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 발칵 뒤집은 한국게임…크로스 파이어 뭐길래
설성인 기자 seol@chosun.com
온라인게임업체 네오위즈게임즈(095660) (37,250원▲ 650 1.78%)는 스마일게이트가 개발하고 텐센트게임즈를 통해 중국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1인칭슈팅(FPS)게임 ‘크로스파이어’가 동시접속자 350만명(올 2월 기준)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중국에서 서비스된 온라인게임중 역대 최고 기록이다.
크로스파이어는 2008년 중국 현지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국민게임’으로 자리잡으며, 작년 1월 동시접속자 230만명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크로스파이어는 중국 외에 북미·유럽·남미·러시아 등 전세계 75개국에 진출해 있다.
네오위즈게임즈 김정훈 게임사업본부장은 “수많은 이용자들의 사랑 덕분에 지금까지 놀라운 성과를 이뤄왔다”며 “네오위즈게임즈와 스마일게이트, 텐센트게임즈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크로스파이어(Crossfire) : <군사> [같은 말] 십자 포화(앞뒤 양옆에서
쏘아서 교차되어 떨어지는 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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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파이어(Crossfire)는 가상의 민간 군사 기업인 글로벌 리스크와 블랙 리스트간의 전쟁을 주제로 한, 스마일게이트에서 개발하고 네오위즈에서 서비스하는 온라인 1인칭 슈팅 게임이다. 일본에는 아라리오가 2008년 2월 23일 16시부터 오픈 베타 서비스로 배급하고 있다.
게임 방식크로스파이어에서 개인 또는 단체 단위의 데스매치, 고스트매치, 뉴데스매치의 4가지 방식을 제공되고 있다. 고스트매치는 특수 장치로 투명해진 블랙 리스트의 요원들을 글로벌 리스크측에서 막아내고 특정 타겟을 지켜내는 방식이고, 뉴데스매치는 개인 단위 데스매치에 맵에 흩뿌려져 있는 여러가지 아이템로 전술을 쓸 수 있도록 한 방식이다.
글로벌 리스크글로벌 리스크(Global Risk)는 SAS 출신의 알렉스 로이드 경이 설립하고 오스트레일리아계 미국인 사업가 마이클 노먼이 주식회사로 발전시킨 민간 군사 기업이다. 알렉스 로이드 경에 의해 회사는 세계의 평화를 유지하기 위한 명분을 갖고 테러 진압 작전에 지원하고 있다. 미국의 SWAT, 러시아 연방의 OMOH, 영국의 SAS와 UPL, 대한민국의 707특수임무대대, 국적불명의 P.R.S(Phantom Rose Squad) 등이 있다
독립형 부대 'GRX'가 있으며, UN 소속의 X-파일 관리국과 합동 작전을 진행 중인 그들이 맡는 임무는 회사 내의 다른 직원들도 알 수 없도록 비밀에 부쳐져 있다.
블랙 리스트설립자가 알려지지 않고 법인등록이 되지 않은 블랙 리스트(Black List)는 무국적 민간 군사 기업으로, 반란군 또는 테러리스트의 의뢰에 따라 작전을 대행해 주고 있다. 직원은 대부분 중동아시아 출신자이며 미국이나 영국과 같은 강대국이 아닌 약소국의 이익을 대변하는 명분을 내세워서 주로 약소국의 요청을 받아 작전을 진행한다.
중국에서의 인기2011년 중국 내 동시접속자 수 300만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11년 12월 마지막 주 중국 게임 총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네오위즈 게임스는 크로스파이어로 중국에서 1조원의 매출을 달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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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파이어, 2주년기념 중국 광고모델 - 장신위
스마일게이트에서 제작한 FPS온라인게임 크로스파이어(CrossFire) 중국오픈
2주년을 기념해서 제작된 크로스파이어 광고화보입니다.
기관총을 난사할 기세의 액션걸 '장신위' 사막에서 더욱 빛나는 외모를 뽐낸
'장신위'의 화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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