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의 2달러 스탬프(Stamp) 지폐

 

우리나라에 잘 알려져 있지 않은 "2달러 스탬프 지폐" 에 대하여 알아

보겠습니다.

 

택사스주 달라스 스탬프 소인 1976. 7.4 스탬프 2달러

      독립기념일자 정확하고 스탬프 정성들여 찍었고 우표는 자유의종 너무 반듯하고

      좋아 보여서 그냥 모셔온 녀석입니다.

 

 

 

 

현재 크기의 2달러 지폐는 1928년에 미국의 법정 화폐로 최초로 발행되었으며 지불수단으로는 불편함이 있었기에 통용화폐보다는 수집용으로 가치가 있었습니다.

 

1956년대에 상류사회라는 영화에 출연했던 여배우 그레이스 켈리가 같이 출연했던 프랭크 시나트라로부터 행운의 2달러를 선물 받은 후 모나코 왕국의 왕비가 되자 이 지폐가 행운을 가져다 준다는 속설이 생겨났다고 합니다.

 

실제 미화 2달러는 미국 역사상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데 1776년 미국을 보호하는 신뢰의 징표로 처음 발행된 이래 1928년 현재의 크기로 제조되어 미국독립선언을 한 2대 토머스 제퍼슨 대통령의 초상이 인쇄되어 발행되었습니다.

1976년에 미국독립 2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재 발행되기도 하는 등 미국 역사의 중대한 전환기에는 항상 기념으로 발행될 만큼 의미 있는 지폐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2달러 지폐는 1928년, 1953년, 1963년, 1976년, 1995년, 2003년 등 모두 6차례 발행되었습니다.

1976년 미국독립 200주년 기념 2달러 스탬프 지폐에 대해 궁금중을 풀어보겠습니다.

현재의 지폐 크기인 스몰사이즈 2달러는 1928년에 처음 발행된 이후 1953년 1963년에 발행되었고 1976년 미국독립 2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서 발행되었고 그 이후 1995년, 2003년에 추가발행되었습니다.

1976년 기념지폐 발행 당시 미국에는 조폐창이 12개가 있었고 각각 독립적으로 발행을 하기 때문에 독립 200주년 기념일이 1976. 7. 4일스탬프 도장이 찍힌 지폐들도 있지만 1976. 4. 13일 우체국 소인(발행한 날 스탬프 확인)도 많이 보입니다.

 

미국에 있는 12개의 조폐창은 미국의 현행 1달러 지폐를 보면, 전면에 알파벳 A부터 L까지 총 12가지로 분류되어 있는데 알파벳에 순서로 만들어진 주(State)를 알 수 있습니다.

A - 보스턴 (Boston)
B - 뉴욕 (New York)
C - 필라델피아 (Philadelphia)
D - 클리블랜드 (Cleveland)
E - 리치몬드 (Richmond)
F - 아틀랜타 (Atlanta)
G - 시카고 (Chicago)
H - 세인트 루이스 (St. Louis)
I - 미네폴리스(Minneapolis)
J - 캔사스 (Kansas)
K - 달라스 (Dallas)
L - 샌프란시스코 (San Francisco)

 

 

 

 

 

 

 미국 2달러 스타노트 조폐창별 모음 사진 (출처 : 화여자 카페지기 송선장/송경섭 소장품)

http://cafe.daum.net/song9662/3quC/1657

 

 

미국독립 200주년 기념일인 7월 4일에 발행된 것으로 보는 것이 정확하지만  2달러 지폐 발행 인증을 받은 4월 13일이 많습니다. 

 

 

아래사진은 본문설명을 위해 넷상의 이미지를 인용하였습니다.

(소장하신 분을 알수없어 출처를 밝히지 못했습니다.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달러 1976. 4.13

 

 

 

 

 

 

 

 

테네시주 존슨시티 소인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어떻게 지폐에 우표를 붙이고 우체국 스탬프를 찍었을까 ?

그 당시(1976년)에는 발행일에 대한 정확한 기록을 표시할 수 있는 공신력 있는 기관이 적었기 때문에 최근에 수집하시는 분들이 그레이딩 맡기시는 것처럼 방금 발행된 첫 번째 지폐를 들고 지역우체국으로 가서 독립 200주년 기념우표와 함께 스탬프를 찍음으로서 가장 처음 나온 지폐임을 표시(인증)한 것입니다.

우체국 소인에는 지역별로 정확한 날짜가 찍히기 때문에 우리나라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스탬프 지폐가 유래하게 된 것입니다.

 

우표를 사서 통용지폐에 붙이고 스탬프를 찍어 통용시킨 사람은 없었을 것이고 개인 수집용이나 선물하기 위해서 확인을 받은 것입니다.

When the 1976 $2 bills were issued, many people took them over to their local U.S. Post Office to have a cancellation applied to prove that the bill was obtained on the first day of its availability.

These souvenirs are quite common, and are not worth much more than ordinary 1976 $2 bi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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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너스

 

최근에 선물 받은 기념 세트

(잘 찍는다고 찍었는데 야간에 찍어서 그런지 엉망입니다.)

중국 100원(위안)은 세트에서 곧 사라 집니다. 딸래미 중국갈 때 갖고 간다고 하니 꼭꼭 감추어야 할 텐데 걱정입니다.

 

 

 

아래는 2003년 발행  2달러 칼러지폐 (최근 선물용으로 구입하여 일부 보관중인 지폐임)

가격대는 선물용으로 적정한데 엘비스 그림을 보면 아까워서 망설여 집니다.

 

아래는 2003년 행운의 지폐 2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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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조 방지 기능이 대폭 강화된 미국의 100달러짜리 신권이 2010. 4.21일(현지시간) 공개됐다.

이날 오전 재무부 청사의 캐시룸에서 열린 공개식에는 티모시 가이트너 재무장관과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의장 등이 참석했다. 100달러 신권은 내년 2월 10일부터 유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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