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東明) 노동우(盧東佑) 작품 달마도
노동우(盧東佑, 1931-2014.12.1)
아호(雅號) : 매산(梅山), 동명(東明) / 경남 김해 출생 / 동의대 행정대학원 수료
부산연산로터리클럽 회장(1995년), 명예회장
제17회 대한민국서예대전(예협) 특선 (서예)
호남미술대전(서예부문) 특선 3회
대한민국서예대전(예협) 종합대상
대한민국서예대전(예협) 초대작가
대한민국서화예술대회 초대작가
대한민국서예대전(예협) 심사위원
제29회∼제32회 대한민국서예대전 심사부위원장
仁惠濟衆 (인혜제중) - 盧東佑(노동우) / 어진 은혜는 대중을 구제한다.
새우그림을 그리는 이유
새우나 게의 집개 손은 맞물리면 그 결속이 단단하여 부부간 백년해로 기원의 뜻이 있고, 새우의 수염은 길게 난 만큼 오래오래 장수하라는 축원을 담고 있다.
갑옷을 입고도 굴신이 자유로워 모든 일이 순조롭게 풀리며 건강이 함께 하라는 뜻도 있고,
갑옷의 갑(甲)은 십간의 첫째로 으뜸을 뜻하므로 시험 등 매사에 장원 하라는 의미로 해석하여 공부하는 아이들에게 학업을 성취하라는 소망의 뜻을 담고 있어 새우그림을 선물한다.
葉裡開花不見蝶 (엽리개화불견접) 잎사귀 속으로 꽃은 피었건만 나비는 볼 수가 없고
隱身守節綠珠香 (은신수절녹주향) 몸을 숨겨 절개를 지키지만 푸른 구슬의 향기는 있다.
金蓮山下樵夫(금련산하초부) = 금련산 아래 사는 나뭇꾼, 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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