泰安君(태안군) 李彭壽 墓 (이팽수 묘)
前面(전면) 에는 종4열의 大字(대자) 로 ‘有
明朝鮮國 贈嘉德大夫泰安君行承憲大夫 泰安君兼五衛都摠府都摠管 諱彭壽之墓 贈郡夫人 縣夫人 安山金氏之 墓(유명조선국 증가덕대부 태안군행승헌대부태안군겸 오위도총부도총관 휘팽수지묘 증군부인 현부인 안산김씨지 묘) ’의 비문
'城南市史' "敎育文化篇"에 경기도 기념물 제118호(1989. 12.29 지정)인 全州李氏 泰安君派墓域이 있다.
위치는 토지공사 뒷쪽 양지바른 남향으로 아늑한 곳이다.
이 묘지에 묻혀 있는 사람은 태안군 이팽수(李彭壽)이다. 이팽수의 본관은 전주(全州), 무산군(茂山君) 이종(李悰)의 5남인 성종(成宗)의 친손자이다.
정덕 경진년(正德 庚辰年) 즉, 중종 15년(1520)에 태어났고 오위도총부부도총관으로 재임시 임진왜란이 일어나 상주(尙州)에서의 이일 순찰사 패전과
충주에서의 신립도순변사 패전으로 난의 위급성을 지감하시고 호종(扈從)임무를 맡아 젊은 종친을 지휘하여 선조(宣祖)의 몽진(蒙塵)을 임진강까지 지휘하던 중 극심한 폭우로 인해 호종을 앞세워 도강을 독려하다가 순사(殉死)한 인물이다.
임란 후 정의대부 태안군에 봉해졌으며, 승헌대부 오위도총부 도총관에 추증되었다. 좌측에는 군부인(郡夫人) 안산김씨가 부장되어 있다.
有 明 朝 鮮 國 贈 ㅇㅇ大夫 泰安君行承憲大夫泰安君兼五衛都摠府都摠官諱彭壽之墓 贈郡夫人行縣夫人安山金氏之墓
라고 새겨 있어 벼슬이 추증되었음을 알 수 있다.
전주이씨 태안군파(이팽수,이경인)묘역,효자 경헌 조몽정 묘역 답사기(1).
<태안군 이팽수 묘소>
<태안정터> 2009.04.24.금.흐리고 비.
우리가 흔히보는 꽃들은 세상을 아름답고 향기롭게 만드는 주역이다.사람들은 왜 꽃을 좋아할까?꽃은 히롱과 사랑의 대상 이기도 하고,영혼을 맑게하는 신성한 존재 이기도 하다.
영웅은 여자를 좋아 하는데,만일 옆에 여자가 없으면 꽃이라도 히롱 해야 한다는 말이있다.
호탕한 남자들은 여자를 옆에 앉혀놓고 술을 마셨다.오죽하면 장모님 이라도 앞에 앉혀놓고 술을 마셔야 술맛이 난다고 했을까?
꽃은 인간을 배부르게 하지 않는 것이지만 화려한 상품임에 틀림없다.꽃은 식물의 얼굴이 아니고 성기이다.여성의 성기는 음부와 유방을 동시에 이른다.
여성의 아름다운 몸은 신의 작품이다.화가 르노와르는 말했다."나는 여성의 엉덩이와 유방이 아니었으면 그림을 그리지 않았을 것이다"그는 여성의 엉덩이와 유방의 신비와 성스러움을 예찬한 것이다.
얼마전 부터 한 여자 텔런트의 한스러운 죽음이 언론 보도를 통하여 매일같이 세상을 흉흉하게 하고있다.유력 인사들에게 성상납한 문제가 거론되고 있다.
이땅에는"한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 서리를 내리게 한다"는 말이 전해온다.그것은 여자가 한을 품지 못하게 대접해 주어야 한다는 뜻이다.
앞으로는 여성의 성을 상품으로만 여기지 말일이다.여성의 성은 신비와 성스러움이 내포되어 있는 인간의 원초적인 외포 스러운 고향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여자 탈랜트의 고귀한 죽음을 더이상 헛되이 해서는 안되며 어서빨리 고인의 누명을 벗겨주어 명예를 되찿아 주워야 한다.이에 관련자들은 고인께 백배 사죄를 해야 고인의 넋을 달래줄수 있다고 본다.
오늘도 필자는 답사를 가기위해 간단한 준비를 하고 가까운 지하철역 으로 나갔다.하늘을 처다보니 날씨는 잔뜩 흐려있고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질것 같다.
일기예보는 서울,중부지방은 오후늦게 부터 비를뿌리기 시작한단다.다시한번 속아보자.아침부터 비가 오면은 포기를 했을텐데 말이다.
오늘의 답사 예정지는 성남시에 소재한"전주이씨 태안군파 묘역과 효자로 이름난 경헌 조몽정 묘역"을 답사할 예정이다.
8호선과 분당선을 번갈아타고 미금역에서 내렸다.여기서 다시 한국토지공사 방향으로 가는 버스를 탓다.버스는 어느덧 한국토지공사 앞에 멈추었다.
버스안에서 유리창 너머로 내다보니 바로 건너편에는 한국가스공사 건물도 있다.버스에서 내리니 토지공사 입구에는"전주이씨 태안군파 묘역,전방 300 미터"라는 이정표가 있다.
이정표 방향대로 들어가니 한국 토지공사 정문이 있고 정문을 지나 본건물 뒤로가니 산아래 묘역이 보인다.
묘역에는 2기의 산소가 있는데 위,아래로 있다.입구에는 안내문이 세워져 있는데.먼자 안내문을 읽어보니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전주이씨 태안군파 묘역" 경기도 기념물 제 118호. 소재지: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산 34-1.
"임진왜란때 호종공신에 오른 태안군 정촌 이팽수와 그의 종손 이경인의 묘역이다.
이 묘역은 본래 정자동 산11-1.장작골 산 능골에 있던 태안군 이팽수의 묘를 분당 신도시의 개발로 인해 1991년발굴 조사를 거쳐 정자동 산34-2 정자말골 기슭에 있는 정촌 이경인 묘역으로 이전하여 조성 하였다.
이팽수의 묘는 부인 안산 김씨와 쌍분을 이루고 있으며 묘비는 선조30년(1597)에 건립 되었다.이팽수는 조선 성종의 손자로 1592년 임진 왜란때 왕을 모신 공로로 호종 공신에 올랐다.
이경인은 이팽수의 종손으로 인조2년(1642)이괄의 난을 평정 하는데 공을 세웠고 이천도호 부사를 엮임했다."라는 내용이다.
안내문을 읽고나서 묘역으로 올라갔다.묘는 나란히 위아래로 2기가 있는는데 위에 이인경 묘에는 상석,묘표,문신 1쌍이 있는데 바로아래 있는묘는 상석등 아무 악세사리가 설치된것이 없다.
안내문 내용을 읽어보면 이팽수 묘가 아닌것 같기도 하다.먼저 아래묘를 고인들께 명복을 빌고 감정에 들어갔다.감정 결과는 안좋은 자리이다.고인들께 물으니 자리가 불편 하시단다.
고인들께 산소 주위에 좋은 자리가 있느냐고 물어보니 산소 우측을 알려주신다.가르쳐준 장소로 가서 터를 감정하니 명당길지이다.생기가 3시 방향에서 흘러와서 엎드리면 코닿는 장소에 뭉쳐있다.
고인들께서 이 자리로 옮겨 달라고 하신다.터의 등급은 3등급에 해당한다.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속담에 '등잔밑이 어둡다"라는 말이 있는데 참으로 안타깝다.
다음은 바로 위에있는 이팽수의 종손 이인경 묘소로 갔다.묘표를 읽어보니"통정대부행 이천부사 이공경인 지묘,숙부인 남양홍씨 부"라고 쓰여 있다.
필자는 고인들께 명복을 빌고 묘소 감정에 들어갔다.감정결과는 명당길지 이다.생기가 2시 방향에서 흘러와서 묘소를 감싼채 뭉쳐있다.고인들께 물으니 편안 하시단다.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이렇게 위,아래 묘소가 명당길지와 흉지로 갈려졌다.필자가 보건데 아래 묘소는 제대로 감정을 안하고,고인 생각을 안하고,산사람 보기좋게 위,아래로 나란히 쓴것 같다.산 사람들의 욕심 이랄까,
필자는 2기의 묘를 감정하고 좁은 등산로를 따라 올라가니 등산로옆에 묘1기가 있어 묘표를 읽어보니"숙부인 동영정씨 지묘"라고 쓰여있다.
필자는 고인께 명복을 빌고 묘소를 감정하니 자리가 안좋다.고인께 주위에 좋은 자리가 있느냐고 물어보니 산소앞 엎드리면 코닿는 장소를 가르쳐 주신다.
고인께서 가르쳐준 터를 감정하니 명당길지로 생기가 3시 방향에서 흘러와서 산소앞에 뭉쳐있다.터의 등급은 3등급에 해당한다.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시 등산로를 따라 올라가니 길이 양쪽으로 갈라져 있다.좌측길은 산정상 으로 올라가는 길이고 오른쪽 길은 묘소쪽으로 가는길이다.오른쪽 길로 내려가니 100 여미터 거리에 묘역이 보인다.
묘역 바로 가기전에 등산로 좌측에 측백나무 몇그루가 심어져 잇고 옆에 표석이 있어 읽어보니 앞에는"태안정터지"라고 쓰여있고 뒷면에 내용은 다음과 같다.
"태안정터지"
이곳 태안정터는 1586년에 태안군(1520-1592)의 종손 정촌 리경인(1575-1642)의 병자호란 수호공신 몽강 정원(1543-1620)의 문인이 건립하고 수학하던 곳이며 후손3대가 계속 수학하여 백여인의 인재를 배출했다.
그후 1746년에 있었던 전국의 전염병 으로 인해 인적이 드물어 폐허가 되었으므로 주춧돌과 기둥을 이곳에 땅을파고 넣어두었다고 전한다.
태안군 묘역을 경기도 지방 문화재 기념물 제118호로 지정하여 1991년에 고려대학교 박물관과 경기도 에서 정자동산 33-1에 천묘 하면서 호국의 얼을 기리고자 전주이공 태안군파 종중 지적립. -터의 흔적을 밝힘-
내용을 읽고나서 태안정터를 감정하니 명당길지 터이다.생기가 11시 방향에서 흘러와서 폭넓게 뭉쳐있다.터의 등급은 3등급에 해당한다.
필자는 태안정터를 감정하고 나서 바로위에 있는 묘역으로 올라갔다.묘역은 2기의 산소가 있고 좌우 쌍분으로 되어 있으며 봉분중앙에 오래된 묘표가 있는데 글씨가 희미하게 보인다.
묘표를 읽어보니"유명조선국 증 가덕대부 태안군행 승헌대부 태안군겸 오위 도총부 도총관 팽수지묘,배 증 부인 현부인 안산김씨 지묘."라고 쓰여있다.
필자는 고인들께 명복을 빌고나서 2기의 묘소를 감정을 했다.감정결과는 2기 산소가 명당길지 이다.고인들께 물어보니 자리가 모두 편안 하시단다.
생기가 12시 방향에서 흘러와서 2기의 묘소를 감싼채 뭉쳐있다.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묘역은 양지바른 산 8부능선에 자리잡고 있다.묘역내에 철죽꽃이 활짝 피어있어 돋보인다.
묘역은 등산로 옆에있어 등산객들이 감정을 하고 있는데도 많이 지나가고 있다.필자는 누누히 말한다.산소를 쓸대에는 산사람 입장에서 묘터를 쓰지말고 돌아가신 고인들 입장에서 묘터를 잡으라고 말이다.
결과는 지사와 후손들에게 반드시 온다.잠시 묘역을 둘러보고 큰길로나와 버스를타고 다음 장소로 향했다.
[출처] *전주이씨 태안군파(이팽수,이경인)묘역,효자 경헌 조몽정 묘역 답사기(1).|작성자 자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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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이팽수(李彭壽)선생은 청안인(淸安人)이므로 다른 분이다.
덕산서사 [德山書社]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산대리에 있는 청안이씨(淸安李氏) 재실. 이팽수(李彭壽) 청안인(淸安人) 덕산서사(德山書社) 문화재 명:덕산서사(德山書社) 문화재분류: 소 재 지:경북 경주시 안강읍 산대리 시 대:일제시대(1924년) 지 정 일:
두촌(杜村) 이팽수(李彭壽)를 추모사당 :임진왜란때 서생포(西生浦)에서 왜적을 크게 무찌르는 등 의병활동을 하다가 순절하여 병조참판에 추증된 청안인(淸安人) 두촌(杜村) 이팽수(李彭壽)를 추모하고 향사하기 위하여 1924년에 세운 사당(祀堂)
◆관련유적지:표충각(表忠閣)<안강읍 산대리> 표충각(表忠閣) :안강읍 산대리 :이비각은 임진왜란때 서생포(西生浦)에서 왜적을 크게 무찌르는 등 의병활동을 하다가순절하여 병조참판에 추증된 청안인(淸安人) 두촌(杜村) 이팽수(李彭壽)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정조(正祖)때세운 정려각(旌閭閣)이고, 그를 추모하고, 향사하는 곳은 덕산서사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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