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에노 공원과 아사쿠사 센소지
우에노온시공원 [上野恩賜公園, Ueno onshi Park]
도쿄 도심 한가운데 있다. 일본에서 최초로 지정된 공원 5곳 중 하나이다. 하라주쿠 인근의 요요기공원과 함께 도쿄를 대표하는 공원으로 간에이지 사찰 경내에 있던 우에노를 1924년에 공원으로 조성하였다.
62만 ㎡의 넓은 대지를 에워싸고 있는 박물관과 미술관 건물은 그 자체로도 문화재 가차가 높다. 휴일이면 사람들로 넘쳐나지만, 평일 오전 중에는 여유롭게 공원을 둘러볼 수 있다.
공원 안에는 도쿄문화회관, 일본예술원, 우에노동물원, 도쿄도미술관, 도쿄국립박물관, 국립과학박물관, 국립서양미술관 등 문화 공간이 많이 흩어져 있다.
일본 도쿄 도 다이토 구의 우에노 지구에 위치한 넓은 공원이다. 공원은 도쿠가와 막부와 관련이 있는 절로 불행한 방향으로 여겨지는 북동쪽으로부터 에도 성을 방어하기 위해 세워진 칸에이지의 예전 자리에 있다. 절은 보신 전쟁 때 파괴되었다.
우에노 공원은 1924년에 다이쇼 천황이 황제의 영지를 도쿄 시에 하사하여 설치되었다. 공원의 공식 명칭은 우에노 은사공원(上野恩賜公園)으로 "황제(천황)가 선물한 우에노의 공원"이라는 뜻이다.
공원에는 사이고 다카모리가 그의 개와 함께 서있는 아주 유명한 조각상이 있다.
세 개의 박물관(도쿄 국립박물관, 국립과학박물관, 국립서양미술관)과 콘서트 홀, 동조궁 신사, 시노바주 연못의 변재천 신사, 고조 신사, 우에노 동물원은 이 지역을 일본인과 외국인들에게 인기있는 관광지이자 휴양지로 만들었다.
특히, 팬더가 있는 우에노동물원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 시노바즈 연못 주위는 경치가 좋아 많은 연인들이 찾는 곳이다.
봄이 되면 활짝 핀 벚꽃을 보기 위해 많은 인파들로 붐빈다. 근처 직장인들이나 소모임 단체객들이 좋은 자리를 잡기 위해 며칠씩 텐트를 쳐놓고 기다리기도 한다. JR 야마노테 선을 타고 우에노 역에 내리면 바로 공원 입구로 이어진다.
나리타 공항 - 우네노역 연결 스카이라이너 (부산행 항공기 탑승은 나리타공항 제2빌딩역 하차)
아사쿠사(일본어: 浅草 (あさくさ))
도쿄 도 다이토 구에 있는 지역의 이름, 또는 센소지(浅草寺, 센소우지)를 중심으로 하는 번화가를 가리키는 이름이다.
2차대전 전에는 도쿄 유일의 번화가로서 번영하였다. 간토 대지진 및 2차대전으로 인해 궤멸에 가까운 피해를 입었으나, 그때마다 복구를 거쳐왔다. 일본의 고도 성장기 이후 야마노테 선 주변 지역인 신주쿠, 이케부쿠로, 시부야 등의 발전하여, 도쿄를 대표하는 번화가로서의 지위에서는 밀려났으나, 현재에도 에도시대의 풍경을 느낄 수 있는 관광지로 남아 있다.
센소사(일본어: 浅草寺 (せんそうじ) 센소지[*])
일본 도쿄 도 다이토 구 아사쿠사에 있는 절(센소우지) 이다.
도쿄에서 가장 큰 사찰이며, 628년 스미다가와에서 어부 형제가 던져놓은 그물에 걸린 관음상을 모시기 위해 사당을 지었고, 이후 승려 쇼카이가 645년에 절을 세운 것이 센소지의 유래로 알려져 있다.
에도 시대 후반에는 사원 내의 상점가와 연극 무대가 설치되어 있기도 했다. 그러나 관동 대지진과 2차 세계 대전 당시 대부분의 건물이 소실되고 현재의 건물들은 1960년 이후에 재건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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