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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방/노래 동영상

임영웅의 바램

by 연송 김환수 2017. 11. 4.

임영웅이 부르는 "바램" 노래 들어 보시지요.


노사연이 불렀던 노래인데 가사 내용도 좋지만 음률 또한 가슴 속 깊은 곳 까지 공감대가 형성되도록 사람들의 마음을 잘 표현했습니다.

가수 임영웅이 부르는 "바램"은 다른 느낌이 납니다.

 


바램 - 김종환 작사작곡 / 노사연 노래

 

내 손에 잡은 것이 많아서

손이 아픕니다

등에 짊어진 삶의 무게가

온 몸을 아프게 하고

매일 해결해야 하는 일 땜에(때문에)

내 시간도 없이 살다가

평생 바쁘게 걸어 왔으니

다리도 아픕니다

 

내가 힘들고 외로워 질 때

내 얘길 조금만 들어 준다면

어느 날 갑자기 세월의 한복판에

덩그러니 혼자 있진 않겠죠

 

큰 것도 아니고 아주 작은 한 마디

지친 나를 안아 주면서

사랑한다

정말 사랑한다는

그 말을 해 준다면

나는 사막을 걷는다 해도

꽃길이라 생각할 겁니다

우린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익어가는 겁니다

  

     


 

내가 힘들고 외로워 질 때

내 얘길 조금만 들어 준다면

어느 날 갑자기 세월의 한복판에

덩그러니 혼자 있진 않겠죠


큰 것도 아니고 아주 작은 한 마디

지친 나를 안아 주면서

사랑한다

정말 사랑한다는

그 말을 해 준다면

나는 사막을 걷는다 해도

꽃길이라 생각할 겁니다

 

우린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익어가는 겁니다

우린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익어가는 겁니다

저 높은 곳에 함께 가야 할 사람

그대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