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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예 방/전시,강암,해정 등77

2020 삶과 작업 특별展 창립 23주년 기념 2020 삶과 작업 특별展 - 도시의 자화상 오늘의 나를 바라보다. - 전시 기간 : 2020. 7. 13 ~ 2020. 7. 18 - 전시 장소 : 부산시청 제 1, 2. 3 전시실 2020. 7. 17.
꽃도 너를 사랑하느냐 - 압화전 꽃도 너를 사랑하느냐 - 압화(押花) 회원전 - 장소 : 부산시청 제3전시실 - 기간 : 2020. 7. 5 ~ 2020. 7. 12 - 단체명 : 꽃향기를 머금고 압화 (pressed flower, 押花) 조형예술의 일종으로 꽃과 잎을 눌러서 말린 그림을 말한다. 우리말로는 꽃누르미 또는 누름꽃이라고 부르지만 보통 한자로 압화라고 부른다. 압화는 생화나 나뭇잎으로 부터 수분을 제거하기 위해 누르면서 건조시켜 원형을 유지시킨 것을 말하는데, 식물표본을 만들기 위해 쓰는 방법에서 유래하였다. 예전에 우리나라에서 창호지문을 바를 때 말린 꽃잎이나 잎을 넣어 문을 장식한 것도 압화를 이용한 것이다. 압화는 흔히 들판이나 산에서 발견되는 야생화의 꽃과 잎, 줄기 등을 채집하여 물리적 방법이나 약품처리를 하는 등.. 2020. 7. 9.
2020 한국서각협회 부산지회 국제교류전 2020 한국서각협회 부산지회 국제교류전 (사)한국서각협회 부산광역시지회전 - 장소 : 부산시청 제2전시실 - 기간 : 2020. 7. 5 ~ 2020. 7. 11 - 출품작가 : 한국 23, 중국 4, 일본 3명. 長見 尹貞姬 (장현 윤정희) 부산지회 사무국장 / 春雨(춘우) 부산서예대전 특선 / 김해미술대전 우수상 / 부산서예비엔날레 특선 / 대한민국 서각대전 특선 2020. 7. 9.
갈맷길 사진전 갈맷길 사진전 - 기간 : 2020. 7. 5 ~ 2020. 7. 11 - 행사명 : 갈맷길 사진전 - 장소 : 부산시청 제1전시실 - 단체명 : 부산의 아름다운 길 스마트폰 사진클럽 시선 아름다운 순간 이영애 작가님 친절하게 안내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2020. 7. 9.
소지황금출 입춘첩(立春帖) 대련(對聯) 족자 소지황금출 입춘첩(立春帖) 대련(對聯) 족자 掃地黃金出 開門萬福來 (소지황금출 개문만복래) 땅을 쓸면 황금이 생기고 문을 열면 만복이 온다. 父母千年壽 子孫萬世榮 (부모천년수 자손만세영) 부모는 천년을 장수하시고 자식은 만세(만대)까지 번영하라. 丙子 仲秋節 士彦 權泰雄 (병자 중추절 사언 권태웅) / 병자년(丙子年) : 1996년 위 작품은 입춘첩(立春帖)의 대표 글귀를 족자에 적어 걸어두기 위해 쓴 것이다. 아래처럼 "개문백복래"나 "자손만대영"으로 쓰기도 하는데 뜻은 같다. 소지황금출 개문백복래 (掃地黃金出 開門百福來) 부모천년수 자손만대영 (父母千年壽 子孫萬代榮) 입춘첩을 춘축(春祝)ㆍ입춘축(立春祝)ㆍ 입춘서(立春書) · 입춘방(立春榜) · 춘방(春榜)이라고도 하며, 각 가정에서 대문기둥이나 대들.. 2020. 7. 5.
대나무(竹) - 화담 대나무(竹) - 화담 이상묵 (和潭 李相默) 대한민국 서예가협회 초대작가 / 대한민국 문화인협회 초대작가 / 대한민국 서도협회 초대작가 한국서가협회초대작가(12기) / 대한민국서예전람회 심사 역임 / 개인전 3회 화담 이상묵 작가는 죽농(竹農) 선생의 문화에서 서예를 배웠고, 1988년 천석 박근술 선생으로부터 서예, 사군자를 사사받은 후 본격적으로 작품 활동을 하였으며, 특히 중국작가들과의 인연으로 지금도 교류전을 통해서 작품 성향 등을 공유하고 있다. 그의 작품은 다양한 기법을 동원하여 작업함으로서 다른 작가들과의 차별화를 위해 이어져가는 필맥을 중시하며 작품 속에서 운율을 가미하고자 늘 고심하고 있으며, 산수화는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특수기법을 동원하여 우연을 필연으로 만들어 가는 작품이다. 2020. 7. 3.
閑山島歌(한산도가) - 滿山(만산) 閑山島歌(한산도가) - 靈鷲山人 滿山(영취산인 만산) / 통도사 스님 閑山島歌(한산도가) 閑山島月明夜上戍樓 撫大刀深愁時 何處一聲羌笛更添愁 (한산도명월야상수루 무대도심수시 하처일성강적경첨수) 한산섬 / 달 밝은 밤에 / 수루에 / 홀로 앉아 큰 칼 / 옆에 차고 / 깊은 시름 / 하는 차에 어디서 / 일성호가는 / 남의 애를 / 끊나니 --------------------------------------------------------------------------------------------------------------------------------- 이순신의 한글 '한산도가'는 시조의 형태를 띠고 있는데 3장, 6구, 12음보, 45자 이내의 조건을 충족하고, 종장의 첫 부분도 ‘어디서’라는.. 2020. 7. 2.
제9회 대한민국서화디자인협회전 제9회 대한민국서화디자인협회전 대한민국서화Design협회전 "흥미로운 시대의 서화 국제전"이 부산광역시청 전시실에서 열렸다. 협회전에는 국당 조성주 선생을 비롯한 160명의 중국, 대만, 일본, 한국작가들이 참여하였다. ○ 주최 : (사)대한민국서화디자인협회 ○ 일시 : 2020. 6. 8(월) ∼ 14(일) 오전 ○ 장소 : 부산광역시청 1, 2, 3전시실 서화 분야의 발전과 작가들의 작품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작품전으로 서화 디자인은 일반인에게는 다소 생소하지만 널리 사용되고 있다. 그 대상은 전통서예에서의 장법뿐만 아니라, 현대서예, 간판, 액자, 서각, 전각, 문인화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상춘은륜도(賞春銀輪圖) 세로 1.6m, × 가로 8m / 국당 조성주(菊堂 趙盛周) 상춘은륜도’.. 2020. 6. 9.
兒(아) - 호정 대한민국서화Design협회전 "흥미로운 시대의 서화 국제전"이 부산광역시청 전시실에서 열렸다. ○ 주최 : (사)대한민국서화디자인협회 ○ 일시 : 2020. 6. 8(월) ∼ 14(일) 오전 ○ 장소 : 부산광역시청 1, 2, 3전시실 이곳에 전시된 호정 이균희 선생의 兒(아) 작품을 소개합니다. 이번 디자인 협회전은 국당 조성주 선생을 비롯한 160명의 중국, 대만, 일본, 한국작가들이 참여하였다. 兒 = 國力(아이는 국력) - 庚子年 春 湖亭 (경자년 춘 호정) / 色韓紙. 墨. 50 x 50cm / 호정 이균희(湖亭 李均熙) 부산여대 졸 / 대한민국서화디자인협회 회원 / 부산서예전람회 운영위원 / 부산여성서화작가회 이사 / 부산서예대전 초대작가 몇해 전 부산여성서예작가회 부채전에 출품하여 전시했던 .. 2020. 6. 9.
제11회 부산여성 문인화 작가회전 제11회 부산여성 문인화 작가회전 부산광역시청 제1전시실에서 제11회 부산여성 문인화 작가회전이 열리고 있다. 초대작가분들의 다양한 문인화 작품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전시장소 : 부산시청 제1전시실 (2층) 전시기간 : 2020.5.11- 5.16 (6일간) 沃井(옥정) 김은희(金銀姬) - 설중향 沃井(.. 2020. 5. 15.
매화수하(梅花樹下) - 사명대사 유정 梅花樹下(매화수하)는 사명대사 유정 글씨로 ‘매화수하’는 부처를 상징하는 매화나무 아래에서 가르침을 얻는다는 뜻이다. 매화수하(梅花樹下) 종이에 먹 34.2x80.3cm - 사명대사 유정 행서횡액 梅 : 매화나무 매 / 花 : 꽃 화 / 樹 : 나무 수 / 下 : 아래 하 매화수하(梅花樹下)는 조선조의 사.. 2020. 5. 7.
월지(月池) - 월림 이길환 월지(月池) - 한유(韓愈) 시(詩) 월지(月池) - 월림(月林) 이길환(李吉煥) 寒池月下明(한지월하명) 맑고 차가운 못물은 달빛에 반짝이고 新月池邊曲(신월지변곡) 초승달은 연못 따라 구비구비 흘러가고 若不妒淸姸(약불투청연) 아름다운 둘에게 미워하는 맘 없다면 却成相映燭(각성상영촉) 촛불처럼 서로를 비춰줄 수 있으리. 월림 이길환 德之不修 (덕지불수) 學之不講 (학지불강) 聞義不能徙 (문의불능사) 不善不能改 (불선불능개) 是吾憂也 (시오우야) 덕을 닦지 못함과 배움을 익히지 못함과 의를 듣고도 실천하지 못하는 것과 착하지 않음을 고치지 못하는 것이 곧 나의 근심이다. -----------------------------------------------------------------.. 2020. 4. 21.
정조필 파초도, 국화도 정조필 파초도 (正祖筆芭蕉圖) 보물 제743호인 정조필 파초도 (正祖筆芭蕉圖)는 보물 제744호인 정조필국화도(正祖筆菊花圖)와 재질이나 크기가 같아서 처음부터 쌍폭으로 그린 것으로 보인다. 정조필국화도(正祖筆菊花圖) 51.3 x 84.2cm. 종이에 수묵. 보물 제743호. 동국대학교 박물관 소장. .. 2020. 4. 14.
관도승(管道昇)의 我儂詞(아농사) 관도승(管道昇)의 아농사(我儂詞) 이 시는 원대(元代)의 여류시인 관도승(管道昇, 1262~1319)이 남긴 "너와 나의 시(아농사)" 이다. 아농사(我儂詞) : 나와 너의 시 (詩) - 我 (나 아) : 나 , 우리, 외고집 / 나, 저, 우리(들), 자기, 자신(自身). - 儂 (나 농) : 나 , 저, 당신(當身), 너 / 당신, 그대. - 詞 (말 사,글 사) : 말, 말씀, 시문(詩文) / 말, 말의 구절, 문구, 가사 詞(사) : 중국 운문의 한 형식. 민간 가곡에서 발달하여 당나라 이후 오대(五代)를 거쳐 송나라에서 크게 성행하였다. 시형에 장단구가 섞여 장단구라고도 하며, 시여(詩餘)ㆍ의성 (倚聲)ㆍ전사(塡詞)라고도 한다. 아농사(我儂詞) 시는 조맹부와 관도승의 사랑 이야기인데 이 두분께서.. 2020. 3. 27.
가회 윤영화, 연호 이경덕 작품 등 樂 (락) - 가회 윤영화 소창다명 사아구좌 (小窓多明 使我久坐) - 가회 윤영화 "작은 창으로 들어오는 빛이 나를 오래도록 앉아있게 한다." 추사 김정희 선생이 제주도 유배하던 당시에 남긴 말이다. 비록 몸은 갖혀 있지만, 자신의 내면에 광활한 자유의 광명을 누리고 있음을 나타낸 말이다. 日日是好日 (일일시호일) 매일 매일 좋은 날 - 가회 윤영화 행복 / 연호 이경덕 선생 작품 寬則得衆(관즉득중) - 己亥夏(기해하, 1995년 여름) - 연호 이경덕 사람에게 관대하면 인심을 얻는다. 최치원 선생 시 - 연호 이경덕 숲과 나무를 함께 보라 - 연호 이경덕 ===================================================================================.. 2020. 3. 27.
동명 노동우 달마도 작품 등 동명(東明) 노동우(盧東佑) 작품 달마도 노동우(盧東佑, 1931-2014.12.1) 아호(雅號) : 매산(梅山), 동명(東明) / 경남 김해 출생 / 동의대 행정대학원 수료 부산연산로터리클럽 회장(1995년), 명예회장 제17회 대한민국서예대전(예협) 특선 (서예) 호남미술대전(서예부문) 특선 3회 대한민국서예대전(예협) 종합대상 대한민국서예대전(예협) 초대작가 대한민국서화예술대회 초대작가 대한민국서예대전(예협) 심사위원 제29회∼제32회 대한민국서예대전 심사부위원장 仁惠濟衆 (인혜제중) - 盧東佑(노동우) / 어진 은혜는 대중을 구제한다. 새우그림을 그리는 이유 새우나 게의 집개 손은 맞물리면 그 결속이 단단하여 부부간 백년해로 기원의 뜻이 있고, 새우의 수염은 길게 난 만큼 오래오래 장수하라는 축원.. 2020. 3. 27.
思親(사친) - 신사임당(申師任堂) 사임당(師任堂) 신인선(申仁善)의 사친시(思親詩) - 祐齊(우제) 梁倂秀 (양병수) 作品(작품) 思親(사친) - 신사임당(申師任堂) 시(詩) / 辛卯 立冬 千里家山萬疊峯 (천리가산만첩봉) 산이 겹친 내 고향 천리언마는 歸心長在夢魂中 (귀심장재몽혼중) 자나깨나 꿈 속에도 돌아가고파 寒松亭畔孤輪月 (한송정반고륜월) 한송정 가에는 외로이 뜬 달 鏡浦臺前一陣風 (경포대전일진풍) 경포대 앞에는 한줄기 바람 沙上白鷗恒聚散 (사상백구항취산) 갈매기는 모래위로 해락 모이락 波頭漁艇每西東 (파두어정매서동) 고깃배들 바다위로 오고 가리니 何時重踏臨瀛路 (하시중답임영로) 언제나 강릉길 다시 밟아가 綵舞斑衣膝下縫 (채무반의슬하봉) 색동옷 입고 앉아 바느질할고 =====================================.. 2020. 3.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