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봉산(군지산)

양산 운봉산 법기수원지 둘레길

운봉산(雲峰山)은 경남 양산시 명곡동과 법기리의 경계를 이루는 높이 535m의 산이다.

경남 양산 군지산(운봉산, 535m)은 낙동정맥이 천성산을 지나 뻗어 내린 지능선의 끝자락에 자리 잡고 있다

국립지리정보원에 등재된 산 이름은 '운봉산'이 아니라 '군지산'이다.

군지산의 한자이름은 넷상에 검색이 안되는데 한자명이 없다는 가정하에 한자 작명을 해본다면,

이 산이 예전부터 버섯이 많이 나오고 특히 영지(靈芝)버섯이 군락을 이루던 곳이라 무리군(群) 지초지(芝,영지,버섯)를 반영하여 群芝山(군지산)으로 하는 것이 좋다.

영지(靈芝)의 한자명은 신령스럽다는 의미의 '靈(영)'과 버섯을 의미하는 '芝(지)'를 사용하고 있다

무명봉 시절에 부산 운봉산악회에서 운봉산으로 명명하여 매년 시산제를 지내는 곳이다.

2011년 산아래 법기수원지가 80년만에 개방되면서 조성된 치유의 숲 둘레길이 생겼다.

참고로 부산시 기장군 철마면 고촌리에 있는 운봉산(雲峯山, 454.5m)과는 이름은 같지만 다른 산이다.

운봉산(군지산 535m) 아래에 위치한 법기수원지 둘레길은 처음 조성되었던 마을입구 지름길이 사유지 문제로 폐쇄되어 이용하기가 조금 불편하다.

법기수원지(法基水源池)는 경남 양산시 동면 법기로에 있는 법기마을(본법마을) 저수지로 일제강점기인 1927~1932년 완공 후 수자원 보호를 위해 일반인의 접근을 차단해 오다 2011년 일부를 개방했다.

초창기 여러 코스 둘레길을 만들으나 지금은 의미가 없다.

A코스 : 법기조망길 (0.5km)

B코스 : 법기편백숲길 (1.3km)

C코스 : 법기둘레길 (6.5km)

법기저수지 댐 산책로에 나란히 늘어선 '칠형제 반송(盤松)'이 특히 눈길을 끈다.

수령이 130여 년 된 이들 소나무는 원래 댐 아래쪽에 있었으나 댐 건설 당시 지금의 자리에 옮겨 심었다.

법기수원지 사진은 오래전에 찍은 사진으로 구성했다.

경남양산 법기수원지 원시림 힐링

경남양산 법기수원지 원시림(原始林) 힐링 경남 양산에 위치한 법기수원지는 2011년 7월 15일에 일부 구간을 80여년만에 처음으로 일반인들에게 개방한 곳으로 사람이 살거나 개간한 적이 없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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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봉산 (군지산) 정상 가는길

산행경로

법기마을 주차장 ~ 법기전망대 ~ 정자 ~ 운봉산정상(해발535m,군지산) ~ 삼락고개 ~ 둘레길 ~ 편백숲 ~ 법기마을(원점회귀)

운봉산 둘레길 등산로 초입

마을입구에서 올라가는 길은 사유지로 최근에 폐쇄되어 마을 끝 작은 저수지 있는 곳에서 올라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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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법사 절에서 성탄을 축하합니다. 현수막을 걸었네요.

서로를 배려하는 따뜻한 보기좋은 모습입니다.

따뜻하고 건강한 성탄절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성탄절을 축하합니다. 홍법사 / 2020.12.25

안산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