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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교,건강,사랑방343

발왕산(發王山) - 평창군 발왕산(發王山) - 평창군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珍富面)과 대관령면(大關嶺面) 경계에 있는 높이 1,458 m의 산이다. 케이블카 타고 만나는 신비의 겨울왕국으로 겨울이 되면 그 아름다움이 더욱 배가 되는 산이다. 옛날 도승이 이 산에 팔왕(八王)의 묘자리가 있다 하여 팔왕산(八王山)으로 불리우다가 일제강점기 이후 발행된 지형도에 발왕산(發旺山)으로 기재되었다. 2002년에 다시 발왕산(發王山)으로 변경되었는데 발왕산(發王山)은 왕이 태어날 기를 가진 산’이란 뜻이니 이곳에 발을 들여놓기만 해도 왕의 기운을 받을 수 있다. 발왕산의 남쪽 사면은 급경사이며, 북쪽의 용산리 일대는 완경사를 이루어 전국 최대 규모의 용평스키장이 조성되어 있다. 이 곳 스키장은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니 이 곳을 다녀간 분들중에.. 2022. 1. 11.
대관령 양떼목장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대관령 산자락에서 1988년 여름에 대관령양떼목장이 시작되었다. 도시에서의 답답함과 스트레스를 잠시 잊고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참고로 겨울철에는 양들을 방목을 하지 않고 축사에 두고 있어 먹이만 주고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홈페이지를 검색하세요 대관령양떼목장 www.yangtte.co.kr/ 대관령양떼목장 – 한국의 알프스 대관령양떼목장입니다. 떠난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설레는 일이 아닐까 하는데요. 그것이 여행이 되든, 아니면 근교 드라이브가 되더라도 기존에 항상 보는 곳, 먹는 것, 그리고 느끼는 것과는 다른 것을 느낄 수 있어서 www.yangtte.co.kr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대관령마루길 483-32 | 전화번호 : 03.. 2022. 1. 11.
칠암사계카페 - 기장군 칠암 칠암사계 카페 빵집 부산 기장군 일광면 칠암리에 ‘칠암사계’라는 대형 카페를 열었는데 칠암 앞바다 조망이 가능한 곳이다. 베이커리가 유명한 이유는 이흥용 명장과 고성호 건축가가 칠암에서 느끼는 사계절을 컨셉트로 건물을 설계했기 때문이다. 칠암사계는 커피업체와 연계해 ‘블랙스톤’이라는 칠암사계만의 커피와 이에 맞는 베이커리를 개발했다. 이 곳 카페에는 소금빵을 먹기 위해 많이 방문을 한다. 소금빵은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같이 먹으면 좋다. 원래 기장의 칠암항은 아나고(붕장어) 횟집으로 유명한 곳인데 카페가 생겨서 성업중이다. 칠암사계카페 / 051-727-4900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칠암1길 7-10 영업시간 : 월-금 10시~20시, 주말/공휴일 10시~21시 ======================.. 2021. 12. 20.
전포 양곱창 - 망미동 홍순덕 전포양곱창 양곱창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이름난 집이다. 1972년 부산 전포동에서 문을 연 뒤 지금의 망미동으로 옮긴지 25년이 지났고 양곱창은 빨간 양념으로 유명하다. 홍순덕 전포양곱창은 일반 백탄 화로보다도 높은 열을 내는 열탄을 쓴다. 하지만 불이 바로 고기에 닿지 않고 복사열로 익힌다. 양념이 타기 쉽기 때문이다. 홍순덕 전포양곱창 찾아가는 길 / 전화 051-756-0543 부산 수영구 과정로 16번길 23 (망미2동) 부산도시철도 3호선 망미역 4번 출구에서 망미고가도로 따라 직진 후 좌측 2021. 12. 20.
생아구 전문점 - 양포항 성안점 생아구 전문점 - 양포항 성안점 (울산광역시 중구 백양로 23) 채널A 2021년 12월 7일 361회에서 아귀(아구)요리로 갑부가 된 김영섭 사장의 양포항 성안점을 소개했다. 갑부사장의 식당은 명촌점, 호계점, 성안점 3개의 지점인데 3개 매장의 연 매출은 18억원이다. *** 사전적 의미 표준어는 "아귀", "아귀찜"이지만, 아귀라는 발음이 어려워 "아구", "아구찜으로 많이 부르고 있다. 갓 잡은 싱싱한 생 아귀에 화끈한 불맛 입힌 아귀불고기는 한 번 먹으면 절대로 잊을 수 없다는 마성의 음식이라고 소문이 났다. ○ 양포항 영업시간 - 영업시간 : 매일 11:00 – 22:00 ○ 메뉴 - 생 아구불고기 : 30,000 – 50,000원 - 생 아구찜 : 30,000 – 50,000원 - 생 아구탕.. 2021. 12. 19.
월악산 - 제천시 월악산(月岳山)은 시간관계상 산행은 하지 못하고 산아래 약 30km정도를 둘러보았는데 산세가 좋았습니다. 월악산은 충청북도 제천시, 충주시와 경상북도 문경시에 걸쳐 있는 높이 1,097m의 산이다. 월악산의 남쪽 포암산(布巖山, 962m)에서 시작하는 달천이 월악산을 끼고 흐르면서 만든 계곡을 월악계곡 또는 송계계곡(松界溪谷)이라 부른다. https://www.knps.or.kr/portal/main.do 국립공원 https://www.knps.or.kr/front/portal/visit/visitCourseMain.do?parkId=121400&menuNo=7020097 월악산 국립공원 대표적인 월악산 탐방코스 영봉코스 (덕주사) 영봉코스 (동창교) 영봉코스(신륵사) 영봉코스 (보덕암) 월악산은 충청북.. 2021. 12. 2.
충주호 장회나루 유람선 - 단양군 충주호 장회마루의 유람선은 구담호(195명), 노들호(77명), 노들2호(77명) 3척을 운행한다. 이용요금은 성인 14,000원이다. 충주호유람선은 같은 장소에 2곳이 있는데 한곳은 충주호유람선선착장, 다른 한곳은 장회나루선착창으로 대형관광선도 운행하고 있으며, 승선하기 전에 승선명단을 작성하고 표를 구입하면 된다. 충주호유람선을 승선하면 제비봉 - 노들평지(노들봉) - 신성봉 - 두향이묘 - 강선대 - 구담봉 - 옥순봉 - 채운봉 - 현학봉 - 삿갓바위 - 흔들바위 - 옥순대교 12경을 둘러볼 수 있다. 장회마루 맞은편 제비봉 2021. 12. 2.
도담삼봉 - 단양군 단양 도담삼봉(丹陽 島潭三峰) 충북 단양군 매포읍 하괴리 남한강 상류에 3개의 기암(奇岩)으로 이루어진 섬이다. 단양팔경 중 제1경으로 손꼽히는 도담삼봉은 일찍이 조선의 개국공신이었던 정도전(鄭道傳)의 유년시절을 함께 한 벗이기도 하다. 삼봉(三峰)은 본래 강원도 정선군의 삼봉산이 홍수 때 떠내려 왔으며, 그 후 정선에서는 매년 부당하게 단양에 세금을 요구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 이야기를 들은 어린 소년 정도전이 “우리가 삼봉을 떠내려 오라고 한 것도 아니요. 오히려 물길을 막아 피해를 보고 있어 아무 소용도 없는 봉우리에 세금을 낼 이유가 없으니 필요하면 도로 가져가시오.”라고 정선군 사또에게 항의를 한 후부터 세금을 내지 않게 되었다고 한다. 훗날 정도전은 호를 ‘삼봉’이라고 지을 정도로 도담삼봉에 .. 2021. 12. 2.
가은산 - 제천시 충북 제천시 수산면 상천리와 성리에 걸쳐 있는 가은산(加隱山)은 금수산(1,015.8m) 지맥이 남쪽으로 뻗으면서 형성한 동서로 긴 타원형의 분지 지형 산으로, 높이는 575m이다. 가은산(加隱山)은 간신히 몸만 피난한다는 뜻으로, 달리 가음산(加陰山)이라고도 표기한다. 한편 가는산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그 내력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마고할미가 나물을 뜯으러 왔다가 반지를 잃어버려서 온 능선과 골짜기를 샅샅이 찾아다니다가 아흔아홉 번째 골짜기에서 반지를 찾게 되었다. 반지를 찾은 마고할미는 “이 산에 골짜기가 하나만 더 있었더라면 한양이 들어설 골짜기인데, 내가 이곳에 눌러 앉아 살려고 해도 한양이 될 땅이 못 되니 떠나가겠다.”라는 말을 남기고 떠났다 한다. 이로 인해 ‘가는산.. 2021. 12. 2.
2021 온천천 가을정원 2021년 금정구 온천천 가을정원 2021. 11. 7.
순천 낙안읍성 순천 낙안읍성 (順天 樂安邑城)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남대리 낙안읍성 일대에 있는 민속마을. 사적 제302호이다. 넓은 평야지대에 쌓은 총길이 1,420m, 높이 4m, 너비 3~4m의 네모형 석성으로 1~2m 크기의 정사각형 자연석을 이용하여 견고하게 쌓아 끊어진 곳이 없이 웅장하다. 1397년(태조 6) 일본군이 침입하자 김빈길이 의병을 일으켜 처음 토성을 쌓았고, 1626년(인조 4) 임경업이 낙안군수로 부임했을 때 현재의 석성으로 중수하였다. 동내, 서내, 남내 등 3개 마을을 둘러싸고 있다. 마을은 옛 모습 그대로를 지키고 있는 전통마을로 108세대가 실제로 생활하고 있어 남부지방 특유의 주거양식을 볼 수 있으며 부엌, 토방, 툇마루 등이 원형대로 보존되어 있다. 가옥 9동(중요민속자료 92~.. 2021. 11. 7.
팔영산(八影山) - 전남 고흥 팔영산(八影山) - 전남 고흥 전남 고흥의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속하는 팔영산(608m)은 기암괴석이 많고 산세가 험준해 연중 등산객이 많이 찾아오고 있다. 2011년 도립공원에서 국립공원으로 승격되었다. 위왕이 세숫대야에 비친 것을 보고 찾아 나선 신하들이 발견했다고 해서 팔전산이라고 부르던 것을 그림자 영(影)자로 바꿨다고 하며 또 일설에는 팔영산의 그림자가 한양까지 드리워져서 이렇게 불렀다고 한다. 제1봉인 유영봉, 성주봉, 생황봉, 사자봉, 오로봉, 두류봉, 칠성봉, 제8봉인 적취봉까지 이어지는 바위 능선 종주 코스가 유명하고, 최고봉은 적취봉에서 500m쯤 떨어져 있는 깃대봉(제9봉·608.6m)이다. 등산 코스는 여러 곳이 있지만 대부분의 등산객들은 팔영산 야영장에서 출발해 흔들바위와 유영봉(제.. 2021. 11. 7.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 습지공원 대한민국 제1호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 습지공원은 서로 연계되어 있어 둘 중 한 곳에서 입장권을 구입하면 당일한정 다른 곳에 무료입장이 된다. 스카이큐브 통합권(순천만습지+순천만국가정원+갈대열차)을 구입하여 구경할 수 있습니다. 2021. 11. 7.
우두산 의상봉, 출렁다리 - 경남 거창 우두산(牛頭山)은 경남 거창에 있는 1046m의 산으로 산의 형세가 소머리를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다른 이름은 유별나게 아름답다 하여 별유산이라기도 부른다. 우두산은 9개 봉우리로 우두산 상봉(上峰, 1046m)이 가장 높은 주봉(主峰)이지만, 주변 나무들에 가려 제2봉 의상봉(義湘峰, 표지석 1038m, 지도상 1032m)이 인기있는 봉우리이다. 의상봉을 오르는 가파른 급경사 계단은 고소 공포증이 있는 분은 힘들겠지만, 오르면 나면 후회없는 멋진 조망을 볼 수 있다. 우두산 상봉을 지나 마장재까지의 산능선 암릉구간은 멋진 절경을 자랑하며 저멀리 가야산 조망이 가능하다. 의상봉 1038m 우두산 상봉(정상) 1048m 의상봉은 신라 문무왕 때 의상 대사가 참선하던 곳으로 의상봉 산 중턱에 고견사.. 2021. 10. 30.
덕유산 자연휴양림 국립 덕유산 자연휴양림 덕유산 국립공원 인접지역으로 무주구천동 계곡 입구 가까이에 있다. 낙엽송 및 잣나무 조림목이 울창하고 주변경관이 수려하여 휴식공간 최적지로서 휴양림내 임도는 숲속 자전거 타기를 즐길 수 있고 인근지역에 무주리조트, 덕유산 국립공원, 나제통문, 무주양수발전소, 적산산성 등 관광명소가 있어 사계절 이용 가능하다. 국립덕유산자연휴양림 바로가기 www.foresttrip.go.kr›indvz 주소 :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구천동로 530-62 박달나무집 11인실, 3명이 사용 해보니 넓고 좋다. 전자레인지가 없어 조금 불편하지만, 대형냉장고 2개 비치되어 있다. 안쪽으로 주방이 분리되어 있다. 작은 방이 하나 있는데 탈의실 용도나 여성 전용이나 아이들방으로 사용하면 되겠다. 왼쪽 이불장.. 2021. 10. 21.
나제통문, 수심대, 파회 무주구천동(茂朱九千洞) 나제통문(羅濟通門) 덕유산 자락에는 무주 구천동계곡이 있다. 구씨와 천씨가 많이 살았다고 구천동이라는 말도 있고, 성불한 불자가 구천 명이라 해서 구천동이 됐다는 말도 있다. '아홉'은 많다는 뜻이고 천(千) 또한 많다는 뜻이니 굽이가 험하고 깊은 골짜기라는 말도 된다. 이곳에 있는 나제통문의 높이 5~6m, 너비 4~5m, 길이 30~40m의 인공동굴로 무주구천동(茂朱九千洞) 입구에 위치하며 덕유산국립공원에 있는데 이 문이 무주구천동 33경 중 제1경이다. 이곳은 삼국시대 신라와 백제의 국경을 이루던 곳으로 추정되고 굴이 생기기 전에 석모산에는 무풍면과 설천면을 오가던 사람들의 넘어 다니던 고갯길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일제 강점기에 금광 개발 등을 위해 길을 만들기 위해 굴을 뚫.. 2021. 10. 21.
덕유산 향적봉, 곤돌라 - 무주구천동 덕유산 향적봉은 국내 최고의 눈꽃 산행지다. 덕유산 향적봉의 높이는 남한에서는 네 번째로 높은 1614m이다. ※ 우리나라 높은 산 순위 : 본문 하단 참조 이 높은 봉우리를 손쉽게 오를 수 있는데 무주리조트에서 운영하는 곤돌라가 향적봉 바로 아래까지 운행되기 때문이다. 이 곳에서 600m를 올라가면 고산의 풍모가 물씬 풍기는 향적봉 정상에서 산아래 조망을 즐길 수 있다. https://blog.daum.net/yescheers/8598336 2021. 10. 21.
적상산 안국사, 향로봉 - 무주구천동 무주 적상산 향로봉 적상산(赤裳山) 기봉(赤裳山. 1,034m)은 홍수예보 및 통신시설 운용으로 탐방객의 출입이 통제되어 적상산의 주봉은 다른 봉우리인 해발 1,024m의 향로봉을 주봉 정상으로 하고 있다. 적상산의 이름은 단풍에 물든 산의 바위 모습이 여인의 붉은 치마와 닮았다 해서 붙여졌는데 정상부에는 양수발전소 상부댐인 적상 산정 호수와 적상산 사고가 있고 그 위에 안국사까지 차량이 올라간다. - 등산코스 : 안국사 → 안렴대 갈림길 → 서창공원 갈림길 → 향로봉 정상 → back → 안렴대 갈림길 → 안렴대 → 안국사 원점회귀 (3.9km, 2시간) 안국사로 올라가는 도로는 약 10km의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야 한다. 적상산성 적상산 기봉(1034m) 통신시설이 들어서 있다. 안렴대 옆 통신시설 2021. 10. 20.
백운산(白雲山) - 밀양 밀양 백운산(白雲山)의 높이는 지도상에는 해발 891m, 정상 표지석에는 해발 885m이다. 사방에 더 높이 솟아 있는 영남알프스 가지산(1241), 운문산(1195), 천황산(1189)에 비해 덜 알려져 있지만, 암릉을 즐길 수 있고 사방의 영남 알프스 산들을 조망할 수 있는 명산이다. 얼음골 호박소 방향에서 백운산 정상으로 오르는 길은 로프와 철 계단 등 안전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큰 어려움 없이 오를 수 있고, 백운산 중턱의 수직암벽 백호바위는 영남 알프스 9봉의 그 어떤 경관보다 더 멋진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얼음골 케이블카 정상(천황산)에서 바라본 백운산 (백호바위) 등산코스 밀양 케이블카 승강장을 지나 조금 더 가면 호박소 주차장이 나오는데 이곳에 주차를 하고 출발한다. 반대편에서 올라가려면 .. 2021. 10. 9.
금련산, 황령산 - 부산시 금련산(金蓮山) 부산광역시 수영구에 있는 해발 415m의 산으로 산의 모양이 연꽃과 비슷하여 금련산으로 이름지었다는 설이 있고 부처님께 금련화를 봉양했기 때문이라는 설도 있다. 오래전 금련산에는 반야암과 바라밀다라는 이름의 사찰이 있었다고 전해지며 현재 사찰터의 흔적만 남아있고, 산중에는 청소년수련소, KBS방송국, 부산시장관저, 부산시공무원교육원이 자리잡고 있다. 부산도시산업도로가 산허리를 가로질러 달리고 부산지하철 2호선이 지난다. 산 정상부에는 KT 중계소 송신탑이 있고 부산항과 광안리해안가 일대를 바라보는 전망이 뛰어나다. 식수 적합 판정을 받은 약수터가 여러 곳에 설치되어 있으며, 운동시설도 다양하게 갖추어져 있다. 부산에 사는 사람들은 산을 엄밀하게 구분해야 하는 상황이 아니면 일상적으로 금련.. 2021. 9. 5.
운달산 성주봉(聖主峰) - 문경시 문경시에 있는 성주봉(聖主峰, 912m)은 운달산(雲達山 1,097m)의 지봉(枝峰)으로 높이 솟은 암벽의 바위산으로 아마추어 산꾼들의 암릉 산행지로 손꼽는 바위 명산이다. 운달산 서쪽에 솟은 성주봉은 암봉으로 치솟은 기세가 당당하여 마을주민들이 신성시 여겨왔고, 기세등등한 장군이 자리를 잡고 버티고 서 있는 형상을 하고 있다. 이곳 당포리 일대 주민들은 성주봉을 ‘장군봉’이라 부르기도 하고 성주산이라 부르는 이도 있다. 성주봉 정상은 10평정도의 공간에 바위와 흙이 반반씩 있는 봉우리로 주변에 숲이 우거져 조망은 좋은 편은 아니다. 모산인 운달산은 육산(肉山,흙산)으로 동쪽에 우뚝하고 서남쪽으로 문경읍과 주흘산이 시원하게 조망된다. * 육산(肉山) : 산의 돌은 사람 뼈에, 산의 흙은 사람의 살에 비유.. 2021. 8. 28.
다대진 동헌(多大鎭 東軒) - 수호각(睡虎閣) 1972년 6월 26일 부산광역시 지정 유형문화재 제3호로 지정될 당시 다대포 객사라는 이름이 사용되었다가 2020년 7월 29일 부산시 문화재 위원회 심의에서 다대진 동헌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894년에 편찬된 다대진지의 경우 객사는 회원관(懷遠館)이고, 진헌은 수호각(睡虎閣)으로 기록되어 있다. 동헌(東軒)은 조선시대 지방관서에서 첨사가 정무를 보던 건물로 아사(衙舍)·군아(郡衙)·현아(縣衙)·시사청(視事廳) 등으로 부르기도 하였고 다대진성 내에 있던 관아건물 중에서 유일한 건축유구(建築遺構)로 지금은 몰운대 내의 부산광역시 사하구 몰운대1길 73(다대동 산144)에 옮겨져 있다. 원래는 관아 일곽의 하단 구역에 위치했던 동헌 건물로 수호각(睡虎閣)이라 불렀다. 다대진이 혁파된 후 공가(公家)로 .. 2021. 8. 14.
배산(盃山)- 부산 연제구 부산광역시 연제구에 있는 해발 256m의 산으로 산의 모양이 술잔을 엎어 놓은 모양으로 생겨 배산이라고 불렀다. 주봉인 배산 정상부를 포함해 산의 대부분이 연제구 연산동에 포함되고, 일부분은 수영구 망미동과 인접해 있다. 주변에 다른 산능선이 없고 도심의 주택가 한가운데 솟아 있는 나즈막한 산이다. 배산에서 고분군이 발견되었고 배산성이라는 성터가 있는데 거칠국의 유적지로 추측하고 있다. 주변 주민들의 등산로로 인기가 높다. 배산 256m 한가운데 금련산, 우측 황령산 광안대교 연산동 고분군 2021. 7. 11.
왕산, 필봉산, 구형왕릉 - 산청 왕산(王山), 필봉산(筆峯山) - 산청 지리산 천왕봉의 한 맥이 북서쪽으로 뻗어 왕산과 함께 인근의 필봉산을 일으켰다. 왕산은 경남 산청군 금서면에 있는 높이 925.6m의 산이고, 그 옆에 필봉산은 858.2m이다. 필봉이라는 산 이름은 붓을 가리키는 것으로서 풍수적인 형국명과 관련되어 있는 이름이다. 조선시대에는 (문)필봉이 있으면 과거급제자나 문사(文士)가 난다고 하여 귀하게 여겼다. 가락국의 멸망을 지켜본 구형왕의 능과 삼국통일의 주역 김유신이 활쏘기를 했다는 사대(射臺)가 있는 왕산과 선비의 고장인 산청을 상징한다는 필봉산은 산청군 금서면 일대에 높이 솟아 있다. 이런 사연이 있어 왕산이다. 왕산은 정상에서의 조망과 필봉산으로 이어지는 날등의 철쭉과 억새밭이 좋은 산이다. 산자락에는 가락국의 마.. 2021. 6. 26.
단석산(斷石山) - 경주 단석산은 경북 경주시 서쪽에 있는 높이 827.2m의 산으로 경주에서는 가장 높은 산이다. 신라 화랑들의 수련장소로 이용되었던 단석산(斷石山)은 바위를 잘랐다는 뜻으로 김유신이 화랑이던 17세 때 이 산의 어느 동굴에서 수련하던 중 깨달음을 얻어 바위를 칼로 내리쳐 쪼갰다는 이야기가 삼국사기, 동국여지승람, 동경잡기에 기록되어 있으며, 김유신이 쪼갰다는 바위는 지금도 단석산 정상에 있다. 단석산 정상(827.2m)최단코스 - 산행일 : 2021년 06월 20일 일요일 - 코스 : 신선사 600m아래 주차장 - 신선사 - 마애불 - 단석산 정상 - 원점회귀 (3.7km) - 소요시간 : 3시간 경주 단석산 신선사 마애불상군 안내도 "단석산 신선사 마애불상군(斷石山神仙寺磨崖佛像群)은 경상북도 경주시 건천읍(.. 2021. 6. 20.
후지산(富士山) 일출 - 2014.8.20 후지산(富士山, 부사산)은 일본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해발고도 3776 m인 성층화산이자 활화산이다. 일본의 상징이자 일본인의 영산(靈山)으로 꼽히고 후지 하코네 이즈 국립공원의 일부인데, 일본 최초의 국립공원이다. 후지(富士)라는 이름의 어원을 두고 여러 설이 있다. 첫번째 타케토리모노가타리(竹取物語) 또는 카구야히메 이야기로부터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다. 카구야 공주가 달로 떠난 뒤에 카구야 공주에게 받은 불사약을 지금의 후지산에서 태워 없애게 하여 '후시산(不死山, 불사산)'이고, 두번째는 같은 이야기로부터 후지산에서 태워 없앴다고 하여 'ふしの山(불의 산)이며, 세번째는 무지개의 발음인 '후시(フシ)'로부터 설이 있다. 일본인들은 후지산을 성지로 취급하여 '후지사마(후지님)'로도 부르고 있다. 2021. 6. 8.
금정산 고당봉, 금샘, 장군봉 - 부산 금정산 고당봉, 금샘 금정산(金井山)은 주봉인 고당봉(姑堂峰, 801.5m)을 중심으로 북쪽으로는 장군봉(將軍峰)·계명봉(鷄鳴峰)이, 남쪽으로는 원효봉·의상봉·파리봉·계봉 등의 많은 봉우리가 솟아 있다. 금정(金井)은 금빛의 샘 즉, 암상금정(巖上金井)에서 비롯되어 금정산이란 지명이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금정산성 북문에서 고당봉 쪽으로 300여m쯤 오르면 고당샘이 나오고, 이곳에서 다시 오른쪽으로 100여m쯤 내려가면 바위군 맨 끝에 우뚝 솟은 바위 정수리에 언제나 금빛 물이 고여 있다는 금샘이 있다. 금정산의 계명봉이 고유어로 쇠울이 즉, 금정으로 해석되므로 금정산의 어원이 계명봉에서 비롯된다고 보는 학설도 있다. 금정산 금샘(金井)은 2013년 9월 25일 부산광역시의 기념물 제62호로 지정되었다... 2021. 5. 30.
2013년 금정산 고당봉, 금샘, 내원암 금정산 고당봉 및 금샘 산행 길에 소원을 비는 돌탑사진을 찍어 봅니다. 갈때마다 느끼는데 바위 위에 자리잡은 소나무 참으로 신기합니다. 금정산 북문 모습 금정산 산신각 고모영신당 (고당봉 정상 아래 소재 고모당이라 부름) 현판(懸板)에 金井山 山神閣 姑母 靈神堂 (금정산산신각고모영신당) 내부위패(位牌)는 山王大神(산왕대신) 姑母靈神(고모영신)이다. 고모당(姑母堂)은 400여년 전 밀양(密陽) 사람인 박씨가 범어사 *화주보살이 되어 신명을 바쳐 사부대중의 칭송이 대단하였는바 제가 죽으면 화장을 하고 고당봉에 고모영신(姑母靈神)을 모시는 산신각을 지어 고당제(姑堂祭)를 지내주면 수호신이 되어 범어사를 돕겠습니다. 라고 큰 스님에게 유언하였다. 하여 산신각을 짓고 해마다 정월 대보름과 단오날 두 차례 제사를 .. 2021. 5. 30.
백화산(白華山) 한성봉, 주행봉 백화산 정상 한성봉(漢城峰)은 충북 영동군 황간면과 경북 상주시 모동면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는 해발 933m의 산이다. 백화산 정상가는 길목에 있는 주행봉(舟行峰,일명 쌀개봉)은 해발 874m로 한폭의 그림과도 같은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는 산으로 칼바위 능선이 두 곳이나 있어 조심해야 하지만 멋진 산이다. 백화산 산행코스는 여러 곳이 있지만, 대표적인 코스는 두 곳이다. - 상주시 모동면 수봉리에서 영동군 황간면 우매리(반야사) 방향으로 내려오는 코스 - 영동군 황간면 우매리(반야사) 반야교 앞 들머리에서 올라가는 코스가 대표적이다 ○ 산행 : 황간면 우매리 등산로 입구(반야교) - 부들재 - 백화산 한성봉(정상) - 주행봉 - 반야교(원점회귀) 약 11km 소요시간 7시간 30분 ○ 산행시작 .. 2021. 5. 23.
대운산(大雲山) - 양산시 대운산(大雲山)은 경남 양산시 삼호동과 용당동에 걸쳐 있는 높이 742m의 산이다. 양산시 삼호동과 용당동에 걸쳐 있는 산으로, "명경지수와 같은 저수지, 울창한 산림 등 주변의 수려한 자연 경관과 골짜기를 항상 휘감고 구름이 어울려 한 폭의 그림을 연상할 정도로 아름답다."라는 기록이 일부 문헌에 남아있다. 《동국여지승람》에는 '불광산'으로 되어 있으나 언제부터 지금의 이름으로 변하게 되었는지는 정확하지 않다. 이름은 다르지만 두 이름 모두 광명한 산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빼어난 절경을 가진 산은 아니지만 적당한 능선의 기복과 오르내림이 있어 산행의 재미가 있는 산이다. 대운산 산행 대표적인 코스 / 산행거리 약 9km / 산행시간 4시간 내외 상대마을 제3주차장~애기소~삼거리~대운산 치유의 숲~제1.. 2021. 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