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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 철도운행안전관리자/전기분야

직관(일자형) 형광등, 컴팩트 형광등, LED 조명

by 연송 김환수 2024. 12. 17.

직관(일자형) 형광등

사무실이나 상점, 식당 등에서 많이 쓰는 직관형(일자형) 형광등이다. 기술 진화에 따라 아래 3종류로 점차 발전되었다.
  • FL (Fluorescent Lamp)
    수십년전 오리지날 형광등이며 자기식안정기와 스타트램프를 이용하여 점등시키므로, 전등을 키면 깜빡~깜빡~ 몇번하고서 켜지는 완전 구식 형광등을 말한다. 요즘에는 단종되어 보기 어렵지만 가끔 마트에 팔기도 한다. 이 FL 형광등은 반드시 FL 안정기와 함께 사용해야지 요즘 신형 FLR, FHF 타입의 전자식안정기가 달려있는 조명기구에 FL 형광등을 꼽아 쓰면 형광등 수명이 매우 짧아져서 1~2년도 못쓴다.
  • FLR (Flourescent Lamp Rapid)
    FL 을 개선한 래피드 방식 형광등으로서 스타트램프가 필요없고 즉시 켜지는 2세대 형광등이다. 역시 요즘에는 단종되어 보기 어렵다.
  • FHF (Fluorescent High Frequency : 고주파 점등 직관)
    자기식 안정기를 사용하는 FL, FLR 과 달리 전자식 안정기를 사용하며, 220V 교류를 직류로 정류한 다음 다시 고주파(20~50KHz)로 변환시켜 램프를 직접 점등시키는 타입의 형광등으로, 종래의 형광등에 비해 빛이 밝고 20% 정도의 에너지 절감이 가능한 제품이다. 즉, 깜빡꺼림없이 즉시 켜지는 요즘 대다수의 조명기구는 전자식안정기와 FHF 형광등의 조합으로 쓴다.
직관 형광등은 제품 표면에 모델명이 적혀있다. 형광등종류 - 소비전력 - 유리관직경 - 색상 - 기타규격 순이다.
형광등을 교체할 때는 기존 것의 모델명을 확인하고, 등기구의 안정기 형식과 일치하는 형광등 모델을 구매해야 5년 이상 오래 사용할 수 있다. 형광등을 교체한지 몇개월만에 다시 고장난다면 대부분의 경우는 안정기 불량이거나 안정기 수명이 다한 것이다. 형광등의 자세한 종류와 모델명 읽는 법은 형광등 종류와 모델명 읽는 법을 참고하자.

컴팩트 형광등

컴팩트 형광등이란, 직관 형광등처럼 양쪽으로 꼽는게 아니라 소켓 한쪽에만 꼽는 간단한 형광등이다. LED등기구가 아닌이상 요즘 가정집의 형광등 등기구 99%는 이런 컴팩트형광등을 사용하고 있다.
 
  • FPL (Fluorescent P-type Lamp)  
    가정집의 방이나 거실 등기구에 가장 많이 쓰는 FPL U 자형 형광등이다. 또는, 탁상용 스탠드에도 많이 사용된다.
    형광등 램프가 일자형이 아니라 U형으로 구부러졌고 요즘 등기구는 거의 대부분 이 타입을 쓴다. 그냥 PL 형광등이라고도 부른다.
    P type 이란 알파벳의 P는 그리스문자로는 파이 대문자 Π 모양을 말한다. 즉, 길다란 직선 형광등을 한번 구부린 모양을 말한다. 전용 FPL 전자식안정기가 필요하다. 접속 단자는 4핀 일렬로 있는 모양이 대부분인데 이것을 2G11 Base 소켓이라고 부른다.
     
  • FML (Fluorescent M-type Lamp)
    U형 램프를 옆으로 나란히 두개 붙여 M형으로 만든 램프. FPL은 4핀이 일렬로 되어있지만, FML은 4핀이 2x2 로 모여있는 G10 Base 소켓이다. 가끔 스탠드형 램프의 경우 기존 모델명에 FPL이라고 적혀있으면서 핀 모양은 2x2 모양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FCL (Fluorescent Circular Lamp)
    원형으로 생긴 형광등으로 옛날에 1990년대까지 많이 쓰던 형광등이다. 요즘에는 FPL 타입에 밀려서 거의 없어졌다.
  • FPX, FDX, FDL
    이 전등들은 보일러실등, 창고전등 처럼 작은 공간에 쓰인다. 스타터와 콘덴서 내장형 램프이다. 핀 모양이 2핀, 4핀, 대각선 등으로 위치가 다르므로 기존 것 모양을 보고 똑같은 것을 구매하면 된다.

전구형 형광등

EL램프 또는 EFTR 램프라고 부르며 화장실, 보일러실 같은 곳에 백열전구 소켓에 돌려끼우는 짜리몽땅한 전구형 형광등이다.
EL은 전자램프(Electronics Lamp)를 의미하며 정식명칭은 안정기내장형램프(self ballasted Lamp)이다.

전구형 형광등은 직선형 형광등을 가늘게 만들고 이리저리 구부린 후, 전자식 안정기를 내장시켜 전구처럼 만든 것이다. 국내 최초로 신광기업이 전구식 형광등인 장미전구를 개발하여 판매했기 때문에 장미전구라는 명칭으로도 불린다. 최초의 장미전구는 동그란 백열전구 모양이었지만, 이후 오스람이 U모양 구부린 3개짜리 램프를 만들면서 판매했기에 오스람 전구라고 부르기도 하고, 국산제품들도 오스람 따라 만들면서 삼파장램프라고 광고했기 때문에 일명 삼파장램프라고도 부른다. 교과서에는 삼파장, 혹은 오파장[7]전구라는 이름으로 실려 있다.

U모양 램프 3개를 붙인것은 EFTR 이고[8], U램프 4개는 EFQR[9]라고 부른다. 그 외 나선형 Spiral 모양도 있다.

이런 EL램프는 90년대에 초창기 출시될 때 U램프 3개짜리를 삼파장램프라고 광고해서 판매하기 시작했는데, U램프가 3개 있어서 삼파장램프가 아니라, 형광등 내부에 바르는 형광물질을 개선하여 단파장이 아닌 RGB 가시광선 삼파장의 조합을 제대로 낼 수 있는 것으로 대체함으로써 광속(광량자 양 합계) 및 연색성(물체의 색상표현력)을 대폭 개선했기때문에 삼파장 램프라고 하는 것이다.
사실 요즘에는 옛날 구형 PL형광등(깜빡깜빡 들어오는것), 박물관, 식물원, 정육점 등의 특수 형광등을 제외하고는 모든 형광등이 삼파장을 기본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굳이 EL램프만 삼파장램프라고 부를 필요는 없다. 즉, 직관형광등이나 FPL 형광등이나 모두 삼파장으로 제작한다.

소켓 베이스 규격은 전구 소켓의 지름 mm단위인 26, 17, 14가 있다. 보통 E26[10]이라는 일반 표준 소켓 크기에 맞춰 나오지만, 좀 더 가느다란 소켓인 E14, E17 용 등의 형광등도 나온다. E14와 E17은 무드등, 인테리어등으로 사용하기 위해 내부 가스를 크립톤가스 충전한 것이 많아서 크립톤 램프라고도 한다.
램프형 형광등은 LED 전구의 입지에 밀려 백열전구처럼 서서히 사양되는 추세이다.

색상

형광등의 색은 조금씩 다르다. KS 규격(형광 램프의 종류 - KS C 7601)에 나와 있는 형광등 색의 분류 및 표기 기호는 다음과 같다.[11]
  • D : 주광색
  • N : 주백색
  • W : 백색
  • WW : 온백색
  • L : 전구색
  • 기타 (PG, R, B, BL)
  • 삼파장은 "EX-광원색"으로 표기한다. 예 EX-D.
KS 명칭
KS 기호
영어 통칭
색상코드[12]
색상
주광색[13]
D
cool daylight, daylight deluxe
865
약한 푸른 빛이 도는 흰 색. 색 온도는 6500K 정도[14][15]. 한낮의 태양광[16]
주백색
N
daylight, natural light
850
완전한 흰 색. 색 온도는 5000K 정도[17]
백색
W
cool white
840
약한 노란 빛이 도는 흰 색. 색 온도는 4100K 정도[18]
온백색
WW
warm white, neutral
830
노란 빛이 도는 흰 색. 색 온도는 3200K 정도[19]
전구색
L
soft white
827
붉은 빛이 도는 노란 백열등 색. 색 온도는 2700K 정도[20]

형광등 색은 켈빈온도(Kelvin temperature)로서 절대온도 K로 표기한다. 좀 더 정확하게는 흑체복사의 이론 중 하나인 빈 변위 법칙(Wiensches Verschiebungsgesetz)에 기반한다. 단위가 K인 이유가 흑체가 해당 온도에서 내는 색이기 때문이다.
온도 K 숫자가 높을수록 파랗고 하얀색이며, 낮을수록 노랗고 빨간색이다.

위 KS 규격표에서 보듯이 주백색(5000K)와 백색(4000K)는 다른 색이다. 그러나, 국산 제품은 이 표기법을 따르지만, 외산 오스람 또는 필립스의 경우 4000K 색상의 전구를 백색이 아니라 주백색이라고 표기하여 판매하므로 헷갈리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즉, 외산제품은 KS 표기법을 따르지 않고 주광색(6500K), 주백색(4000K, 국산제품의 백색과 같은 색상), 전구색(2700K) 이렇게 표기하여 판매한다.
  • 연색지수 CRI (Color Rendering Index)
필립스는 865, 840 등 숫자로 형광등 색상을 호칭하는데, 여기서 앞 숫자 8은 연색지수 CRI가 80~89에 해당하는 제품이라는 것을 말한다.
연색성이란 태양광을 100으로 놓고 그에 비교해서 얼마나 원래의 색상을 세밀하게 구분해서 표현하는가 하는 수치이다. 해당 램프 빛의 스펙트럼을 분석해서 수치를 부여하므로, 숫자가 높을수록 해당 형광등은 태양광처럼 자연스럽다는 뜻이다.
일반적인 가정집에서는 대부분 80대 연색성이면 충분하고, 정확한 색상을 봐야하는 스튜디오나 치과 등에서는 연색성이 더 높은 90대인 특수제품 형광등을 사용한다. 이들은 865, 840 등이 아니라 950, 940 등으로 모델명이 적히게 된다.

 

형광등이 고장났을 때

형광등의 불이 들어오지 않을 때는 형광등의 수명이 다한 것인지 안정기의 문제인지 먼저 확인해야 한다. 불이 들어오는 다른 형광등을 바꿔 끼워보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과거의 기계식(자기식 또는 스타터식) 안정기의 경우 글로우 스타터(초크 다마)를 교체하면 되지만 현재 대부분인 전자식 안정기의 경우 안정기 자체를 교체하여야 한다. 이런 전자식 안정기는 내부 회로에 소형 코일과 반도체 소자들이 집적되어 하나의 모듈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고장난 개별 부품을 고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형광등이 깨졌을 때

쓰던 형광등 혹은 교체 중이던 형광등이 깨지는 사고는 생각보다 쉽게 일어난다. 아무리 조심해도 불의의 사고가 터지는 것 까진 완전히 막지 못한다.

만약, 집 안에서 형광등을 깨트릴 경우, 우선은 환기부터 먼저 해야 한다. 깨진 형광등에서 수은 등 유해물질이 대기 중으로 누출된 상태이다. 행여, 밀폐된 공간에서 그 수은증기를 들이 마실 수 있으니, 깨진 공간을 환기 후 잠시 나가있자.

그리고 바닥에 떨어진 형광등 파편은 빗자루와 쓰레받이로 쓸어서 먼저 치운 뒤 혹시 남아있을 수 있는 미세한 유리조각이 있을 수 있으니 빗질 후 진공 청소기를 돌리자. 유리 파편은 위험하니 그걸 몇번이고 해도 부족하지 않다.

기타

못 쓰는 형광등을 버릴 때엔 안에 있는 수은이 공기 중으로 퍼져 인체에 해를 끼칠 수 있기 때문에 깨트리지 않은 상태로 전용 수거함에 버려야 한다. 아파트 단지의 경우 전용 수거함이 따로 있는 경우가 많으나, 단독주택처럼 수거함이 없는 경우 읍, 면, 동사무소(주민자치센터)에 있는 수거함에 버리는 것이 좋다. 지역에 따라 재활용품으로 인정하여 재활용 쓰레기통에 넣으면 수거하기도 한다. 만약 깨진 형광등이라면, 재활용 대상이 아닌 일반쓰레기이기 때문에 소량 건설폐기물 포대를 이용하거나 수거하는 사람이 다치지 않도록 종이 등으로 잘 싸서 종량제 봉투에 넣고 버려야 한다.

며칠씩 오랜 기간 동안 켜놓을 경우 과열로 인하여 화재 발생 가능성이 있다. 전기안전공사에 따르면, "오랜 기간 집을 비워야 하는 명절에는 방범을 위해 형광등을 켜놓고 집을 나서는 경우가 많은데 형광등이 가열되면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자제해야 한다." 라고 권고되고 있다. "설연휴 빈집에 형광등 켜놓지 마세요"…가열되면 화재가 발생.

형광등이 나갔을 경우 어떤 사이즈를 사야 맞는건지 초보자들은 헷갈리기 쉬운데, 형광등을 보면 규격이 적혀있다. 형태나 크기에 따라 FCL 32w, FCL 40w, FPL 36 블라블라 이런 식. 원형이냐 콤팩트형이냐 등은 눈으로 보면 알 것이고, 적혀있는 숫자가 W이므로 이에 맞춰 구매하면 된다. 형광등이 나갔다고 바로 새 형광등을 구입하기보다는 먼저 안정기의 작동 유무를 파악해야 한다. 안정기는 정해진 수명을 갖는 소모품이다. 불이 들어오는 다른 형광등을 옮겨 끼워 보면 형광등이 나간 것인지 안정기가 나간 것이지 확인할 수 있다. 단, 전구형 형광등은 자체에 안정기가 내장되어 있으므로 예외.
 
LED 조명으로 대체하자는 운동도 일어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형광등이 우세하다. 우선 LED 대비 저렴한 교체비용이나 기술이 오래되어 제조업체 편차도 적은 편이라 어느정도의 품질도 보장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형광등도 예전의 스펙에서 놀고 있는 것만은 아니라서, 초기형 T10 형광등에서 조금씩 가늘어지면서 T10 20W/40W 급 → T8 18W/32W급 → T5 14W/28W[22]급으로 효율이 개선되고 있다. 여기에, 전구형, 컴팩트형과 달리, 적당한 반사갓을 단 일반 직관형 형광등의 효율(lm/W)은 몇 년 전까지의 LED등을 넘어설 정도다.

형광등과 LED 중 어떤 것을 선택하는 가는 각자의 상황에 달렸다. 사무용 산업용의 경우 건물의 수명이 길기 때문에 LED가 좋으나, 가정의 경우는 약간 생각해 봐야한다. 자가의 경우 이사갈 일이 잘 없고 쭉 살기 때문에 LED가 좋지만, 월세나 전세는 보통 재계약을 해도 2년 단위기 때문에 굳이 밝은 조명이 필요한 것이 아니면 더 비싼 LED를 고집할 이유가 없다. 형광등 수명의 경우 10,000시간이라고 하는데 이는 하루 1시간씩이나 베란다 조명을 켠다고 해도 27년이 걸리며, 6시간씩 자주 쓰는 조명을 켠다고 해도 4년이 훌쩍 넘는다. 단기간으로는 LED가 형광등보다 밝기를 제외하고 특별히 이익을 가져다 주지 않으니 잘 판단 할것. LED도 얼마든지 고장이 나기 때문에[23] 고장 1번만 나도 그동안의 전기 요금하락 효과가 다 사라져버릴수도 있다. 그래도 장기적으로는 LED로 시장이 통일될 전망이다. 대한민국에서도 후술할 퇴출 계획을 진행중이다.

과거 비상구 유도등에는 형광등을 사용했지만, 이 형광등 방식이 장시간 불이 켜져있을 경우 플라스틱 케이스에 열이 가해져 변색되거나 변형되는 등 노후화가 심해지자 2000년대 중반부터는 LED 방식의 유도등으로 교체되고 있다.

음극에 열을 가하지 않고 고전압으로 전자를 방출하는 형광등도 있다. CCFL(Cold Cathode Fluorescent Lamp)라는 물건으로, "냉음극관"이라고도 부른다. LCD의 백라이트로 많이 쓰였지만, 2000년대 후반부터 LED로 대체되는 중이다.

EEFL(External Electrode Fluorescent Lamps)라는 외부전극을 사용한 형광등도 있다. 개별적인 컨트롤이 필요한 기본 형광등이나 CCFL과 달리병렬로 연결이 가능하고 효율도 좋은데다가 수명도 기존 형광등이나 CCFL보다 길어서 전광판 조명같이 좁은데 여러 개 박아넣는 데 사용되어지고 있다.

더 나아가면 Electrodeless lamp라고 전극을 아예 없애고 효율과 수명을 더더욱 개선한 것도 있다. 이건 광량이 제어가 가능하고 밝기도 매우 뛰어나서 가로등, 터널, 강당 등에서 볼 수 있다.

파생제품으로 자외선이 생기는 원리를 이용한 살균등도 있다. 케이스 유리를 자외선이 잘 통과하는 석영유리로 바꾸고 유리에 형광물질을 바르지 않고 그냥 유리 그대로 놓으면 자외선[24]이 그대로 방출되므로 살균, 소독용으로 사용된다. 일반 형광등 기구에 등만 바꾸면 막바로 살균효과를 낼 수 있으나, 맨눈으로 보면 몹시 위험하고 호흡기에 치명적인 오존이 소량 발생하기 때문에, 특수한 개폐시설을 필요로 한다. 식당에 흔히 있는 물컵 살균기가 대표적인 적용 예시.

한국에서 형광등은 1955년에 최초로 수입허가가 났고, 같은해 9월 국회의사당[25] 약 300여개의 형광등을 설치했다고 한다. 국산화에 성공한 것은 1957년으로, 신광전기에서[26]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한다.

지금은 거의 쓰이지 않지만, 2000년대 초반까지는 전원을 켜면 잠시 깜빡거리다 불이 들어오는, 반응이 늦은 점에서 착안해 "뒤늦게 깨닫는 사람"을 비유하는 용어로도 쓰였다.[27]

라이트세이버 같은 광선검들의 일자로 된 빛의 검신을 보고 형광등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빛나는 일자 모양이 딱 형광등 생긴거라 …. 그런데 우주형사 갸반은 정말로 형광등으로 레이저 소드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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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조명

 

LED 조명의 장점

 

○ 경제적 특성

- 장수명 : LED 50,000 hrs (기존FL광원: 6,000hrs. / T5: 8,000hrs.)

- 장수명에 따른 유지보수 비용 절감 / 삼성 LED 5년간 보증

- 낮은 소비전력 ⇒ 40% 이상 에너지 절감 ⇒ 정부정책에 부합(녹색성장, 탄소배출량 억제)

- 낮은 발열로 냉방 비용 절감/ 점멸 성능 우수

- 자외선 적외선 발산이 적어 벌레, 곤충이 잘 모이지 않음

 

○ 환경친화적 특성

- 무수은 광원 ( RoHS Free )

- CO2, NO2, SO2 배출량 감소

- 유해전자파 미방출, 저전압 사용에 따른 사고 안전성

- 영하 30도 저온에서도 사용 가능

- 친환경이 곧 경쟁력

 

○ 자유로운 디자인

- 점광원 ⇒ 표현자유도 높음

- 색온도 조절

- 자유로운 칼라 연출

- 조명제어의 용이성

 

○ 저탄소 그린빌딩 (Green Building)의 필요성

○ LED 조명의 효율 및 수명

- LED 조명의 효율 비교 : 백열 전구 대비 6.5배, CFL 대비 1.3배

- LED 조명의 수명 : 백열 전구 대비 50배, CFL 대비 5배

 

LED 형광등의 단점

 

LED 조명은 방향성이 높다. 즉, 기존 백열전구나 가로등과 달리 특정 방향으로 빛을 방출한다. 이러한 방향성 조명은 낭비되는 에너지를 최소화하지만 특정 상황에서는 빛 공해를 유발할 수 있다.

환경 영향, 건강 문제, 깜박임 문제, 빛 오염, 초기 비용, 열 발생 및 제한된 연색 옵션 등 LED 조명과 관련된 잠재적인 단점을 고려하고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LED 조명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

LED 조명의 중요한 단점은 LED 조명의 제조 공정이다. LED를 생산하려면 희토류 금속을 추출해야 하는데, 이는 서식지 파괴와 수질 오염을 초래할 수 있다. 또한 LED 조명의 폐기는 전자 부품과 납, 비소, 수은과 같은 잠재적인 독성 요소로 인해 문제가 될 수 있다. 이러한 환경 위험을 최소화하려면 적절한 재활용 및 폐기 방법을 구현해야 한다.

  LED 조명과 관련된 건강 문제

LED 조명은 다른 광원에 비해 파장이 짧고 에너지가 높은 청색광을 방출합니다. 특히 밤에 블루라이트에 과다 노출되면 신체의 자연스러운 수면-각성 주기가 방해되어 수면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또한 눈의 피로, 피로, 두통을 유발할 수도 있다. 이러한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제조업체에서는 청색광을 덜 방출하는 "온백색" LED 조명을 개발했다.

  깜박임 및 어두워지는 문제

LED 조명은 내구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여전히 깜박임이나 밝기 저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깜박임은 호환되지 않는 조광기 스위치나 품질이 낮은 LED 드라이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광과민성 질환을 가진 개인에게 편두통이나 발작을 유발할 수도 있다.

  빛공해 가능성

LED 조명은 방향성이 높다. 즉, 기존 백열전구나 가로등과 달리 특정 방향으로 빛을 방출한다. 특정 상황에서는 빛 공해를 유발할 수 있다.

  초기 비용 및 경제적 고려사항

LED 조명은 백열등이나 형광등과 같은 기존 조명 옵션에 비해 초기 비용이 더 비쌉니다. 그러나 수명이 훨씬 길고 에너지 소비가 낮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유지 관리 및 에너지 비용이 낮아진다.

  열 생성 및 열 관리:

다른 전기 장치와 마찬가지로 LED 조명도 작동 중에 열을 발생시킨다. 그러나 열 관리가 부적절하면 성능과 수명이 저하될 수 있다.

  제한된 색상 렌더링 옵션

LED 조명은 색온도 조정을 포함하여 다양한 색상 옵션을 제공하지만 연색성 지수(CRI) 측면에서 부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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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LED인가?

 

이제 형광등의 시대는 저물고, LED의 시대가 왔다. 그렇다면, LED와 형광등은 무엇이 다를까?

 

LED 조명은 발광 다이오드를 이용한 조명기구다. 형광등은 빛을 내기 위해서 열을 발생시키는 반면, LED 조명은 전기가 직접 반도체를 통해 빛으로 전환된다. 시소를 탈 때 공중에 있던 사람이 내려오면서 반대편에 있던 사람이 올라오는 원리와 같다. 시소는 위치에너지가 또 다른 위치에너지로 바뀐다면, LED에선 전자의 위치에너지가 빛에너지로 바뀔 뿐이다.

 

LED 조명은 형광등이나 백열전구에 비해 전력소모가 적고, 유지 관리비를 아낄 수 있다. 실제로 LED는 형광등의 50%, 백열등의 20%의 전력만 소비해 빛을 낼 수 있다. 전력소모가 적으므로 전기소비량도 최대 50% 절감이 가능하다.

 

LED 조명은 수명도 백열전구의 50배, 형광등의 6배 이상 길다. LED 조명의 평균 수명은 3만~5만 시간이다. 하루 10시간씩 사용할 경우 10년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경제적 특성

장수명 : LED 50,000 hrs (기존FL광원: 6,000hrs. / T5: 8,000hrs.)

장수명에 따른 유지보수 비용 절감 / 삼성 LED 5년간 보증

낮은 소비전력 ⇒ 40% 이상 에너지 절감 ⇒ 정부정책에 부합(녹색성장, 탄소배출량 억제)

낮은 발열로 냉방 비용 절감/ 점멸 성능 우수

자외선 적외선 발산이 적어 벌레, 곤충이 잘 모이지 않음

 

환경친화적 특성

무수은 광원 ( RoHS Free )

CO2, NO2, SO2 배출량 감소

유해전자파 미방출, 저전압 사용에 따른 사고 안전성

영하 30도 저온에서도 사용 가능

친환경이 곧 경쟁력

 

자유로운 디자인

점광원 ⇒ 표현자유도 높음

색온도 조절

자유로운 칼라 연출

조명제어의 용이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