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전서당(김화수)은 경남 사천시 곤명면 다솔사길 157-1에 있다.
추전(秋田) 김화수(金禾洙) 서화가는 사천시의 전통 유교가문에서 태어났으며, 본관은 김해(金海)이다.
한학자이자 서예가로, 사군자와 문인화의 대가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추전 김화수 화백은 사천의 다솔사 인근에서 추전서당을 열어 교육자로서의 삶을 살고 있다.
추전(秋田) 선생은 동양화의 한 맥을 이은 거목으로 서화가(書畵家)이며, 초암다인(草庵茶人)으로 잘 알려져 있다.
초암차는 "신라 고승인 무상선사가 당나라에서 '선차(禪茶)'를 창시했고, 조선시대 학자인 매월당 김시습이 이를 '한차(韓茶)' 즉, 초암차(草庵茶)로 발전시켜 일본 와비차로 만들었다.
초암차 내용 출처 : www.ytn.co.kr/_ln/0123_201709141115366504
추전(秋田)의 작품은 미국 백악관과 국무부에도 소장되어 있고 민속씨름 천하장사들에게 그의 왕죽도(王竹圖)가 부상으로 수여되기도 한 서화계의 중진이다.
장흥의 보림사 일주문에는 앞 뒤로 두 개의 현판이 걸려 있는데 추전 선생의 작품이다.
장흥의 보림사 일주문 전면 편액은 '구산선문종찰가지산보림사(九山門宗刹迦智山寶林寺)', 배면은 '평상심시도선다일미(平常心是道禪茶一味)'라 쓰여 있다.
추전(秋田)은 국내외의 숱한 공로패와 감사패는 물론 일본 황족으로부터의 국화훈장과 요르단 국왕과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의 표창까지 받았다.
사천이 낳은 세계적인 예술인, 추전 김화수 선생
http://www.mediafarm.kr/news/articleView.html?idxno=773
기획특집 - 한국 茶문화의 개척자 추전 김화수
http://www.bulgyonews.co.kr/news/35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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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전서당 방문 2021. 3.14 / 추전 김화수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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