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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절 방/제사,축문,지방 등

석전대제(釋奠大祭) - 제관,순서(홀기)

by 연송 김환수 2013. 4. 27.

석전대제 (釋奠大祭)


분야 : 의례

계절 : 봄(음력 2월)

다른이름 : 문묘대제(文廟大祭), 상정제(上丁祭)

문화재 : 중요무형 문화재 85(1986)

 


1986년 11월 1일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되었다. 석전제·석채(釋菜)·상정제(上丁祭)·정제(丁祭)라고도 한다.


석전이란 채(菜)를 놓고(釋) 폐(幣)를 올린다(奠)는 데에서 나온 이름이다.


원래는 산천(山川), 묘사(廟祀), 선성(先聖:공자. 739년에 문선왕으로 추존됨) 등 여러 제향에서 이 말이 사용되었으나, 다른 제사는 모두 사라지고 오직 문묘의 석전만 남아 있기 때문에 지금은 문묘제향을 뜻하는 것으로 굳어졌다.


성균관 대성전(大成殿)에서 공자를 중심으로 그 제자들과 한국의 유학자 설총(薛聰)·최치원(崔致遠) 등 명현 16위의 위패를 모셔놓고, 매년 두 차례 기념석전을 행하며, 지방에서는 향교에서 주관한다.


제를 지내는 날짜는 여러 차례 변경을 거듭하다 1953년부터는 음력 2월과 8월의 첫째 정일(丁日)에 행하였고, 2007년부터 공자의 기신일(忌辰日)을 양력(陽歷)으로 환산한 5월 11일에 춘기석전(春期釋奠), 탄강일(誕降日)을 양력으로 환산한 9월 28일에 추기석전(秋期釋奠)을 봉행하고 있다.


절차는 영신례(迎神禮)·전폐례(奠幣禮)·초헌례(初獻禮)·공악(空樂)·아헌례(亞獻禮)·종헌례(終獻禮)·음복례(飮福禮)·철변두(徹邊豆)·송신례(送神禮)·망료(望燎)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 대제는 문묘제례악과 그 의식을 보존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1986년 성균관 석전대제보존회를 관리자로 하여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하였다.현재 예능보유자는 권오흥 (權五興)이다.

 


정의

문묘, 곧 성균관의 대성전에서 공자를 비롯한 선성(先聖)과 선현(先賢)들에게 제사 지내는 의식. 모든 유교적 제사 의식의 전범(典範)이며, 가장 규모가 큰 제사이다. 이 때문에 석전을 가장 큰 제사라는 의미로 석전대제(釋奠大祭)라고 부르기도 한다.


1986년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되었다. 석전과 유사한 제례 의식으로는 석채(釋菜)가 있다. 이는 나물 종류만을 차려 올리는 단조로운 차림으로서 음악이 연주되지 않는 조촐한 의식이다. 이에 비해 석전은 희생(犧牲)과 폐백(幣帛) 그리고 합악(合樂)과 헌수(獻酬)가 있는 성대한 제사 의식이다.


어원

석전의 석(釋)은 놓다[舍] 또는 두다[置]라는 뜻을 지닌 글자로서 베풀다 또는 차려놓다라는 뜻이다. 전(奠)은 상형문자로서 추(酋)는 술병에 술을 담아놓고 덮개를 덮어놓은 형상으로 빚은 지 오래된 술을 의미하며, 대(大)는 물건을 얹어두는 받침대의 모습을 상징한다. 따라서 이는 정성스레 빚어 잘 익은 술을 받들어 올린다는 뜻이다. 석전은 정제(丁祭), 또는 상정제(上丁祭)라는 별칭으로도 불렀는데, 이는 석전을 매년 봄과 가을에 걸쳐 두 차례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上丁日)을 택하여 봉행해 온 데서 비롯된 것이다.


유래

우리나라에서 석전이 시작된 정확한 기록은 찾아볼 수 없다. 그러나 고구려 소수림왕 2년(372)에 최초로 태학이 설립된 것으로 미루어, 이때 석전도 함께 봉행되기 시작하였을 것으로 추측된다. 백제의 경우 국립학교 설립 기록은 전하지 않으나, 오경박사(五經博士) 같은 명칭이 『삼국사기(三國史記)』에 나오고 일본에 논어와 천자문을 전한 박사 아직기(阿直岐), 왕인(王仁)의 기록이 남아있는 것으로 보아 국립학교에 해당하는 기관에서 석전 의식을 봉행했을 가능성이 있다.


한편 신라에서는 진덕여왕 2년(648)에 김춘추가 당나라에 건너가 국학(國學)을 찾아 석전 의식을 참관하고 돌아온 후 국학 설립을 추진하였고,


신문왕 2년(648)에 그 제도가 확립되었다. 특히 성덕왕 16년(717)에는 태감(太監) 김수충(金守忠)이 당나라에서 공자와 10대 제자 및 72 제자의 영정을 가져와 국학에 안치하였다는 기록이 있어 석전 의식이 국학에서 봉행되고 있었음을 알려주고 있다. 한편 『고려사(高麗史)』의 기록에 따르면 고려시대 역시 국립학교인 국자감에서 석전을 봉행하였으며, 현종 11년(1019) 8월에는 최치원을 선성묘에 종향(從享)하고, 현종 13년에 다시 설총을 종향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성현을 문묘에 배향하는 전통이 시작되었다.


성리학이 정착된 조선조에는 석전이 국가에서 주관하는 오례(五禮) 중 길례(吉禮)에 속하는 국가적 대사로서 봉행되어 왔다.


오늘날 석전이 봉행되고 있는 한국의 문묘인 성균관은 고려 충렬왕 30년(1303) 6월에 고려의 수도 개경에 있던 국자감을 개칭한 것이며, 조선조 건국 이후 태조 7년(1398)에 현재의 위치에 자리잡게 되었다. 당시 성균관의 정전인 대성전에는 공자를 비롯하여 4성(聖), 10철(哲)과 송조 6현(賢) 등 21위(位)를 봉안했고, 동무(東廡)와 서무(西廡)에는 우리나라의 명현(名賢) 18위와 중국의 유학자 94위 등 112위를 봉안하여 매년 춘추에 두 차례 석전을 봉행하였다.


그러나 일제강점기인 1937년부터는 양력 4월 15일과 10월 15일로 변경하여 실시하다가 해방 후인 1949년에 전국 유림대회의 결의로 5성위와 송조 2현만 봉안하고 그 외 중국 유현 108위를 매안(埋安)하였다.


이와 동시에 우리나라 18현을 대성전으로 올려 종향하고 춘추 석전 대신 공자 탄일인 음력 8월 27일에 기념 석전을 봉행하는 변화를 가졌다. 그 3년 뒤인 1953년에 공문 10철과 송조 6현을 복위하고 석전도 봄과 가을 두 차례, 곧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로 환원하여 현재까지 봉행하고 있다. 성균관뿐만 아니라 전국의 232개 향교에서도 정해진 절차에 따라 매년 같은 날 석전을 봉행하고 있다.


내용

석전대제에는 다섯 명의 헌관(獻官: 위패 앞에 잔을 올리는 제관)과 집례(執禮: 진행을 담당하는 제관), 대축(大祝: 제사의 축문을 읽는 제관)을 포함한 27명의 집사가 참여하며, 이와 더불어 문묘제례악(文廟祭禮樂)을 연주하는 41명의 악사, 팔일무(八佾舞)를 추는 64명, 모두 137명의 대규모 인원이 동원된다.


석전의 봉행은 초헌관(初獻官)이 분향하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奠幣禮)로 시작되며 다음은 초헌관이 첫 잔을 올리고 대축이 축문을 읽는 초헌례(初獻禮), 아헌관(亞獻官)이 두 번째 잔을 올리는 아헌례(亞獻禮), 종헌관(終獻官)이 세 번째 잔을 올리는 종헌례(終獻禮), 분헌관(分獻官)이 종향위에 분향을 하고 잔을 올리는 분헌례(分獻禮)와 같은 헌작례(獻酌禮)가 차례로 진행된다.


이어 초헌관이 음복위(飮福位)에서 음복 잔을 마시는 음복례(飮福禮)가 끝나면 제기와 희생을 치우고 난 뒤, 초헌관이 폐백과 축문을 불사르고 땅에 묻는 망료례(望燎禮)를 끝으로 석전의 모든 의식 절차가 완료된다. 석전의 모든 절차는 종합 시나리오라고 할 수 있는 홀기(笏記)에 의거하여 진행되며, 국조오례의의 규격을 그 원형으로 한다.


의의

우리나라의 석전대제는 중국이나 일본에도 남아있지 않는 옛 악기와 제기를 보유하여 사용하고 있다. 또한 고전 음악인 문묘제례악과 팔일무, 제관이 입는 전통적인 의상과 고전적 의식 절차가 모두 화려하고 장중하여 예술적 가치가 클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유일하게 그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다.

 

 

 

 

 

 

예전에 우리고향 황간향교에 대해 포스팅 했는데 참고하세요.

http://blog.daum.net/yescheers/8597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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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전대제란 ?

 

석전이란 원래 산천(山川)이나 사당(祠堂), 그리고 학교에서 조상을 추모하기 위해 드리던 제사의식을 말합니다. 하지만 산천이나 사당에서 드리는 제사는 여러가지 형태가 있지만 학교에서 드리는 것은 석전 하나뿐이었으므로 점차 학교의 제사의식만을 말하게 되었습니다.
석전대제는 매년 봄, 가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上丁日. 초순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의 丁자가 들어가는 날)에 성균관을 위시한 전국 234개의 향교에서 일제히 경건하게 드리고 있습니다. 제 85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석전대제 제관목록

 

1) 초헌관 : 대제를 드릴 때 5성(유교 5명의 성인 공자,안자,증자,자사,맹자)께 술을 세번 드리는데 그 중 첫 번째로 드리는 제관입니다. 보통 지방의 수령이 드리고 성균관의 경우 왕이나 왕세자, 정승 등이 초헌관을 드렸습니다.
2) 아헌관 : 두 번째로 술을 드리는 제관입니다.
3) 종헌관 : 세 번째로 술을 드리는 제관으로 보통 전교(교장)가 종헌관을 합니다.
4) 분헌관 : 공자, 안자, 증자, 자사, 맹자 이외의 분들께 술을 드리는 제관입니다.
5) 집례 : 홀기(행사순서)를 불러서 행사를 진행하는 제관입니다.
6) 대축 : 축문(기도문)을 읽는 제관입니다.
7) 진설 : 제수, 즉 제사음식을 배치하는 제관입니다.
8) 봉향 : 향을 드는 제관으로 봉향과 함께 입장합니다.
9) 봉로 : 향로를 드는 제관으로 봉향과 함께 입장합니다.
10) 사준 : 술잔에 술을 따르는 제관으로 술을 따른 후 봉작에게 넘겨줍니다.
11) 봉작 : 술잔을 사준에게 받아 초헌관, 아헌관, 종헌과에게 드리는 제관입니다.
12) 전작 : 초, 아, 종헌관에게 술을 받아서 5성 신위에 술을 놓는 제관입니다.
13) 알자 : 헌관을 도와 길을 인도하는 제관으로 도우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14) 찬인 : 축문을 읽는 대축을 인도하는 제관입니다.
15) 묘사 : 위패를 담당하는 제관입니다.

 

 

헌관(獻官) 및 집사(執事)의 명칭(名稱)과 임무(任務)

 

초헌관(初獻官)향을 사르고 첫 잔을 올리는 제관으로 제사의

                        주인이다.

 

아헌관(亞獻官)두 번째 잔을 올리는 제관.

 

종헌관(終獻官)세 번째 잔을 올리는 제관.

 

당상집례(堂上執禮)한문 홀기를 읽어 진행을 담당하는 제관.

 

당하집례(堂下執禮)밑에 서서 해설을 담당하는 제관.

 

전사관(典祀官)제사에 제수를 준비하고 제상을 차리는 일을

                         맡은 제관,

 

대축(大祝)축문을 읽는 제관.

 

알자(謁者)초헌관을 안내하는 집사.

 

찬인(贊引)헌관과 대축을 안내하는 집사.

 

봉향(奉香)()을 받드는 집사.

 

봉로(奉爐)향로를 받드는 집사.

 

봉작(奉爵)준소(樽所술항아리를 놓아두는 곳)에서 사준이

                  따른 술잔을 받아 헌관 에게 건네주는 집사.

 

전작(奠爵)헌관에게서 술잔을 받아 신위 앞에 올리는 집사.

 

사준(司樽)준소에서 술을 잔에 따르는 집사.

 

 

석전대제 순서

 

1) 창홀 : 집례가 홀기를 읽으며 행사시작을 알리는 순서입니다.
2) 전폐례 : 향을 피우고 행사를 준비하는 순서입니다.
3) 초헌례 : 초헌관이 첫 번째로 5성께 술을 드리는 순서입니다.
4) 아헌례 : 아헌관이 두 번째로 5성께 술을 드리는 순서입니다.
5) 종헌례 : 종헌관이 세 번째로 5성께 술을 드리는 순서입니다.
6) 분헌례 : 분헌관들이 5성을 제외한 성인들께 술을 드리는 순서입니다.
7) 음복례 : 제수음식을 시식하는 순서입니다.
8) 망요례 : 축문을 불사르고 행사를 마무리하는 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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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숭혜전 춘향대제 헌집분정(獻執分定)

 

춘향(추향)대제 헌집분정

春享(秋享)大祭 獻執分定

 

1. 초헌관

2. 아헌관

3. 종헌관

4. 대축관

5. 집례관

6. 전사관

7. 찬자

8. 알자

9. 찬인

10. 판진설

11. 사준

12. 봉향

13. 봉작

14. 전작

15. 직일

1. 初獻官

2. 亞獻官

3. 終獻官

4. 大祝官

5. 執禮官

6. 典祀官

7. 贊者

8. 謁者

9. 贊引

10. 判陳設

11 司尊

12 奉香

13. 奉爵

14. 奠爵

15. 直日

 

釋奠儀笏記 用語解說 (석전의홀기 용어해설)

 

초헌관(初獻官) : 五聖位(오성위)에 첫잔을 드리는 제관

                                   (祭官,五梁冠祭服-焚香 奠幣 飮福 望瘞 禮를 행함)

                                   (제관,오량관제복- 분향 전폐 음복 망예 예를 행함)

                            향을 사르고 첫 잔을 올리는 제관으로 제사의 주인이다.

 

아헌관(亞獻官) : 오성위에 두 번째 잔을 드리는 제관

                             (四粱冠祭服 사량관제복)

 

종헌관(終獻官) : 오성위에 세 번째로 끝잔을 드리는 제관(三梁冠祭服)

 

분헌관(分獻官) : 東西從享位(동서종향위)에 분향하고 잔을 드리는

                             제관(三梁冠祭服삼량관제복)

 

대축(大祝) : 축문을 읽는 제관(一梁冠祭服일량관제복)

 

당상집례(堂上執禮) : 홀기를 부르는 제관(二梁冠祭服이량관제복)

                                   한문 홀기를 읽어 진행을 담당하는 제관.

 

당하집례(堂下執禮) : 東西廡(동서무)진행을 담당하는 제관

     (二梁冠祭服(이량관제복), 현재는 동서무에 위폐를 모시지 않아 대성전

    월대(月臺)밑에서 해설을 담당함) /  밑에 서서 해설을 담당하는 제관.

 

 

전사관(典祀官) : 제상을 차리는 일을 맡은 제관

                             제사에 제수를 준비하고 제상을 차리는 일을 맡은 제관

 

찬자(贊者) : 제사 때 의식의 순서를 읽는 사람

 

알자(謁者) : 獻官(헌관) 인도인 / 초헌관을 안내하는 집사.

 

찬인(贊引) : 分獻官(분헌관) 인도인, 의식 진행을 돕는 사람 

                      헌관과 대축을 안내하는 집사.

 

판진설(判陳設) : 제사 음식의 진설을 감독하고 지시하는 사람,

                                     學生 이라고 한다)

 

사준(司尊) : 술동이를 맡은 집사

 

봉향(奉香) : 향합을 받드는 집사(執事)

 

봉로(奉爐) : 향로를 받드는 집사

 

봉작(奉爵) : 술잔을 받드는 집사

 

전작(奠爵) : 술잔을 神位前(신위전)에 올리는 집사

                      헌관에게서 술잔을 받아 신위 앞에 올리는 집사

 

직일(直日) : 제례 전반에 대하여 자문을 하는 사람

 

사준(司樽)준소에서 술을 잔에 따르는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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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춘향 집사파록(書院春享 執事爬錄)

- 초헌관(初獻官) : 원장. 첫잔드리기

- 아헌관(亞獻官) : 두 번째 잔

- 종헌관(終獻官) : 마지막 세 번째 잔

- 집례(執禮) : 홀기를 맡아 부른다

- 대축(大祝) : 축을 쓰고 읽는다.

- 전사관(典祀官) : 제수를 진설할 때까지 담당

- 알자(謁者) : 초헌관 제례 봉행 도운다

- 찬인(贊引) : 아헌관, 종헌관을 도운다.

- 판진설(判陳設) : 제수를 법도에 맞게 진설한다.

- 봉향(奉香) : 향합을 받들어 헌관 우측에 간다.

- 봉로(奉爐) : 향로를 받들어 헌관 좌측에 간다.

- 봉작(奉爵) : 술잔을 헌관에 드린다.

- 전작(奠爵) : 헌관으로부터 잔을 받아 신위전에 드린다.

- 사준(司尊) : 술을 맡아 잔을 부어준다.

- 통갈(通喝) : 집사 파록을 낭독한다.

- 학생(學生) : 원로로서 제례 전반에 대해 고문에 응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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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執事) : 절차에 따라 일을 진행시키는 사람

 

홀기(笏記) : 식순(式順)

 

관세위(洗位) : 손 씻는 자리

 

배위(拜位) : 절하는 자리

 

복위(復位) : 제자리로 돌아옴

 

진홀(搢笏) : 홀을(제복) 홀 꽂이에 꽂음

 

집홀(執笏) : 홀을 손에 잡음

 

국궁(鞠躬) : 존경의 뜻으로 몸을 굽힘

 

준소(尊所) : 술 항아리 있는 곳

 

예제(醴齊) : 담은 지 얼마 안 된 단술 (犧樽(희준)에 담으며 초헌관이 올린다)

 

앙제() : 중간정도 익어 푸른빛이 도는 술 (象樽(상준)에담으며 아헌관이

     올린다.

 

청주(淸酒) : 겨울에 빚어 여름에 익은 술 (山罍(산뢰)에 담으며 종헌관과

    분헌관이 올린다)

 

醴齊一日宿酒. 盎齊三日宿酒. 淸酒五日宿酒라고도한다.

    (예제는 일일숙주요. 앙제는 삼일숙주요. 청주는 오일숙주라고도한다.)

 

현주(玄酒) : 태고 때에는 술이 없어서 물로 행례(行禮)했는데 뒤의 왕이 옛것을

   소중히 여기기 때문에 현주라고 했다.(물의 빛이 검게 보여 현이라고 함.

    상준이나 산뢰에 담는다.)

 

명수(明水) : 그늘진 곳에서 뜨는 것으로 달빛 아래의 물은 달에서 난다고 여겨

                       明()이라 한다. (희준과 상준에 담는다)

() : 수판(手板-有位者 朝見時 有事則 書于以備遺志)

(() : 술잔이나 축을 올려놓는 받침대

() : 제기이름 보 (바깥은 네모지고 담는 안 부분은 둥근 제기,

                   수수나 보리쌀 등을 사용)

() : 제기이름 궤(쌀 찹쌀 등을 사용)

(() : 육장 탐 (肉醬)

() : 수건 세 (女子佩巾)

() : 도마 조 (제향 때 희생을 얹는 도구)

(?) : 제기이름 변 (竹器)

() : 제기이름 두 (木器)

() : 술잔

() : 술잔(술독)

() : 따르다 (액체를 퍼내다)

() : 덮개

() : 묻다

() : 구덩이

() : 通用 (古來 原文에 준()으로 사용)

               준과통용 (고래 원문에 준()으로 사용)

() : 과통용 (古來 原文로사용)

               ()과 통용 (고래 원문로사용)

예차헌관(預差獻官) : 석전즉후 교중회의를 통하여 차기 석전의 제관을 정해야 하는데 이것을 祭官分定(제관분정)이라 한다. 천망(薦望) 망첩(望帖)을 보내면 망첩을 받은 후보자는 함부로 사퇴하지 못하는 불문율(不文律)이 있다.

부득이한 경우 사유를 갖춘 사단(辭單)을 교중에 제출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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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전에 모시어진 위패(총 25位)

 

대성지성문선왕
大成至聖文宣王
공 자(孔 子)

 

성국종성공
증사(曾子) 

5聖

연국복성공
안자(顔子)

추국아성공
맹자(孟子) 

기국술성공
자사(子思) 

고운 최치원

신라 2현

빙월당 설 총

주자 주 희

송조 2현

명 도 정 호

포은 정몽주

고려 2현

회 헌 안 향

일두 정여창

조선 14현

 

한훤당 김굉필

회재 이언적

정 암 조광조

하서 김인후

퇴 계 이 황

우계 성 혼

율 곡 이 이

중봉 조 헌

사 계 김장생

우암 송시열

신독재 김 집

현석 박세채

동춘당 송준길

 

 

석전홀기 (순서)

 

창홀(행사 시작을 알림)

1) 찬인인 초헌관 입자동 소문 승동계
2) 찬인인 초헌관 예전 내저시 축문급 진설필환출 강복위
3) 헌관이하 제집사 급유생 감취문외위
4) 찬인인 유생 입취계간 배위 복향립
5) 찬인인 집례급 제집사입취 계간 배위 개사배
6) 잉예 관세위 관세 각취정위 조사개독 봉향봉로 개독
7) 찬인인 각헌관 입자 동소문각취배위
8) 찬인진 초헌관지 좌백유사 근구청행사
9) 헌관급 유생재위자 개사배
10) 제진설 사준봉작전작 강복위
① 찬인(도우미)은 초헌관을 인도해서 오른쪽 작은 문을 통해 동쪽 계단에 오르세요.
② 찬인은 초헌관을 인도해서 대성전에 나와 축문(기도문)과 제수등을 점검하고 돌아와 제자리에 서세요
③ 헌관이하 모든 집사와 유생은 문 바깥에 서세요
④ 찬인은 유생을 인도해서 계단아래 절하는 위치로 와서 북쪽을 바라보고 서세요
⑤ 찬인은 집례 및 모든 집사들을 인도해서 절하는 위치로 와서 함께 4번 절하세요
⑥ 그 다음 대야로 와서 손을 씻고 각각 정해진 자리로 와서 독(위패를 덮은 관)을 열고 봉향(향을 담는 그릇), 봉로(향을 태우는 항아리)를 열어놓으세요
⑦ 찬인은 각 헌관을 인도해서 오른쪽 작은 문을 통해 들어와 절하는 위치로 와서 서세요
⑧ 찬인은 초헌관의 왼쪽에 서서 행사시작을 선포하세요
⑨ 헌관과 유생모두 4번 절하세요
⑩ 모든 진실과 사준, 봉작은 내려와서 자기자리로 돌아가세요.

행전폐례(향을 피우고 바구니를 올리는 순서)

1) 찬인인 초헌관예 관세위 진홀 관세 집홀
2) 찬인인 초헌관예 대성지성문선왕 신위전 궤진홀
3) 봉향봉 향합 궤우 봉로봉 향로 궤자
4) 초헌관 삼상향 향합향로 전우 고처소퇴
5) 대축봉 폐비 궤우진우 초헌관
6) 초헌관 집폐수 대축 대축이비 선좌 수지 전우 신위전
7) 초헌관 집홀 부복흥평신
① 찬인은 초헌관을 대야로 인도해서 홀 (막대기)를 꽂고 손을 씻은 후 홀을 잡으세요
② 찬인은 초헌관을 인도해서 공자님 신위 앞으로 꿇어앉아 홀을 꽂으세요
③ 봉향은 향합(향이 든 상자)을 들어 초헌관 오른쪽에 꿇어앉고 봉로는 향로(향을 태우는 그릇)를 들어 초헌관 왼쪽에 꿇어앉으세요
④ 초헌관은 세 번 향을 올린 후 향합과 향로를 제자리에 두고 조금 물러나 앉으세요
⑤ 대축은 폐비(바구니)를 들어 초헌관 오른쪽에 꿇어앉아 초헌관계 드리세요
⑥ 초헌관은 폐비를 받아 대축에게 주고 대축은 폐비를 왼쪽으로 돌아가서 받아 신위 앞에 올리세요
⑦ 초헌관은 홀을 잡고 손을 배에 댄 채로 일어나세요.

1) 차예 열국복성공 신위전 궤진홀
2) 봉향봉 향합 궤우 봉로봉 향로 궤좌
3) 초헌관 삼상향 향합향로 준우 고처소퇴
4) 대축봉 폐비 궤우 진우 초헌관 초헌관 집폐수 대축
5) 대축이비 선좌수지 전우 신위전
6) 초헌관 집홀 부복흥평신
① 다음은 안자 신위 앞으로 나와 꿇어앉아 홀을 꽂으세요
② 봉향은 향합을 들어 초헌관 오른쪽에 꿇어앉고 향로는 왼쪽에 꿇어앉으세요
③ 초헌관은 세 번 향을 올린 후 향합과 향로를 제자리에 두고 조금 물러나 앉으세요
④ 대축이 폐비를 들어 초헌관 오른쪽에 꿇어앉아 드리면 초헌관은 폐비를 받아 대축에게 주세요
⑤ 대축은 폐비를 왼쪽으로 돌아가서 받아 신위 앞에 올리세요
⑥ 초헌관은 홀을 잡고 손을 배에 댄 채로 일어나세요

1) 차예 성국종성공 신위전 궤진홀
2) 봉향봉 향합 궤우 봉로봉 향로 궤좌
3) 초헌관 삼상향 향합향로 전우 고처소퇴
4) 대축봉 폐비궤우 진우 초헌관
5) 초헌관 집폐수 대축 대축이비 선좌 수지 준우 신위전
6) 초헌관 집홀 부복흥평신
① 다음은 증자 신위 앞으로 나와 꿇어앉아 홀을 꽂으세요 (이하 앞과 같음)

1) 차예 기국술성공 신위전 궤진홀
2) 봉향봉 향합 궤우 봉로봉 향로 궤좌
3) 초헌관 심상향 향합향로 준우 고처소퇴
4) 대축봉 폐비 궤우 진우 초헌관
5) 초헌관 집폐수 대축 대축이비 선좌 수지 준우 신위전
6) 초헌관 집홀 부복흥평신
① 다음은 증자 신위 앞으로 나와 꿇어앉아 홀을 꽂으세요 (이하 앞과 같음)

1) 차예 기국술성공 신위전 궤진홀
2) 봉향봉 향합 궤우 봉로봉 향로 궤좌
3) 초헌관 심상향 향합향로 준우 고처소퇴
4) 대축봉 폐비 궤우 진우 초헌관
5) 초헌관 집폐수 대축 대축이비 선좌 수지 준우 신위전
6) 초헌관 집홀 부복흥평신
① 다음은 맹자 신위 앞으로 나와 꿇어앉아 홀을 꽂으세요 (이하 앞과 같음)

1) 초헌관 대축 봉향 봉로 잉 강복위
① 초헌관, 대축, 봉향, 봉로는 일어나 제자리에 서세요

행초헌례(초헌관이 첫 번째로 술을 드리는 순서입니다.)

1) 사준봉작전작 승 각취정위 찬인인 초헌관 승자동계
2) 찬인인 초헌관예 대성지성문선왕준소 서향립
3) 사준 거멱작 예제 봉작수주
4) 찬인인 초헌관예 대성지성문선왕 신위전 궤진홀
5) 봉작 궤우 전작 궤좌 봉작이작수 초헌관
6) 초헌관 집작수 전작전우 신위전 제일점
7) 초헌관 부복흥소퇴 북향궤
① 사준, 봉작, 전작은 올라와 서 있고 찬인은 초헌관을 인도해서 동쪽 계단으로 오르세요
② 찬인은초헌관을 인도해서 공자님 계신 곳으로 와서 서쪽을 보며 서세요
③ 사준이 덮개를 열어 예제(첫 번째 드리는 술)를 따라주면 봉작은 술을 받으세요
④ 찬인은 초헌관을 인도해서 공자 신위 앞으로 나와 꿇어앉아 홀을 꽂으세요
⑤ 봉작은 초헌관의 오른쪽, 전작은 왼쪽에 꿇어앉고 봉작은 잔을 초헌관에게 주세요
⑥ 초헌관이 잔을 받아 전작에게 주면 전작은 신위 앞에 첫 번째 자리에 놓으세요
⑦ 초헌관은 배에 손을 댄 채로 일어나서 조금 물ㄹ러서 북쪽을 바라보며 꿇어앉으세요

1) 대축승 취축판 진우 동향궤 부복 독축필
2) 대축환 치축판 우 고처 강복위 초헌관 집홀 부복흥평신
3) 찬인인 초헌관예 배위 준소 서향립
4) 사준 거멱 각작 예제 봉작 각 수주
① 대축은 올라와 축판(기도문이 놓여있는 판)을 갖고 초헌관의 왼쪽으로 와서 동쪽을 보고 꿇어앉아 엎드려 축문(기도문)을 읽으세요
② 대축은 축판을 제자리에 놓고 자리에 돌아가고 초헌관은 홀을 잡고 배에 손을 댄 채로 일어나세요
③ 찬인은 초헌관을 인도해서 배위(안자, 증자, 자사, 맹자 위패가 모셔진 곳)로 와서 서쪽을 보고 서세요
④ 사준이 덮개를 열어 각각 예제를 따라주면 봉작은 각각 술을 받으세요

1) 찬인인 초헌관예 열국복성공 신위전 동향궤 진홀
2) 봉작 궤우 전작 궤좌 봉작이작수 초헌관
3) 초헌관 집작수 전작전우 신위전 제일점
4) 초헌관 집홀 부복흥평신
① 찬인은 초헌관을 인도해서 안자 신위 앞에 나와 동쪽을 바라보고 꿇어앉아 홀을 꽂으세요
② 봉작은 초헌관의 오른쪽, 전작은 왼쪽에 꿇어앉고 봉작은 잔을 초헌관에게 주세요
③ 초헌관이 잔을 받아 전작에게 주면 전작은 신위 앞 첫 번째 자리에 놓으세요
④ 초헌관은 홀을 잡고 배에 손을 댄 채로 일어나세요

1) 차예 성국종성공 신위전 서향궤 진홀
2) 봉작 궤우 전작 궤좌 봉작이작수 초헌관
3) 초헌관 집작수 전작전우 신위제 제일점
4) 초헌관 집홀 부복흥평신
① 다음은 증사 신위 앞에 나와 서쪽을 바라보며 꿇어앉아 홀을 꽂으세요 (이하 앞과 같음)

1) 차예 기국술성공 신위전 동향궤 진홀
2) 봉작 궤우 전작 궤좌 봉작이작수 초헌관
3) 초헌관 집작수 전작전우 신위제 제일점
4) 초헌관 집홀 부복흥평신
① 다음은 자사 신위 앞에 나와 동쪽을 바라보며 꿇어앉아 홀을 꽂으세요 (이하 앞과 같음)

1) 차예 추국술성공 신위전 서향궤 진홀
2) 봉작 궤우 전작 궤좌 봉작이작수 초헌관
3) 초헌관 집작수 전작전우 신위제 제일점
4) 초헌관 집홀 부복흥평신 잉 강복위
① 다음은 맹자 신위 앞에 나와 서쪽을 바라보며 꿇어앉아 홀을 꽂으세요 (이하 앞과 같음)

행아헌례(아헌관이 두 번째로 술을 드리는 순서입니다. 순서는 초헌례와 거의 같습니다.)

1) 찬인인 아헌관예 관세위 진홀 관세 집홀
2) 찬인인 아헌관예 대성지성문선왕 준소 서향립
3) 사준 거멱작 앙제 봉작 수주
4) 찬인인 아헌관예 대성지성문선왕 신위전 궤진홀
5) 봉작 궤우 전작 궤좌 봉작이작수 아헌관
6) 아헌관 집작수 전작전우 신위전 제이점
7) 아헌관 집홀 부복흥평신 아헌관 예 배위준소 서향립
① 찬인은 아헌관을 인도하여 대야 앞으로 나와 홀을 꽂고 손을 씻고 나서 홀을 잡으세요
② 찬인은 아헌관을 인도하여 공자님 계신 곳으로 나와 서쪽을 보며 서세요
③ 사준이 덮개를 열고 앙제 (두 번째 술)를 따라주면 봉작은 술을 받으세요
④ 찬인은 아헌관을 인도해서 공자 신위 앞에 나와 꿇어앉아 홀을 꽂으세요
⑤ 봉작은 아헌관의 오른쪽, 전작은 왼쪽에 꿇어앉고 봉작은 잔을 아헌관에게 주세요
⑥ 아헌관은 잔을 받아 전작에게 주고 전작은 신위 앞 두 번째 자리에 놓으세요
⑦ 아헌관은 홀을 잡고 손에 배에 댄 채로 일어서세요. 그 후 아헌관은 배위(4성이 모셔진 곳)로 나와 서쪽을 바라보며 서세요

1) 사준 거멱각자 앙제 봉작 각 제주
2) 찬인인 아헌관예 연국복성공 신위전 동향궤 진홀
3) 봉작 궤우 전작 궤좌 봉작 이작수 아헌관
4) 아헌관 집작수 전작전우 신위전 제 이점
5) 아헌관 집홀 부복흥평신
① 사준은 덮개를 열고 각각 앙제를 따라주면 봉작은 각각 술을 받으세요
② 찬인은 아헌관을 인도해서 안자 신위 앞에 나와 동쪽으로 꿇어앉아 홀을 꽂으세요
③ 봉작은 아헌관의 오른쪽, 전작은 왼쪽에 꿇어앉고 봉작은 잔을 아헌관에게 주세요
④ 아헌관은 잔을 받아 전작에게 주고 전작은 신위 앞 두 번째 자리에 놓으세요
⑤ 아헌관은 홀을 잡고 손을 배에 댄 채로 일어서세요

1) 차예 성국종성공 신위전 서향궤 진홀
2) 봉작 궤우 전작 궤좌 봉작이작수 아헌관
3) 아헌관 집작수 전작전우 신위제 제 이점
4) 아헌관 집홀 부복흥평신
① 다음은 증사 신위 앞에 나와 서쪽으로 꿇어앉아 홀을 꽂으세요 (이하 앞과 같음)

1) 차예 기국종성공 신위전 동향궤 진홀
2) 봉작 궤우 전작 궤좌 봉작이작수 아헌관
3) 아헌관 집작수 전작전우 신위제 제 이점
4) 아헌관 집홀 부복흥평신
① 다음은 자사 신위 앞에 나와 동쪽으로 꿇어앉아 홀을 꽂으세요 (이하 앞과 같음)

1) 차예 추국종성공 신위전 서향궤 진홀
2) 봉작 궤우 전작 궤좌 봉작이작수 아헌관
3) 아헌관 집작수 전작전우 신위제 제 이점
4) 아헌관 집홀 부복흥평신
① 다음은 맹자 신위 앞에 나와 동쪽으로 꿇어앉아 홀을 꽂으세요 (이하 앞과 같음)

1) 잉 강복위
① 내려와 제자리에 서세요

행종헌례(종헌관이 세 번째로 술을 드리는 순서입니다. 아헌례와 거의 같습니다.

1) 찬인인 종헌관예 관세위 진홀 관세 집홀
2) 찬인인 종헌관예 대성지성문선왕 준소 서향립
3) 사준 거멱작 청주 봉작 수주
4) 찬인인 종헌관예 대성지성문선왕 신위전 궤진홀
5) 봉작 궤우 전작 궤좌 봉작이작수 종헌관
6) 종헌관 집작수 전작 전우 신위전 제 삼점
7) 종헌관 집홀 부복흥평신 종헌관예 배위준소 서향립
① 찬인은 종헌관을 인도해서 대야 앞으로 나와 홀을 꽂고 손을 씻은 후 홀을 잡으세요
② 찬인은 종헌관을 인도해서 공자님 계신 곳으로 나와 서쪽을 향해 서세요
③ 사준이 덮개를 열고 청주(세 번째 술)를 따라주면 봉작은 술을 받으세요
④ 찬인은 종헌관을 인도해서 공자 신위 앞에 나와 꿇어앉아 홀을 꽂으세요
⑤ 봉작은 종헌관의 오른쪽, 전작은 왼쪽에 꿇어앉고 봉작은 잔을 종헌관에게 주세요
⑥ 종헌관이 잔을 받아 전작에게 주고 전작은 신위 앞 세 번째 자리에 놓으세요
⑦ 종헌관은 홀을 잡고 손에 배에 댄 채로 일어나 배위 준소(안자, 증자, 자사, 맹자 위패가 모셔진 곳)에 나와 서쪽을 향하여 서세요

1) 사준 거멱각자 청주 봉작각 수주
2) 찬인인 종헌관예 연국복성공 신위전 동향궤 진홀
3) 봉작 궤우 전작 궤좌 봉작이작수 종헌관
4) 종헌관 집작수 전작전우 신위전 제 삼점
5) 종헌관 집홀 부복흥평신
① 사준은 덮개를 열고 각각 청주를 따라주면 봉작은 각각 술을 받으세요
② 찬인은 종헌관을 인도해서 안자 신위 앞에 나와 동쪽을 향해 꿇어앉아 홀을 꽂으세요
③ 봉작은 종헌관의 오른쪽, 전작은 왼쪽에 꿇어앉고 봉작은 잔을 종헌관에게 주세요
④ 종헌관은 잔을 받아 전작에게 주고 전작은 신위 앞 세 번째 자리에 놓으세요
⑤ 종헌관은 홀을 잡고 손을 배에 댄 채로 일어서세요

1) 차예 성국종성공 신위전 서향궤 진홀
2) 봉작 궤우 전작 궤좌 봉작이작수 종헌관
3) 종헌관 집작수 전작전우 신위제 제 삼점
4) 종헌관 집홀 부복흥평신
① 다음은 증사 신위 앞에 나와 서쪽을 향해 꿇어앉아 홀을 꽂으세요 (이하 앞과 같음)

1) 차예 기국종성공 신위전 동향궤 진홀
2) 봉작 궤우 전작 궤좌 봉작이작수 종헌관
3) 종헌관 집작수 전작전우 신위제 제 삼점
4) 종헌관 집홀 부복흥평신
① 다음은 자사 신위 앞에 나와 동쪽을 향해 꿇어앉아 홀을 꽂으세요 (이하 앞과 같음)

1) 차예 추국아성공 신위전 서향궤 진홀
2) 봉작 궤우 전작 궤좌 봉작이작수 종헌관
3) 종헌관 집작수 전작전우 신위제 제 삼점
4) 종헌관 집홀 부복흥평신
① 다음은 맹자 신위 앞에 나와 동쪽을 향해 꿇어앉아 홀을 꽂으세요 (이하 앞과 같음)

1) 잉 강복위
① 내려와 제자리에 서세요

행분헌례(우리나라 18현자, 중국 송나라 2현자께 술을 드리는 순서입니다.)

1) 봉향봉로승 각취정위
2) 찬인인 동서분헌관예 관세위 진홀 관세 집홀
3) 찬인인 분헌관예 동서종향위 신위전 궤진홀
4) 봉향봉 향합 봉로봉 향로 헌관 삼상향
5) 집홀 부복흥평신 차역여지 봉향봉 잉 강복위
6) 찬인인 동서분헌관 각예 동서 준소 서향립
7) 사준 거멱작 청주 봉작각 제주
8) 찬인인 동서분헌관 각예 동서 종향 신위전 궤진홀
9) 봉작 이작수 헌관 헌관 집작수 전작 준우 신위전
10) 헌관 집홀 부복흥평신 차역여지
11) 헌관이하 제집사 잉 강복위
① 봉향과 봉로는 올라와서 정해진 자리로 가세요
② 찬인은 동서분헌관을 인도해서 대야 앞으로 나와 홀을 꽂고 손을 씻은 후 홀을 잡으세요
③ 찬인은 분헌관을 인도해서 동, 서쪽 종향 (5성을 제외한 우리나라 18현자, 송나라 2현자) 신위 앞에 나와 꿇어앉아 홀을 꽂으세요
④ 봉향은 향이 든 상자를 들고 봉로는 향로( 향 피우는 항아리 )를 들고 본헌관은 세 번 향을 올리세요
⑤ 홀을 잡고 손을 배에 댄 채로 일어나고 다음은 위와 같습니다. 봉향과 봉로는 제자리로 가세요
⑥ 찬인은 동서분헌관을 인도해서 각각 동, 서쪽 위패 모신 곳으로 가서 서쪽을 향해 서세요
⑦ 사준은 덮개를 열고 각각 청주를 따라주세요. 봉작은 각각 술을 받으세요
⑧ 찬인은 동서분헌관을 인도해서 각각 동, 서쪽 위패 모신 곳으로 가서 꿇어앉아 홀을 꽂으세요
⑨ 봉작이 잔을 헌관에게 주면 헌관은 잔을 받아 전작에게 주고 전작은 신위(위패)앞에 올리세요
⑩ 분헌관은 홀을 잡고 손을 배에 댄 채로 일어나세요. 다음은 앞과 같습니다.
⑪ 헌관이하 모든 집사들은 내려와 자기자리에 서세요

행음복례(음식을 시식하는 순서입니다.)

1) 봉작예 대성지성문선왕 신위전 준소
2) 이작작 뇌복주 대축진감 신위전 조육
3) 찬인인 초헌관 승자동계
4) 찬인인예 음복위 서향궤 진홀
5) 대축 북향궤우 봉작이작수 초헌관
6) 초헌관 수음졸작 봉작 궤수허작 복우점
7) 대축이 조육수 초헌관 초헌관 수조이조수 대축
8) 초헌관 집홀 부복흥평신 헌관이하 제집사 강복위
9) 헌관 개사배 대축승 철변두
10) 헌관급 유생 재위자 개사배
① 봉작은 공자님 위패를 모신 곳으로 오세요
② 잔에 뇌복주를 따르고 대축은 신위 (공자님 위패) 앞 육포를 잘라오세요
③ 찬인은 초헌관을 인도해서 동쪽 계단으로 올라오세요
④ 찬인은 초헌관을 인도해서 음복(시식)하는 자리에 나와 서쪽을 향해 꿇어앉아 홀을 꽂으세요
⑤ 대축은 북쪽을 향하고 초헌관의 왼쪽에 꿇어앉으세요. 봉작은 잔을 초헌관에게 주세요
⑥ 초헌관이 받아서 마시면 봉작은 꿇어앉아 빈 잔을 받아 술잔을 올리는 곳에 놓으세요
⑦ 대축이 육포를 초헌관에게 주면 초헌관은 그것을 받고 도매(육포가 올려진 도마)를 대축에게 주세요
⑧ 초헌관은 홀을 잡고 손을 배에 댄 채로 일어나세요. 헌관이하 모든 집사들은 동쪽 꼐단으로 내려와 제자리에 서세요
⑨ 모든 현관은 4번 절하고 대축은 올라와 변두(나무로 만든 제사용 그릇)을 거두세요
⑩ 현관, 유생과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은 4번 절하세요

행망요례(축문을 불사르고 행사를 마무리하는 순서입니다.)

1) 찬인인 초헌관예 망요위 초헌관 북향립
2) 대축 이비취 축급폐 강자서계 치우가요 강복위
3) 찬인인 초헌관지좌 백예필
4) 찬인인 초헌관 집례 대축강복위
5) 봉향봉로승 각폐독
6) 헌관 개출
7) 대축급 젝집사 구취 개간 배위 사배
8) 헌관 대축이하 집사 출 유생차 출
9) 집례 묘사 찬인 구취 계간배위 사배
① 찬인은 초헌관을 인도해서 망요례하는 자리로 나오고 초헌관은 북쪽을 바라보고 서세요
② 대축은 폐비(대나무 바구니)와 축판(축문이 놓인 판)을 가지고 서쪽 계단으로 내려와 구덩이에 축문을 넣어 불사르고 내려와 제자리에 서세요
③ 찬인은 초헌관의 왼쪽으로 와서 행사가 끝났음을 알리세요
④ 찬인은 초헌관, 집례, 대축을 인도해서 내려와 제자리에 서세요
⑤ 봉향과 봉로는 올라와 각각 독을 닫으세요
⑥ 헌관은 차례로 모두 나오세요
⑦ 대축과 모든 집사들은 절하는 곳으로 와서 함께 4번 절하세요
⑧ 헌관, 대축이하 모든 집사는 나가고 유생들도 따라 나오세요
⑨ 집례, 묘사(위패를 담당하는 사람), 찬인은 함께 절하는 곳으로 나와 4번 절하세요.

 

 

제향기능으로서의 역할

 

1) 공부자 탄강기념행사

매년 음력 8월 27일 공자님 탄신을 기념하여 전국에서 일제히 드리는 행사로서 모든 유림 및 시민들이 작헌례로 드립니다. 이 날 행사 후 효행자. 선행자 표창과 기로연 및 기념행사를 갖고 있습니다.

2) 삭망 분향례

대달 음력 1일과 15일 향교의 유림들이 모여 경건하게 드리는 조촐한 기념행사입니다. 공자님을 위시한 선현들께 4배 하면서 그 분들의 덕과 가르침을 추모하며 기억하는 행사합니다.

3) 기타

지방관의 이·취임시, 향교의 임원(전교 등)이 교체될 때 혹은 건물을 수리, 복원, 중건 할 때 이것을 기념하여 드리는 행사를 수행합니다.

 

건원릉기신친향례홀기(健元陵忌辰親享禮笏記)

http://blog.daum.net/yescheers/8598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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