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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 BORN - BURNING STORY - 인두화

by 연송 김환수 2021. 3. 15.

BE BORN - BURNING STORY -  인두화 이야기 / 金承會(김승회) 작품 전시회

- 일시 : 2021. 3. 15(월) - 3, 20(토)

- 장소 : 부산광역시청 제2전시실

 

"인두화"는  달구어진 인두로 그린 그림으로 나무, 대나무, 상아 따위의 표면에 인두로 지져서 그린 그림. 또는 그 기법을 말한다.

- BE BORN : 태어나다 / - BURNING STORY : 불타는 이야기

* WOOD BURNING STORY : 인두화 이야기

 

 

우드버닝(Wood burning)을 간단하게 소개하면 나무를 태워서 그리는 그림이다.

 

인두를 주로 사용하여 그리는 그림이라 인두화라고 불리며, 요즘은 편하게 작업할 수 있는 버닝펜이란 기계가 보급되어 사용되고 있다.

 

납땜용 전기인두는 우드버닝용 버닝펜보다 온도가 높아 작업하기 좋고 가격도 저렴해서 그런지 많이 사용한다.

외국에서는 wood burning(우드버닝) 이란 표현보다 디자인이나 패턴 등을 나무나 종이, 가죽 등의 표면을 태워 새기는 낙화술을 총칭하는 Pyrography(파이로그래피)로 더 많이 불리고 있다.

 

버닝작가를 wood burning artist 보다는 pyrographer, pyrographist, pirograbador(스페인어) 등으로 소개하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