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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김 內系外系

김해김공 광호 지묘 - 쌍분(雙墳) / 丈人(장인)

by 연송 김환수 2023. 6. 26.

김해김씨 김녕군파(경파) 계보

 

김해김씨의 중시조는 수로왕의 12세손인 김유신(金庾信)장군이다. 김유신은 가락국 마지막 왕인 구형왕의 증손자이며 무열왕의 딸 지소 부인(智炤夫人)과 혼인하였습니다.

 

할아버지는 신라의 장군이자 각간(角干)인 김무력(金武力, 구형왕의 막내 아들)이고, 아버지는 당대의 이름난 장군인 김서현(金舒玄), 어머니는 진흥왕의 동생인 숙흘종(肅訖宗)의 딸 만명(萬明)입니다.

  

김해 김씨 경파의 파조인 김목경(金牧卿)은 고려의 문관이셨고, 고려 충선왕때 문과에 급제하시었고, 품계는 삼중대광(三重大匡, 정1품)에 이르셨다.

 

이후 충혜왕때 이르러 조적의 난이 일어나자, 이를 평정하시어 그 공을 치하하시어 왕으로부터 김녕군(金寧君)에 봉해졌으며, 당시 혼란한 국정을 개탄하여 정당문학(政堂文學) 이조년(李兆年)과 함께 누차 왕에게 상소 했으나 듣지 않자 속리산으로 들어가 세상과 인연을 끊고 여생을 마쳤습니다.

 

김목경의 맏아들 김보(金普)는 공민왕이 세자 때 국가의 사절로서 중국의 북경에 갈 때 시종(侍從)한 공으로 일등공신(一等功臣)의 호(號)를 받았습니다.

 

김보의 6세손 김영견(金永堅 : 동지중추부사), 김영서(金永瑞 : 현감), 김영정(金永貞 : 성종 때 대사헌), 김영순(金永純 : 한성판관) 4형제가 빼어났으며, 숙종때 명신 김우항(金宇杭)은 김영정(金永貞)의 후손으로 1713년(숙종 39년) 우의정(右議政)에 올랐습니다.

 

경파에 속한 후손 파

참판공파, 횡성공파, 안경공파, 석성공파, 호참공파, 참찬공파, 봉상공파,

밀직사공파, 문간공파, 밀직공파, 평장사공파 (큰집 자손 순)

 

장인(丈人)어른 김해김공 김광호 지묘(1997년 음력 11월 19일 별세)

우측은 장모(丈母 )님 신후지지 (身後之地) / 2023.6.22(양력), 음력 5.5일 별세

(소재 : 부산시 기장군 철마면 고촌리 실로암 공원 묘원)

김해김공 광호 / 출생 1917.12.17(음력) - 별세 1997.11.19(음력)

자녀(후손) : 하돌(종훈), 하정, 하억, 하생, 희자, 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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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님 경주김씨 김특순 / 2023. 6. 22(양력) 별세 / 음력 5월 5일

인창요양병원 (부산 초량동)

김해김씨 김광호 쌍분(雙墳) / 1917년 음력 12월 17일 별세

우측 장모(丈母 )님 경주김씨 김특순 지묘 / 2023.6.22(양력) 별세 (음력 5월 5일)

김해김씨 경파(김녕군파) 항렬표

 * 67世는 수로왕 부터,  17世는 중시조 목경의 경파(김녕군파)

67세
(17세)
68세
(18세)
69세
(19세)
70세
(20세)
71세
(21세)
72세
(22세)
73세
(23세)
O 鉉 濟 O O 植 顯 O O 培 鍾 O
錫 O
O 泰
O 洙
솥귀현 건널제 심을식 나타날현 복돋을배 쇠북종
주석석
클태
물가수

 

74세
(24세)
75세
(25세)
76세
(26세)
77세
(27세)
78세
(28세)
79세
(29세)
80세
(30세)
榮 O O 謙
O 燮
載 O
在 O
O 鎭 浩 O O 根 O 
O 
O 性
영화영 겸손할겸
불꽃섭
실을재
있을재
진압할진 클호 뿌리근 더할익
밝을병
성품성

 

81세
(31세)
82세
(32세)
83세
(33세)
84세
(34세)
85세
(35세)
86세
(36세)
87세
(37세)
88세
(38세)
89세
(39세)
O 
O 
O 
O 
O 淳 東 O O 烈
O 煥
重 O O 善
O 鎔
洛 O O 相
쓸용
땅곤
주석석
호경호
순박할순 열, 환 선, 용

 출처 : 가락왕손 총람

 

김해김씨 경파 처가 계보

시조 70世, 중시조 목경의 20世  顯O 항렬
 
金琪洙 - 李奇榮   
   ↓
시조 71世, 중시조 목경의 21世  ○培 항렬

金光鎬(浩) - 金特順 {慶州(月城)金氏}
   ↓
시조 72世, 중시조 목경의 22世  鍾○ 항렬 
金河乭(鍾勳)- 이경복 金河晶 朴斗國(壻)-
 金姬子(女)
金河億 金煥洙(壻) - 
 金順子(女)
金河生-
 이경임
   ↓  
시조 73世, 중시조 목경의 23世  ○泰 항렬
현준, 선영 - 박원복, 원진 태형,
태우
김용채,
선화
도현, 창현

 

 

김해김씨 (金海金氏)

 

김해김씨(金海金氏)는 시조 수로왕(首露王)의 제12대손 유신(庾信)을 중시조(中始祖)로 하여 대소 98파로 나뉘는데, 그 가운데 유신의 직계종파(直系宗派)는 고려의 목경(牧卿)을 중시조로 하는 경파(京派)와 그의 아우 익경(益卿)을 중시조로 하는 사군파(四君派), 관(管)을 중시조로 하는 삼현파(三賢派:金克一·金馹孫·金大有)이다.

 

유신은 가락국 마지막 왕인 양왕(讓王:仇衡)의 증손으로, 그의 조부는 신라의 장군이며 각간(角干)인 무력(武力)이고, 그의 부친은 태종무열왕(太宗武烈王)의 장인이며 당대의 이름난 장군인 서현(舒玄), 그의 어머니는 진흥왕의 아우인 숙흘종(肅訖宗)의 딸 만명(萬明)이다.

 

김해김씨는 신라와 고려시대를 통하여 많은 문무명신(文武名臣)을 배출한 삼한갑족(三韓甲族)에 속하며, 고려시대에만도 정승급 15명을 비롯하여, 명신·공신 10여 명과 장군 8명, 제학(提學) 11명 등 숱한 인물을 배출하여 위세를 떨쳤으나, 조선시대에 들어와서는 부진을 면치 못하여 역대 정승 가운데도 숙종 때의 우항(宇杭) 한 사람뿐이다.

 

그러나 한말 이후 김해김씨는 으뜸가는 성씨 인구에 걸맞게 수없이 많은 인재를 배출하였다. 주요인물을 살펴보면, 삼현파의 파조(派祖)인 관은 고려 때 판도판서(判圖判書)를 지냈고, 그 5세손인 극일(克一)은 학자로 명망이 높았으며, 그의 차자(次子) 맹(孟)의 준손(駿孫)·기손(驥孫)·일손(馹孫) 등 세 아들은 모두 문장으로 이름이 나 ‘김씨삼주(金氏三珠)’라 하였다.

 

이밖에 이조참판·시문가(詩文家) 현성(玄成), 사군파 파조(派祖) 익경(益卿), 예조판서 조, 고려의 좌시중(左侍中) 보(普), 조선시대의 무장(武將) 경서(景瑞)·완(完), 학자로는 자정(自貞)·덕승(德承), 화가로는 홍도(弘道)·양기(良驥) 부자 등이 있다. 2000년 인구조사에서 129만 5080가구에 412만 4934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본관별 인구순위에서도 1위였다.

 

허황후 (許皇后, 33~89) 릉 

이름은 허황옥()이며 김해허씨()의 시조이다. 본래 인도 아유타국()의 공주이다. 아유타국의 위치에 대해서는 인도, 태국, 중국, 일본 등 여러가지 설이 있지만 인도 아요디아라고 알려진 것이 가장 유력하다. 

그 연유는 수로왕릉 정문 대들보에 새겨진 두마리의 물고기가 인도 아요디아 지방의 건축양식에서 볼 수 있는 문양이기 때문이다. 서기 48년(유리왕 25) 7월 27일 배를 타고 가야에 와서 수로왕의 왕비가 되었다. 이듬해 태자 거등공()을 낳았다.
뒤에 가야국에 상륙한 곳은 주포촌()이고, 비단 바지를 벗어 산령()에게 제사했던 곳은 능현()이며, 붉은 기를 꽂고 들어온 바닷가는 기출변()으로 불렸다.
아들 10명을 낳았는데, 장자인 거등() 왕통을 잇게하였고 2명에게 어머니의 성() 허()를 주었다고 한다. 나머지 7명의 아들은 불가에 귀의했다.
가야가 몰락하게 되자 허씨의 자손들은 흩어졌는데 김해에 남은 김해 허씨, 하양으로 이주한 하양 허씨, 양천 허씨, 태인 허씨 등이 있으며 태인 허씨에서 갈라져 나온 인천 이씨가 있다. 김해시에 허황후의 묘가 있으며 그녀가 인도에서 가져온 것이라고 전하는 파사석탑이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