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의 이미지는 넷상의 여러 곳에서 발췌
하여 출처를 밝히지 못했습니다.
문진(文鎭)에 대한 교육용 자료로 편집하였
음을 공지합니다.
저작권이 있으시면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즉시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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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진(文鎭 : 서진書鎭)에 대해 알아볼까요 ?
예전에는 문진 형태의 각종 기념품을 많이 만들었는데 요즘은 인기가 없어 대부분 복지쪽으로 換金性(환금성) 선물(24K GOLD)을 선호하는가 봅니다.
문진의 진정한 용도를 장식장에 장식용품으로 아는 세대들이 많고
현실에서 글 쓰시는 분들이 컴퓨터 자판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고,
서예하는 분들만 사용하다 보니 그 용도가 제한적일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문진(文鎭)을 잘 모르시는 분을 위해 설명드리면 서진(書鎭)이라고도 하는데 예전에 글을 쓸 때 종이를 누르는 용도로 쓰였으며 다양한 형태가 있습니다.
요즘은 문진(問診)이란 말은 의사와 상담하는 뜻으로만 알고 있는 분들이 의외로 많은 것 같습니다. 이제 문진하면 의사 선생님을 먼저 떠올리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평양 금동 문진
금동문진 (평양특별시 낙랑구역 정백동53호무덤)
기원전 1세기 후반기의 정백동 53호무덤에서 나왔다. (직경 5.4cm)
호랑이 모양 문진 (상하이박물관소장)
문진의 사전적 용어를 먼저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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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진(文鎭) : 책장이나 그밖의 종이쪽이 바람에 흐트러지지 못하게 누르는 물건
(物件). 쇠나 돌로 만들되 여러 가지 모양(模樣)이 있음.
○ 문진(問診) : <의학> 의사가 환자에게 환자 자신과 가족의 병력 및 발병 시기나
경과 따위를 묻는 일.
○ 文陣 (문진) : ①문학(文學) 작품(作品)의 짜임새 ②또는, 그 세계(世界)
○ 門鎭 (문진) : 중요(重要)한 곳이나 주된 진영(鎭營)의 관문에 둔 진영(鎭營)
○ 蚊陣 (문진) : 모기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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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진은 책상 위에 놓는 문방구이므로 약간 묵직한 것을 써서 관상(觀賞 : 보고즐김) 용도 및 글쓰는 선비(학자)의 상징으로 또는 부자(富者)들의 과시용으로 사용되어 온 것도 사실입니다.
옥으로 만든 직사각형 문진은 조수(鳥獸 : 새,짐승)를 새긴 조각품 많고 재질은 주로 백옥과 비취가 많으며, 구리로 도금한 것과 금은으로
상감을 한 수형(獸形 : 짐승모양) 조각품 등이 있습니다.
요즘은 다양한 종류의 재질과 산뜻한 디자인으로 관상용 문진이 많아 장식장을 많이 채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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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진(文鎭)을 서진[書鎭] 이라고도 하는데 사전적인 풀이를 해봅니다.
요약하면 종이를 누르는 데 쓰는 문방구입니다.
길게 설명한다면 종이를 누르는 데 쓰이며 특수한 형태는 없으며 책상 위에 놓는 문방구이므로 미술적이면서 약간 묵직한 것을 써서 관상(觀賞)하기 좋게 만들며 재료는 옥, 백옥, 비취가 많고 구리로 도금한 것과 금은 상감을 한 조각품 등이 있습니다.
한(漢)나라에는 묘진(墓鎭)이라는 포백(布帛) 등에 쓴 묘지(墓誌)의 네 귀퉁이에 놓았으리라고 여겨지는 용을 조각한 만두형으로 된 도금 동괴(銅塊)가 한 세트로 몇 개나 발굴되었으며 이런 용도에 쓰인 것 중 가장 오래 된 물건이라고 합니다.
↑ 물소 모양 문진 / 서울시 용산구 용산동 국립중앙박물관. 신안선에서는 당시 활발한 상거래를 확인
할 수 있는 도구들(붓, 벼루, 도장, 주판알, 자, 저울추 등)이 발견되었다.
사진크기 : 800*533 (원본사진보기), 출처 : © encyber.com
제목 : 문진
설명 : 서울시 용산구 용산동 국립중앙박물관. 평양 석암리 9호분 출토.
사진크기 : 800*533 (원본사진보기)
출처 : © encyber.com==================================================================================
다음은 각종 문진의 다양한 이미지를 살펴 보겠습니다.
십장생
해 ·산 ·물 ·돌 ·소나무 ·달 또는 구름 ·불로초 ·거북 ·학 ·사슴을 말하는데, 중국의
신선(神仙) 사상에서 유래한다.
10가지가 모두 장수물(長壽物)로 자연숭배의 대상이었으며, 원시신앙과도 일치하였다. 옛 사람들은 십장생을 시문(詩文) ·그림 ·조각 등에 많이 이용하였는데, 고구려 고분 벽화에 부분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이 사상은 고구려시대부터 있은 듯하다.
고려시대에는 이색(李穡)의 《목은집(牧隱集)》으로 보아 십장생 풍이 유행한 사실을 알 수 있으며, 조선시대에는 설날에 십장생 그림을 궐내에 걸어놓는 풍습이 있었다.
이 후 항간에서도 십장생 그림을 벽과 창문에 그려 붙였고, 병풍 ·베갯머리, 혼례 때 신부의 수저주머니, 선비의 문방구 등에도 그리거나 수놓았다.
↑ 경복궁 자경전 십장생 굴뚝 (조선시대)
서울 종로구 세종로 경복궁 자경전 뒤뜰
꽃무늬담에 연하여 설치된 조선시대의 굴뚝. 보물 제810호.
십장생 메달 (문진) : 왼쪽 10원주화는 크기 비교용임
문진메달(십장생) 조폐공사 증정용
- 소 재 : 단동(구리 90% , 아연 10%)
- 직 경 : 80.0±0.5 mm
- 무 게 : 360.0±8.0 g
- 표면처리 : 착색 및 조색
박정희 대통령 집권시기의 청와대 방문기념 증정품 (문진)
옛날 먹물을 갈아 넣어가지고 다니던 도구로 무게도 묵직하여 문진으로 동시 사용
* 미국 200년 기념 페이퍼웨이트 [文鎭], 1976 / 토마스 에디슨의 전구 발명
육군대학 문진입니다. 크기는 7.5cm, 두께는 5mm
미군 COIN (문진) COIN이 동전이란 의미와 문진(文鎭)이란 뜻도 있음
중국 황룡및 12지간 태극무늬가 새겨져 있는 문진 "재질은 문진에 "은 표시가 있는
은도금 한 백동 추정. 가로 5cm * 세로 9cm
주화가 박힌 문진세트
문진 (고대화폐형)
문진 (천연원목)
윌리엄모리스 Wandle 문진
문진 (용필산겸용)
명화그림 크리스탈 직사각 문진 - 모네 양귀비꽃
크리스탈 문진
옥새모양 문진
우리나라 왕실에서 사용했던 옥새모양을 응용하여 만들었으며,
장식성과 기능성을 모두 가진 고급사무용품이다.
어보란 임금을 비롯한 왕실의 도장인장으로서 왕실을 이어가는 상징물이다.
세간(世間)에서 말하는 옥새가 바로 이것이다.
역대왕족들의 어보들은 모두 똑같이 만든 것이 아니라 어보들마다
서로 모양이 다르고 특색있는 조형미를 갖고 있다.
특히 대부분의 어보가 모두 거북형상을 갖고 있는데 반하여,
왕비의 어보들 중 용형상을 갖고 있는 것들이 있는데
명성황후어보가 바로 용형상을 갖고 있는 어보이다. 재질 : 청동 + 금 도금
옥새 문진 : 황동 재질 (판매가 15만원)
수지문진 (서예용)
십장생 문진 (서예용)
고무문진 (서예용)
이가박 (서예용)
금관총 금관 문진 (크기60*80*130)
* 1975년 문화재 모조품 제조업체 지정(문공부 문화재관리국)
* 1980년 공예품전문 생산업체 지정(상공부)
전국 공예품 경진대회및 88올림픽 상품 경진대회 특선및입선
서울 우수문화 상품전 참가업체(1996년,1997년,1998년,1999년,2000년)
* 1988년 한국 한복 2000년전(서울올림픽위원회MBC)왕관,귀고리,목걸이,
요대제작
서울문화 상품전 입선 KBS TV 방송국 문화상품관련 2회출현
영국여왕 엘리자베스2세 방문시 천마총금관 제작 기증함
* 2004년 TV방속국 사극드라마
* 2005년 왕관,귀고리,목걸이,요대제작
판매가 105,000원 (할인가 98,700원) 참고사항임
정조백자문진 (精彫白瓷文置) 사이즈 11.5 cm X5. 5 cmX 4cm 300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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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유통되는 다양한 형태의 문진을 감상해 보겠습니다.
우리집에도 문양이 하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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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릴문진 크리스탈 3D레이져는 어떻게 새겨넣는건가요?
만들때 레이져로 안쪽을 살짝 태우거나,작은 공기방울을 집어넣어서 만든다고 합니다.
쇠로 만든 문진
은도금 문진메달, 이미지: 칼라약기칠(열처리)
고려청자 문진 (경기도 광주 조선관요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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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대성당 축성 문진
위의 사진은 명동성당에서 나누어준 벽돌문진으로 제가 아는 지인께서
보관중인 아주 귀한 기념 벽돌문진 입니다.
관련내용을 살펴보면 대대적인 외관 축성 보수공사를 했었던 명동성당에서 축성
공사가 완료된 제작년에 신도들에게 기념으로 하나씩 나누어 주었던 것이고,
기념 문진 벽돌은 100년이 넘는 명동성당을 보수공사 할 때 뜯어낸 벽돌들로서
당시 나이 100년이 넘는 옛날 벽돌들이며,
축성완공당시 성당에서 버리지 않고 수리할때 뜯어낸 벽돌들을 기념으로 문진용
으로 일정한 크기에 맞추어 제작업 하여 나눠준 벽돌로 당시 명동성당에서 1인당 하나씩 나누어 주었답니다.
그때 신부님이 말씀해 주시길 기념장식용이나 문진으로도 사용할수 있는
용도라 하였답니다. 사이즈는 앞면기준 7 cm X 5.5 cm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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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명동성당 벽돌문진의 가치는 가격을 논할수 없는 유물수준에
속하는 아주 소중한 우리의 문화유산이라고 봅니다.
벽돌문진의 현재 가치를 논한다면 약 일백만원 정도는 되지 않을까요 ?
100년도 넘었으니 1년에 일만원으로 책정하면 카톨릭 신자님들 중에 구입하여
소장하고 싶은 분들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는 소장하신 분들이 판매하지 않고 거실에 두고 매일 같이 관상할 거라고
봅니다.
--------- 가치판단의 기준으로 본 명동성당의 약사 연혁입니다. ----------
명동대성당은 서울대교구 주교좌 성당이며 우리나라 최초의 본당이자 한국교회의 상징으로 1784년 최초로 이곳 명례방에서 신앙 공동체가 성립되었고,
1892년 약현(現 중림동)본당을 분리시키고 약현본당의 분리와 함께 코스트 신부가 성당 설계에 착수하였고, 공사를 지휘하다가 1896년 선종했습니다.
그후 후임으로 부임한 프와넬 신부가 본당 사목을 맡아 성당 건축을 마무리 짓고 1898년 5월 29일 축성식과 함께 한국 교회의 주보인 무염시태의 마리아께 성당을 봉헌했습니다.
서울 대교구 주교좌 명동 대성당은 명실공히 한국 천주교회의 상징이자 심장인 것입니다.
* 참고로 일반인이 구입한다면 1년에 일천원으로 계산해서 개당 10만원의 가치로
봅니다. 그런데 과연 구할수 있을까요. 정답 : 못 구한다.
문진의 종류는 너무도 다양하고 많아서 이정도 소개에서 마치겠습니다.
보물급이나 국보급 문진이 보이면 추가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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