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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수집방/기타 미술품 등

수집활동과 취미활동에 대해서 ?

by 연송 김환수 2012. 5. 16.

 

수집이란 취미나 연구를 위하여 여러 가지 물건이나 재료를 찾아 모으는 활동을 말하는데 본인의 취미나 관심이 있는 것으로 해야 중도 포기없이 오랫동안 수집활동을 할 수 있겠습니다.

 

남들이 한다고 본인의 주관 없이 남이 하는 대로 그저 무턱대고 따라 하다 보면 금전이나 투자한 시간이 아까워서 포기도 못하고 그렇다고 수집을 계속하기도 어려운 경우가 발생하는데 이러한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시행상의 오류를 적게 하려면 먼저 본인의 관심사가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수집분야를 천천히 결정해야 합니다.

 

현재 수집층을 가장 많이 확보하고 있는 분야는 당연히 화폐일 것이고 예전에 인기가 많았던 분야는 우표수집이었으며, 근래에는 주류, 캐릭터, 미니크래프트(모형 자동차), 야구관련용품 등 수집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다고 할수 있겠습니다.

 

수집에 대한 특이한 경우를 예로 들어 본다면 주행 가능한 자동차 500대를 수집하신 백중길(70) 금호상사 대표로 1970년대 초반부터 40년 가까이 300여종이 넘는 자동차 500대를 수집하신 분입니다.

 

 

그의 자동차 중 가장 오래된 국산차는 1955년 국산 자동차로 첫 등장한 ‘시발(始發)택시’ 이며 그분의 수집의 원칙은 “20년 이상 된 자동차를 반드시 주행 가능한 상태로 보관한다는 점입니다.”

 

수집은 대중화된 몆가지를 제외하면 대부분 매니아 계열로 들어가기에 수집층이 두텁지 못한 단점이 있습니다.

 

일단 매니아 계열로 접어들면 나중에 재판매 여부를 잘 고려해야 합니다.

 

그냥 단순한 취미활동이야 문제될게 없겠지만 수집인구가 많지 않을 경우 재판매가 어려울수도 있으니 관심 있는 분야를 선택한 후에 수집분야를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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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주류 및 미니어처 수집을 많이 하신 "소쇄원" 님의 소장품을 사전 허락없이 소개해 볼까 합니다. (문제되면 삭제 양해바랍니다)

 

어떤 분야가 되었던간에 수집하는 방법은 다양하겠지만 수집을 하실려면 한 분야에서 독보적인 존재가 된다는 생각을 갖고 꾸준하게 수집활동을 하셔야 된다는 생각에서 이분이 그동안 수집한 귀한 주류사진을 올려봅니다.

 

저는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미니어처(miniature)

 

 실물과 같은 모양으로 정교하게 만들어진 작은 모형(模型).

 ‘소품’으로 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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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폐와 호인 4주년 정모 (2011년 4월 16일)

사진 뒷줄

하리케인, 가현, 당삼황구원, 대길, 한아름, 사범님, 별짱, 박사, wine, 달마, 부산막내, 시간여행, 엔비아

사진 앞줄

아기늑대, 제주사과, 동전한닢k, 희망나라, 로미오, 유포, 영구

 

당시 26 명이 참석하였는데 사진에 없는 6분은 산과들, 소쇄원, 로미오, 붉은구름, 화폐랑, 동행인(?)

 

왼쪽부터 산과들님, 소쇄원님, 엔비아님........... 

사회자. 소쇄원, 동래파전, 굳모니, 부산영구 3대먹보, 원피스, 시원공주, 걸리버, 몽마르제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