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예 방/하고 싶은 이야기13 子欲養而親不待 (자욕양이친부대) - 어버이날 어록 어버이 날을 맞이하여 어버이날을 맞으신 우리의 부모님들.... 항상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 樹欲靜而風不止 子欲養而親不待 (수욕정이풍부지 자욕양이친부대) 나무는 가만히 있고자 하나 바람이 그치지 않고 자식이 효를 다하고자 하나 부모는 기다려주지 않.. 2018. 5. 7. 꽃자리 / 詩人 구상 꽃자리 / 詩人 구상 반갑고 고맙고 기쁘다 앉은 자리가 꽃자리니라 네가 시방 가시방석처럼 여기는 너의 앉은 그 자리가 바로 꽃자리니라 앉은 자리가 꽃자리니라 앉은 자리가 꽃자리니라 네가 시방 가시방석처럼 여기는 너의 앉은 그 자리가 바로 꽃자리니라 나는 내가 지은 감옥 속에 갇혀 있다 너는 네가 만든 쇠사슬에 매여 있다 그는 그가 엮은 동아줄에 엮여 있다 우리는 저마다 스스로의 굴레에서 벗어났을 때 그제사 세상이 바로 보이고 삶의 보람과 기쁨을 맛본다 앉은 자리가 꽃자리니라 네가 시방 가시방석처럼 여기는 너의 앉은 그 자리가 바로 꽃자리니라 구상 구상 시인은 '꽃자리' 라는 시에서 반갑고 고맙고 기쁘다. 앉은 자리가 꽃자리니라! 네가 시방 가시방석처럼 여기는 너의 앉은 그 자리가 바로 꽃자리니라. 이는 .. 2017. 10. 18. 염치없는 사람과 면목없는 사람이란 우리는 주위에서 염치없는 사람이라는 표현을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그 뜻을 살펴 본다. 사전적 의미를 찾아보면 廉(렴)은 정직하다. 결백하다. 곧다 / 恥(치)는 부끄러워하다 염치(廉恥)[명사] : 체면을 차릴 줄 알며 부끄러움을 아는 마음. [비슷한 말] 염우. 라고 나옵니다. *** 체면(體面) :.. 2017. 3. 12. 소와 가죽신 / 세상의 유혹에 흔들리지 말자 소와 가죽신 어떤 산길, 농부가 큰 소를 끌고 집에 가고 있었다. 농부의 뒤로 수상한 두 명의 남자가 보였다. 한 남자가 옆의 남자에게 말했다. "조금 기다려 봐, 내가 저 소를 빼앗아 오겠네." "자네가 아무리 소매치기의 달인이라고는 하지만 물건이 좀 크지 않나? "두고 보면 알게 돼.." 두.. 2014. 8. 8. 5복(五福)에 대해 알아봅니다. ★ 5복(五福)이 무엇인지 알아봅니다.★ ~ 오복(五福)이 무엇인가 하면 ~ 먼저 초등학생에게 물어 보았습니다. " 5복이 무엇인지 알고 있어요" 라고 여러가지 답이 나왔는데 그 중 재미있는 답은 초복, 중복, 말복, 8,15 광복, 9,28 수복 초등학생 다운 명답? 입니다. 잘 모르고 답변한 것이니 문.. 2014. 2. 25. 초보 한시(漢詩) 해석 입문 가능할까요? 초보는 한시(漢詩) 해석(解釋) 입문이 가능할까요? 한시(漢詩)의 해석은 쉽고도 어렵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저는 한시에 까막눈이라 공부 한번 해보려고 이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도전 한번 해 보는 거야 뭐 잘못된거 아니지요. 한시는 지은이의 내면과 당시에 처한 상황 시대적 흐.. 2011. 12. 6. 우리집 강쥐 하는 짓 좀 보세요. 견공(犬公)의 채식에 대하여 개풀 뜯어 먹는 소리 하네. 사람들이 자기 심상에 거슬리거나 비유가 적절치 못한 말을 들으면 개풀 뜯어 먹는 소리 하네 라고 반박 하는 뜻으로 말하시는 분이나 듣는 사람이나 서로 민망하고 듣기 거북하지만 주위에서 흔히 사용하는 표현이기도 합.. 2011. 5. 8. 나에게 朴正熙를 설명해 주는 中國人 나에게 朴正熙를 설명해 주는 中國人 공서환 씀 작년 여름이었습니다. 북경에서 상해를 가는데 기차를 이용했습니다. 저녁 6시부터 시작한 기차여행은 다음날 아침 8시까지 장장 14시간 계속되었습니다. 기차는 같은 칸에 침대가 좌우로 2단씩 4개의 침대가 있었습니다. 북경 역에서 애인과 이별하며 .. 2011. 2. 11. 대마도 한국 땅 (이승만 대통령 선언) 1949년 1월 7일 이승만 대통령 `대마도는 우리땅`이라고 선언 1949년 1월7일, 이승만 대통령이 내외신 기자들과 가진 회견에서 ‘대마도는 우리 땅’이라고 전격 선언했다. 2차대전 패전으로 구(舊)소련에 북방도서 4도를 빼앗겨 의기소침해 있던 일본인들에겐 청천벽력같은 소식이었다. 이대통령은 “배.. 2011. 1. 8. 대출 74년 만에 반납된 책, 무슨 사연이...? 2010-12-11 09:10 <장연주 기자 @okjyj> 도서관에서 빌린 책을 깜빡 잊고 오랫동안 반납하지 않은 경험, 누구나 한번 쯤은 있을 것이다. 그런데 무려 50년이 넘도록 대출한 책을 반납하지 않은 사람들이 있다. 더욱이 수십 년이 지난 뒤에 위험(?)을 무릅쓰고 책을 반납한 극히 이례적인 사례가 있다. 오래 .. 2010. 12. 12. 경인년 복 많이 받으세요 다가오는 2010년 경인년 ! 밝고 희망차게 맞으시기 바랍니다. 올 한해 깊은 관심으로 보살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평소 마음에 두고도 찾아뵙지 못하는 것에 송구스러운 마음을 이렇게 지면으로 전합니다. 만남이란 인연을 소중하게 간직하고 새해에는 더욱 가까이 다가 가는 희망나라가 되겠.. 2009. 12. 26.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을 처음 만났을 때 내 가슴은 뛰었소 아지랑이처럼 피어나는그건 사랑이었소 당신이 내게 다가올 때나는 알고 있었소 소리없이 내게 찾아 온 그건 행복이었소 아~ 봇물같은 사랑 이 가슴 깊은 거기에서 하늘까지 터진 사랑 백년을 두고 태워도끝이없을 우리 사랑 당신의 손을 .. 2009. 11. 13. 한번쯤 꼭 읽어 보시기를 권합니다. 감동의 아름다운 사진들 재판을 받고 있는 어머니에게 다가가 손을 잡고 있는 아이의 모습. 5.16혁명 후 모든 범죄자들이 군법회의에 회부되어 재판을 받았는데, 서너살된 어린아이가 갑자기 방청석에서 죄수들이 서있는 곳으로 아장아장 걸어가더니 고개를 떨구고 있는 엄마의 손을 잡았다. 그 어린.. 2008. 2.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