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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교,건강,사랑방/가볼만한 곳(등산)

영남알프스 간월산 간월재 단풍

by 연송 김환수 2019. 11. 5.

영남알프스 간월산 간월재 단풍사진입니다.  2019.11.03

등억온천 단지를 지나 영남알프스국제클라이밍장에서 홍류폭포 간월재, 간월산으로 가는 길입니다.

 

 

간월산(肝月山)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에 있는 산으로 높이 1,037m이다. 정상표지석에는 1,069m이다.

 

 

영남알프스 중 억새로 유명한 신불산, 간월산 높이가 다양하게 표기되고 있는데 국토지리정보원의 지형도상에는 신불산 1,159m, 간월산 1,037m이다.

 

정상표지석, 등산지도, 지방자치단체 행정지도, 인터넷 등에서는 서로 다르게 표기되고 있다. 이는 국토지리정보원의 자료를 토대로하지 않고 옛 문헌 자료 등을 그대로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간월산 명칭 유래는 1540여년 전에 산기슭에 간월사라는 사찰이 있어 간월산이라 하였다.

 

간월산이라는 이름은 근처에 있는 신불산(神佛山)과 같이 신성한 이름이다.

1861년(철종 12)에 간행된 김정호(金正浩)의 『대동여지도』에는 간월산이 ‘看月山(간월산)’으로 표기되어 있고, 등억리의 사찰은 ‘澗月寺(간월사)’로 표기되는 등 간월산의 표기가 다양한 것으로 보인다.

 

영남알프스 9봉은 울산 울주군, 경남 양산시와 밀양시, 경북 청도군과 경주시 등 5개 기초자치단체에 몰려 있는 해발 1000m 이상 9개 산군(山群)을 가리킨다.

 

가장 높은 가지산(해발1241m)을 비롯하여 운문산(1,195m), 재약산(1,108m), 천황산(1,189m), 신불산(1,159m), 영축산(1,081m), 간월산(1,037m), 고헌산(1,034m), 문복산(1014m) 등 9봉이다.

 

기타 근처의 산으로는 능동산(983m)과 백운산(891m)이 있다.

 

이들 산지의 1,000m 내외 산정 일대에는 경사가 완만한 산정평탄면(山頂平坦面)이 발달하여 독특한 경관을 나타내고 있다.

 

 

 

영남알프스 9봉은 울산 울주군, 경남 양산시와 밀양시, 경북 청도군과 경주시 등 5개 기초자치단체에 몰려 있는 해발 1000m 이상 9개 산군(山群)을 가리킨다.

 

가장 높은 가지산(해발1241m)을 비롯하여 운문산(1,195m), 재약산(1,189m), 천황산(1,189m), 신불산(1,159m), 영축산(1,081m), 간월산(1,037m), 고헌산(1,034m), 문복산(1014m) 등 9봉이다.

9개 산군이 유럽의 알프스처럼 아름답다는 의미에서 이름이 붙여졌다.

 

전체 종주에는 2박 3일 정도 걸리며, 등억온천, 사자평, 밀양 남명리의 얼음골, 대곡리암각화, 밀양 농암대, 통도사, 석남사, 운문사, 표충사 등의 명소와 사찰 들도 곁들여 갈 수 있다.

 

신불산과 취서산 사이의 신불평원 60여만 평과 간월산 밑 간월재의 10만여 평, 고헌산 정상 부근의 20만여 평에 억새군락지가 있다.

 

등산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석남사 뒤로 올라 배내골 울산대학교 연수원에서 서쪽으로 갈 수도 있고,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표충사 매표소 뒤로 올라갈 수도 있다.

 

 

 

 

 

신불산과 취서산, 간월산은 경부고속도로 통도사인터체인지에서 삼성전관 뒤쪽 등산로를 따라 산행할 수 있는데, 종주까지 3∼4시간이 걸린다.

취서산에서 신불산을 거쳐 간월산 능선을 타는 코스가 가장 일반적이다. 취서산을 오르려면 양산시 하북면 신평에서 통도사, 극락암, 백운암, 산림초소를 거쳐 능선을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