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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방/오늘의 소사

[스크랩] 오늘의 소사 (10/04)

by 연송 김환수 2010.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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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여의사 우범지역 봉사에 美도 감동>

"지역사회 변화에 보람"..美유력지 대대적 소개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임상수 특파원 = 미국의 대표적 우범지역인 캘리포니아주 이스트 오클랜드지역에서 10년 넘게 거주하며 활발한 지역 봉사활동을 해온 아이비리그 출신 한국계 여성 소아과의사가 미국 주류사회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조앤 정(39.한국이름 김지은) 씨.

정씨가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UC샌프란시스코) 교수인 남편 러셀 정(47), 아들 매튜(6)와 함께 사는 지역은 미국에서 범죄율 수위를 다투는 이스트 오클랜드 내 빈민가로, 주민의 25%가 절대빈곤 상태에 있고, 해외 태생이 40%를 넘는다.

실제로 정씨는 이곳에 사는 동안 두 차례나 갱단 등이 쏜 총탄이 창문을 박살 내고 집안으로 들어왔고, 바로 집 밖에서 10대 소년이 총에 맞아 숨졌으며,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한 블록 옆에 있던 쓰레기통에서는 여성의 시신이 발견되기도 했다고 한다.

마약 매매와 매춘이 자연스럽게 이뤄지고, 밤 시간대에는 현지 주민들조차 바깥출입이 불가능한 곳이라는 것.

정씨는 1999년 이곳으로 들어와 '뉴 호프 커버넌트 교회(New Hope Covenant Church)'의 일원으로 의료봉사와 함께 이곳에서 자라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튜터링(방과후 과외학습), 멘토링, 선교활동 등을 병행하면서 지역사회 내 빈곤퇴치와 폭력추방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는 또 영어소통이 어려운 아시아 이민자들을 위한 병원인 아시안헬스서비스 산하 프랭크 캥 메디칼센터에서 소아과 의사로도 근무하고 있다. 집과 병원은 3㎞ 정도 떨어져 있다.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사흘은 병원, 나머지 나흘은 가족과 지역활동을 위해 쓰고 있다고 정씨는 말했다.

정씨는 "이 지역은 학교를 포기하는 청소년이 많지만 튜터링과 멘토링, 안전한 곳 제공하기 등 활동으로 고등학교를 제대로 졸업하고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어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정씨는 자신이 속한 교회가 주민들과 단결해 마약매매를 추방했으며, 지역 주민들이 거주하는 아파트를 낡고 비위생적으로 방치한 아파트 소유주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 100만 달러를 받아낸 뒤 주민들에게 나눠주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역 주민들을 독려해 마약매매를 보면 경찰에 신고하도록 해 이 지역에서는 마약거래를 하지 못하도록 했다"고 소개했다.

정씨의 이 같은 활동은 지난 달 샌프란시스코 유력 일간지인 샌프란시스코크로니클 1면 톱 기사와 함께 두 개면에 걸쳐 자세히 소개됐다.

정씨는 어린 청소년들이 총격으로 제대로 꿈도 펴보지 못하고 쓰러지는 것을 볼 때마다 슬픔을 넘어 분노와 좌절을 느끼기도 한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고등학교 때 종교적인 이유로 가난한 사람들에게 관심을 갖게 됐으며 LA폭동 때 사회적 약자인 빈곤층이 소외되고 서로 신뢰하지 못하는 것을 보고 빈민 봉사활동을 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의대를 가게 된 것도 봉사활동을 위한 것이었다고 그는 덧붙였다.

생후 8개월 때인 1971년 부모님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온 정씨는 하버드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UC 샌프란시스코 의대와 버클리 캘리포니아대(UC버클리)에서 사회의학(Social medicine) 부문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정씨는 아시아 젊은 갱들에 대한 연구를 위해 이곳에 먼저 들어와있던 당시 사회학과 전공 대학원생인 남편을 만나 결혼했다. 남편도 하버드와 스탠퍼드, UC버클리에서 수학했다.

샌프란시스코크로니클은 정씨가 그의 남편과 함께 아이비리그 교육은 돈과 명예를 얻기 위한 공식이라고 설정돼 있는 고정관념을 바꿔 놓았다고 찬사를 보냈다.

nadoo1@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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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7년  소련이 최초 인공위성인 스푸트닉(Sputnik) 1호를 발사하다.


위성이란 어떤 특수한 목적을 위해 지구 주위를 일정한 주기로 도는 물체를 의미한다. 이 때 위성은 지구가 당기는 인력과 회전에 의한 물체의 원심력의 평형으로 추가의 동력 없이 지구 주위를 돌게 된다. 이러한 원리로 지구 주위를 돌고 있는 달은 자연적인 위성이고, 인간이 임의로 만들어서 일정한 주기를 갖고 돌게 하는 위성을 "인공위성"이라 한다.

1957년 10월 4일 소련은 세계 최초로 다단식 로케트로 인류 최초의 인공위성 스푸트닉(Sputnik) 1호를 발사에 성공하여 우주 시대의 개막을 알렸다. 최초의 인공위성 스푸트닉 1호는 직경이 약58cm이고 무게가 183파운드였다. 또한 스푸트닉은 길이 2m쯤 되는 안테나 4개가 바람에 나부끼어 뒤로 흐르는듯이 보였다.

이것을 궤도에 태운 로켓의 상단부도 인공위성으로 되어있지만, 이것은 같은 해 12월 1일에 대기층에 재돌입하여 타버렸고 스푸트닉 1호도 다음해 1월 4일에 같은 과정으로 타 버렸다. 근지점은 250km 상공이었으며 타원 궤도를 그리며 지구를 1시간 35분을 주기로 선회했다.스푸트닉 2호는 무게가 508kg으로 1957년 11월 3일에 라이카라는 개를 태워 우주비행을 했으며, 3호는 다음해 5월 15일에 발사되었는데 그 무게는 1300kg이나 되는 것이었다.

이에 미국은 과학기술분야에서 한 발 늦은 소위 스푸트닉 충격을 겪고, 그 이후 기초과학을 비롯한 과학기술정책 분야에서 일대 혁신을 도모하게 되었다.

소련이 스푸트닉를 발사한 이래, 세계의 각 나라에서는 경쟁적으로 우주 개발을 서둘러 현재 우주상에 떠 있는 모든 위성의 숫자는 수 천개에 이른다. 소련이 붕괴되기 전까지는 미국과 소련의 위성 개발 경쟁의 가장 큰 원인은 군사적 측면이었다.

그러나 민수용으로 올리는 이유는 위성통신 및 공중파 방송의 지속적인 수요 증가, 지구자원 활용의 극대화를 위한 원격탐사 위성의 수요 증가, 기상관측 및 지구환경 오염감시 등에 대한 수요 증가에 기인한다고 할 수 있다. 특히, 21 세기는 국가 경쟁력의 향방을 결정하는 요소로서 정보통신 산업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여 세계 각국은 비교 우위 강화를 위해 통신위성의 개발에 더욱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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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9년   '루나3호' 발사, 세계최초로 달 뒷면 촬영

 

1959년 10월 4일 소련이 우주선 '루나3호'를 우주에 쏘아올려 달 표면 관측에 성공했다. 지구에서 볼 수 없는 달의 뒷면을 촬영하기 위한 기구를 탑재한 루나3호는 10월 6일부터 달상공 7천km 궤도상에서 사진촬영을 시작했다.

탑재된 기구는 대물렌즈의 초점거리 200mm와 500mm의 카메라 2대와 자동현상장치였다. 촬영 후 루나3호는 47,500Km까지 지구에 접근해 영상을 송신했다.

소련은 달의 뒷면 약 70%가 촬영된, 예상보다 화질이 선명한 미지의 세계를 10월 26일 공개했다. 달이 항상 지구를 향해 똑같은 면만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사진에 나타난 대부분의 지역은 처음보는 모습이었다.

이로써 소련은 최초의 인공위성 발사, 최초의 달 표면 탐사, 우주개발의 선두라는 3개의 위업을 달성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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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3년  (태종13)호패법 실시 

1438년  (세종20)청백리 맹사성 세상떠남

1497년  베노초 고촐리(Benozzo Gozzoli), 이탈리아 화가 세상떠남


1669년  램브란트(Rembrandt), 네덜란드 화가 세상떠남

1720년  지안바티스타 피라네시(Gianbattista Piranesi), 이탈리아 건축가 출생


1814년  장 프랑소아즈 밀레(Jean Francois Millet), 프랑스 화가 출생

1821년  존 레니(John Rennie), 스코틀랜드 토목기사 세상떠남

1822년  미국의 제19대 대통령 헤이스 출생

1853년  크리미아전쟁 발발

1884년  '아가씨와 건달들'의 작가 러니언 출생

1888년  한국영화계의 선구자적인 인물 윤백남 출생


1892년  버스터 키턴(Buster Keaton), 미국 코미디언 출생

1892년  엔젤버트 돌퓨스(Engelbert Dollfuss), 오스트리아 정치가 출생


1895년  울릉도에 '도감(島監)'을 설치

1905년  라이트 형제 중 오빌 라이트(Orville Wright), 처음으로 33분 이상 비행에 성공함

1910년  포르투갈, 국왕 마뉴엘 2세(Manuel II)가 혁명으로 추방당하면서 공화국을 선포함


1911년  영국 최초의 공공 에스칼레이터가 런던 얼코트(Earl's Court) 지하철 역에서 가동됨


1913년  루즈벨트 미국대통령 범미주의 고취

1924년  찰턴 헤스턴(Charlton Heston), 미국 영화배우 출생

1929년  영국-소련 국교회복의정서에 조인

1931년  테렌스 콘란(Terence Conran), 영국 디자이너 출생

1935년  우리나라 첫 발성영화 '춘향전' 단성사에서 개봉


1940년  히틀러와 무솔리니 부렌넬에서 회담

1947년  금은등록제 실시(금값폭등)

1948년  아서 화이튼 브라운(Arthur Whitten Brown), 비행사 세상떠남

1949년  에콰도르, 대한민국 정식 승인


1950년  나비연구가 석주명  세상떠남

1950년  동사무소에서 피난민증 발급

1950년  AFKN 방송 개시.

1950년  AFKN 첫 전파발사(TV방송은 1957년 9월15일)


1955년  4년제 육사 11기 첫 졸업

1956년  미국, 마라링카서 제2의 원폭실험

1957년  최초의 우주선인 소련의 스푸트닉 1호(Sputnik I)가 발사됨


1958년  지금의 브리티시 에어웨이(British Airways)항공사인 BOAC가 처음으로 제트 여객기 운항을 시작함


1959년  '루나3호' 발사, 세계최초로 달 뒷면 촬영 

1960년  부산 국제시장에 큰불, 150여개점포 소실

1961년  미국 AID 발족

1963년  이준 열사 유해, 서울 수유리에 안장


1965년  강재구 육군소령(당시 대위), 수류탄 위에 덮쳐 부하들 구하고 산화

1965년  교황 바오로 6세(Pope Paul VI)가 유엔에서의 연설을 위해 뉴욕을 방문, 미국을 방문한 첫 교황이 됨

1965년  남아공 더반시서 통근열차 탈선사고로 750명 사망

1965년  동독서 반공폭동 발생


1966년  바스틀랜드, 영국으로부터 독립해 레소토로 개칭

1966년  육군 정훈병과 창설


1969년  중국, 최초의 지하핵실험 및 수폭실험 공식발표

1969년  지하공작 간첩단 검거.


1970년  제니스 조플린(Janis Joplin), 미국 가수 세상떠남

1976년  경주 안압지 발굴시작하다. 

1977년  소련, 신헌법 공포

1978년  국토개발원 발족

1979년  국회에서 신민당 김영삼총재 제명이 변칙처리되다. 

1980년  건설부, 광주~대구간 도로를 '동서고속도로'로 명명

1982년  한국, 아세안(ASEAN)경협세미나 개막

1983년  한국-아일랜드 국교 수립


1989년  '자유지성 3백인회' 창립

1989년  제44차 세계성체대회, 서울 여의도광장에서 개막 

1989년  택지소유상한에 관한 법률 등 4개 토지공개념 법안 의결


1990년  윤석양 이병 '보안사 사찰' 폭로 

1991년  한국-부룬디 국교 수립


1993년  옐친 러시아 대통령,모스크바 국회의사당 건물을 점령하고 대치하던 반란군들, 화재 발생 후 진압됨

1993년  한중 경협회의 서울에서 개최


1995년  프랑스군이 옛 프랑스 식민지인 인도양의 코모로(Comoros)군도에 도착하여 프랑스 용병 보드 디나드(Bod Denard)의 주도로 일어난 6일간의 폭동을 진압함

1995년  PKO 육군공병대대 앙골라 파병


1996년  모나코의 스테파니 공주(Princess Stephanie), 남편 대니얼 듀크레(Daniel Ducruet)가 다른 여자와 있는 사진이 출판되자 14개월만에 이혼 발표

1996년  북한 AN-2기 다수 연평도 북방비행

1996년  헌법재판소, 영화사전심의 의무조항 위헌판결


1997년  合參, 상황발생시 1명이 30초만에 470여개 부대에 상황을 동시에 전파할 수 있는 '고속지령대'를 설치, 운용중에 있다고 발표


1998년  페르난두 엔리케 카르도수 브라질 대통령 재선


1999년  동티모르에 PKO 파견

1999년  월성원전서 22명 방사능 피폭

1999년  프랑스 화가 베르나르 뷔페 자살 


2001년  러시아 시베리아항공 소속 투폴레프-154 여객기, 흑해 추락

2004년  국감서 금성출판사版 ‘한국 근·현대사’의 민중사관 역사교과서 논란

 

2005년  대중골프장인 난지골프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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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세요!

출처 : 화폐수집-여행과 자유 (화여자)
글쓴이 : 노가다귀족/평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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