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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방/노래 동영상

월급은 통장을 스칠 뿐 - 스텔라장

by 연송 김환수 2017. 11. 5.

스텔라장의 '월급은 통장을 스칠 뿐이라는 곡이 이슈가 되었었는데, 이곡은스텔라장이 인턴으로 회사를 다니던 시절을 바탕으로 만든 노래인데 월급을 사람에 비유한 건 가사를 쓰다 보니 어쩌다 그렇게 됐다고 합니다.


'월급'이라는 주제로 써야 겠다는 생각이 커서 만들었던 곡은 아니고 멜로디를 만들고, 가사를 붙이다보니 그런 식으로 자연스럽게 흘러간 것 같다고 합니다.



스텔라장 (장성은 / Stella Jang) 싱어송라이터 / 19911118~


소속사 : 그랜드라인엔터테인먼트

데뷔 : 2014년 디지털 싱글 앨범 (어제 차이고)

 

EP : 익스텐디드 플레이(Extended Play)는 싱글 음반과 정규 음반의 중간에 위치하는 음반

Colors (2016)

월급은 통장을 스칠 뿐 (2017)

 

싱글

"어제 차이고" (2014)

"It's Raining" (2015)

"뒷모습" (2015)

"Alright" (2017)

"그대는 그대로" (2017)

 

초등학교를 마치고 중학교 때 프랑스로 유학갔으며 리세 앙리 4(Lycée Henri-IV) 학교 졸업,

이후 그랑제콜인 아그로 파리테크에 진학하여 졸업하였다.

 

프랑스인들이 한국 이름을 발음하기 어려워, 선생님이 "스텔라"(Stella)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 본명 세 글자 중 ''이 한자 별 성()을 뜻하기도 한다.


아버지는 선교사이시고 어머니는 얼마 전까지 장애인 복지재단에서 근무했는데 풍족한 가정은 아니다.

 

프랑스 유학도 집이 풍족해서 간 게 아니라 부모님이 힘들게 지원을 해주셔서 간 것이었다.

프랑스 공교육은 무료인 데다 사교육이 하나도 없어서 생활비 외에는 드는 돈이 없다.

 

그랑제꼴 입학 이후에는 일주일에 과외 네 군데를 뛰면서 생활비를 벌었다. 유럽에서 호화스러운 생활을 했을 거라 생각하겠지만 실제로는 식비도 아끼려 많이 노력했다고 한다.

 

다만 진짜 '금수저'라고 생각하는 부분은 어린 나이에 프랑스에 보내 달라는 말에 나를 믿고 유학을 보내주시고 기껏 졸업하고 왔는데 음악 하게 내버려두신 부모님이 아닐까 한다. 라고 밝혔다.




월급은 통장을 스칠 뿐

작사,작곡 : 스텔라장(Stella Jang) / 노래 : 스텔라장(Stella Jang)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나나 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나나 나

 

어서 와요

곧 떠나겠지만

잠시나마 즐거웠어요

잘 가세요

하지만 다음엔

좀 오래오래 머물다 가요

 

난 매일 손꼽아 기다려

한달에 한번 그댈 보는 날

가난한 내 마음을

가득히 채워 줘

눈 깜짝하면 사라지지만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나나 나

 

반가워요

오랜만이지만

볼 때마다 아름답네요

가지마요

난 그대 없으면

말 그대로 거지란 말예요

 

난 매일 손꼽아 기다려

한달에 한번 그댈 보는 날

가난한 내 마음을

가득히 채워 줘

눈 깜짝하면 사라지지만

 

난 그대 없인 살 수 없어

왜 자꾸 나를 두고 멀리 가

가난한 내 마음을

가득히 채워 줘

눈 깜짝하면 사라지지만

 

스쳐 가지만

잊을 수 없는 이 맛

메마른 내 통장에

단비 같은 너

언제쯤에야

자유로울 수 있나

무한한 이 속박으로부터

 

난 매일 손꼽아 기다려

한달에 한번 그댈 보는 날

가난한 내 마음을

가득히 채워 줘

눈 깜짝하면 사라지지만

 

난 그대 없인 살 수 없어

왜 자꾸 나를 두고 멀리 가

가난한 내 마음을

가득히 채워 줘

눈 깜짝하면 사라지지만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나나 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나나 나



 

그랑제콜 (Grandes Écoles) 프랑스 고유의 엘리트 고등교육기관.

 

프랑스에는 고등교육기관으로서 대학교와 그랑제콜이 있다.

그랑제콜은 최고의 인재들만을 양성하기 위한, 프랑스 고유의 엘리트 고등교육기관이다.

이러한 이유로 이른바 대학 위의 대학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프랑스의 대학입학 시험인 바칼로레아(baccalauréat)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고등학생 중에서도 그랑제콜 입학을 원하는 학생들만 모아 2년 동안 그랑제콜 준비반에서 공부한 뒤 시험을 치르게 된다.

 

프랑스의 대학은 바칼로레아를 통과하고 대학입학을 원하는 모든 학생들이 진학할 수 있다. 반면에 그랑제콜은 준비기간 2년 동안 몇 차례의 엄격한 국가시험을 거쳐 최종적인 전체 등수를 합산하여 입학이 결정될 만큼 경쟁이 치열하고 까다롭기로 유명하다.

 

필기시험은 보통 몇 주 동안 이루어진다.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최종 구술시험은 여름에 진행된다. 문제 공개 뒤 20분의 준비 시간이 지난 뒤 수험생이 문제에 대한 답을 설명하는 방식이다. 그랑제콜 졸업 후에는 성적순으로 관청, 기업, 대학 교수직 등의 지위가 주어진다.


그랑제콜은 프랑스에 250여개교 정도가 있는데, 매년 2만명 이상이 들어간다. 서열화되어 있어서 그 중에서도 역사가 있는 학교가 명문으로 취급되며, 전문분야 양성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랑제콜은 학문 위주의 일반 대학에서 하지 못하지만 국가적으로 필요한 인재양성을 위한 학교로서, 우리나라로 치면, 경영대/인문대/사회대/이과대/공대/사범대 등의 단과대를 포함하고 있다.

한국에서 이런 식으로 운영되는 학교는 한국교원대, 카이스트 같은 곳이다. 다만 일반적으로는 평준화된 대학 위에 그랑제콜이 있는 모양새라서 대학졸업생과 그랑제콜 출신은 다르게 취급된다.



 

아그로 파리테크

AgroParisTech (공식적으로 프랑스 과학원 및 그 밖의 산업 , 또는 생명공학, 식품 및 환경 과학을 위한 파리 공과대학)은 프랑스의 대학 수준의 기관으로 "그랑제콜" 이라고 불립니다.

 

AgroParisTechENGREF, ENSIA INA PG의 합병으로 200711일 신설되었으며, 생활 및 환경 분야의 엔지니어 및 관리자로 구성된 유럽 최고의 학교입니다.

 

AgroParisTech는 파리 주변에 위치한 과학 및 공학 대학원 3 곳의 합병입니다.

Institut national agronomique 파리 - 그리 뇽 (INA PG), 1826 년 설립

1964 년에 설립 된 농촌, 데스 오 데스 포레스트 (ENGREF)

1893 년에 설립 된 ENSIA (Industry Agricoles and Alimentaires) 산업 협회.

 

대학 위의 대학으로 불리는 그랑제꼴은 프랑스 대학입학시험에서 전국 상위 4% 이내의 우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2년 동안 특수교육과 시험을 통과해야 선발되는 기관으로 파리와 파리 근교에 캠퍼스가 있는 아그로파리테크에는 현재 2천여 명의 재학생과 230명의 교수, 300명의 연구원, 450여명의 박사과정생이 학술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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