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안김 뿌리찾기

포천시 이동면 신규 골프장 ‘승인’ - 진행과정

by 연송 김환수 2012. 11. 26.

 

한국산지보전협회

 

 

산지전용타당성조사 결과 공개서

 

사업명

2012-07-07 산지전용타당성조사 (포천라싸컨트리클럽 조성사업) - 산지전용허가

신청구분

산지전용허가


 

산지내역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연곡리 산137 번지 외     8 필지  

임업용산지

공익용산지

준보전산지

1,036,263㎡  

1,036,263㎡  

㎡  

㎡  


 

신청목적

라싸컨트리클럽 골프장 조성을 위한 도시관리계획(변경)결정 (체육시설:대중골프장27홀)


 

조 사 결 과


 

입목축적

해당 산지의ha당 입목축적(A)

해당 시ㆍ군ㆍ구의ha당 입목축적(B)

기준 적합여부

170.89㎥   

129.47㎥  

적 합 


 

평 균경사도

해당 산지의평균경사도 (A)

기준 경사도

기준 적합여부

13.0도  

25도  

적 합 


 

표 고조사서

해당 산지최상단부의 표고

산정부 표고

기준 표고

기준 적합여부

463.8m  

911.0m  

595.05m 

적 합 


 

기타사항

 


 

종합의견

산지관리법 시행령 제20조의3 규정 및 동법 시행령 별표 2에 따라 검토 및 조사한 결과, 입목축적은 포천시 헥타르당 입목축적 129.47㎥ 대비 132.00%(170.89㎥)로 기준에 적합함. 평균경사도는 기준 경사도의 경우 25도로 해당산지의 평균경사도가 13.0도로 기준에 적합하고 표고의 경우 해당산지 최상단부표고가 463.8m로 기준표고인 595.05m를 초과하지 않으므로 기준에 적합함.


 


 

========================================================

 

라싸 컨트리클럽 조성사업 주민설명회

 

 

 

 

▲ © 포천뉴스

 

이동면 연곡리 산142번지 일원에 건설되는 포천 라싸 컨트리 클럽 조성사업에 대한 사전 환경성 검토 주민설명회가 25일 연곡리 주민3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이동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라싸디벨로프먼트(주)에서 이동면 연곡리 142번지 일원에 1,504,498㎡ 면적의 총27홀 규모의 체육시설의 설치 공사중 사업 면적이 25만 제곱미터 이상인 사업이므로 환경영향평가법 에 의거하여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하는 주민설명회로 개최 됐다.

 

포천라싸 골프장은 2010년6월부터 시작하여 2014년 3월까지 3년6개월에 걸쳐 시행되는 사업으로 2012년 포천도시관리계획결정 고시를 마치고 현재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제출하고 공고 중이다.

 

이날 주민 설명회 에 참석한 김병현 연곡리 이장은 “강우에의한 우수및 토사유출량,작업인부에 의한 오수 발생에 따른 임시 침사지 겸 저류지 문제와 골프장에서 사용하는 생활용수 관계용수 공급으로 지하수 고갈에 대한 문제를 언급하며 이에 대한 대책과 계획”을 질문하였다.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라싸디벨로프먼트(주) 관계자는 “본사업 시행시 환경적 피해요인을 적극 검토하여 세부저감 대책을 수립 시행하고 주변환경의 영향을 최소화 하여 지방세수 증대및 고용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설계에서 시공까지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환경 친화적 골프장을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2/04/26 [14:59] 최종편집: ⓒ pcnt.kr

 

======================================================

 

[프로도 모르는 코스 공략의 비결]

경기도 포천에 탄생될 라싸컨트리클럽

 

호쾌한 내리막 티샷을 맛볼 수 있는 C 코스 3번홀.

 

 

그린 쪽에서 바라본 C3홀 시뮬레이션

 

캐드파일 설계도면

 

 

 

일러스트_이용희

 

요즘과 같이 힘차게 약동하는 계절인 봄. 오는 2014년 4월 개장을 목표로 '라싸 디벨로프먼트'가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연곡리 일원 150여 헥타아르의 부지 위에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물론 세계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모습의 27홀 코스(포천라싸컨트리클럽)를 조성하고자 일련의 업무를 단계별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는 서울외곽순환도로(퇴계원 IC)와 47번국도(수입교차로)를 통해 서울에서 약 1시간 가량의 이동시간이 소요되고 있으나 2016년 개통예정인 '구리-포천간 민자고속도로'가 완성되면 더욱 짧은 시간 내에 접근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라싸(Lassa)' 라는 말은 티벳의 수도를 가리키는 명칭이기도 하지만 티벳의 어원적 의미로는 '샹그릴라의 입구에 있는 신들이 살고 있는 땅'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는 앞서 언급했던 것과 관련해 새로 탄생할 '포천라싸컨트리클럽'이 어떤 모습으로 탄생될지 기대하게 만드는 대목이다.

 

어쨌든 지금의 스코어카드는 기본설계 검토 과정을 통해 다소 증감될 소지는 있으나 가칭 A, B, C 코스로 구분되어있는 각각의 9홀 코스들은 A코스가 약 3,400m~3,650m(파 36~37), 파 73/18홀과 같이 다양한 제원에서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는 하이브리드 타입으로 설계된 A6번홀(파4~파5)과 A7번홀(파3/듀얼그룹 티잉그라운드시스템)에 의해 나타나는 현상이지만 이 홀들에 대한 소개는 생략하고, 이번 호에는 C코스의 세 번째 홀인 파4(350m/382야드), 40m 다운힐 코스를 소개하겠다.

 

"넓고 다양한 랜딩지역을 갖춘 골짜기 건너편의 페어웨이를 거처 어프로치하는 경로와 위험 부담은 크지만 모험심이 강한 장타자가 선택할 수 있는 경로가 공존한다"

 

안전한 공략과 모험심이 선택되는 홀 공략

C3홀은 상류지역인 A와 C코스의 일부 홀들을 통과해 흘러내리는 골짜기를 사이에 두고 티잉그라운드에서 골짜기 건너편에 자리 잡고 있는 넓은 페어웨이(폭 85m)를 경유해 호수 가운데에 떠있는 아일랜드 그린을 향해 어프로치하는 정규 공략루트(청색공략선/bypass line)와 페어웨이를 경유하지 않고 329m(359.6야드) 거리의 40m 낮은 곳에 위치하는 약 1,200㎡(앞뒤 길이 36m, 좌우 폭 47m) 넓이의 그린 컴플렉스를 향해 직접 공략(적색 공략선/direct line)하는 히어로익(heroic) 루트를 공유하고 있다. 티잉그라운드별로 이 두 가지 공략루트에 따르는 플레이 거리를 비교해보면 위에 있는 표와 같다.

 

표에 나타난 거리와 고.저차만 봤을 때는 사실상 히어로익 루트를 선택해 원퍼트로 파 4홀에서 이글을 성공한다는 상상을 하기는 어렵겠지만 그 밖의 상황들을 고려해본다면 생각이 조금은 달라질 수 있을 것 같다. 첫 번째 코스공략도에서 보이는 것처럼 모든 티잉그라운드(레드티 제외)에서 페어웨이를 향해 에이밍을 하면 골짜기를 건너야 함은 물론 주능선에서 레드티까지 뻗쳐있는 가지능선, 그리고 그 위에 보존되어 있는 자연 수림대에 의해 우측 방향의 넓은 페어웨이 앞자락 일부가 잘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티샷을 해야 한다.

 

반면 히어로익 라인을 선택하면 공략루트의 위치와 방향이 계곡과 일치하므로 계곡의 양쪽에 펼쳐진 수림대 사이로 열려진 마치 복도(corridor)와 같이 숲 사이로 뚫려 있는 오픈스페이스를 통해 목표 지점인 아일랜드 그린과 그 주변의 넓은 레이크가 훤하게 내려다 보인다는 점을 감안한다. 두 번째 겨울철에는 맞바람, 여름철에는 뒷바람을 만나게 되는데 평균 2m/sec~최고10m/sec의 속도이기 때문에 장타자라면 여름철 뒷바람이 강하게 불 때 자신의 구질을 정확하게 인지(착지 후 롤링특성 포함)해 원온을 시도한다면 아마도 기적과 같은 현실이 이루어질 가능성도 있다.

 

어찌됐든 홀과 접해 있는 모든 수목들은 원래부터 자생하고 있던 기존 수림대(신갈나무 5%, 잣나무 18%, 소나무8%, 낙엽송 3%, 기타 20%)를 고스란히 보존해 생태환경 친화적 코스 조성에 있어서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모범적 사례를 만들고자 계획하다보니 플레이적 관점에서는 다소 터프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다.

 

그러나 넓고 다양한 랜딩지역을 갖춘 골짜기 건너편의 페어웨이를 거처 어프로치하는 경로와 위험 부담은 크지만 모험심이 강한 장타자가 선택할 수 있는 경로가 공존하고, 두 가지 경우 모두 호쾌한 내리막 티샷으로 플레이를 시작할 수 있으니 싱그러운 봄에 새롭게 탄생할 이 홀을 상상하며 2012년 골프 시즌에 자신의 플레이 전략을 다듬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저작권자 ⓒ 인터넷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입력시간 : 2012/04/24 15:00:42

 

 

==============================================================

 

포천 이동면에 신규 골프장 ‘승인’

 

연곡리에 27홀 규모…道, 생태계 보전대책 등 조건부 의결

김문수 지사 취임 후 38곳 증가…道 골프장 153곳으로 늘어

 

2012년 03월 11일(일) 10:16 [(주)포천신문사]

 

 

↑↑ 27홀 규모 퍼블릭 골프장이 들어서게 되는 포천 이동면 연곡리 국망봉 줄기

ⓒ (주)포천신문사

 

포천에 27홀 규모의 대중 골프장이 새로 생기면서 경기도내 골프장은 모두 153곳으로 늘게 됐다. 경기도는 최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이런 내용을 담은 포천 도시관리계획을 조건부 의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포천시 이동면 연곡리 산142-1번지 일원 150만4498㎡에 들어서는 라싸 컨트리클럽은 총 27홀 규모다.

 

골프장 사업 시행사인 라싸디벨로프먼트는 국망봉 줄기의 중턱 골프장 건설을 추진해 왔고, 연곡4리 주민들은 “골프장이 건설되면 식수오염 등 엄청난 피해가 발생할 것”이라면서 “특히 이곳은 천혜의 산림지역이며 군부대 시설도 인접해 있다”며 골프장 허가를 강력히 반대해왔다.

 

경기도는 골프장을 승인하는 조건으로 재해방지용 저류지의 수생태계 보전 대책을 마련하고, 주변 축산농가와 50m 이상의 완충 녹지를 확보하도록 했으며, 사직천 합류부로 유입되는 지천을 정비하도록 했다.

 

반면 (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가 안성시 보개면 남풍리 산 48-1번지 일원 48만4206㎡에 9홀 규모로 추진 중인 ‘한국잔디연구단지 골프장’ 계획에서는 심의를 유보했다. 도는 현지조사를 실시한 뒤 재상정해 논의하기로 했다.

 

도의 이번 조치로 도내에서 승인이 난 골프장은 총 153곳으로 늘었다. 이는 김문수 도지사가 취임했던 2006년 115곳과 비교하면 무려 38곳이나 증가한 것이다.

 

현황을 보면 운영 중인 곳이 133곳(1억3997만973㎡), 공사 중 14곳(1412만6316㎡), 미착공 4곳(255만2302㎡), 공사 중단 2곳(65만6039㎡) 등이다.

 

도는 골프장 증가가 지방세 수입을 고려해야 하는 시·군의 처지와 규제 완화 등이 맞물린 탓이라고 분석했다.

 

2002년 시·군별 전체 골프장 면적을 72홀로 제한하던 규제가 폐지됐으며, 2008년에는 전체 골프장 면적이 시·도별 전체 임야 면적의 5%를 넘을 수 없도록 한 규정도 사라졌다.

 

이상창 기자 / lscnews@hanmail.net 

 

=======================================================

 

 

2012년도 제2회 도시계획위원회 개최결과

 

○ 일 시 : 2012. 2.10.() 14:45 ~ 16:40

○ 장 소 : 경기도청 회의실(신관 1)

○ 참석위원 : 18

○ 상정안건 : 4

번호

안 건 제 목

개 요

심의

결과

소관부서

포천 도시관리계획

(용도지역변경,

도시계획시설) 결정

- 라싸 컨트리클럽

○ 위 치 : 포천시 이동면

              연곡리 산142-1

○ 면 적 : 1,504,498

○ 용도지역 변경

   - 농림지역 → 계획관리지역,

      보전관리지역

○ 도시계획시설

  - 체육시설(골프장, 대중제 27)

조건부

의결

도시주택과

도시관리담당

850-2952


 

=======================================================

 

포천 이동면에 골프장 추진, 주민들 강력 반발

 

업체, 50만평 27홀 규모 추진…대책위 “환경파괴, 식수오염”

연곡4리 반대 현수막에 ‘칼질 훼손’...시 “친환경 개발계획 수립”

 

2011년 06월 06일(월) 10:16 [(주)포천신문사]

 

ⓒ (주)포천신문사

 

포천시 이동면에 27홀 규모 골프장 건설이 추진되자 연곡4리 주민들이 강력 반발하고 있다.

 

골프장 사업 시행사인 라싸디벨로프먼트는 연곡리 산142-1번지 일원 국망봉 줄기의 중턱 161만여㎡(약 50만평)에 퍼블릭 27홀 규모로 골프장 건설을 추진중이며 현재 인허가 절차를 밟고 있다.

 

골프장 예정부지는 지난 2010년 10월 라싸디벨로프먼트가 토지 소유자인 안산 김씨 종중과 지상권 설정 계약을 끝냈으며, 포천시의 형질변경 절차를 거쳐 현재 환경영향평가와 경기도의 현장실사 등 심의를 앞두고 있다.

 

그러나 연곡4리(이장 김창채) 주민들은 골프장반대책추진위원회(위원장 최병욱)을 결성하고, 환경파괴로 인한 피해를 우려하며 시청에 진정서를 제출하는가 하면, 마을 곳곳에 현수막을 내걸고 골프장 건설을 반대하고 있다.

 

연곡4리 주민들은 “국망봉 줄기는 어느 곳에도 찾아볼 수 없는 속개울을 통해 마을로 물이 흘러들고 있고 그 아래 마을 상수도가 위치해 있어 골프장이 건설되면 식수오염 등 엄청난 피해가 발생할 것”이라면서 “특히 이곳은 천혜의 산림지역이며 군부대 시설도 인접해 있다”며 골프장 허가를 반대하고 있다.

 

이에 대해 포천시 관계자는 “수계의 자연환경을 훼손하지 않도록 친환경적 호안공법을 적용해 자연형 하천으로 복원토록 조치해 마을에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며 “군부대와는 500m 이상 떨어져 있으며, 군 작전 수행에는 문제가 없도록 개발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한편, 대책위는 4월초 부녀회, 청년회, 노인회 등의 이름으로 연곡4리 마을 곳곳에 골프장 건설에 반대하는 현수막 14개를 내걸었으나 지난 5월 31일 7개의 현수막이 위.아래로 10cm 이상 잘려 훼손된 것으로 드러나 경찰에서 신고한 상태다.

ⓒ (주)포천신문사

ⓒ (주)포천신문사

ⓒ (주)포천신문사

ⓒ (주)포천신문사

↑↑ 이동면 연곡4리 골프장반대책추진위원회 최병욱 위원장(왼쪽)과 김창채 이장

 

ⓒ (주)포천신문사

 

이상창 기자 / lsc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