - 울주군 상북면 간월산(肝月山)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에 있는 산으로 정상표지석에는 1,069m로 되어 있고 일부 등산지도에는 1,083m로 되어있다. - 산행일시 : 2020. 11. 29 영남알프스 중 억새로 유명한 신불산, 간월산 높이가 다양하게 표기되고 있다. 정상표지석, 등산지도, 지방자치단체 행정지도, 인터넷 등에서는 서로 다르게 표기되고 있다. 이는 국토지리정보원의 자료를 토대로하지 않고 옛 문헌 자료 등을 그대로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www.koreasanha.net 한국의산하 아름다운 우리 자연, 후손에게 물려주어야 할 소중한 자산입니다. www.koreasanha.net 간월산(肝月山) 명칭 유래는 1540여년 전에 산기슭에 간월사라는 사찰이 있어 간월산이라 하였다. 간월산이라는 이름은 근처에 .. 2020. 11. 29.
영축산(靈鷲山) - 양산시 영축산(靈鷲山)은 울산시 울주군 삼남면 방기리와 경남 양산시 하북면과 원동면에 경계를 이루는 산이다. 양산시 하북면과 원동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영남 알프스의 일부를 이루는 산으로 높이는 1,081m 이다. 신불산 아래에 위치하며 영취산, 취서산(鷲棲山), 축서산 등으로도 불린다. 영남알프스는 가장 높은 가지산(加智山 해발1,241m)을 비롯하여 운문산(雲門山 1,188m), 신불산(神佛山 1,159m), 천황산(天皇山 1,189m), 영축산(靈鷲山 1,081m), 간월산(肝月山 1,069m), 고헌산(高獻山 1,034m), 재약산(1,108m), 문복산(文福山 1,015m) 등 9봉이다. 영축산 동쪽은 급경사를 이루어 암벽이 병풍을 편 듯 늘어서 있고, 서쪽은 완만하여 계곡이 발달되어서 대조를 이루고 .. 2020. 11. 25.
연대봉(煙臺峰) - 가덕도 연대봉(煙臺峰)은 부산시 강서구 천성동 가덕도에 있는 높이 459.4m의 산이다. 정상에 오르면 남해의 섬들과 거제 해금강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연대봉(煙臺峰)은 봉수대와 관련된 이름으로 봉홧불과 그 연기를 피어오르게 하는 시설(대라고 불림)이 있다고 하여 붙은 명칭이다. ========================================================================= 점심식사는 가덕도 "소희네집" 에서 ========================================================================= 2022. 4. 6 2020. 11. 22.
운문산(雲門山) - 밀양시 산내면 호거산(虎踞山) 운문산(雲門山) 경북 청도군 운문면과 경남 밀양시 산내면(山內面)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 1,188m이다. 영남 7산 가운데 하나로, 가지산(1,241m), 천황산(1,108m) 등과 함께 영남알프스로 불린다. 영남알프스는 가장 높은 가지산(加智山 해발1,241m)을 비롯하여 운문산(雲門山 1,188m), 신불산(神佛山 1,159m), 천황산(天皇山 1,189m), 영축산(靈鷲山 1,081m), 간월산(肝月山 1,069m), 고헌산(高獻山 1,034m), 재약산(1,108m), 문복산(文福山 1,015m) 등 9봉이다. 호거산(虎踞山) 운문산(雲門山) 해발 1,188m / 정상 표지석에 호거산이라 되어 있다. 호거산(虎踞山)은 운문산 산군을 부르는 이름으로 국토지리정보원의 지도에 호거산.. 2020. 11. 21.
가지산(迦智山) - 영남 알프스 가지산(迦智山)은 1,241m로 울산시 울주군, 경남 밀양시, 경북 청도군에 걸쳐 있는 산이다. 영남알프스 9봉은 울산 울주군, 경남 양산시와 밀양시, 경북 청도군과 경주시 등 5개 기초자치단체에 몰려 있는 해발 1000m 이상 9개 산군(山群)을 가리킨다. 영남알프스는 가장 높은 가지산(加智山 해발1,241m)을 비롯하여 운문산(雲門山 1,188m), 신불산(神佛山 1,159m), 천황산(天皇山 1,189m), 영축산(靈鷲山 1,081m), 간월산(肝月山 1,069m), 고헌산(高獻山 1,034m), 재약산(1,108m), 문복산(文福山 1,015m) 등 9봉이다. 기타 근처의 산으로는 능동산(983m)과 백운산(891m)이 있다. 참고로 유럽의 알프스 산맥은 산맥의 길이가 한반도 길이보다 긴 1,20.. 2020. 11. 19.
천마산, 함박산 /부산 기장 □ 산행개요 ○ 산행지 : 천마산 ~ 함박산 /부산시 기장 ○ 일자 : 2020. 11. 15 (일) ○ 코스 : 기장청소년수련관~천마산~함박산 ◇ 천마산(天馬山) 천마산 정상 (418.5m) 말이 하늘로 올라갔다는 전설로 인해 붙은 지명으로, 정상 부근에 하늘로 올라간 말이 남겼다는 말발굽 형상의 큰 바위가 있다. 동쪽으로 달음산(達陰山), 서쪽으로 치마산(治馬山=함박산)과 이어진다. 천마산은 정관읍 달산리, 철마면 웅천리, 일광면 용천리 경계에 위치하며, 함박산(치마산)에서 천마산, 달음산으로 이어진다. 천마산의 중턱에는 “기장군청소년수련관”이 조성되어 있고, 완만한 산지 곳곳에 등산로와 산책로가 구비되어 있다. ◇ 함박산(含朴山) 함박산 정상 (458m) / *** 높이가 기록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 2020. 11. 15.
달음산(達陰山) - 부산 기장군 달음산(達陰山)은 부산시 기장군 정관읍과 일광면 원리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달음산은 "기장현 읍지(機張縣邑誌, 1885년)에 취봉산(鷲峰山)으로 표기되어 있는데 산의 주봉인 취봉(鷲峰)에서 따온 이름이다. 남쪽으로는 완만한 줄기를 내리고 북쪽으로는 병풍을 두른 듯 깎아지른 급경사를 이루고 정상에는 거대한 기암괴석이 우뚝 솟아있다. 출발부터 오르막 길이라서 조금은 힘이 들지만, 부산근교에서는 조망이 가장 좋아보인다. 발 아래 펼쳐진 일광면과 동해바다, 천성산, 금정산 등이 시원하게 눈에 들어와 힘들게 올라온 보람을 느끼기에 충분한 곳이다. 정상에는 주봉인 취봉을 비롯해 좌우의 문래봉과 옥녀봉 등 기암절벽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고, 50여 평의 반석이 있다. 산을 오르는 기점은 좌천초등학교에서 산 정상 .. 2020. 11. 14.
와룡산(臥龍山) 새섬봉, 민재봉 - 사천시 경남 사천시 와룡산의 높이는 801.4m로 남쪽에 한려해상국립공원이 있으며 와룡마을을 중심으로 동그랗게 이어지는 주능선이 암봉에 둘러싸여 있다. 와룡산이라는 이름은 산의 형상이 마치 용이 누워있는 형상이기 때문에 붙었다고 한다. 와룡산 주봉이 바뀌는 재미있는 사건은 2009년에 실시된 해발 고도 확인 작업이었다. 이전에는 와룡산의 주봉은 민재봉(799m)이었고, 제2봉으로 여겨 왔던 새섬봉(801.4m)이 민재봉보다 2.4m 더 높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산 정상인 민재봉에 오르면 한려수도와 남해의 크고 작은 섬과 푸른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고 산의 남쪽 와룡골에는 고려 현종의 등극과 관련이 있다는 와룡사와 백천사, 백룡사, 적선사 등의 사찰 터가 남아있다. 와룡산 철쭉은 봄에 정상인 민재봉을 중심으로 능.. 2020. 11. 7.
천황산(天皇山) 사자봉 - 밀양 산내면 천황산은 울주군 상북면과 밀양시 단장면, 산내면 경계에 있는 해발 1,108m의 산이다. 천황산이 일제 때 붙여진 이름이라 하여 우리 이름 되찾기 일환으로 밀양시에서 재약산(주봉 : 수미봉 1,108m)과 천황산(사자봉 1,189m)을 통합하여 천황산 사자봉이 재약산 주봉이 되는 것으로 현재 추진중이다. 영남알프스의 중앙에 위치하여 산 정상에 서면 영남알프스의 거대한 산줄기와 사자평 억새밭이 한눈에 들어오고, 산세가 아름다워 한반도의 영산, 또는 삼남의 금강으로 불리는 곳이다. 영남알프스는 가장 높은 가지산(加智山 해발1,241m)을 비롯하여 운문산(雲門山 1,188m), 신불산(神佛山 1,159m), 천황산(天皇山 1,189m), 영축산(靈鷲山 1,081m), 간월산(肝月山 1,069m), 고헌산(高獻.. 2020. 11. 1.
일광산(日光山) - 부산 기장 일광산(日光山)은 부산시 기장군 일광면 삼성리에 있는 383m의 산이다. 정상 부근을 제외하고는 가파른 오르막이 없고 주변 경치가 아름다워 여름철이면 부산 지역 주민들이 자주 찾는다. 정상에 올라서면 동쪽으로 일광해수욕장, 북쪽으로는 달음산(588m), 서쪽으로는 금정산(802m), 남쪽으로는장산(634m)이 한눈에 보일 정도로 전망이 빼어나다. 등산 코스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기장읍이나 일광면 후동마을에서 시작하거나, 일광역 또는 삼덕마을에서 출발해 월명사에 들러 올라갈 수도 있다. 하산은 정상에서 북쪽 능선을 따라 내려오거나 서쪽의 횡금사로 내려온다. 동쪽 횡계마을로 내려올 수도 있다. 청정암 / 횡금사 2020. 10. 31.
신불산 건암사 코스 단풍구경 신불산(1,159m) 건암사 등산코스 울산 울주군 삼남면 가천마을 건암사 입구 주차장 - 들머리 - 왼쪽(입산통제 방향) - 문수암- 신불재 - 신불산 정상 - 신불공룡능선 - 건암사 입구 주차장 영남알프스는 가장 높은 가지산(加智山 해발1,241m)을 비롯하여 운문산(雲門山 1,188m), 신불산(神佛山 1,159m), 천황산(天皇山 1,189m), 영축산(靈鷲山 1,081m), 간월산(肝月山 1,069m), 고헌산(高獻山 1,034m), 재약산(1,108m), 문복산(文福山 1,015m) 등 9봉이다. 문수암 (文殊庵) http://blog.daum.net/yescheers/8599202 신불산, 간월산 단풍구경 2018. 11. 1 영남알프스 신불산, 간월산 단풍사진입니다. 간월산(肝月山)은 울산광.. 2020. 10. 17.
천성산(千聖山) 제2봉(비로봉) 천성산(千聖山)은 경남 양산시 웅상(평산동, 소주동)과 상북면·하북면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원적산이라고도 한다. 천성산에는 두 높은 봉이 있는데, 예전에는 이 중 922.2 m의 봉을 원효산(元曉山)으로, 812m의 봉을 천성산(千聖山)으로 불렀다. 그러나 양산시에서 이 2개의 봉을 합쳐서 천성산으로 변경했고, 예전의 원효산을 천성산 주봉(제1봉)으로 천성산을 제2봉으로 지정했다. 예전에는 동국여지승람, 세종실록지리지, 대동지지에서는 모두 원적산(圓寂山)이라 칭했다. 천성산 제1봉에 주둔하였던 과거 공군부대 나이키 미사일 포대 주변 지역으로 대인지뢰가 상당히 많이 매설되어 있다. 최근들어 지뢰제거작업을 실시했고 지금도 하고 있다고는 하나 아직 찾지못한 지뢰가 상당량 있기에 과거지뢰지대가 아닌 지뢰지대로 .. 2020. 10. 11.
한반도 지형 - 월류봉 월류봉 제1봉에서 바라본 한반도 지형 월류봉은 한천팔경의 제1경으로 충북 영동군 황간면 원촌리에 위치하는 봉우리로 달이 머물다 갈 정도로 아름다운 곳이다. 한반도 지형 월류봉은 한천팔경의 제1경이라고 하며 해발 365m(정상 표지석)이고, 등산 안내도에는 370.5m로 잘못 표기되어 있다. 월류봉(月留峰)은 초강천 너머 해발 400m정도 높이 6개의 봉우리로 최고봉인 상봉 6봉(405m), 5봉(400.7M), 4봉,3봉(395M), 2봉(385M), 1봉(365M)이며, 이중에 제1봉이 월류봉이다. 한천팔경은 제1경인 월류봉(月留峰)을 비롯하여 산양벽(山羊壁)·청학굴(靑鶴窟)․용연동(龍淵洞)·냉천정(冷泉亭)·법존암(法尊巖)․사군봉(使君峯)·화헌악(花獻岳)등 이 일대 여덟 곳의 절경을 일컬는다. 한천팔경.. 2020. 10. 1.
경주 토함산(吐含山) / 석굴암(石窟庵) 토함산(吐含山) / 석굴암(石窟庵) 토함산은 경북 경주시 덕황동ㆍ불국동과 양북면에 걸쳐 있는 산이다. 토함산 정상까지는 불국사에서 산행을 하면 3.6km이고 승용차로 석굴암 매표소 입구까지 올라가면 1.4km만 걸어 가시면 됩니다. 석굴암 매표소 앞에서는 왕복 1시간이면 충분하게 다녀올 수 있는데 경사가 완만하고 힘들지 않아 가족동반 추천합니다. 석굴암을 먼저 둘러보시고 다녀오셔도 되고 토함산 정상을 먼저 다녀 오셔도 좋습니다. 토함산 유래 《삼국사기》나 《삼국유사》에서 탈해(석탈해왕)는 한편 토해라고도 하여 토해와 토함은 유사음으로 토함산이 되었을 것이라는 설이 그 하나이다. 또 다른 견해는 토함산의 경관이 안개와 구름을 삼키고 동해의 습기와 바람이 워낙 변화가 심해 앞이 안 보일 정도로 사납게 굴다가.. 2020. 9. 26.
산달도 당골재산 - 거제시 산달도는 경남 거제시 거제면 법동리에 있는데 산달 연륙교 개통으로 본섬인 거제도와 연결되면서 뭍과 연결되었다. 산달도는 당골재산(235m), 뒷들산(217.2m), 건너재산(209m)의 세개의 봉우리가 있는데 세 곳 모두 조망을 볼 수 있는데 그중에서 당골재산의 조망이 가장 빼어나다. 가운데 보이는 산은 미륵산(彌勒山) 2020. 9. 6.
봉황산 (鳳凰山) - 여수시 봉황산 (鳳凰山) - 전남 여수시 봉황산은 여수시 돌산읍 죽포리에 있는 산으로 돌산읍 중앙부에 위치하고, 돌산도의 주산으로 예로부터 봉황이 산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상산으로도 불린다. 돌산도 8대 산의 하나이며, 섬의 중앙에 자리 잡고 있으며 돌산도의 최고봉으로 높이 460.3m의 산이다.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화성암인 불국사화강암류가 풍화된 육산이다. 산 북동쪽은 경사가 가파른 편이나 남동쪽으로는 부드러운 능선으로 큰 고도차 없이 경사가 완만하다. 2020. 9. 6.
저도 비치로드 - 창원시 구산면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구복리 산157-1 저도(猪島)는 마산합포구 구산면 구복리에 딸린 섬으로, 섬의 모양이 돼지가 누워 있는 모습과 비슷하다고 하여 돼지 저 (猪)자를 써서 저도라고 부르고 용두산의 정상 높이는 202.7m이다. 옛날에 이곳에서 용이 물을 마시고 하늘로 올라갔다는 전설에서 용두산이라는 지명이 유래한 것으로 전해진다. 일몰과 야경이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하고, 저도에서 유명한 콰이강의 다리는 구산면 육지부와 저도를 연결하기 위해 1987년에 설치했다, 본래 이름은 저도연륙교. 길이 70m, 폭 3m 규모의 철제 교량이다. 바다를 횡단하면서 13.5m 아래의 바다 풍경을 직접 볼 수 있는 점이 매력적이다. 저도 비치로드는 길이 3.7km의 1코스, 4.65km의 2코스, 6.35km.. 2020. 8. 23.
영남알프스 간월산 간월재 단풍 영남알프스 간월산 간월재 단풍사진입니다. 2019.11.03 등억온천 단지를 지나 영남알프스국제클라이밍장에서 홍류폭포 간월재, 간월산으로 가는 길입니다. 간월산(肝月山)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에 있는 산으로 높이 1,037m이다. 정상표지석에는 1,069m이다. 영남알프스 중 억새로 유명한 신불산, 간월산 높이가 다양하게 표기되고 있는데 국토지리정보원의 지형도상에는 신불산 1,159m, 간월산 1,037m이다. 정상표지석, 등산지도, 지방자치단체 행정지도, 인터넷 등에서는 서로 다르게 표기되고 있다. 이는 국토지리정보원의 자료를 토대로하지 않고 옛 문헌 자료 등을 그대로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간월산 명칭 유래는 1540여년 전에 산기슭에 간월사라는 사찰이 있어 간월산이라 하였다. 간월산이라는 이름.. 2019. 11. 5.
신불산, 간월산 단풍구경 2018. 11. 1 영남알프스 신불산, 간월산 단풍사진입니다. 간월산(肝月山)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에 있는 산으로 정상표지석에는 1,069m이다. 영남알프스 중 억새로 유명한 신불산, 간월산 높이가 다양하게 표기되고 있다. 정상표지석, 등산지도, 지방자치단체 행정지도, 인터넷 등에서는 서로 다르게 표기되고 있다. 이는 국토지리정보원의 자료를 토대로하지 않고 옛 문헌 자료 등을 그대로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명칭의 유래는 약 1540년 전에 이 산기슭에 간월사라는 사찰이 있어 간월산이라 하였다. 간월산이라는 이름은 근처에 잇는 신불산(神佛山)과 같이 신성한 이름이다. 1861년(철종 12)에 간행된 김정호(金正浩)의 『대동여지도』에는 간월산이 ‘看月山(간월산)’으로 표기되어 있고, 등억리의 사찰은.. 2018. 1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