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산(富士山, 부사산)은 일본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해발고도 3776 m인 성층화산이자 활화산이다.
일본의 상징이자 일본인의 영산(靈山)으로 꼽히고 후지 하코네 이즈 국립공원의 일부인데, 일본 최초의 국립공원이다.
후지(富士)라는 이름의 어원을 두고 여러 설이 있다.
첫번째 타케토리모노가타리(竹取物語) 또는 카구야히메 이야기로부터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다. 카구야 공주가 달로 떠난 뒤에 카구야 공주에게 받은 불사약을 지금의 후지산에서 태워 없애게 하여 '후시산(不死山, 불사산)'이고, 두번째는 같은 이야기로부터 후지산에서 태워 없앴다고 하여 'ふしの山(불의 산)이며, 세번째는 무지개의 발음인 '후시(フシ)'로부터 설이 있다. 일본인들은 후지산을 성지로 취급하여 '후지사마(후지님)'로도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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