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빈 진주강씨 묘역2 익산 미륵산 - 익산시 금마면 익산 미륵산 산행은 여러코스가 있지만, 네비로 "미륵산 주차장"이나 "전북 익산시 금마면 기양제길6"을 검색하면 되고, 주차비는 무료이다. 미륵사지주차장에서도 미륵산 정상으로 가는 등산로가 있는데 약 700m정도 더 걸어야 한다. 미륵산(彌勒山)은 금마에서 북쪽으로 8리 정도의 거리에 금마면, 감기면, 낭산면에 걸쳐 있는 높이 430m의 산이다. 옛날에는 이산의 동쪽에 이어져 있는 높이 350m정도의 낮은 산봉까지를 포함하여 용화산이라 불렀으나 지금은 미륵사지가 있는 북쪽은 미륵산이라 하고, 나머지 지역은 용화산이라 한다. 미륵이나 용화는 모두 미륵신앙과 관련이 있는 명칭으로, 원래는 용화산이라 하던 것이 미륵사가 지어지면서 그 주변산을 미륵산이라 칭한 것이라 보인다. 등산 코스는 왕복 2시간 약 5km.. 2023. 7. 29. 영빈 진주강씨 묘역 영빈 강씨(令嬪 姜氏, ? ~ 1483년 3월 7일(음력 1월 20일)는 조선 세종의 후궁이다. 세종과의 사이에서 화의군 이영(和義君 李瓔)을 낳았다. 본관은 진주이다. 본래 궁인(宮人)으로, 세종의 승은을 입어 1425년(세종 8년) 9월 5일, 아들 화의군(和義君)을 낳았다. 영빈 강씨에 대한 기록은 전무하며, 언제 어떠한 이유로 정1품 빈(嬪)에 봉작되었는지 알 수 없다. 육종영(六宗英, 단종복위 사사된 6명의 종친) 화의군(和義君)께서 수양대군에게 죽임을 당한 이후 영빈과 관련된 기록도 모두 삭제되면서 출신 가계는 물론 빈호(嬪號)마저 잊혀졌지만 영조대에 이르러 화의군께서 충경(忠景)이란 시호를 받으시면서 후손들도 복권되고 영빈이란 빈호도 회복하셨다. 전주이씨 화의군파(全州李氏 和義君派) 기록에 .. 2023. 7.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