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대통령의 당차고 위엄있는 2014 소치올림픽 개막선언!
푸틴 대통령 옆자리에 있는 미모의 여성은 푸틴의 딸 "에카테리나 푸티나" 일까요. 前 봅슬레이 선수 '이리나 스크보르초바' 일까요.
여러 인터넷 뉴스에 "소치 동계올림픽 개막식 푸틴 딸, 눈길을 끌다" 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면 푸틴 딸이 맞는 것 같지만, 국내 기사중 동아닷컴은 봅슬레이 선수라고 한다.
스포츠 동아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에는 봅슬레이 선수 '이리나 스크보르초바', 프랑스 뉴스통신사 AFP에서도 前 봅슬레이 선수 '이리나 스크보르초바' 선수라고 한다.
어느쪽이든 오보를 낸 것은 확실한데 사진을 보면 푸틴 딸 "에카테리나 푸티나" 와 비슷하고 예쁘게 생겼다.
스포츠 동아 기사내용을 보면 러시아 소치 동계 올림픽 개막식 행사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옆에 앉아 있던 미모의 젊은 여성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러시아 소치 해안클러스터의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제22회 소치 동계올림픽 개막식이 열렸다.
푸틴 대통령과 나란히 앉아 개막식을 관람하는 영광을 누린 이 여성은 훈련 도중 입은 심각한 부상으로 운동을 중단해야 했던 비운의 봅슬레이 선수 이리나 스크보르초바 였다.
스크보르초바는 지난 2009년 독일 남동부 바이에른주(州)의 쾨닉세에 있는 봅슬레이 경기장에서 훈련 도중 치명적 사고를 당했다. 는 기사를 전하고 있고 다른 매체는 모두 푸틴 딸이라고 전한다.
다음은 10시간 정도 지나서 보도된 뉴스1 기사다
[소치2014] 개막식 금발미녀…푸틴 딸 아닌 前 봅슬레이선수
이리나 스크보르초바, 2009년 사고로 선수생활 접어 (서울=뉴스1) 박승주 인턴기자 입력 2014.02.08 13:13:49
2014 소치 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과 이리나 스크보르초바 前 봅슬레이 선수. ©AFP=News1
(서울=뉴스1) 박승주 인턴기자 = 2014 소치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옆에 자리한 미모의 젊은 여성이 관람객들과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 7일(현지시각) 소치 해안클러스터의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눈길을 끈 것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 왼쪽에 자리한 미모의 여성이었다.
일각에서는 '푸틴 딸' 에카테리나 푸티나(28)가 아니느냐는 추측도 나왔지만, 프랑스 뉴스통신사 AFP에 따르면 이 여성은 러시아 비운의 봅슬레이 선수 이리나 스크보르초바(Irina Skvortsovaya·25)다.
이리나 스크보르초바는 러시아의 대표적 스포츠스타로 지난 2009년 독일 남동부 바이에른주에 있는 봅슬레이 경기장에서 훈련 도중 큰 사고를 당했다.
당시 독일 심판의 실수로 스크보르초바가 탄 2인조 썰매가 출발한 뒤 곧바로 남성 2인조 썰매가 출발했고, 뒤집혀 있던 스크보르초바의 썰매에 전속력으로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스크보르초바는 이 사고로 온몸의 골절상을 입었고 이후 4개월간 입원 치료를 하며 50여 번의 수술을 받아야 했다.
이 사고로 선수생활을 접어야 했던 스크보르초바는 현재 언론인으로 변신해 현지 유력 TV 방송사 '라시야1'(Russia-1)에서 기자와 편집인으로 일하며 앵커 훈련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스크보르초바는 2014 소치 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서기도 했다. |
2014 소치 동계 올림픽 개막식 참석한 반기문(70) 유엔 사무총장
<소치 올림픽> 완성되지 못한 올림픽 링
2014 소치동계올림픽 개막식이 7일 오후(현지시간) 러시아 소치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성대하게 치러지고 있다.
이날 개막식에서 올림픽을 상징하는 오륜 형상 가운데 하나의 원이 제모습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
이번 소치올림픽은 사상최대 규모인 88개국 6000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 빙상을 비롯해 스키, 바이애슬론, 봅슬레이, 스켈레톤, 루지, 컬링, 아이스하키 종목에서 98명의 금메달리스트를 가려낸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오는 23일까지 열리는 이번 동계올림픽에 한국은 6개 종목에 선수 64명과 임원 49명 등 총 113명의 선수단을 파견, 금메달 4개 이상을 획득해 3회 연속 세계 10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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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막내 딸 에카테리나 푸티나
에카테리나 푸티나 (Ekaterina Vladimirovna Putina, Yekaterina Put..)
출생 : 1986년 8월 31일 독일 / 호랑이띠, 처녀자리 가족 : 아버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학력 : 상트페테르부르크 대학교 일본역사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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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푸틴 딸의 미모 화려한 의상을 입지않아도 아름답다.
푸틴 막내 딸 여러 정황으로 봐서 약혼식을 한 것은 맞고 러시아는 약혼식이 결혼에 준한다고 보면 결혼식 여부와 상관없이 결혼을 했다고 보는 것이 맞네요.
단독] 푸틴 둘째딸 한국인과 크레타섬에서 약혼식
권순우 기자2013/02/06 16:35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막내딸 예카테리나 푸티나씨와 한국인 윤모씨가 지난달 약혼식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윤씨의 아버지인 윤종구 예비역 해군 제독 측근의 따르면 “윤씨와 예카테리나씨는 지난 1월 6일 그리스 크레타섬에서 약혼식을 가졌다”고 말했습니다.
또 "러시아는 문화적으로 약혼식을 성대하게 하고 결혼식을 간소하게 치르는 경우가 많아 사실상 결혼식에 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전 제독은 약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말 출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약혼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것에 대해 측근은 “윤씨가 2010년 러시아 삼성전자 현지법인에 채용됐지만 푸틴 딸과 교제 사실이 알려지면서 퇴사를 할 수 밖에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푸틴 대통령의 큰 딸이 네달란드 사람과 결혼하고 둘째 딸도 외국인과 교제를 하면서 공개하는 것이 부담이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두 사람은 윤씨의 아버지가 모스크바 대사관 무관으로 재직하던 99년 한 무도회에서 처음 만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10년 결혼설이 퍼지면서 러시아 남부 체첸 반군의 테러 위협 등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일시적으로 단절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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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의 막내딸인 예카테리나 푸티나(28, Yekaterina, 애칭 카챠) 한국남자인 윤중원씨와 수년동안 연애를 해왔고 4년전인 2010년에 드디어 열애설이 터지면서 결혼설이 제기 되었다.
두사람과 푸틴은 전 세계의 이목과 언론이 조용해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2012년 11월에 드디어 모로코의 마라케시(Marrakech)라는 도시에서 조용하고 신속하게 결혼식을 거행했다.
언론에 대서특필 되지 않았고 모로코 월드뉴스와 러시아 모스크바 타임즈 신문에 아주 짧은 기사가 나왔다.
모로코 월드 뉴스 (2012.11.27)
모스크바 타임지(2013.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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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푸틴, 곧 한국인 사위 맞아…막내딸과 13년 ''열애''
2012-04-20 06:00 CBS 박종환 기자
5월 7일 푸틴 대통령 취임 후 결혼 예정
최근 대선에서 승리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총리가 곧 한국인 사위를 맞게 된다. 그 주인공은 1년 6개월 전 국내를 떠들썩하게 했던 윤종구 전 해군 제독(67)의 차남 준원씨(28)다.
지난 2010년 말 국내 언론에 결혼설이 보도되면서 윤씨가 직장을 잃는 등 적지 않은 아픔도 겪었지만, 이를 이겨내고 사랑을 키워와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정보 당국자는 ''''윤씨가 푸틴의 둘째딸(막내딸) 예카테리나 푸티나(26·애칭 카챠)와 조만간 결혼해 푸틴의 사위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당국자는 ''''윤씨는 다음달 7일로 예정된 푸틴의 대통령 취임 직후 결혼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푸틴은 지난 3월 4일 치러진 대선에서 승리했으며, 취임식은 오는 5월 7일 열린다.
이번 주 초 귀국해 서울 모 호텔에 머물고 있는 윤씨는 20일 출국할 예정이며, 경호원들이 윤씨를 보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씨는 경호를 받는다는 사실을 무척 부담스러워 하고 있지만 푸틴의 막내딸과의 결혼이 임박하면서 러시아측에서 윤씨의 신변 안전에 만전을 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씨의 귀국 목적은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지만 결혼 준비를 위해서인 것으로 추정된다.
윤씨가 카챠와 처음 만난 건 15살이던 1999년 7월 모스크바의 국제학교 무도회장에서다. 윤씨는 주 러시아 모스크바 한국대사관 무관으로 근무했던 아버지를 따라와 모스크바의 국제학교에 다니고 있었다.
윤씨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당시 형과 바람을 쐬러 나왔는데, 카챠와 그녀의 언니인 마샤가 먼저 말을 걸어왔다''''며 ''''카챠가 아버지를 비즈니스맨으로 소개해 처음엔 푸틴의 딸이라는 사실을 몰랐다''''고 밝혔다.
윤씨는 푸틴이 2000년 3월 대통령이 되면서 카챠의 아버지라는 사실을 알게 됐으며, 모스크바에 사는 동안 대통령 별장에서 푸틴의 가족과 휴가를 함께 보내기도 했다.
윤씨는 키가 170㎝를 조금 넘지만 복싱과 농구 등 운동으로 다져진 근육질 몸매에 영어와 러시아어를 유창하게 구사해 당시 국제학교에서 인기가 많았다고 전해진다.
카챠는 윤씨가 한국에 있던 2002년에는 혼자서 한국으로 여행을 와 윤씨 가족과 함께 지내기도 했지만, 윤씨가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있는 동안 둘은 자주 만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씨는 러시아에서 8년 동안 학교를 다니다 미국 일리노이대에서 국제정치학을 전공했고, 삼성전자 모스크바 지사에서 일하다 지난 2010년 말 결혼설이 불거진 뒤 곧바로 직장을 그만둔 것으로 알려졌다.
윤씨는 당시 국내 언론보도 이후 ''''카챠와 연락도 두절됐고, 그녀의 행방도 모른다''''며 힘든 심경을 토로하기도 했다.
윤종구 씨도 1년 6개월 전 아들의 결혼설이 알려진 이후 국제 정치적으로도 민감한 사안이었던 만큼 아주 예민한 반응을 보이며 이 문제에 대해서는 주변의 누구에게도 절대 말하지 않고 함구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윤종구씨는 현재 재향군인회 국제협력실장을 맡고 있으며, 성격은 깔끔하고 젠틀하며, 업무처리에서는 빈틈이 없고 깐깐한 것으로 알려졌다.
푸틴 총리의 모교인 상트페테르부르크대 동양학부 일본어과를 나온 카챠는 한국어를 비롯해 5개 국어에 능통한 것으로 전해졌다.
권철현 전 주일대사는 CBS와의 통화에서 ''''2010년 8월 일본에서 윤 제독을 만난 자리에서 윤 제독의 아들과 푸틴의 딸이 찾아와 소개를 받았지만 이후에는 두 사람을 만난 적이 없다. 당시 두 사람이 매우 친밀한 사이로 결혼을 할 것이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푸틴은 첫째 딸도 외국인(네델란드인)과 결혼을 했는데 둘째 딸까지 외국인 그것도 아시아계인 한국인과 결혼한다는 사실이 정치적으로 악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해, 대선이 끝날 때까지 이 사실을 감춰왔던 것으로 안다''''며 그러나 ''''푸틴이 대선에서 승리했고 대통령에 취임하면 (결혼 사실이) 공개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윤 제독 가족과는 오랫동안 연락을 하지 않았지만, 최근 두 사람의 결혼이 임박한 것 같다는 얘기를 하는 사람들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윤씨의 지인은 ''''두 사람은 정말로 깊이 사랑하고 있으며 푸틴도 막내딸이 너무 사랑하는 윤씨를 만나보고는 매우 마음에 들어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이들의 결혼을 계기로 한-러 관계가 한층 돈독해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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