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2229

정향 (靜香) - 무원 靜香(정향) - 無圓 李敦燮(무원 이돈섭) 啼鳥雲山靜 落花溪水香 (제조운산정 낙화계수향) 새는 울어도 산은 고요하고 / 떨어진 꽃잎에 냇물은 향기롭네. 啼鳥雲山靜 (제조운산정) / 출전(出典) : 대숙륜시(戴叔倫詩) 啼鳥雲山靜 落花溪水香 (제조운산정 낙화계수향) 지저귀는 새소리에 구름 낀 산은 더욱 고요하기만 하고 꽃잎이 시냇물에 떨어져 떠 내려가니 물도 향기롭구나! 당(唐)나라 대숙륜(戴叔倫)의 시(詩)중의 한 구절이다. 대숙륜(戴叔倫, 732~789)의 자(字)는 유공(幼公)으로 윤주금단(潤州金壇) 현재의 江蘇省(강소성)사람이다. 무주(撫州)지사를 지냈으며 시집은 300수가 있다. 2021. 6. 9.
곡즉전 (曲則全) - 해정 곡즉전 : 노자의 도덕경에 나오는 말 - 해정 신주철 // 굽어서 온전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語見老子 二十二章 (어견노자 22장) 曲則全 枉則直 窪則盈 幣則新 少則得 多則惑 (곡즉전 왕즉직 와즉영 폐즉신 소즉득 다즉혹) 굽히면 온전해지고, 구부리면 곧아지며, 패이면 채워지고, 낡으면 새로워지며, 덜어내면 얻어지고, 많으면 미혹된다. 辛丑 肇春之吉 (신축 조춘지길) 九十二叟(구십이수) 海丁(해정) ===================================================================== 曲則全 (곡즉전) - 蓮松 (연송) 2021. 6. 9.
법성게 각 (法性偈 刻) - 청계 法性偈刻 (법성게각) / 청계 안정환 字曰 法性偈 刻印 釜山市 無形文化財 篆刻匠 安定煥 (자왈 법성게 각인 부산시 무형문화재 전각장 안정환) 의상대사(義湘大師) 법성게(法性偈) 신라의 의상(義湘, 625~702) 대사가 중국에 가서 화엄경(華嚴經)을 공부한 후 화엄경의 핵심내용을 7언 30구 210자로 표현한 게송이 "법성게"이다. 그리고 이 30구의 게송을 도표화 한 것이 화엄일승법계도(華嚴一乘法界圖)이고, 줄여서 법계도(法界圖)라고도 한다. 30구의 게송을 54각(角)의 네모꼴로 도표화한 도인(圖印)이다. 이를 해인도(海印圖)라고도 한다. 2021. 6. 9.
후지산(富士山) 일출 - 2014.8.20 후지산(富士山, 부사산)은 일본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해발고도 3776 m인 성층화산이자 활화산이다. 일본의 상징이자 일본인의 영산(靈山)으로 꼽히고 후지 하코네 이즈 국립공원의 일부인데, 일본 최초의 국립공원이다. 후지(富士)라는 이름의 어원을 두고 여러 설이 있다. 첫번째 타케토리모노가타리(竹取物語) 또는 카구야히메 이야기로부터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다. 카구야 공주가 달로 떠난 뒤에 카구야 공주에게 받은 불사약을 지금의 후지산에서 태워 없애게 하여 '후시산(不死山, 불사산)'이고, 두번째는 같은 이야기로부터 후지산에서 태워 없앴다고 하여 'ふしの山(불의 산)이며, 세번째는 무지개의 발음인 '후시(フシ)'로부터 설이 있다. 일본인들은 후지산을 성지로 취급하여 '후지사마(후지님)'로도 부르고 있다. 2021. 6. 8.
국제 서화 디자인 / 2021전 제10회 (사)대한민국서화 디자인 협회전 10주년 기념 국제서화 디자인 - 2021전 - 일시 : 2021. 6. 7(월) - 6. 13(일) - 장소 : 부산광역시청 제 1, 2, 3전시실 부산시장 축사 출품작가 / 초청작가 大韓獨立萬歲(대한독립만세) / 율산 이홍재 대한독립만세 3.1절 102주년 세계평화기원 대한국인 - 율산 이홍재 봄 / 국당 조성주 어느 봄날 국당 봄을 쓰다. 대한민국 출품자 금샘 / 매암 공희순 금정(金井)은 금빛의 샘 즉, 암상금정(巖上金井)에서 비롯되어 금정산이란 지명이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금정산성 북문에서 고당봉 쪽으로 300여m쯤 오르면 고당샘이 나오고, 이곳에서 다시 오른쪽으로 100여m쯤 내려가면 바위군 맨 끝에 우뚝 솟은 바위 정수리에 언제나 금빛 물이 고여 있.. 2021. 6. 7.
금정산 고당봉, 금샘, 장군봉 - 부산 금정산 고당봉, 금샘 금정산(金井山)은 주봉인 고당봉(姑堂峰, 801.5m)을 중심으로 북쪽으로는 장군봉(將軍峰)·계명봉(鷄鳴峰)이, 남쪽으로는 원효봉·의상봉·파리봉·계봉 등의 많은 봉우리가 솟아 있다. 금정(金井)은 금빛의 샘 즉, 암상금정(巖上金井)에서 비롯되어 금정산이란 지명이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금정산성 북문에서 고당봉 쪽으로 300여m쯤 오르면 고당샘이 나오고, 이곳에서 다시 오른쪽으로 100여m쯤 내려가면 바위군 맨 끝에 우뚝 솟은 바위 정수리에 언제나 금빛 물이 고여 있다는 금샘이 있다. 금정산의 계명봉이 고유어로 쇠울이 즉, 금정으로 해석되므로 금정산의 어원이 계명봉에서 비롯된다고 보는 학설도 있다. 금정산 금샘(金井)은 2013년 9월 25일 부산광역시의 기념물 제62호로 지정되었다... 2021. 5. 30.
2013년 금정산 고당봉, 금샘, 내원암 금정산 고당봉 및 금샘 산행 길에 소원을 비는 돌탑사진을 찍어 봅니다. 갈때마다 느끼는데 바위 위에 자리잡은 소나무 참으로 신기합니다. 금정산 북문 모습 금정산 산신각 고모영신당 (고당봉 정상 아래 소재 고모당이라 부름) 현판(懸板)에 金井山 山神閣 姑母 靈神堂 (금정산산신각고모영신당) 내부위패(位牌)는 山王大神(산왕대신) 姑母靈神(고모영신)이다. 고모당(姑母堂)은 400여년 전 밀양(密陽) 사람인 박씨가 범어사 *화주보살이 되어 신명을 바쳐 사부대중의 칭송이 대단하였는바 제가 죽으면 화장을 하고 고당봉에 고모영신(姑母靈神)을 모시는 산신각을 지어 고당제(姑堂祭)를 지내주면 수호신이 되어 범어사를 돕겠습니다. 라고 큰 스님에게 유언하였다. 하여 산신각을 짓고 해마다 정월 대보름과 단오날 두 차례 제사를 .. 2021. 5. 30.
백화산(白華山) 한성봉, 주행봉 백화산 정상 한성봉(漢城峰)은 충북 영동군 황간면과 경북 상주시 모동면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는 해발 933m의 산이다. 백화산 정상가는 길목에 있는 주행봉(舟行峰,일명 쌀개봉)은 해발 874m로 한폭의 그림과도 같은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는 산으로 칼바위 능선이 두 곳이나 있어 조심해야 하지만 멋진 산이다. 백화산 산행코스는 여러 곳이 있지만, 대표적인 코스는 두 곳이다. - 상주시 모동면 수봉리에서 영동군 황간면 우매리(반야사) 방향으로 내려오는 코스 - 영동군 황간면 우매리(반야사) 반야교 앞 들머리에서 올라가는 코스가 대표적이다 ○ 산행 : 황간면 우매리 등산로 입구(반야교) - 부들재 - 백화산 한성봉(정상) - 주행봉 - 반야교(원점회귀) 약 11km 소요시간 7시간 30분 ○ 산행시작 .. 2021. 5. 23.
대운산(大雲山) - 양산시 대운산(大雲山)은 경남 양산시 삼호동과 용당동에 걸쳐 있는 높이 742m의 산이다. 양산시 삼호동과 용당동에 걸쳐 있는 산으로, "명경지수와 같은 저수지, 울창한 산림 등 주변의 수려한 자연 경관과 골짜기를 항상 휘감고 구름이 어울려 한 폭의 그림을 연상할 정도로 아름답다."라는 기록이 일부 문헌에 남아있다. 《동국여지승람》에는 '불광산'으로 되어 있으나 언제부터 지금의 이름으로 변하게 되었는지는 정확하지 않다. 이름은 다르지만 두 이름 모두 광명한 산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빼어난 절경을 가진 산은 아니지만 적당한 능선의 기복과 오르내림이 있어 산행의 재미가 있는 산이다. 대운산 산행 대표적인 코스 / 산행거리 약 9km / 산행시간 4시간 내외 상대마을 제3주차장~애기소~삼거리~대운산 치유의 숲~제1.. 2021. 5. 16.
작약 꽃 작약 꽃 모란(목단)과 작약 구분하는 법 모란을 목작약이라고 부르고, 작약을 초목단이라고도 할 정도로 모란과 작약은 서로 비슷하다. 꽃만 보면 모란과 작약을 구별하기가 쉽지 않은데, 쉽게 설명하면 작약은 풀이고, 모란은 나무이다. 모란은 작약과의 낙엽 활엽 관목(목본)이고, 작약은 작약과의 여러해살이풀(초본) 이다. 모란과 작약의 개화 시기는 모란은 4~5월에 꽃이 피고, 작약은 5~6월에 꽃이 핀다. 목단화(牧丹花) - 운석 김도영 (daum.net) 목단화(牧丹花) - 운석 김도영 목단화(牧丹花) 화제(畫題) 두인(頭印) : 長樂(장락) 小園一闢花王國(소원일벽화왕국) / 작은 정원이 한번에 꽃 왕국을 열었고, 綠葉紅朶錦繡成(녹엽홍타금수성) / 푸른잎과 붉은 꽃송이 비단수를 blog.daum.net 모.. 2021. 5. 9.
수락사 제벽 매월당 - 남천 題壁(제벽) - 매월당 김시습 시(梅月堂 金時習詩) 題壁(제벽) : 시문(詩文)을 벽에 쓰다. / 벽에 쓰다. 水落山中尋古寺(수락산중심고사) 수락산에 있는 옛 절 찾아 前年街錫又今年(전년가석우금년) 지난해 석장(錫杖) 올해 또 짚었네 *** 錫(석) = 석장(錫杖 : 승려가 짚고 다니는 지팡이) 頭邊日月跳丸過(두변일월도환과) 머리 위 세월 빠르게 지나가고 眼底星霜飛鳥遷(안저성상비조천) 눈앞의 세월 새처럼 떠나가네 破屋何妨容此幻(파옥하방용차환) 허름한 집 모습이야 괴이한들 어떠랴 淡餐且可樂吾天(담찬차가락오천) 담백한 음식만 허락되면 천성대로 즐기리 興來支杖經行處(흥래지장경행처) 흥에 겨워 작대기 짚고 거닐었던 길 風樹鳴蜩咽似絃(풍수명조인사현) 풍수의 매미소리 현악기를 닮았구나 錄 梅月堂 先生 詩 題壁(록 .. 2021. 5. 4.
녹죽상중하 탄허선사 - 남천 呑虛禪師(탄허선사)의 禪詩(선시) 綠竹霜中夏(녹죽상중하) 綠竹霜中夏 (녹죽상중하) 푸른 대나무는 서리 속에서도 여름이요,(여름처럼 푸르고) 靑松雪裏春 (청송설리춘) 푸른 솔은 눈 속에서도 봄이로구나.(봄날같이 파랗도다) 人能持此節 (인능지차절) 사람이 이 절개를 가지고 있다면, 何慮撼風塵 (하려감풍진) 어찌 바람과 티끌에 흔들릴까 염려하겠는가. 錄 呑虛禪師(록 탄허선사)의 禪詩(선시) 綠竹霜中夏 靑松雪裏春(녹죽상중하 청송설리춘) 李南泉(이남천) 書(서) / 낙관 李聖勳印(이성훈인) 南泉(남천) 녹죽(綠竹)은 상중하(霜中夏)요 / 푸른 대나무는 서리 속에서도 여름이요, 청송(靑松)은 설리춘(雪裏春)이라. / 푸른 솔은 눈 속에서도 봄이라. 이 세상 설핏 살아도 푸르게만 살리라. ===============.. 2021. 5. 4.
제7회 녹묵회전 - 부산시청 제7회 녹묵회전 (第7回 鹿墨會展) - 전시기간 : 2021. 5. 3(월) - 8(토) - 전시장소 : 부산시청 제2, 3전시실 출품회원 명단 2021. 5. 4.
백송 천연염색 아트연구회 두번째 백송 천연염색 아트연구회 - 전시기간 : 2021. 5. 3(월) - 5. 9(일) - 전시장소 : 부산시청 제1전시실 2021. 5. 4.
인생교훈 - 명언 ◇ 人生 十四最 (인생 십사최) / 인생 14대 교훈 ◇ 知足常樂 (지족상락) 만족할 줄 알면 항상 즐겁다. ◇ 治家格言 (치가격언) 가정을 다스리는격언 / 집안을 다스리는 격조 높은 말씀 ◇ 莫生氣(막생기) 성을 내지 마라 人生 十四最 (인생 십사최) / 인생 14대 교훈 一. 人生最大的敵人是自己 (일. 인생최대적적인시자기) 1. 인생 최대의 적은 자기자신이다. 二. 人生 最大的失敗是自大 (이. 人生 최대적실패시자대) 2. 인생 최대의 실패는 스스로 잘낫다는 생각이다. 三. 人生最大的無智是欺騙 (삼. 인생최대적무지시기편) 3. 인생 최대의 어리석음은 남을 속이는 것이다. 四. 人生最悲哀的是嫉妒(妬) (사. 인생최비애적시질투) 4. 인생에서 가장 슬픈 일은 질투다. 五. 人生最大的錯誤是自棄 (오. 인생최.. 2021. 5. 3.
갤러리 영 유화 작품 들 부산의 구서동역사내에 위치한 "갤러리 영"의 전시 판매 작품들 사진입니다. 미술품에 대한 조예가 없어 설명은 드릴 수 없고 대표적인 이미지만 올려 봅니다. 전시장 입구에는 수석과 서각작품이 있다. 서양화가 황해수 작가님은 각종 표창을 받고, 서양화 심사위원으로 위촉도 많이 받으신 분이다. 부산의 용두산공원과 남항을 그린 작품이네요. 보리밭 작품도 있네요. 수반(水盤)의 수석에 금붕어를 그려 놓으니 물고기가 없어도 운치가 좋아요. 2021. 5. 1.
8폭 한문성경 병풍 폐기 고찰 8폭 한문성경(漢文聖經) 병풍(屛風)의 폐기(廢棄) 고찰(考察) 한때는 사랑을 받은 작품이었겠지만, 폐기 직전에 놓여 있는 8폭병풍의 산수화 2점 및 성경 시편 글씨 6점이 있는 병풍을 기록으로 남겨 봅니다. 요즘 문인화 병풍, 자수병풍 등이 집안에서 거추장스럽고 귀찮은 물건이 되면서 조기에 생명력을 다하고 폐기가 가속화되고 있는 듯 합니다. 아래 병풍은 한문성경 시편 23편의 내용을 적은 작품입니다. 성경 병풍 - 1폭 산수화 黃田(황전) 작품 병풍의 훼손이 심하여 폐기로 결정을 하더라도 병풍의 글이나 그림이 좋아 보이고, 병풍의 틀이 잘 짜여져 있다면 다시한번 살펴보자는 의미에서 이글을 적어 봅니다. 참고로 유명 표구사에서 고서와 오래된 병풍을 복원, 수리하는 과정에 아주 귀한 작품들이 발견되기도 한.. 2021. 5. 1.
주풍궁 와당문 - 한와 10폭 병풍 - 청계 주풍궁 와당문 한나라 기와무늬 열폭 병풍 - 청계 안정환 10 9 8 7 6 5 4 3 2 1 2 1 4 3 6 5 8 7 10 9 50 瓦當文 와당문 (10幅 屛風) 0×0cm×10 50-1 周豊宮瓦當文 주풍궁와당문 周(주)나라 수도 豊鎬(풍호)에 있었던 宮殿(궁전)의 와당문 50-1-1 衎간 瓦와當당面면逕경六육寸촌四사圍위作작朱주雀작元원武무 靑청龍룡白백虎호之지錢전中중 有유一일字자曰왈衎간 와당의 얼굴 지름과 길이가 여섯치며 사방에는 朱雀元武(주작원무) 靑龍白虎(청룡백호)를 새겼다. 돈 같이 새겨진 가운데에 한 글자가 있으니衎(간) 자이 다.[ 拜은 衎(간) 자와 동일하고 和樂의 뜻이다] 50-1-2 도 麋미 陶도陵능共공廚주銅동一일合합 容용一일千천拜배유 共공廚주銅동鼎정 容용一일千천中중八팔千천一일兩량二이十십.. 2021. 4. 30.
도자기 작품 - 청계 도자기 작품 2021. 4. 30.
해현경장(解弦更張) 등 부채(扇) - 무원 解弦更張 (해현경장) 解弦更張 (해현경장) - 無圓(무원) 거문고의 줄을 바꾸거나 고쳐 맨다. / 제도나 규범 등을 개혁한다. (解 풀 해, 弦 시위 현, 更 고칠 경, 張 베풀 장) 느슨해진 것을 긴장하도록 다시 고치거나, 사회 정치적으로 필요한 제도나 규범 등을 개혁하거나 개선시킨다는 뜻을 갖고 있다. 해현경장은 한서(漢書) 동중서전(董仲舒傳)에 나오는데, 동중서(董仲舒)의 말에서 ‘해현경장’이 유래했으며, 제도를 개혁하는 것을 비유하는 말로 쓰이게 되었다. ‘개현경장(改弦更張)’ 혹은 ‘개현역장(改弦易張)’으로도 쓴다. 해현경장은 중국 한나라에 동중서가 무제에게 올린 현량대책에서 유래되었는데 인재를 등용하여 발전을 도모하고자 할 때에 인용 되었던 고사성어이다. 한(漢)나라 사람 동중서(董仲舒)는 젊.. 2021. 4. 29.
대법륜사 삼성각, 재실 돈화문 편액 - 청계 함박산 대법륜사(大法輪寺)의 삼성각(三聖閣) 편액(扁額) 서각(書刻) 대법륜사는 경남 김해시 금관대로 1088-28 (흥동)의 함박산 자락에 자리잡은 사찰이다. 대법륜사 뒷산은 함박산으로 165m이며, 한 줄기로 이어진 임호산은 179.6m이다. 김해 대법륜사 삼성각 大法輪寺(대법륜사) 三聖閣(삼성각) 편액(扁額) - 청계 안정환(晴溪 安定煥) / 2000년 3월 대법륜사 아미타대불은 2018년 12월 4일 점안식를 올린 거대한 불상이다. 아미타대불부처님 몸 안에 몸속 법당은 3층으로 조성되었다. 몸속 법당의 1층은 24평이고, 높이는 20m이다. okyeo108.tistory.com/ 김해 사찰 대법륜사 부산 사찰 광명선원 달라이 라마존자 접견실 (2009.12.24) okyeo108.tistory.c.. 2021. 4. 27.
각주구검 서각 - 청계 각주구검(刻舟求劍) 서각(書刻) 刻舟求劍(각주구검) - 晴溪刻(청계각) / 낙관 安定煥印 晴溪(안정환인 청계) (刻 새길 각 / 舟 배 주 / 求 구할 구 / 劍 칼 검) 각주구검은 세상 형편도 모르고 낡은 것만 고집하는 미련하고 어리석은 사람이나 그 행동을 비유로 이르는 말이다. 주로 융통성 없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로 쓰이거나, 시대가 변했는데도 오로지 옛날 것만 고집하는 사람을 빗대어 쓰이기도 한다. 겉뜻 : 배에 흠집을 새겨 칼을 구한다. 속뜻 : 융통성이 없고 무식하거나 고집이 세다. 출전 : 신대람(愼大覽) 찰금편(察今篇) 옛날 초나라 사람이 배를 타고 강을 건너다가 칼을 떨어뜨렸는데, 이 사람이 칼을 찾는다면서 칼을 빠뜨린 지점을 배에 표시를 해두었다. 배가 도착한 뒤에 이 사람은 표시를 해둔.. 2021. 4. 27.
수도산 수도암 - 김천시 수도암(修道庵)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수도산에 있는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승려 도선국사가 수도도량으로 창건한 암자로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직지사의 말사인 청암사(靑巖寺)의 부속 암자이다. 수도암은 수도산(해발 1,317m)의 상부에 위치한 도량으로, 옛날 도선국사가 이 도량을 보고 앞으로 무수한 수행인이 나올 것이라 하여, 산과 도량 이름을 각각 수도산, 수도암이라 칭하였다는 데에서 유래되었다. 그러나 백여 년 전터 부처님의 영험과 이적이 많다하여 사람들이 불영산이라고도 부르게 되었다. 수도암은 통일신라 헌안왕 3년(859)에 도선국사(道詵國師)가 수도도량으로 창건한 사찰이다. 도선은 청암사를 창건한 뒤 수도처로서 이 터를 발견하고 기쁨을 감추지 못하여 7일 동안 춤을 추었다는 전설이 있다. 그 뒤 .. 2021. 4. 25.
수도산(修道山) - 김천시 수도산(修道山)은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대덕면과 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에 걸쳐 있는 높이 1,317m의 산이다. 가야산맥(伽倻山脈)상의 고봉의 하나이다. 가야산맥은 소백산맥의 대덕산(大德山, 1,290m)에서 동쪽으로 뻗어나간 한 지맥으로 우두령(牛頭嶺)에 의해서 소백산맥과 분리된 독립산괴로 간주할 수 있다. 수도산은 이 산맥 중 가장 서쪽에 있는 고봉이며, 경상남도와 경상북도의 도계를 따라 단지봉(丹芝峯, 1,327m)·두리봉(1,133m)·가야산(1,430m) 등의 1,000m 이상의 명산이 솟아 있다. 또한, 수도산에는 가야산맥과 분기하여 염속산(厭俗山, 870m)·백마산(白馬山, 716m)·금오산(金烏山, 977m)을 연결하는 북동방향의 산맥이 형성되어 있다. 이 산의 능선은 편마암으로 되어 있.. 2021. 4. 24.
갑장산(甲長山) - 상주시 갑장산(甲長山)은 경상북도 상주시 낙동면에 있는 높이 806m의 산이다. 백두대간이 쥐라기의 화강암 산지로 솟구친 소백산맥 줄기의 하나이다. 상주삼악을 연악(淵岳) 갑장산, 노악(露岳) 노음산(露陰山:725m), 석악(石岳) 천봉산(天鳳山:435m)이라 하며 갑장산이 제일명산이다. 용흥사(龍興寺) 주차장에 산행을 시작하여 정상에 오르거나, 최단코스로 갑장사를 거쳐 정상에 오르는 코스가 있다. 상주의 영봉 갑장산 806m / 정상 표지석 ------------------------------------------------------------------------------------------------------------------------ 갑장사 주차장 입구 갑장사 주차장 입구에서 돌계단을 40.. 2021. 4. 24.
망월산, 백운산 - 부산 기장군 부산시 기장군 망월산(望月山)은 망일산(望日山), 매암산(梅岩山)이라고도 부른다. 매암산은 산의 중앙에 매바우(뫼바우)라는 큰 바위가 있어 붙은 이름이다. 망월(望月)은 정관의 서쪽에 있어 동쪽으로 해와 달이 뜨는 모습을 바라본다는 의미에서 비롯된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망월산 북쪽으로 고도가 같은 백운산(白雲山) 산맥과 이어져 있고 동쪽으로는 정관 신도시가 산 아래 펼쳐져 있다. 동남쪽으로 함박산(含朴山)·천마산(天馬山)·달음산(達陰山)이 병풍처럼 이어져 있으며 남쪽으로 거문산(巨文山)과 철마산(鐵馬山) 산맥과 이어져 있다. 그 너머로 멀리 아홉산과 장산(萇山), 구곡산(九曲山)이 눈에 들어온다. 산 곳곳에 야생화 군락이 형성되어 있다. 정상 부근에는 억새밭이 펼쳐져 있다. 고도 521.7m의 망월산은.. 2021. 4. 19.
백운산 - 부산 기장군 백운산(白雲山)은 부산시 기장군의 정관면 임곡리에 소재한 산이다(522m). 정관면과 철마면 임기리와의 경계를 이루는 산지이다. 백운산은 기장의 주산이고 항상 흰구름 속에 잠겨있다 하여 백운산(白雲山)이라 하였다. 백운산(白雲山)은 기장지역의 배후산지 중에서 가장 으뜸을 이루는 산으로 정관면 서쪽에 있는 산으로 철마면과의 경계를 이룬다. 이 산은 해발 522m로 전형적인 장년산지로 그 위용이 당당하며 주봉은 기반암이 나출되어 있다. 남쪽으로는 철마산과 북쪽으로는 용천산에 이어져 있으며 동쪽 사면으로는 좌광천의 발원지가 되고 있다. 백운산은 기장의 옛지명인 차성(車城)지방의 조산(祖山)이며, 『기장읍지』에 "백운산은 그 산 위에 항시 흰구름이 있기 때문이며, 창립한 절이름을 이 때문에 선여사라 하였다"고 .. 2021. 4. 19.
선여사 터 부도, 강유후 공덕비 - 철마면 임기리 선여사지 터에 있었던 부도를 일제강점기 일본인들의 반출시도가 있었으나 주민들의 저지로 무산되었다고 한다. 조선후기 석종형 부도이며, 원형 기단부에는 복련이 여러 겹 복련을 표현하였다. 탑신은 상부로 향할수록 둥글게 마감하였고,일석으로 조성된 연봉형 보주 아래는 1단 괴임을 두었다. 부도 주인공의 당호는 새기지 않아서 누구의 부도인지는 알 수 없다. 선여사 터 부도 (船餘寺-浮屠) - 부산 기장군 - 분야 : 종교/불교, 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탑과 부도, 유물/유물(일반) - 지역 :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임기리 - 시대 : 조선/조선 - 출처 : 디지털부산문화대전-선여사 터 부도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임기리의 선여사 터라 추정되는 곳에 있는 조선 시대의 석종형 부도이다. 선여사 터.. 2021. 4. 19.
제31회 국제서화예술전 - 부산전 제31회 국제서화예술전 (第31回 國際書畵藝術展) □ 한국(부산)전시​ ○ 기간 : 2021. 4.12.(월) - 4.18.(일) ○ 장소 : 釜山市廳 1 ,2, 3 展示室 (부산시청 1 ,2, 3 전시실) ○ 주최 : 國際交流書道協會 (韓國) / 국제교류서도협회 (한국) ○ 전시내용 : 서예, 한국화, 민화 등 한국과 일본의 전통 서화 교류전 □ 일본(도쿄) 전시 ○ 기간 : 2021. 5.12.(수) - 5.16.(월) ○ 장소 : 東京都美術館 (동경도미술관) ○ 주최 : 國際書畵藝術協會 (일본) / 국제서화예술협회 (일본) 安氏 蘭亭序 印影 釜山市 無形文化財 第二十四號 篆刻匠 安 晴溪 刻 (안씨 난정서 인영 부산시 무형문화재 제24호 전각장 안 청계 각) 2021. 4. 13.
난정서 인영 전각작품 - 청계 난정서 인영(蘭亭序 印影) 전각(篆刻) 작품 청계(晴溪) 선생의 난정서 인영(印影) 작품은 다양한 크기의 인장석(印章石)에 백문(음각)과 주문(양각)의 기법으로 난정서 전문을 세긴 작품이다. * 인장석(印章石)은 돌(石)로 만든 인재(印材)를 말한다. * 인재(印材) : 도장(圖章)을 만드는 인장재료(印章材料)이다. 난정서(蘭亭序)는 중국 동진(東晋)의 왕희지(王羲之)의 행서첩이다. 동진 묵제의 영화9년(353) 3월 3일 회계산음(저장성 소흥) 난정에서 당시의 명사 41명이 모여 계추를 하고 유상곡수(流觴曲水)의 유흥을 하고 시흥에 젖었다. 그때 지은 시집의 서를 왕희지가 썼고 옛날에는 『임하서(臨河序)』라고 하였으나 지금은 『난정서』라고 하며 또 『계첩(稧帖)』이라고도 한다. 당태종은 왕희지를 숭배하.. 2021.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