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산(天台山) - 양산시 원동면
천태산은 해발 630.9m고지로 천성산, 영축산과 함께 양산의 3대 명산으로 중국의 천태산과 모양이 흡사하여 천태산이라 불리게 되었다.
충북 영동에 있는 천태산(天台山, 714.3m)과는 다른 산이다.
양산 천태산은 예로부터 경치가 빼어나기로 유명할 뿐 아니라 남서쪽으로 낙동강, 북쪽으로 삼랑진 양수발전소, 그리고 동쪽으로는배내골이 연계되어 등산코스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천태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낙동강의 ‘낙조’는 아름답다고 한다.
남쪽에 위치한 천태사에서 용연폭포에 이르는 30여리의 계곡은 맑고 깨끗한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천태산은 천태사에서 올라가는 코스와 천태공원에서 올라가는 코스가 있다.
최단코스는 다혜원 전원마을 위쪽에 있는 숭천고개인데 천태산과 금오산이 연결되는 고개에서 출발한다.
숭촌고개에서 천태산 정상까지는 편도 1,49km 최단코스가 된다.
숭천고개 올라가는 도로 길
명법사, 해선암 가는 길 (삼랑진읍 행곡3길 다혜원 전원마을 입구 우회전 30m 진행)
천태산 등산로 입구 (다혜원마을 입구옆 숭촌고개) / 천태산 최단코스 1,49km
위치 : 밀양시 삼랑진읍 행곡3길 다혜원 전원마을 입구 옆(숭촌고개) / *** 네비에서 "다혜원" 검색
정상표지석은 행정구역상으로 양산이나 천태산이 밀양시 삼랑진읍에 걸쳐 있어서 그런지 밀양시에서 표지석을 세웠다.
바위 절벽에는 항암과 항염 그리고 혈액순환에 좋다는 부처손이 자생하고 있네요.
하얗게 말라서 죽어 있는 것처럼 보여도 물을 주면 몇시간만에 새파랗게 살아납니다.
천태공원 입구 등산로 이곳에서 천태산 정상까지는 1,54km이다.
숭촌마을 입구 1km 안내 표지석 근처 갓길에 주차를 하고 차량 통제되어 있는 도로를 1km정도 걸어가면 천태공원이 나오는데 이 곳에서 천태산으로 산행을 해도 좋다. / 최단코스 보다 1km정도 멀다.
천태공원 올라가는 도로
차량 통제되어 있어 갓길에 주차를 하고 도로를 따라 1km정도 걸어 천태공원 입구에서 천태산으로 올라가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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