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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교,건강,사랑방/가볼만한 곳(여행)

장가계 (張家界)

by 연송 김환수 2016. 10. 3.

張家界(장가계) : 장자제(Zhangjiajie) 

 

 

 

사람이 태어나서 장가계(張家界)에 가보지 않았다면, 100세가 되어도 어찌 늙었다고 할 수가 있겠는가 (人生不到張家界, 白歲豈能稱老翁 ?)

 

 

장가계가 얼마나 아름다운 곳인지를 단적으로 잘 표현해 주는 말이다.

 

 중국 후난성 북서부에 있는 중국의 대표적인 여행 도시 가운데 하나로 우링산맥의 중앙에 있다. 츠리(慈利), 용딩(永定), 쌍츠(桑植)현 등을 포함하며, 인구는 2006161 4,500명이다.

 

BC 221년부터 도시가 시작되었으며, 대룡(大庸)이라는 지명으로 불려왔다. 1988 5월 지급시(地級市)로 승격하였고, 1994년 4월 4 장자제시로 명칭을 바꾸었다.

 

자연경관이 뛰어나 1982 9월 장자제가 중국 최초로 국가삼림공원이 된 뒤, 1988 8월에는 우링위안[武陵源]이 국가 중요 자연풍경구로 지정되었고, 1992년에는 장자제국가삼림공원, 삭계욕풍경구, 텐쯔산(天子山)풍경구가 우링위안자연풍경구와 함께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되었다. 주된 산업은 관광업이며 중국 전역과 한국, 일본 등 아시아 지역에서 관광과 투자를 위해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