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삼신봉(三神峰)
경남 하동군 청암면 소재 삼신봉(1,284m)은 지리산 남부능선 한가운데에 우뚝 솟아 북쪽으로 펼쳐지는 지리산 주능산을 잘 볼 수 있는 명산이다.
삼신봉 동쪽에는 외삼신봉(1,288m), 서쪽에는 내삼신봉(1,355m)이 솟아 있어 세 개의 봉우리가 이어진다.
청학동 마을에서 삼신봉을 바라보면 왼쪽부터 쇠통바위, 내삼신봉, 삼신봉, 외삼신봉으로 세 개의 봉우리가 눈에 들어온다.
산행코스는 남부능선코스가 대표적이며 청학동에서 삼신봉, 상불재를 거쳐 다시 청학동으로 향하는 순환코스, 삼신봉- 상불재- 불일 폭포, 삼신봉- 거림골 등의 코스가 있다.
◇ 일자 : 2021년 1월 24일 (일)
◇ 코스 : 청학동 탐방지원센터-샘터-능선 사거리(갓걸이재)-삼신봉-청학동 탐방지원센터
◇ 거리 : 6.4km
◇ 시간 : 3시간
중간에 있는 봉우리 1324m, 우측 내삼신봉 1355m이다.
삼신봉 꼭대기에 까마귀 모습, 사람들이 없을때는 자기들의 놀이터로 이용하는 듯한 모습이다.
까마귀 녀석이 삼신봉 표지석에 앉아 있다. 멀리서 이 사진을 찍기 위해 한참을 기다렸다.
멀리 보이는 지리산 천왕봉
지리산의 최고봉인 천왕봉은 해발고도 1,915m로 남한에서 한라산(1,950m) 다음으로 높은 산이다.
2007년 6월에 천왕봉 코스 10시간 정도 쉬지도 않고 걸었던 기억이 새록 새록.......
===========================================================================
청학동 보이스트롯 김다현 고향집
쇠통바위
옛날 자물쇠통과 닮았다하여 쇠통바위라 부르며 저 열쇠 구멍에 맞는 바위가 청학동 어디에 있다는 전설이 있다.
그 자물쇠 바위를 이곳에 꽃으면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고 한다.
맨 앞에 초가집이 김다현이가 살았던 집인데 지금은 큰 아버지가 살고 있다.
현재 초가집 오른쪽 밭 윗쪽에 김다현 할아버지 집이 있었는데 지금은 집이 철거되고 없는데 그곳에서도 살고 이곳 초가집에서도 김다현이 살았다고 한다.
참고로 김다현의 아버지는 김봉곤(金鳳坤, 1967년생 )으로 한학 교육가 겸 시인이다. 현재는 충청북도 진천군의 선촌서당에서 교육을 하고 있다. 본관은 김해(金海)이며 아호(雅號)는 몽양(夢陽)이다.
'친교,건강,사랑방 > 가볼만한 곳(등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지산- 영남알프스 (0) | 2021.03.07 |
---|---|
아미산(峨嵋山) - 경북 군위 (0) | 2021.02.20 |
아홉산 - 기장군 철마면 (0) | 2021.01.17 |
구봉대산 (九峰臺山) - 영월군 (0) | 2021.01.04 |
천태산 - 양산시 (0) | 2020.1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