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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인연방/사찰순례

무량사(無量寺) 백옥불상 - 창원시 북면

by 연송 김환수 2017. 7. 23.

무량사 (無量寺) - 창원시 북면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무곡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 사찰.


   



건립경위 및 변천

무량사가 위치한 곳은 풍수학적으로 호박명당이라 불법을 펴기에 적합한 곳이라 전한다. 1960년대 비구니 자혜(慈蕙)가 대웅전을 건립하였고, 1988년부터는 무이(無二)가 거주하면서 다양한 불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곳의 불사는 베트남과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다. 입구의 사천왕상과 대웅전 내의 각종 불상들은 모두 베트남에서 향목(香木)을 조각하여 가져온 것이다.

 

활동사항

현재 비구 네 명이 거주하면서 정기적으로 왕래하는 신도 800여 명을 지도하고 있다. 창원기능대학교 불교학생회(50), 두산중공업 법우회(500)와 교류하고 있다.

 

현황

1960년대에 건립된 대웅전, 2000년에 제작된 거대한 백옥 관음상(높이 9m, 무게 55, 베트남에서 제작)이 있다. 또한 제작 연대를 알 수 없는 10m 가량의 석불상과 석탑이 각각 1기 있다.

 

참고문헌

인터뷰(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무곡리 무량사 비구 무이, , 58, 2008. 9. 3)

 

무량사 [無量寺]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한국학중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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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무릉산 무량사에 세계 최대 `백옥불상

 

경남 창원시 북면 무곡리 무릉산 무량사(無量寺·주지 덕운스님)에 세계 최대 백옥(白玉)불상이 세워져 있다.

 

이 백옥불상은 덕운스님이 세계 최대 백옥생산지인 베트남에서 연인원 1000여명을 동원해 만든 관세음보살입상.

 

2001년 베트남 하노이 근교 지하 23m에서 채취한, 옥중에서도 가장 맑은 백색 연옥 원석을 호치민으로 옮겨 작업을 시작한지 2년만에 완성, 무량사로 옮겨졌다.

 

높이 6.5m 무게 27t의 관세음보살입상과 가로 2.4m 세로 2.6m 무게 14t의 기단석, 높이 1.5m 무게 14t의 좌대를 갖춰 전체 높이 9m에 무게만 55t.

 

전기를 이용한 기계 대신 직접 손으로 갈고 닦아 만든 백옥불상 은 규모면에서 세계 최대의 불상으로 꼽힌다.

 

불상이 워낙 크고 무거워 선박을 이용,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운반해 올 때는 충격 등으로 인한 파손 방지를 위해 특별히 제작한 컨테이너 바닥에다 폐타이어를 깔고 불상을 눕힌 뒤 다시 모래를 채우는 방법으로 포장해 20일만에 부산항에 도착했다.

 

베트남에서 부산항을 거쳐 경남 창원의 무량사까지 불상 운반에만 1개월이 걸렸으며 운반도중 파손 등을 우려해 6000만원 짜리 운송보험에 가입하기도 했다.

 

덕운스님은 옥빛같이 부드러운 관세음보살의 은은한 자비로 가정의 평화와 화합, 그리고 항상 부모에게 효도하는 마음이 우러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산속에 위치한 "리라 자연생태 유치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