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문(祝文) 쓰기
부모 축문 예시
녹색 부분은 고쳐 쓰도록 합니다.
◎ 유 세차(維 歲次) : 세월은 흘러 올해가...(ㅇㅇ년입니다) 의 뜻.
◎ 유 세차 ㅇㅇ(간지) : 干支(간지)는 천간지지 육십갑자의 그해의
태세를 쓴 것.
ㅇㅇ는 제사 지내는 그 해의 간지. ⇒ 2011년은 辛卯(신묘)
◎ ㅇ월(月) : 某月(모월)은 제사 날을 따라 쓰며 제사달이 정월이면
正月, 8월이면 八月(팔월)로 쓴다.
◎ ㅇㅇ삭(朔) : 干支朔(간지삭)은 제사달의 초하루라는 뜻으로
제사 달 초하루의 일진을 씁니다.
예를 들면 초하루 일진이 丁亥 (정해)이면 丁亥朔 (정해삭)이라 씁니다. 축문에 月을 표시하는 글자(간지)로는 그 달의 월건(月建)을 쓰지 않고 관례적으로 삭(朔, 1일의 간지)를 쓴다.
◎ 삭(朔) : 초하루(1일)를 뜻하는 漢字.
◎ ㅇㅇ일(日) : 某日(모일)은 제사 날을 쓴 것이며, 제사 날이 15일
이면 그대로 十五日(십오일)로 씁니다.
◎ 일(日) ㅇㅇ : 干支(간지)는 그 제사 날의 일진을 씁니다.
예를 들면 15일이 제사 날이고 15일의 일진이 甲子(갑자)이면
甲子(갑자)라고 씁니다.
◎ 효자(孝子) : 장자(큰아들)를 뜻함.
혹은 상례 절차를 잘 마쳤으므로 효자로 본다는 뜻.
◎ 효자ㅇㅇ : ㅇㅇ는 제주(큰아들)의 이름.
◎ 감소고우(敢昭告于) : 삼가 밝게 아뢰다.
妻喪 (처상)에는 敢(감)자를 버리고 昭告于(소고우)만 쓰며, 아우
이하는 다만 告于(고우)만 씁니다.
※ 여자 위의 경우 본관 성씨를 쓰며 남자 위의 경우 학생(學生)을
쓰나, 만약의 경우 남자가 벼슬을 했을 때 학생 대신에 그 벼슬의
관직을 쓰며, 그의 부인은 남편의 관직명을 따라서 유인(孺人)
대신 관명을 씁니다.
◎ ㅇㅇㅇ씨(氏) : '김해 김'씨 식으로 씁니다.(본관과 성씨)
◎ 세서천역(歲序遷易) : 세월이 흘러 때가 바뀌다.
◎ 휘일부림(諱日復臨) 앞의 '현고(顯考)' :
가문에 따라서는 '현고학생부군' 으로 쓰기도 한다.
◎ 휘일부림(諱日復臨) : 돌아가신 날이 다시 돌아오다.
◎ 추원감시(追遠感時) : 돌아가신 때를 맞이하여 진정한 마음으로
감동하다.
◎ 호천망극(昊天罔極) : '하늘이 넓고 끝이 없다' 는 뜻으로 '부모의
은혜가 크고 끝이 없음' 을 이르는 말.
◎ 청작서수(淸酌庶羞) : 맑은 술과 여러 가지 음식.
◎ 공신전헌(恭伸奠獻) : 공손히 제물(祭物)을 올리다.
제사를 지내다.
◎ 상(尙)향(饗) : 흠향하시옵소서.
◎ 조부모제사의 경우는 顯考(현고)를 顯祖考(현조고), 顯妣(현비)를
顯祖妣(현조비)로 고쳐 씁니다.
◎ 증조부모 제사의 경우는 顯考(현고)를 顯曾祖考(현증조고), 顯妣
(현비)를 顯曾祖妣(현증조비)로 고쳐 씁니다.
◎ 고조부모 제사의 경우 顯考(현고)를 顯高祖考(현고조고), 顯妣
(현비)를 顯高祖妣(현고조비)로 고쳐 씁니다.
◎ 孝子이름은 겸양의 표현으로 조금 작게 씁니다.
※ 축문은 옛날의 한문 문서 쓰는 방식(위에서 아래로, 우에서 좌로)으로 쓰고,
가문에 따라서 '顯'(현)자와 '饗'(향)자 혹은 '維'(유)자와 '饗'(향)자, 또는 세 글자 다 다른 글자(다른 줄)보다 한두 칸 올려 더 높게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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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종이재단법
지방에는 원래 정해진 규격이 없지만 신주를 약식화한 것이므로 신주의 체제에 유사하게 제작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전통적으로 지방은 깨끗한 한지에 길이는 주척(周尺)으로 한자(尺) 두치(寸)이고 너비(幅)가 세치(寸)인 바 길이는 22cm 에 너비가 6cm정도이다.
이 크기에 맞추어 직사각형으로 절단하여 위쪽을 둥글게 오려서 만들었다. 위를 둥글게하고 아래쪽을 평평하게 하는 까닭은 천원지방(天圓地方 : 하늘은 둥글고 땅은 평평하다)을 상징한 것이다.
2. 지방서식(紙榜書式)
ㅇ 기제(忌祭)때 가문(家門)에 따라 단설(單設 : 돌아가신 본인 한 분만을 제사 지냄)로 도 지내고, 합설(合設 :돌아가신 내외분을 함께 제사 지냄)로도 지낸다. 현대에는 거의 합설로 지낸다.
ㅇ 지방(紙榜)을 쓸 때 단설(單設)일 때는 돌아가신 분 한분만을 쓰고, 합설(合設)일 때는 돌아가신 내외분(內外分)을 함께 쓴다. 만약 전후취(前後娶)일 때는 세분을 함께 써야 한다. 이때 서고동비(西考東비 :서쪽은 고위(考位)이고 동쪽은 비위임)이므로 좌편에 남자의 신위를 쓴다.
ㅇ 아내의 제사에는 자식이 있어도 남편이 제주(齊主)가 되고 장자(長子)의 제사에는 손자(孫子)가 있어도 아버지가 살아 계시면 아버지가 제주(齊主)가 되며, 남편의 제사일 때는 자손(自孫)이 없을때만 아내(妻)가 제주(祭主)가 된다.
ㅇ 지방(紙傍)을 쓸 때는 관직(官職)이 있을 때는 그 품계(品階)와 관직(官職)을 쓰고, 관직이 없을 때는 남자는 학생(學生) 또는 처사(處士), 수사(秀士)또는 수재(秀才)라고 쓰며, 여자는 유인(孺人), 여사(女士)라 쓴다.
ㅇ 조선조(朝鮮朝) 때는 남편(男便)이 9품이상의 관직자(官職者) 일때 그 아내에게 외명부(外命婦)의 품계(品階)를 주었으므로 지방을 쓸때 남편이 9품이상의 관직이 있으면 아내도 그에 상응하는 품계를 쓰는데 조선조 후에는 그런 제도가 없으므로 여자 자신이 관직에 있었을 때만 그 관직을 써야 한다.
ㅇ 벼슬이 없었던 분의 경우에는 관작 대신에 처사 또는 학생이라고 쓰는데, 조선시대에는 이 말이 과거 시험을 준비 중이던 예비 관원의 신분을 가진 사람들을 지칭하던 용어이다. 근래에는 "현고학생부군신위(顯考學生府君神位)"와 같이 쓰는 것이 관습처럼 되어서 이를 마치 지방 문안의 표준인 것처럼 여겨 관직을 지낸 사람이건 아니건 이렇게 쓰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매우 잘못된 풍습이라 할 수 있다.
ㅇ 오늘날에도 공직에 있었던 분들의 지방에는 당연히 관직을 써야 하고, 일반 사회 단체나 기업체 등에서 중요한 직위에 있었던 분들 모두 공공의 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공직에 준하는 것으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관직을 쓸 때는 대표적인 직함 하나만을 간략하게 쓰는 것이 좋다.
ㅇ 박사, 석사, 학사와 같은 학위를 가진 분은 그것을 쓰는 것도 좋을 것이다. 예전의 진사나 생원도 일종의 학위로서 신주나 지방에 쓰였기 때문이다.
ㅇ 여성의 경우에는 오늘날은 남편의 벼슬에 따라 봉작하는 법이 없으므로 봉작은 쓸 수 없다. 따라서 남성의 경우에 준하여 쓰는 것이 좋을 것이다. 곧 관직이나 사회적 직함 또는 학위를 쓰는 것이 무방하다. 관직이나 사회적 직함은 전통 시대의 봉작과 같은 성격을 지니기 때문이다. 이는 남녀 평등의 정신을 나타내는 것이기도 하다. 또한 일정한 직함이 없는 여성은 그냥 유인이라고 쓰는 것도 좋다. 조선시대에도 봉작을 받지 못한 여성은 모두 유인이라고 썼기 때문이다.
ㅇ 현대 관직을 쓰는 경우의 예
. 현조고국회의원부군신위
. 현고대법관부군신위
. 현조고고등검사장부군신위
. 현조고육군중장부군신위
. 현고충청북도총무과장신위
. 현고원통면장부군신위
ㅇ 현대의 사회직함을 쓰는 경우의 예
. 현조고은성물산주식회사장부군신위
. 현조고문화출판이사부군신위
축문(祝文)에 대(對)한 해설(解說)
축문의 종류는 여러 종류가 되는데 일일이 그격식을 따지자면 요즘
같은 시대에 맞지 않을것이다.
시대가 변하고 생각하는 사고가 달라 졌는데 굳이 옛방식을 따를 필
요가 없이 폐지되어야 할것은
폐지되고 현실에 맞는 그런 격식을 따라야 할것이다.
상례(상례(喪禮)와 제례(祭禮)에 따르는 여러 가지의 축문(祝文)과 고사(告辭)를 씀에 있어서 흔히 나오는 주요 문구(文句)를 다음에 설명해 둔다.
4. 이상은 육십갑자(六十甲子)에 따른 것인데 책력을 보면 알 수 있다.
5. (모관) : 남자의 경우 관직이 있는 사람은 그 관명(官名)을 쓰고 없으면 학생(學生)이라 쓴다.
6. (모공) : 남자의 경우 타인이 말할 때에는 본관(本貫)과 (성(姓)공(公)이라 쓰고, 자손(子孫)이
직접 제사를 지낼 때에는 부군(府君)이라 쓰며 연소자에게는 이를 쓰지 않는다.
7. (모봉) : 부인의 경우 옛날에는 남편이 관직에 오르면 그의 처도 따라서 품계(品階)를 얻어 호칭했
으나 그것이 없으면 유인(孺人)이라 쓴다.
8. (모씨) : 부인의 경우로서 남편에 따른 외명부(外命婦) 호칭을 쓰고 그 밑에 본관성씨를 쓴다.
10. 제사 지내는 자손의 촌칭(寸稱)인데 초상을 당하면 졸곡(卒哭))전에는 부상(父喪)에는 고자
(孤子), 모상(母喪)에는애자(哀子). 부모(父母)가 모두 안 계실 때는 고애자(孤哀子))라 쓰며,
조부상에 는 고손(孤孫) 조모상에는 애손(哀孫), 조부모가 모두 안 계실 때는 고애손(孤哀孫)이라
쓰고, 담제이후에는 효증손(孝曾孫). 고조부모제사에는 효현손(孝玄孫). 남편의 제사에는 모씨
(某氏). 아내의 제사에는 부(夫)라 쓴다.
12. 제사를 받으실 당자인데 제주와의 촌수에 따라 각각 달리 쓴다. 부친은 현고(顯考), 모친은 현비(顯비), 조부는 현조고(顯祖考), 조모는 현조비(顯祖비), 증조부는 현증조고(顯曾祖考), 증조모는(顯曾祖비). 고조부는 현고조고(顯高祖考). 고조모는 현고조비(顯高祖), 남편은 현벽(顯), 처는 망실(亡室). 또는 고실(故室)이라 쓴다. 현자(顯字)는 고인을 높이는 뜻이다.
14. 산소에서 토지신(土地神)에게 고사를 지낼 때 직접 제주가 아니고 타인이 지낼 때에는 그 사람
의 성명을 쓰고 직접 제주가 지낼 때에는 제주의 이름만 쓴다.
16. 제사를 지내는 사람의 이름을 쓰되 제(弟)이하에는 쓰지 않는다.
17. 감소고우(敢昭告于) (감조곡우 혹은 감소 고우)
18. 처(妻)의 제(祭)에는 감자(敢字)를 삭제(削除)하고 소고우(昭告于)라 하며 제(弟) 이하(以下)
에게는 고우(告于)만 쓴다.
19. 여기에서 밝혀둘 것이 있으니 「감소고우(敢昭告于)」라는 말은 「감히 밝혀 아뢰옵니다」
하는 말인데, 「감조곡우」라고 도 읽고 「감소고우」라고 도 읽는다.
20. 그런데 자원(字源)을 보면「소(昭)」를 「소」라 하면 「평야(評也), 소대(昭代), 저야(著也)」
등의 경우이며 「광야(光也), 명야(明也), 효야(曉也))일 경우에는 「 조」라 한다.
21. 그리고 「고(告)」는 「고상일곡(告上日告)」(곡)이요. 「발하일고(發下日誥)」 ( 고)라는
22. 말이 「광운(廣韻)」에 기록(記錄)되어 있다. 따라서 「감소 고우」 로 흔히 읽지만 「감조곡우」
가 정확(正確)한 독축(讀祝)이다.
24. 처(妻)에게는 비도산고(悲悼酸苦) 불자승감(不自勝堪). 형(兄)에게는 비통무사(悲痛無巳) 지정
여하(至情如何), 제(弟)에게는 비통외지(悲痛(阜+畏)至) 정하가처(情何可處). 자(子)에게는 비념
상속(悲念相續) 심언여회(心焉如(火+毁))라 쓴다.
26. 제(弟) 이하(以下)에는 주과(酒果) 용고(用告) 궐유(厥由)라 쓴다.
28. 은혜가 하늘과 같이 크고 넓어서 헤아릴 수 없다는 뜻
29. 부모(父母)에게는 호천망극(昊天罔極). 조부모(祖父母) 이상(以上)에게는 불승영모(不勝永慕).
남편(男便)에게는 불승감창(不勝感愴). 제이하(弟以下)에게는 불자승감(不自勝感)이라 쓴다.
32. 복유(伏惟) : 처(妻)와 제(弟) 이하(以下)에게는 쓰지 않는다.
33. 존령(尊靈) : 처(妻)와 제(弟) 이하(以下)에게는 유령(惟靈)이라 쓴다.
35. 처(妻)와 제(弟)이하는 진차(陳此). 백숙부모(伯叔父母)에게는 천차(薦此)라 쓴다.
36. 향(饗) : 높이 받드는 문자(文字)이니 줄을 바꾸어 현자(顯字)와 함께 높이 쓴다.
41. 정월(正月) 설날이나 팔월(八月) 추석(秋夕)과 같은 절사(節祀)에는 축(祝)이 없다고 하나 축문이
있어도 가하고 단작(單酌)으로 초헌(初獻)만 하며 그 밖의 절차는 기제(忌祭))와 같다. 또 묘제(墓祭))의 진설이나 절차는 기제사에 준하지만 먼저 참신(參神)하고 후에 강신(降神)한다.
축문서식(祝文書式)
각종(各種) 축문(祝文) 서식(書式)을 다음에 소개(紹介)한다.
출주고사(出主告辭)
(사당(祠堂)에서 신주(神主)를 모셔 나을 때 읽는 축(祝).
금이(今以)
현고 모관부군 원휘지신 감정신주 출취정침 (청사)
顯考 某官府君 遠諱之辰 敢請神主 出就正寢 (廳事)
(풀이) 오늘이 돌아가신 날이옵니다. 신주(神主)께서 정침(正寢)으로 나아가기를 감히 바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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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축문의 예 (부친제사)
모년 모월 모일 효자 아무개는 감히 고하나이다.
아버님 어머님,
해가 바뀌어서 아버님의 돌아가신 날이 다시오니 영원토록 사모하는 마음과 하늘같이 크고 넓은 은혜를 잊지 못하여 삼가 맑은 술과 여러 가지 음식으로 공손히 전을 드리오니 흠향하시옵소서.
◆ 아버지 제사 축문 :
(아버지만 돌아가신 경우임 ⇒ 제사일 : 음2011년 1월 3일)
維
유
歲次 辛卯 正月 己丑朔 初三日 辛卯
세차 신묘 정월 기축삭 초삼일 신묘
孝子ㅇㅇ 敢昭告于
효자이름 감소고우
顯考 學生府君 歲序遷易
현고 학생부군 세서천역
顯考 諱日復臨 追遠感時 昊天罔極
현고 휘일부림 추원감시 호천망극
謹以 淸酌庶羞 恭伸奠獻 尙
근이 청작서수 공신전헌 상
饗
향
◇ 해석 :
신묘년 1월 신묘일에 큰아들 ○○는 아버님께 아뢰옵니다.
계절이 바뀌고 세월이 흘러 아버님 제사 날이 돌아와 아버님을 생각하니
하늘 같이 넓고 끝이 없는 은혜에 보답할 길이 없는 것은 여전합니다.
이에 삼가 맑은 술과 제수 올리오니 흠향하시옵소서.
◆ 어머니 제사 축문 :
(어머니만 돌아가신 경우)
維
유
歲次 ㅇㅇ ㅇ月 ㅇㅇ朔 ㅇㅇ日 ㅇㅇ
세차 간지 몇월 간지삭 몇몇일 간지
孝子ㅇㅇ 敢昭告于
효자이름 감소고우
顯妣 孺人 ㅇㅇㅇ氏 歲序遷易
현비 유인 김해김씨 세서천역
顯妣 諱日復臨 追遠感時 昊天罔極
현비 휘일부림 추원감시 호천망극
謹以 淸酌庶羞 恭伸奠獻 尙
근이 청작서수 공신전헌 상
饗
향
◆ 부모 합설 기제사 축문 :
(부모님이 두 분 다 돌아 가셨을 때 아버님 제사 날 어머님 것까지 차리는 경우)
維 歲次 ㅇㅇ ㅇ月 ㅇㅇ朔 ㅇㅇ日 ㅇㅇ
유 세차 간지 몇월 간지삭 몇몇일 간지
孝子ㅇㅇ 敢昭告于
효자이름 감소고우
顯考學生府君
현고학생부군
顯妣孺人 ㅇㅇㅇ氏 歲序遷易
현비유인 김해김씨 세서천역
顯考 諱日復臨 追遠感時 昊天罔極
현고 휘일부림 추원감시 호천망극
謹以 淸酌庶羞 恭伸奠獻 尙
근이 청작서수 공신전헌 상
饗
향
◆ 남편 제사 축문 :
(제사일 : 음2011년 1월 3일)
維
유
歲次 辛卯 正月 己丑朔 初三日 辛卯
세차 신묘 정월 기축삭 초삼일 신묘
妻ㅇㅇㅇ 敢昭告于
처ㅇㅇㅇ 감소고우
顯? 學生府君 歲序遷易
현벽 학생부군 세서천역
諱日復臨 追遠感時 昊天罔極
휘일부림 추원감시 호천망극
謹以 淸酌庶羞 恭伸奠獻 尙
근이 청작서수 공신전헌 상
饗
향
◆ 처 제사 축문 :
(제사일 : 음2011년 1월 3일)
維
유
歲次 辛卯 正月 己丑朔 初三日 辛卯
세차 신묘 정월 기축삭 초삼일 신묘
夫ㅇㅇㅇ 敢昭告于
부ㅇㅇㅇ 감소고우
亡室 孺人 ㅇㅇㅇ氏 歲序遷易
망실 유인 김해김씨 세서천역
亡日復至 追遠感時 不勝憾愴
망실복지 추원감시 불승감창
玆以 淸酌庶羞 伸此奠儀 尙
자이 청작서수 신차전의 상
饗
향
饗향 |
謹근 以이 淸청 酌작 庶서 羞수 恭공 伸신 奠전 獻헌 尙상 |
顯현 高고 祖조 考고또는顯현 高고 日일 復부 臨임 追추 遠원 感감 時시 不불 勝승 永영 慕모 |
顯현 高고 祖조 孺유 人인 密밀 陽양 朴박 氏씨 歲세 序서 遷천 易역 |
顯현 高고 祖조 考고 某학 官생 府부 君군
|
敢감 昭소 告고 于우 |
歲세 次차 太태 歲세 某모 月월 月월 建건 朔삭 初초 某모 日일 日일 辰진 孝효 玄 현 孫손 哲철 壽수 |
維유
|
〔뜻풀이〕 OO년 O월 O일 효손 OO은 삼가 고하옵이다. 고조할아버님 고조할머님 어느덧 해가 바뀌어 할아버님(또는 할머님)돌아가신 날을 다시 맞게 되오니 영원토록 사모하는 마음을 이기지 못하여, 삼가 맑은 술과 몇 가지 음식 음식으로 공손히 제사를 드리오니 흠향하여 주시옵소서. 증조(曾祖)-효증손(孝曾孫) 고조(高祖)-효현손(孝玄孫) 제사축문(祭祀祝文) 같은 서식(書式)인데 다만 제위(祭位)와 봉사자 (奉祀者) 칭호만 촌수에 따라 달리 쓴다.
|
饗향 |
謹근 以이 淸청 酌작 庶서 羞수 恭공 伸신 奠전 獻헌 尙상 |
顯현 祖조 考고또는顯현 祖조 日일 復부 臨임 追추 遠원 感감 時시 不불 勝승 永영 慕모 |
顯현 祖조 孺유 人인 密밀 陽양 朴박 氏씨 歲세 序서 遷천 易역 |
顯현 祖조 考고 某학 官생 府부 君군
|
敢감 昭소 告고 于우 |
歲세 次차 太태 歲세 某모 月월 月월 建건 朔삭 初초 某모 日일 日일 辰진 孝효 孫손 哲철 壽수 |
維유
|
〔뜻풀이〕 OO년 O월 O일 효손 OO은 삼가 고하옵이다. 할아버님 할머님 어느덧 해가 바뀌어 할아버님(또는 할머님)돌아가신 날을 다시 맞게 되오니 영원토록 사모하는 마음을 이기지 못하여, 삼가 맑은 술과 몇 가지 음식 음식으로 공손히 제사를 드리오니 흠향하여 주시옵소서. 증조(曾祖)-효증손(孝曾孫) 고조(高祖)-효현손(孝玄孫) 제사축문(祭祀祝文) 같은 서식(書式)인데 다만 제위(祭位)와 봉사자 (奉祀者) 칭호만 촌수에 따라 달리 쓴다.
|
饗향 |
謹근 以이 淸청 酌작 庶서 羞수 恭공 伸신 奠전 獻헌 尙상 |
顯현 日일 復부 臨임 追추 遠원 感감 時시 昊호 天천 罔망 極극 |
顯현 孺유 人인 密밀 陽양 朴박 氏씨 歲세 序서 遷천 易역 |
顯현 考고 學학 生생 府부 君군
|
敢감 昭소 告고 于우 |
歲세 次차 甲갑 戌술 五오 月월 丁을 未미 朔삭 初초 七칠 日일 癸계 丑축 孝효 子자 哲철 壽수 |
維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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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풀이〕 OO년 O월 O일 효자 OO은 삼가 고하옵이다. 아버님 어머님 어느덧 해가 바뀌어 아버님(또는 어머님)돌아가신 날을 다시 맞게 되오니 하늘과 같이 크고 넓으신 은혜를 잊지 못 하여, 삼가 맑은 술과 몇 가지 음식 음식으로 공손히 제사를 드리오니 흠향하여 주시옵소서. 호천망극(昊天罔極) :
은혜가 하늘과 같이 크고 넓어서 헤아릴 수 없습 니다.
|
|
饗향 |
謹근 以이 淸청 酌작 庶서 羞수 恭공 伸신 奠전 獻헌 尙상 |
歲세 序서 遷천 易역 諱휘 日일 復부 臨임 追추 遠원 感감 時시 不불 勝승 憾감 愴창 |
顯현 學학 生생 府부 君군
|
敢감 昭소 告고 于우 |
歲세 次차 甲갑 戌술 五오 月월 丁정 未미 朔삭 初초 七칠 日일 癸계 丑축 主주 婦부 沈심 順순 愛애 |
維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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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풀이〕 OO년 O월 O일 주부 심순애는 삼가 고하옵이다. 어느덧 해가 바뀌어 남편이 돌아가신 날을 다시 맞게 되오니 슬프고 괴로운 마음 이기지를 못하여 삼가 맑은 술과 몇 가지 음식으로 공손히 제사를 드리오니 흠향하여 주시옵소서.
불승감창(不勝感愴)
슬프고 괴로운 마음 이기지 못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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饗향 |
慈자 以이 淸청 酌작 庶서 羞수 伸신 此차 奠전 儀의
尙상 |
歲세 序서 遷천 易역 亡망 日일 復복 至지 追추 遠원 感감 時시 不불 勝승 憾감 愴창 |
亡망 室실 儒유 人인 河하 東동 鄭정 氏씨 |
敢감 昭소 告고 于우 |
歲세 次차 甲갑 戌술 五오 月월 丁정 未미 朔삭 初초 七칠 日일 癸계 丑축 夫부 沈심 順순 燮섭 |
維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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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풀이〕 OO년 O월 O일 남편 심순섭은 삼가 고하옵이다. 어느덧 해가 바뀌어 아내가 돌아가신 날을 다시 맞게 되오니 슬프고 괴로운 마음을 이기지를 못하여 삼가 맑은 술과 몇 가지 음식으로 공손히 제사를 드리오니 흠향하여 주시옵소서.
망일복지(亡日復至)
휘일부임(諱日復臨)과 같은 뜻이며 다만 격식을 조금 낮춘 것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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饗향 |
謹근 以이
淸청 酌작 庶서 羞수
恭공 伸신 奠전 獻헌
尙상 |
歲세 序서 遷천 易역 諱휘 日일 復부 臨임 追추 遠원 感감 時시 情정 何하 悲비 痛통 |
顯현 兄형 學학 生생 府부 君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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敢감 昭소 告고 于우 |
歲세 次차 甲갑 戌술 五오 月월 丁정 未미 朔삭 初초 七칠 日일 癸계 丑축 弟제 沈심 順순 哲철 |
維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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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풀이〕 OO년 O월 O일 동생 김철수는 삼가 고하옵이다. 세월이 흘러 형님의 제삿날이 다시 돌아 오니 형제지간의 그리운 정과 비통한 마음 한량 없습니다. 여기 삼가 맑은 술과 몇 가지 음식을 차려 공손히 올리오니 응감하소서.
정하비통(情何悲痛)을 불승비통(不勝悲痛)이라 쓰기도 한다.
그리운 정과 비통한 마음 한랼 없습니다. |
|
饗향 |
玆자 以이 淸청 酌작
陳진 此차 奠전 儀의
尙상 |
歲세 序서 遷천 易역
亡망 日일 復복 至지
情정 何하 可가 處처 |
亡망 弟제
洪홍 吉길 童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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告고 于우 |
歲세 次차 甲갑 戌술 五오 月월 丁정 未미 朔삭 初초 七칠 日일 癸계 丑축
兄형 O O |
維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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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풀이〕 OO년 O월 O일 형은 삼가 고하오. 세월이 흘러 아우의 제삿날이 다시 돌아 오니 그리운 마음 어찌 할 바를 모르겠어서 여기 삼가 맑은 술과 몇 가지 음식을 차려 공손히 올리오니 응감하소서.
정하가처(情何可處)
그리운 마음 어찌 할 바를 모르겠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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饗향 |
玆자 以이
淸청 酌작
陳진 此차 奠전 儀의
尙상 |
歲세 序서 遷천 易역
亡망 日일 復복 至지
心심 毁훼 悲비 念념 |
亡망 子자
洪홍 吉길 童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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告고 于우 |
歲세 次차 甲갑 戌술 五오 月월 丁정 未미 朔삭 初초 七칠 日일 癸계 丑축 父 0 0 |
維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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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풀이〕OO년 O월 O일 . 세월이 흘러 아들의 제삿날이 다시 돌아 오니 아비의 마음이 찢어지는 것 같고 비통한 마음 어찌 할 바를 모르겠어서 여기 삼가 맑은 술과 몇 가지 음식을 차려 올리오니 응감하여라.
심훼비념(心毁悲念)
아비의 마음이 찢어지는 것 같고 비통한 마음 그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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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문에 필요한 간지(干支) 찾기
1. 종전의 달력에는 양력 일자 아래에 붉은 글씨로 작게 음력 일자와 간지["일진"이라고 도 함]를 표기. 최근의 달력에서는 보기 힘이 들다. 불교 계통의 달력이나 만세력에 서 찾을 수 있다. 2. 인터넷을 이용하면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예: ☆ "한국천문 연구원")
☆ http://www.kasi.re.kr ("한국 천문 연구원" 음양력변환계산)
아래주소 클릭하여 음양력 변환하여 간지 확인하시면 됩니다. http://astro.kasi.re.kr/Life/ConvertSolarLunarForm.aspx?MenuID=115
예 : 2010년 음력 2월 28일자 축문에 필요한 간지를 찾는 방법 1) http://www.kasi.re.kr 의 "한국천문 연구원" 사이트를 찾는다. http://astro.kasi.re.kr/Life/ConvertSolarLunarForm.aspx?MenuID=115 2) 천문우주지식정보/생활천문/"음양력변환계산"을 선택한다. 3) "음력을 양력으로"난을 선택한 다음 4) 2010년 02월 28일을 입력하고 [변환]을 누른다. 5) [오늘의 날짜정보]아래 "음력간지"의 난에서 아래와 같이 해의 간지(1)과 기일의 간지(3)을 구할 수 있다. 경인(庚寅)년기묘(己卯)월임진(壬辰)일 ↓ ↓ 간지(1) 간지(3) 6) 다시 2010년 02월 01일을 입력하고 [변환]을 누른다. 7) [오늘의 날짜정보]아래 "음력간지"의 난에서 아래와 같이 간지(1)과 더불어 초하룻날 간지(2)를 구할 수 있다. 경인(庚寅)년기묘(己卯)월을축(乙丑)일 ↓ ↓ 간지(1) 간지(2) 8) 위의 5)항과 7)항에서 해의 간지인 간지(1) 경인(庚寅)과 초하룻날의 삭일 간지인 간지(2) 을축(乙丑)을 기일의 간지인 간지(3) 임진(壬辰)을 구할 수 있다. 9) 따라서 축문에 적용해 보면 아래와 같다. 維 歲次 庚寅 二月乙丑朔 二十八日壬辰
=================================================================================== 지방 쓰기 서식
고조할아버지 顯高祖考學生府君神位(현고조고학생부군신위) 고조할머니 顯高祖妣孺人全州李氏神位(현고조비유인전주이씨신위) 증조할머니 顯曾祖妣孺人全州李氏神位(현증조비유인전주이씨신위) 형 顯兄學生府君神位(현형학생부군신위) 자손 亡子秀材學生(이름)之靈(망자수재학생(이름)지령) 또는 망자학생(이름) 신위
"전주이씨(全州李氏)"라고 쓴 것은 여 망자의 본관과 성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전부 전주이씨로 생략한 것이며, 남자가 공직 생활을 했으면 공직 이름을 쓰는 경우 예로 아버지가 군수를 지냈으면 顯考○○君守府君神位(현고○○군수부군신위)로 학생을 빼고 공직 이름을 쓰고 공직 생활을 안 한 경우는 ‘學生(학생)’ 또는 처사(處士)라 쓰고, 그 부인은 ‘孺人(유인)’이라 쓴다.
참고로 1살에서부터 6살까지를 유아(幼兒)라고 하고 배 속에 있는 아기는 태아(胎兒)라고 하는데 이런 아기들의 지방(위패)을 쓰는 것이 필요할 경우
유아 亡子(이름)幼兒之靈(神位)〔망자(이름)유아지령(신위) 〕 태아 亡子○氏胎兒之靈 (망자○씨태아지령)이라고 쓰면 된다.
그 외에 장인이나 장모의 지방 쓰기가 필요한 경우에는 처가에 딸이나 부인이 제주(祭主)가 되기 때문에 위의 아버지 어머니와 같이 적으면 되고 혹 외손이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 제사를 지내게 되면,
외할아버지 顯外祖考學生府君神位(현외조고학생부군신위) 외할머니 顯外祖妣孺人全州李氏神位(현외조비유인전주이씨신위)라 적는다.
※ 처가에 딸이나 부인이 없을 경우에 부득불 장인과 장모의 지방이 필요한 경우
장인 顯嫡考學生府君神位 (현적고학생부군신위)로 쓰고 장모 顯嫡妣孺人全州李氏神位(현적비유인전주이씨신위)로 쓴다. ========================================================================================================================
신주.위패.지방 |
★ 지방 쓰는 방법
흰색 한지에 기록하며 해서체를 원칙으로 한다. 위쪽을 둥글게 하고 아래쪽을 평평하게 하는 까닭은 천원지방(天圓地方)을 상징한다. (천원지방 天圓地方 : 하늘은 둥글고 땅은 평평하다)
관직(官職)이 있을 때는 그 품계(品階)와 관직(官職)을 함께 쓴다. 모두 합설을 원칙으로 작성된 것으로 단위(單位)로 모실 때는 중앙에 한 신위만 기록한다.
서쪽은 고위(考位)이고 동쪽은 비위(卑位)이므로 좌편에 남자의 신위를 쓴다. (서고동비 西考東妣)
청색 글씨는 고쳐 써야 할 부분을 나타낸다.
남자의 경우 벼슬이 없을 때 학생(學生) 또는 처사(處士), 수사(秀士)또는 수재(秀才)라고 쓰고, 여자는 유인(孺人), 여사(女士)라 쓴다.
※ 아내의 제사에는 자식이 있어도 남편이 제주(祭主)가 되고 장자(長子)의 제사에는 손자(孫子)가 있어도 아버지가 살아 계시면 아버지가 제주가 되며, 남편의 제사일 때는 자손(子孫)이 없을때에만 아내(妻)가 제주가 된다.
< 참고 > 1. 일반적으로 考位(고위: 부계)의 경우, 벼슬을 하지 않은 분은 "學生(학생)"이라 쓰나, 일부 가문에서는 이 "學生(학생)" 대신에 "處士(처사)"라고 쓰기도 합니다. 2. "處士(처사)"는 벼슬을 하지 않았으나, 학문과 덕망이 높은 선비를 뜻하는 것입니다.
현조고처사부군 신위
현고처사부군 신위
신위 1. 신위 모든 제사에는 향사 대상자를 상징하는 신위를 설치하게 된다. 신위는 돌아가신 조상의 형체를 표상한 것이다. 신위에는 예로부터 시동,신주,위패,사판,소상,동상,초상화,지방 등이 사용되었고, 현대에는 사진도 사용되고 있다. 제사 중에는 이들 신위에 신이 깃들이는 것으로 믿어졌다. 【1.신주】 【2.시동】 【3.위패】 【4.지방】 2. 축문 축문이란 제사를 받드는 자손이 제사를 받는 조상에게 제사의 연유와 정성스러운 감회,그리고 간략하나마 마련한 제수를 권하는 글이다. 특히 기제사에서 지방을 붙이면 축문을 읽는것이 원칙이다. 살아계신 어른에게 색다른 음식을 올릴 때 의당 권하는 말씀을 올리는 것처럼 조상에게도 제수를 올리면서 그 연유를 고하는 축문을 작성한다. 축문의 내용은 그 제사를 지내게 된 연유를 '언제'-'누가'-'누구에게'-'무슨일로'-'무엇을'의 형식으로 고하고 제사를 받으시라는 줄거리로 이루어진다. 축문은 신명앞에 고하는 글이며 그 내용은 제위분께 간소하나마 제수를 차렸으니 흠향하시라는 뜻을 담는다. 축문도 지방과 마찬가지로 가능한 한 한문으로 쓰는 것이 좋다. 축문의 규격은 가로 24cm, 세로 36cm 의 깨끗한 백지에 쓰며, 벼슬이 있을 때의 호칭은 지방을 쓸 때와 같다. "學生" 대신에 "관직명"으로, 그 부인은 "孺人"(유인)대신에 "貞敬夫人"(정경부인)등을 쓴다. 명절에 지내는 차례에는 축문을 쓰지 않는다. 3. 지방쓰는법 지방에는 원래 정해진 규격이 없지만 신주를 약식화한 것이므로 신주의 체제에 유사하게 제작하는 것이 좋다. 문안을 쓸때에는 붓을 사용하여 한자로 쓰는 것이 좋으나 부득이한 경우에는 적당한 필기구를 이용하여 한글로 작성하여도 무방하다. 지방의 규격은 가로 6 cm, 세로 22 cm의 깨끗한 백지에 먹으로 쓴다. 상단을 둥글게 하고 아래쪽을 평평하게 하는데 이는 천원지방(둥근하늘과 평평한 땅)을 상징한 것이다. 문은은 일반적으로 남자고인의 경우 '顯考學生府君神位', 벼슬이 있으면 "學生"(학생)대신에 벼슬의 관직(예를 들면 "崇祿大夫"등)을 쓰고 그 부인은 "孺人"(유인)대신에 "貞敬夫人"(정경부인)을 쓴다. "孺人" 다음에는 본관성씨를 쓴다. "考"(고)는 사후의 "父"(부;아버지)를 뜻하며 "비"는 사후의 母(모;어머니)를 뜻한다. 아내의 제사는 자식이 있더라도 남편이 제사장이 되어야 하며, 자식의 제사는 손자가 있어도 아버지가 제사장이 되는것이 기본이다. 지방을 붙일 때 왼쪽이 높은 자리, 오른쪽이 낮은 자리이다. 한 할아버지에 두 할머니의 제사일 경우 가장 왼쪽이 할아버지, 중간이 본비, 오른쪽에 재취비의 지방을 붙인다.
제사(祭祀)와 지방(紙榜)
張 光 德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부설전통예절교육원
(사)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부설전통예절교육원 mail:dsyj2005@hanmail.net cafe:http://cafe.daum.net/dosanyewon (한글:도산선비전통예원) 전화:053-422-3618/FAX:053-423-3619 1. 제사의 의미 공자께서는 ‘부모가 낳아 주시고 뒤를 잇게 하셨으니 그 은혜가 이보다 더 큰 것은 없다.’ 하셨다. 그래서 부모를 사랑하지 아니하고 남을 사랑하는 것은 ‘悖德(패덕)’이라 하였고, 부모를 공경하지 아니하고 남을 공경하는 것을 ‘悖禮(패례)’라 하였다. 효도하는 자식의 부모 섬기는 법이란 일상의 기거를 공경스럽게 받들고, 봉양하는 것은 마음을 즐겁게 하며, 병이 들면 극진히 걱정하여 드리고, 상을 당했을 때는 진심으로 슬프게 받들며, 제사를 모실 때에는 위엄을 갖추어 정성을 다하라 하셨다.1) 제사는 우리 일상에서 항상 부모에게 세 끼니를 정성스럽게 바치듯이 매일은 할 수 없어도 일 년에 한 번씩 돌아오는 기일에 정성스럽게 차린 음식을 드린다고 생각하면 되는 것이다. 부모가 되어 자식을 키우는 의무와 정성이 없어서는 안 될 일이지만 그 정성의 만분의 일이라도 베풀라는 것이다. 그 일을 멀리하고자 하니 선인들이 경계를 하고 제사를 정성으로 드리라고 강조를 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제사는 돌아가신 조상에게 發福(발복)을 기원하는 것이 아니다. 그 자손들이 모여 평소와 같이 정성을 다하여 음식을 차려 드리는 것이며, 자손들의 화합과 화목을 바라는 뜻이 더 큰 것이다. 죽은 이가 음식을 먹는 자리는 분명 아닐 것이며, 살아있는 후손들을 위한 축복된 자리가 됨을 바랄 것이 틀림없을 것이다. 2. 지방의 유래 제사를 지낼 때 처음에는 尸童(시동)을 두고 제사를 모셨다 한다. 그러나 여러 문헌에서 시동 이야기가 단편적으로 나타나지만, 자세히 언급된 곳은 없어 정확한 유래와 사용례를 알 수가 없다. 제사를 지낼 때 사용되는 것을 시대별로 살펴보면, 尸童(시동)- 塑像(소상)- 神主(신주)- 影幀(영정)- 紙榜(지방)- 寫眞(사진)으로의 변천이 되었음을 알 수 있다. 禮記에 ‘祭祀에 不爲尸하며’라는 구절이 나오는데, 呂氏가 말하기를 “尸는 주인의 자식을 취하여 행하는 것인데, 그 아버지가 자식을 섬기는 일이 되므로 해서는 안 된다.”고 하였다. 또한 ‘若夫坐如尸하며 立如齊니라.“라는 구절이 나오는 것을 봐서 상당히 오랜 기간 동안 널리 시행되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史記에 ‘爲文王木主 載以軍爲中軍’나 ‘武王載木主 號爲文王 東伐紂’라는 말이 나오는 것을 보면 이미 오래 전부터 神主를 사용했음을 알 수 있다. 조선조 ?畢齋 金宗直(점필재 김종직) 선생은 아버지가 재직하고 있는 성주향교에 갔다가 공자 사당에서 공자를 비롯한 四聖十哲(사성십철)2)이 모두 소상으로 되어 있는데, 세월이 오래되어 시커멓게 퇴색이 되어서 절간의 천년 묵은 偶像(우상)을 보는 듯 놀라움을 금치 못 하므로 조정에 건의를 해서 位版(위판)으로 모두 고치게 했다는 기록이 있다.3) 宋浚弼(송준필)의 六禮修略(육례수략)에 影幀(영정)에 관해 다음과 같은 기록이 있다. ‘程子(정자)는 사람들이 영정을 모셔 놓고 제사를 지내는데, 혹 수염이나 머리카락 한 올이라도 다르다면 다른 사람을 모셔놓고 지내는 일이 되므로 좋지 않은 일이라 했다.’4) 또한 주자는 ‘고례에 사당에 신주와 영정 둘이 있다는 것은 안 된다. 신주와 영정 둘이라면 조상들의 정신과 마음이 흐트러지게 되니 둘은 안 된다. 신주와 영정이 있으면 신주가 둘인 셈이다. 고금의 뜻에 맞게 하려면 조상들의 정신을 하나로 모으려는 뜻을 잃지 말아야 한다.’5)고 하였으며, 劉氏(유씨)라는 분의 후손은 ‘주자와 이천선생은 제사를 지낼 때에는 영정을 쓸 수가 없으니, 영정을 모시는 집이라는 말을 고쳐서 祠板(사판)을 모시는 집이라고 했다.’6)고 하였다. 3. 지방과 신주, 위패 신주나 위패를 밤나무로 하였는데 그래서 木主(목주)라고도 한다. 밤나무로 신주를 만든 것은 報本(보본)의 의미이다. 家廟(가묘)에 모신 조상의 경우는 神主(신주)라 하고, 문묘나 서원의 경우에는 位牌(위패)라 한다. 신주를 만들지 못하였을 때는 종이로 써서 붙이는데 이것을 紙榜(지방)이라 한다.7) 신주는 장사를 지내고 무덤을 만든 뒤에 題主(제주)를 한다. 이미 만들어진 신주에 죽은 사람의 관직을 쓰는 것이다. 신주는 사정에 의해 당일 만들지 못했을 경우에는 뒷날 만들 수도 있다. 지방은 신주를 만들지 못했거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나가서 제사를 모실 때 신주를 대신하여 쓰던 방법의 하나였는데, 지금은 큰 종가 이외에는 사당이나 감실을 두고 신주를 모시는 집이 거의 없으니 지방을 써서 붙이고 제사를 모신다.
4. 제사를 지내는 범위 『禮記(王制)』에 天子는 三昭三穆(삼소삼목)과 太祖廟(태조묘)를 포함한 七廟(칠묘)를, 諸侯(제후)는 二昭二穆(이소이목)과 太祖廟를 포함한 五廟를, 大夫는 一昭一廟와 太祖廟를 포함한 三廟를, 士는 一廟, 庶人은 寢에서 祭祀한다고 하였다. 高麗 恭讓王 2年(1390)에 家廟를 제정하라는 명이 내려 각 가정에서 부모의 신주를 모시는 사당을 짓게 되었다. 高麗末 趙浚(? ~ 太宗5 1405卒)은 「條陣時務書(조진시무서)」에서 ‘『朱子家禮(주자가례)』에 따라 大夫 이상은 三代를 제사하고, 六品 이상은 二代를, 七品 이하 庶人에 이르기까지는 다만 그 부모를 제사하는 것이다.’라 하였다. 또한『朝鮮經國大典(조선경국대전)』에서는 文武官(문무관) 六品(육품) 이상은 曾祖父母, 祖父母, 父母의 三代를 제사하고, 七品以下는 祖父母, 父母 二代를 제사하며, 庶人은 단지 父母만을 제사한다고 하였다.8) 朝鮮 中宗 때 己卯 諸賢이 家廟를 장려한 뒤 士人들은 누구나 家廟를 지었으며 그 후 庶人들까지 이에 따르게 되었다.9) 5. 지방의 내용 지방에 쓰인 글자 하나하나의 의미는 아래와 같다.
① 顯(나타날 현) : 자손이 돌아가신 부모나 조상을 존경하여 이르는 말이다. ‘顯’은 ‘밝음’을 이르는 말이고, ‘考’는 ‘돌아가신 아버지’의 뜻이다. 元나라 大德 이후 ‘皇父(황부)’란 호칭을 금하고, ‘顯考(현고)’라 부르도록 조칙을 내렸다 한다.
② 考(죽은 아비 고) : 돌아가신 아버지를 이르는 말이다.『禮記』生, 曰父曰母曰妻, 死, 曰考曰?曰嬪. 〔할아버지는 ‘祖考’, 증조할아버지는 ‘曾祖考’, 고조할아버지는 ‘高祖考’라 한다.〕
③ 學生(학생) : 일반적으로 벼슬을 하지 못한 故人에 쓰는 존칭이다. 벼슬을 하였다면 그 벼슬을 쓰면 된다.〔管理官 慶尙北道知事, 理事官 大邱中區廳長, 書記官 慶州西面長 등〕
④ 處士(처사) : 벼슬하지 아니하고 草野에 묻혀 있는 선비를 가리키는 말이다. 후세에는 점차 偉人(위인)을 우대하는 말로 쓰였다.
⑤ 府君(부군) : 죽은 바깥 조상에 대한 존칭이다.
⑥ 神位(신위) : 죽은 이의 영혼이 의지할 자리를 이르는 말이다.
⑦ 妣(죽은 어미 비) : 돌아가신 어머니를 이르는 말이다.〔할머니는 ‘祖妣’, 증조할머니는 ‘曾祖妣’, 고조할머니는 ‘高祖妣’라 한다.〕
⑧ 孺人(유인) : 九品 문무관의 아내를 일컫는 말이다. 또한 생전에 벼슬하지 못한 사람의 아내를 높여 부르는 말이다. 남편이 벼슬을 했다면 그 직급에 따라 부인의 관작을 쓴다.〔貞敬夫人, 貞夫人, 淑夫人, 淑人 등〕
⑨ 金海金氏(김해김씨) : 여기서는 예를 든 말이고, 돌아가신 어머니나 조상의 관향과 성씨를 쓴다.〔安東金氏, 密陽朴氏, 信川康氏, 安東張氏, 光山金氏 등〕
2) 고위에 대한 비위의 칭호 우리 선조들은 남편의 관작(官爵)에 따라 부인의 칭호도 달랐다. 남편의 관작에 따라 부인의 봉작(封爵)이 올라간다는 것은 부인도 같은 공로가 있다는 것을 말해 준다. 지금의 우리 인식과는 많이 다른 것을 알 수 있다. <표 3> 조선 시대 품계에 따른 작호.10)
예1) 顯十七代祖考嘉善大夫司憲府大司憲兼 世子輔養官 贈大匡輔國崇祿大夫議政府領議政兼領 經筵弘文館藝文館春秋館觀象監事 世子師府君 神主 6. 지방쓰기 사례 여기에서는 일반적으로 널리 시행되고 있는 고조부모까지의 제례에 대한 지방쓰기 사례를 들어 보기로 한다. <표 4>지방 쓰기 예문
(1) 신주 한 위(位)에 한 분의 조상을 신주 중앙에 붓글씨로 내려쓰고, 서쪽(향해서 외쪽) 하단에 봉사자를 쓴다. 신주(神主)라 명기한다.
·주②: 직명과 직급은 사실대로 쓰고, 만일 없으면 '학생(學生)'이라 쓴다. 여자 조상으로서 남편의 신주에 벼슬(직명·직급)을 쓸 때는 '숙인(淑人)'이라 쓰고 남편이 벼슬이 없으면 '유인(孺人)'이라 쓰며 여자 조상이 자신의 직명·직급이 있으면 그것을 사실대로 쓴다. ·주③:'부군(府君)'은 남자 조상의 경우이고, 여자 조상이나 아내는 본관과 성씨를 '全州李氏'와 같이 쓴다. ·주④:'효자(孝子)'는 큰아들이 위패를 받드는 경우이고, 작은아들이면 '자(子)', 큰손자면 '효손(孝孫)', 큰증손자는 '효증손(孝曾孫)', 큰현(玄)손자는 '효현손(孝玄孫)'이라 쓰며 남편이면 '부(夫)'라 쓴다. ·주⑤: 이름은 사실대로 쓴다. ·주⑥:'봉사(奉祀)'는 어른의 경우이고 아내의 경우는 '행사(行祀)'라 쓴다.
위패 좌측 부군, 중간. 우측은 배위 (부인 2명)
신세대 위패 (서식내용은 지방서식, 재료는 신주나 위패용 밤나무 사용)
(1) 지방을 쓸 때는 임시로 만드는 위패이기 때문에 '신주(神主)'라 하지 않고 '신위(神位)'라고 쓴다. (2) 지방은 각각 모시는 것이 원칙이다. (3) 기타의 지방 서식은 신주 서식과 같다.
위패
선사전(대성전) 공자의 위패를 모신 선사전. 선사전은 달리 대성전이라 불리는데, 공자 뿐만 아니라 유학 성현을 모시는 곳이다.
선사전 중앙에 있는 공자상과 위패. 사회주의 정권이 들어선 이래 철거된 것을 1990년대 초에 다시 모셔졌다. ------------------------------------------------------------------------
예시 山神祝文 解說 (산신축문 해설) 維歲次乙酉二月癸巳朔十八日庚戌 幼學 ㅇㅇ敢昭告于 土地之神 廷來恭修歲事于 顯十代祖考處士府君(之墓) 維時保佑 實賴神休 敢以 酒饌 敬伸奠獻 尙 饗 병자 이월 십구일 小生ㅇㅇ은 삼가 土地之神에게 아뢰옵니다. 정래 십대조부께 공손히 시제를 올리고. 저의 십대조의 묘를 시절에 따라 돌봐주신 것은 토지신의 은덕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삼가 술과 반찬으로 공경을 다해 받들어 올리오니 흠향하십시오. 유학 (幼學): ‘벼슬을 하지 아니한 유생(儒生)’을 이르는 말. 공수세사우(恭修歲事于):공손히 시제를 드린다는 뜻이다. 유시보우(惟時保佑): 산신께서 보호하여 주신다는 뜻이다 실뢰신휴(實賴神休): 신령님의 은혜를 받는다는 뜻이다. 경신전헌(敬伸奠獻) : 공경을 다해 받들어 올린다는 뜻. -------------------------------------------------------------- 산신제(山神祭) 산신제를 후사토(后祀土) 라고도 하는데 조상묘지가 있는 산의 신(神)에게 제사지내는 것이다. 묘사나 차례를 지내는 주인이 제주가 되기도 하고, 주인 이외의 사람이 제주가 되기도 한다. 산신제는 묘지에서 묘사를 지내기 직전에 혹은 지낸 직후에 지내기도 한다. 만일 같은 산곡에 상하 누대(累代)의 직계 또는 방계의 묘소가 있을 시는 최상위 묘소의 산신제만 지내고 그 외의 산신제는 지내지 않아도 된다. 산신제의 장소는 묘지의 동북쪽에 제단을 설치하여 지내고, 제수는 차례 때의 제수와 같이 차리기도 한다. 주과포로 약설로 차리기도 한다. 산신제는 신위를 1위로 보아 한상만 차린다. 산신제(山神祭) 절차 ① 쇄소제단(灑掃祭壇) : 산신 제단을 깨끗하게 청소한다. ② 참사자서립(參祀者序立) : 참사자는 제자리에 선다. ③ 진찬(進饌) : 제수를 진설한다. ④ 강신뇌주(降神뇌酒) : 산신은 당연히 지하에 계실 것이므로 분향은 하지 않고 뇌주만 한다. ⑤ 참신(參神) : 참사자는 재배한다. ⑥ 헌주(獻酒) : 술잔에 술을 가득 부어 올린다. ⑦ 정저(正箸) : 젓가락을 시접에 가지런히 한다. ⑧ 독축(讀祝) : 축관이 제관의 왼쪽에서 동향하여 축을 읽는다. 축문을 읽고 나서 축관만 재배한다. ⑨ 하저(下箸) : 젓가락을 내린다. ⑩ 사신(辭神) : 참사자 일동이 재배한다. ⑪ 철찬(撤饌) : 제수를 물린다. 묘제 산신축
유세차경진시월기미삭초오일계해유학박길동 維歲次庚辰十月己未朔初五日癸亥幼學朴吉東 감소고우 敢昭告于 토지지신(초헌관성명)공수세사우 土地之神(초헌관성명)恭修歲事于 육대조고학생부군지묘 六代祖考學生府君之墓 유시보우실뢰신휴감이주찬경신전 헌(또는근이주과지천우신)상 維時保佑實賴神休敢以酒饌敬伸奠 獻(또는謹以酒果紙薦于神)尙 향 饗 경진 8월 초5일 유학 박길동은 토지신께 감히 고하나이다. 길동이 6대조고 할아버님 학생 부군의 묘소에 삼가 묘제를 받드온 바 때로 도우시어 신의 보우에 힙입고자 여기 술과 안주로 경건히 전을 드리오니 흠향하시옵소서 - 산신축(山神祝)에 '현고(顯考)'는 '선고(先考)'로 '현기대조고(顯幾代祖考)'의 '현(顯)' 자는 높임 으로 산신에는 쓰지 않는 경우도 있다. - 비유 에는 '공수세사우(恭修歲事于)' 중 '공(恭)'자를 뺀다. - 산신축에는 '토(土)'와 '향(饗)'은 한 자 높여 쓴다. - '지묘(之墓)'는 묘지에서 지내는 경우이고 제단을 모았을 때는 '지단(之壇)' 이라 쓴다. - 같은 산곡에 상하 누대(累代)의 직계 또는 방계의 묘소가 있을 시는 최상위 묘소에 산신만 지내면 기외는 산신제를 지내지 않아도 된다. 단, 산의 주령이 틀리거나 최상위의 묘소와 같은 날 행사가 아니면 산신제는 별도로 지내야 한다. 산신제 총설 산신제 명칭 : 산신제를 사토후라고도 하는데 조상묘지가 있는 산의 신을 제사지내는 것이다. 산신제 봉사자 : 그 산에 있는 조상 묘지에 세일사나 차례를 지내는 주인이 봉사자가 된다. 산신제 일시 : 그 산에 있는 조상 묘지에 세일사나 차례를 지낸 직후에 지낸다. 만일 같은 산에 여러 위의 조상묘가 있더라도 산신제는 1년에 한 번만 지낸다. 산신제 장소 : 유대 조상 묘지의 동북쪽에 제단을 설치하고 지낸다. 산신제 제수 : 명절 차례 때의 제수와 같이 차린다. (시접에는 젓가락만 담는다.) 산신제 신위수 : 산신제의 신위를 1위로 보아 한 분의 상만 차린다. 산신제 절차 재계(齎戒) : 몸을 깨끗이 하고 근신한다. 쇄소제단(灑掃祭壇) : 산신제단을 깨끗하게 청소한다. 수축(修祝) : 산신제의 신은 그것에 있을 것이므로 신위는 필요 없고 축문은 미리 쓴다. 설위진기(設位陳器) : 제단에 제상, 향안, 주가, 소탁, 자리를 배설한다. 척기구찬(滌器具饌) : 제수를 마련한다. 변복서립(變服序立) : 차례와 같다. 설 소과주찬(設蔬果酒饌) : 차례와 같다. 강신뇌주(降神뇌酒) : 산신은 당연히 지하에 계실 것이므로 분향은 하지 않고 뇌주만 한다. 참신, 진찬 , 헌주 는 차례와 같다. 독축(讀祝) : 모두 꿇어앉아 축문을 읽는다. 방법은 기제와 같다. 정저, 시립, 하저, 사신, 분축, 철찬, 철기구는 기제사 차례와 같다. 산신축에 현고는 선고로 현기대조고의 현자는 높으므로 산신에는 쓰지 않는 경우가 있다. 산신는 누대의 묘소가 있을시는 최상위에 대한 산신만 지낸다. 그리고 비위를 병서하지 않는다. 같은 산곡에 상하누대의 지계 또는 방계의 묘소가 있을시는 최상위 묘소의 산신만 지내면 그외는 산신제를 지내지 않아도 된다. 단, 산의 주령이 틀리거나 최상위의 묘소와 같은 날 행사가 아니면 산신제를 별도로 지내야 한다.
< 산신제(山神祭)의 절차(節次) > 1. 灑掃祭壇(쇄소제단) ○ 산신제를 지낼 제단을 청결하게 쓸고 닦는다. ○ 보통 산신제의 제단은 제일 윗대 산소의 좌측 윗쪽[좌상]에 마련한다. ○ 제단은 평평한 석재로 한다. ※ 灑掃(쇄소) ~ 물을 뿌리고 비로 쓰는 것. 灑(쇄) - 물 뿌릴 쇄, 씻을 쇄. 掃(소) - 쓸 소. 2. 參祀者(참사자) 序立(서립) ○ 산신제를 지낼 사람들이 제단 앞에 늘어 선다. ○ 축관은 좌측, 사준은 우측, 그리고 좌우집사는 좌우에 각각 위치한다. 3. 陳饌(진찬) ○ 제물을 제단에 진설한다. ○ 제물은 가공을 하지 않는다. 1) 북어는 머리와 꼬리를 그대로 둔다. 2) 과일도 일체 깍거나 베어내지 않는다. ( 밤은 껍질 채, 기타 과일도 아래 위를 베어내지 않고 그대로...) ○ 제물의 위치는 제상의 진설과 동일하다. 4. 降神罍酒 (강신뢰주) ○ 산신제에서는 향은 피우지 않는다. ○ 술잔에 술을 따른후 세번에 나누어 땅위에 붓는다. ○ 제주는 두번 절한다. ※ 罍酒(뢰주,뇌주) ~ 강신할 때 술을 땅에 뿌리는 것. 罍(뢰) - 술 부울 뢰 (제주를 땅에 붓는 것)
5. 參神(참신) ○ 산신제에 참사한 사람 모두가 절을 두번 한다. 6. 獻酒(헌주) ○ 제주가 꿇어 앉는다. ○ 잔에 제주를 채워 올린다. 7. 正箸(정저) ○ 젓 가락을 고른 다음 접시나 음식 위에 올려 놓는다. 8. 讀祝(독축) ○ 참사자 모두 꿇어 앉는다. ○ 축관이 제주의 좌측에서 산신축을 읽는다. ○ 축관이 별도로 없을 경우에는 제주가 읽는다. ○ 축이 끝나면 제주와 축관은 두번 절한다. ○ 나머지 사람은 그냥 일어난다. 9. 下箸(하저) ○ 산신이 제물을 운감할 동안 잠시 기다린다. ○ 젓 가락을 원래의 위치에 내려 놓는다. ○ 술잔을 앞쪽으로 조금 당긴다. 10. 辭神(사신) ○ 참사자 모두 두번 절한다. ○ 축문을 불에 태운다. 11. 撤饌(철찬) ○ 참사자들은 음복을 한다. ○ 제물을 제단에서 모두 내린다. ※ 유의사항 1) 산신제의 제단은 가문마다 위치가 다를 수 있다. 2) 산신제를 지내는 절차도 가문마다 서로 다르다. 3) 제물은 비교적 간소하게 차린다. 4) 산신제는 기존에 있던 조상의 산소를 보호해 준 산신에 대한 예이거나, 새롭게 마련하는 산소의 경우에는 후한이 없도록 보살펴 달라는 청을 산신에게 하는 예이다.) ( 산신제를 지내는 제물을 준비함에 있어 상례의 경우에는 본제를 지내는 제물과는 달리, 음식을 만들거 나 구입하는 장소가 각각 달라야 한다고 한다. 보관 할 때에도 본제의 제물과는 별도로 보관한다. 그러나 일반 묘제의 경우에는 그렇게는 하지 않는다.)
--------------------------------------------------------------- 시제 축문 해설 (時祭 祝文 解說) 維 歲次 干支幾月 干支朔 幾日干支 某親某官 某 敢昭告于 顯某親 某官府君(某封某氏)之墓 (祠堂에서는 之墓 삭제) 歲薦一祭 禮有中制 雨露旣濡 彌增感慕 謹以 淸酌時羞 祗薦常事 尙 饗 維歲次(유세차): '이해의 차례는'이라는 뜻으로, 제문(祭文)의 첫머리에 관용적으로 쓰는 말. 세차(歲次) 간지(干支)를 따라서 정한 해의 차례. 干支幾月(간지기월): 태세(太歲), 그해의 간지(干支)-乙酉. 幾月= 二月 干支朔(간지삭): 今月(금월) 초하루 일진(日辰)( 날의 육십갑자(六十甲子)-癸巳朔 幾日干支(기일간지): 금일 일진(日辰) ,날의 육십갑자(六十甲子) -十八日 庚戌 某親某官某(모친모관모): 부모→효자(孝子), 조부모→효손(孝孫), 고조→효현손(孝玄孫) 五代祖→五代孫 某官=관직, 某=제주(祭主) 이름을 쓰되, 아우 이하는 쓰지 않음. 효현손(장자일경우="효"자를 쓰고, 차자일경우="효"를 빼고 그냥 "현손"이라 한다) 敢昭告于(감소고우): 삼가 밝게 고한다는 뜻. 처상(妻喪)일 때는 소고우(昭告于)만 쓰고, 아우 이하는 그냥 고우(告于)만 쓴다. 顯某親(현 모친) : 현→축문에서 돌아가신, 某親→考 ·祖考·高祖考·五代祖考,妣,祖妣,五代祖妣 某官府君(모관부군): 某官→관직명(吏曹判書, 通德郞), 學生(생전에 벼슬하지 못하고 죽은 사람을 높여 일컫는 말) 府君→돌아가신 아버지, 대대의 할아버지’를 높이어 일컫는 말 某封某氏(모봉모씨): 某封→외명부의 한 품계, 봉작. 貞敬夫人, 恭人 孺人(생전에 벼슬하지 못한 사람의 아내’를 높여 일컫는 말) 某氏→晉州鄭氏, 慶州金氏 등 歲薦一祭(세천일제): 일년에 한반 돌아온다는 뜻 禮有中制(예유중제): 예의를 갖추다 라는 뜻 1년에 묘사를 한 번 올리 는 것이 예의에 알 맞는 것이라 생각되옵니다 氣序流易(기서유역): 세월의 기운이 바뀌어 가는 차례가 흘러서 바뀌다. 雨露旣濡: 時節을 드러내어 나타냄. 비와 이슬에 이미 젖다. 정월=歲律旣更, 靑陽載回 단오=草木旣長, 時物暢茂 추석=白露旣降,한식=雨露旣濡, 履玆霜露 시월 (찬이슬을 밟으며) 微增感慕(미증감모): 사무치는 정이 더욱더 간절하다. 勤以(근이) : 삼가라는 뜻. 아내와 아랫사람에게는 '자이(慈以)'라고 씀. 淸酌庶羞(청작서수) : 맑은 술과 철에 나는 여러 가지 음식. 祗薦常事(지봉상사) : 연례행사를 공경하여 드립니다 尙饗(상향) : 흠향하십시오. 신명께서 제물을 받으소서, 제례 축문의 끝에 쓰는 말. 維歲次乙酉二月癸巳朔十八日庚戌 十代孫廷來敢昭告于 顯十代祖考處士府君 歲薦一祭 禮有中制 雨露旣濡 彌增感慕 謹以 淸酌時羞 祗薦常事 尙 饗 갑자년 이월 십팔일 십대손 정래는 십대조 할아버님께 삼가 고하나이다. 1년에 묘사를 한 번 올리는 것이 제도에 알맞는 것이라 생각되옵니다. 봄을 재촉하는 이슬과 비가 촉촉이 내리니 사무치는 정이 더욱 더 간절합니다. 삼가 맑은 술과 여러 음식으로 연례행사를 받자오니 흠향하시기 바랍니다. 묘제축문 維歲次 乙酉 十月 庚寅 朔 十二日 辛丑 孝 6代孫 유세차 을유 십월 경인 삭 12일 신축 효 6대손 泰雲 敢昭告于 태운 감소고우 顯 高祖(女比) 孺人 南平文氏之墓 氣序流易 霜露旣降 현 고조비 유인 남평문씨지묘 기서유역 상로기강 瞻掃封瑩 不勝永慕 謹以 淸酌庶羞 祗奉常事 첨소봉영 불승영모 근이 청작서수 지봉상사 常 響 상 향 敢昭告于(감소고우) 밝혀서 고한다 朔 (삭) 제사달의 초하루 顯考府君(현고부군)아버지를 존칭하는 말 謹以(근이)삼가 정성을 다한다 淸酌庶羞(청작서수) 맑은 술과 여러가지 음식을 드린다 尙.饗(상.향) 흠향(歆饗)하십시오 (제물을 받으십시오) 歲序遷易(세서천역) 세월이 흘러 바뀌었다 諱日復臨(휘일부림) 돌아가신 날이 다시 오다. [아내,동생은⇒ 亡日復至 (망일복지) 라고 한다. 昊天罔極(호천망극) 하늘과 같이 부모님의 은혜가 넓고 크다.(부모님 기제사 축에만 사용한다) 不勝永慕(불승영모) 영원하신 조상님의 은혜가 커서 사모하는 마음을 이기지 못한다 (조부이상사용) 不勝感慕(불승감모) 조상님을 사모하는 정을 이기지 못다는 뜻이다. 追遠感時(추원감시) 돌아가신 때 를 맞아 진정한 마음으로 감동한다. 維時保佑(유시보우) 신께서 보호하여 주신다. 伏擇吉辰(복택길진)一座合祭(일좌합제) 시제를 산소에서 지내지않고 집에서 지낼 때 사용. 實賴神休(실뢰신휴) 신의 은혜를 받는다. 瞻掃封塋(첨소봉영) 산소를 깨끗이 단장하고 바라본다 履玆霜露 (리자상로)찬이슬을 밟으며(시월) 白露旣降(백로기강) 찬이슬이 벌써 내렸다는 뜻 恭修歲事宇(공수세사우) 삼가 공손한 마음으로 세사를 올리옵니다. 禮有中制(예우중제)예문에도 있다(상례의 규범) 祗奉常事(지봉상사) 공경하는(삼가) 마음으로 세사를올리다 歲遷一祭(세천일제) 해가 되어 한번의 제를 드린다. 禮有中制(예유중제) 예문에도 있다(상례의 규범) 玆陳齋室(자진재실)재실에서 시제를 지내겠나이다. 제향 순서(祭享 順序) 一. 제례 입장(祭禮入場) 二. 행 분향례(行 焚香禮) 三. 행 강신례(行 降神禮) 四. 행 참신례(行 參神禮) 五. 행 초헌례(行 初獻禮) 六. 행 아헌례(行 亞獻禮) 七. 행 종헌례(行 終獻禮) 八. 행 사신례(行 辭神禮) ----------------------------------------------- *홀기(笏記) : 혼례나 제례때 의식의 순서를 적은 글. *창홀(唱笏) : 홀기를 낭독함. 창홀 (唱笏) 집례자(執禮者)가 행사 진행을 맡아 홀기(笏記)를 낭독(朗讀)한다. 一. 제례 입장(祭禮入場). 獻官 以下 祭員 一同 各 就位序立(헌관 이하 제원 일동 각 취위서립) => 헌관 이하 제관 일동은 각각 자리에 서주십시요 二. 행 분향례(行 焚香禮) 1.初獻官 就 盥洗位 盥洗手 詣 神位前跪( 초헌관 취 관세위 예 관세수 예 신위전궤) => 초헌관은 나아가 손을 씻고 향안(香案)앞에 나아가 꿇어 앉으시오. 2.執事 奉香爐 獻官之左,奉香盒 獻官之右(집사 봉향로 헌관지좌,봉향합 헌관지우) => 좌집사는 향로를 받들며, 우집사는 향합을 받들고 3.獻官 焚香 三上香(헌관 분향 삼상향) => 헌관은 삼상 분향 하시오(헌관은 세번 향을 위로 올렸다가 향로에 향을 피우시오) 三. 행 강신례(行 降神禮) 1.初獻官 詣 神位前跪(초헌관 예 신위전궤) => 초헌관은 신위앞에 나아가 꿇어 앉으시오. 2.執事 擧冪酌酒(집사 거멱작주) => 좌집사는 잔을 받들어 헌관에게 주고 우집사는 술을 따르시오. 3.獻官 受注 三頃至盡(헌관 수주 삼경지진) => 헌관은 세번에 나누어 땅에 부으시고, 좌집사는 빈 잔을 제자리에 놓으시오. 4.再拜 興 小退平身(재배 흥 소퇴평신) => 헌관은 재배하고 조금 물러 서시오. 四. 행 참신례(行 參神禮) 1.獻官 以下 祭員一同 參神再拜 興 平身 降復位(헌관 이하 제원일동 참신재배 흥 평신 강복위) => 헌관 이하 제관 일동은 재배하고 제 자리에 서시오. 五. 행 초헌례(行 初獻禮) 1.初獻官 詣 神位前跪(초헌관 예 신위전궤) =>초헌관은 신위앞에 나아가 꿇어 앉으시오. 2.執事 陳設饌飯 擧冪酌酒 奉爵 進跪于 獻官之右 奠爵 進跪于 獻官之左 (집사 진설찬반 거멱작주봉작 진궤우 헌관지우 전작 진궤우 헌관지좌) => 좌집사는 잔을 받들어 헌관에게 주고 우집사는 술을 따르시오. 3.獻官 以 受爵 神位前 第一坫(헌관 이 수작 신위전 제일점) => 좌집사는 헌관의 술잔을 받아 신위전에 올리고 4.執事 開 飯蓋 揷匙正箸(집사 개 반개 삽시정저) => 밥을 열고삽시정저하시오. 5.祭員一同 俯伏(제원일동 부복) => 제관 일동은 부복하고 6.祝官進跪 獻官之左 讀祝(축관진궤 헌관지좌) => 축관은 헌관의 좌측에 꿇어 앉아독축하시오. 7.독흘(讀訖:독축이 끝나고), 祭員一同 興 平身(제원일동 흥 평신) => 제관 일동은 일어 서시고 8.獻官 小退再拜 興 平身 降復位(헌관 소퇴재배 흥 강복위) => 헌관은 재배하고 제자리로 돌아 가시오. 六. 行 亞獻禮(행 아헌례) 1.亞獻官 就 盥洗位 盥洗手 詣 神位前跪(아헌관 취 관세위 관세수 예 신위전궤) => 아헌관은 손을 씻고 신위전에 나아가 꿇어 앉으시오. 2.執事撤盞 擧冪酌酒 奉爵 進跪于 獻官之右 奠爵 進跪于 獻官之左 (집사 진설찬반 거멱작주봉작 진궤우 헌관지우 전작 진궤우 헌관지좌) => 좌집사는 철잔하여 빈잔을 받들어 헌관에게 주고 우집사는 술을 따르시오. 3.獻官 以 受爵 神位前 第二坫(헌관 이 수작 신위전 제이점) => 좌집사는 헌관의 술잔을 받아 신위전에 올리고 4.執事 進炙正著(집사 진적정저) => 정저 하시오. 5.獻官 小退再拜 興 平身 降復位(헌관 소퇴재배 흥 평신 강복위) => 헌관은 재배하고 제 자리로 돌아 가시오. 七. 行 終獻禮(행 종헌례) 1.終獻官 就 盥洗位 盥洗手 詣 神位前跪(종헌관 취 관세위 관세수 예 신위전궤) => 종헌관은 손을 씻고 신위전에 나아가 꿇어 앉으시오. 2.執事撤盞 擧冪酌酒 奉爵 進跪于 獻官之右 奠爵 進跪于 獻官之左 (집사철잔 거멱작주봉작 진궤우 헌관지우 전작 진궤우 헌관지좌) => 좌집사는 철잔하여 빈 잔을 받들어 헌관에게 주고 우집사는 술을 따르시오. 3.獻官 以 受爵 神位前 第三坫(헌관 이 수작 신위전 제삼점) => 좌집사는 헌관의 술잔을 받아 신위전에 올리고 4.執事 進炙正著(집사 진적정저) => 정저 하시오. 5.獻官 小退再拜 興 平身 降復位(헌관 소퇴재배 흥 평신 강복위) => 헌관은 재배하고 제 자리로 돌아 가시오. 6.執事 撤羹 進熟水 三抄飯(집사 철갱 신숙수 삼초반) => 집사는 국을 내가고 물에다 세번 초반 하시오. 7.獻官以下 祭員一同 俯伏 肅俟(헌관이하 제원일동 부복 숙사) => 헌관이하 제관일동은 부복하고 정숙히 기다리시오. 8.執事 下匙著 闔 飯蓋(집사 하시저 합 반개) => 집사는 수저를 내리고 밥을 덮으시오. 9.獻官 以下 祭員 一同 興 平身(헌관이하 제원일동 흥 평신) => 헌관이하 제관일동은 일어서시오. 八. 행 사신례(行 辭神禮) 1.獻官 以下 祭員 一同 再拜 興 平身(헌관이하 제원일동 재배 흥 평신) => 헌관이하 제관일동은 재배하고 일어서시오. 2.辭神(사신) => 축관은 축문을 신위전으로 인도해분축(焚祝)하시오. 3.執事 告 禮畢(집사 고 예필) => 집사는 예필을 고하시오. 4.獻官以下 祭員一同 各以 降退出(헌관이하 제원일동 각이 강퇴출) => 헌관이하 제관 일동은 각기 퇴출 하십시오. 이상으로서 [ ]공(씨)의 제례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홀기(笏記) 해설 초헌관(初獻官) : 첫 번 째 잔을 올리는 제관 아헌관(亞獻官) : 두 번 째 잔을 올리는 제관 종헌관(終獻官) : 마지막 잔을 올리는 제관 봉향(奉香) : 향을 준비하여 올리는 사람(전작이 대신 수행) 봉노(奉爐) : 향로를 준비하여 올리는 사람(봉작이 대신 수행) 전작(奠爵) : 헌관 오른쪽에서 술을 따르는 집사 봉작(奉爵) : 헌관 왼쪽에서 헌관이 올리는 술등을 상에 올리는 집사 집례(執禮) : 제례의식을 집행하는 사람 대축(大祝) : 축문을 읽는사람 홀기(笏記) : 제례 절차를 적은 책 혹은 종이 향안석(香案石) : 향로석, 향로를 올려 놓는 돌 관세위(盥洗位) : 손씻을 물을 놓는 곳 숙사소경(肅俟少傾) : 몸을 조금 구부리고 엄숙하게 기다리다 行降神禮(행강신례) 강신례를 행합니다 * 홀기(笏記) : 혼례나 제례때 의식의 순서를 적은 글. * 창홀(唱笏) : 홀기를 낭독함. * 집례(執禮) : 행사 진행을 맡아 홀기를 낭독하는 사람. * 알자(謁者) : 헌관과 집사를 행사 위치로 안내 하는 사람. * 찬인(贊引) : 헌관과 집사에게 절차와 동작을 인도하고 답홀하는 사람. * 봉향(奉香) : 향합을 받들어 헌관에게 드리는 사람(우집사) * 봉로(奉爐) : 향로를 받들어 헌관에게 드리는 사람(좌집사) * 봉작(奉爵) : 술잔을 받들어 헌관에게 드리는 사람(우집사) * 전작(奠爵) : 헌관으로부터 술잔을 받아 신위전에 올리는 사람(좌집사) * 축관(祝官) : 축문을 작성하여 독축하고 불사르는 사람. * 예필(禮畢) : 예를 마침. * 독축(讀祝) : 축을 읽음. ================================================== 시제 홀기(笏記)예시1 아래의 시제 홀기(笏記)는 일반적인 예문 謹敢 請 行祀 근감 청 행사 삼가 재물을 갖추어 제사를 봉행합니다 獻官以下 諸子孫 入就체下拜位 헌관이하 재자손 입취체하배위 헌관 이하 제자손은 섬돌 아래 절할 위치에 서시오 諸執事入,관手세手 在位敍立 제집사입,관수세수 재위서립 제집사자 들어와 대야에 손을 씻어 닦고 위치에 서시오 行降神禮 행강신례 강신례를 행합니다 獻官 詣 관洗位 洗訖 헌관 예 관세위 세흘 헌관은 관세위로 나아가 손을 씻으시오 獻官 詣 香案前 궤 헌관 예 향안전 궤 헌관은 향안전에 나아가 무릎을 꿇고 앉으시오 三上香 俯伏 興 平身 小退 再拜 궤 삼상향 부복 흥 평신 소퇴 재배 궤 향을 세번 피워올리고 부복했다일어나 물러서 재배하고 꿇어앉으시오 執事 取 高位 盞盤 進初獻官 집사 취 고위 잔반 진초헌관 집사는 고위 잔반을 들어 초헌관에게 나아가 드리시오 獻官 受 盞盤 執事 침酒 헌관 수 잔반 집사 침주 헌관이 잔을 받으면 집사는 술을 따르시오 獻官 灌于茅上 執事 受 盞盤 奠于故處 헌관 관우모상 집사 수 잔반 전우고처 헌관이 모사위에 술을지우거든 집사는 잔반을받아 전의 자리에 놓으시오 獻官 俯伏 興平身 小退 再拜 헌관 부복 흥평신 소퇴 재배 헌관은 부복했다 일어나 조금 물러서 재배 하시오 獻官 因 降復位 헌관 인 강복위 헌관은 전의 자리로 물러가시오 行參神禮 행참신례 참신례를 행합니다 獻官 以下 皆敍立 再拜 헌관 이하 개서립 재배 헌관이하 모두 나란히 서 재배하시오 行初獻禮 행초헌례 초헌례를 행합니다 獻官 詣 香案前 궤 헌관 예 향안전 궤 헌관은 향안전에 나아가 꿇어 앉으시오 執事二人 詣 神位前 取奉考비位 盞盤 집사이인 예 신위전 취봉고비위 잔반 두집사는 신위 앞에 나아가 고비위 잔반을 받들고 오시오 獻身先受 考位 盞盤 침酒奠酌 헌신선수 고위 잔반 침주전작 초헌관은 먼저 고위 잔반을 받아 술을 따르면 올리시오 次受 비位盞盤 執事 침酒奠酌 차수 비위잔반 집사 침주전작 다음에는 비위잔반을 받아들고 집사가 술을 따르면 올리시오 獻官以下 皆俯復 헌관이하 개부복 헌관 이하 모두 부복하시오 祝進 獻官之左 讀祝 축진 헌관지좌 독축 축관은 헌관의 왼쪽으로 나아가 축문을 읽으시오 祝官因 降復位 축관인 강복위 축관은 이어 먼저 자리로 가시오 興 平身 獻官 小退 再拜 흥 평신 헌관 소퇴 재배 모두 일어서 헌관은 조금 물러나 재배하시오 獻官 因降復位 헌관 인강복위 헌관은 이어 먼저 자리로 물러가시오 行亞獻禮 행아헌례 아헌례를 행합니다 亞獻官 詣 관洗位 洗訖 아헌관 예 관세위 세흘 아헌관은 관세위로 나아가 손을 씻으시오 獻官 因詣 香案前 궤 헌관 인예 향안전 궤 헌관은 이어 향안전에 나아가 끓어 앉으시오 執事二人 詣 神位前 取奉考비位 盞盤 집사이인 예 신위전 취봉고비위 잔반 두집사는 신위 앞에 나아가 고비위 잔반을 받들고 오시오 獻身先受 考位 盞盤 침酒奠酌 헌신선수 고위 잔반 침주전작 헌관은 먼저 고위 잔반을 받아 술을 따르면 올리시오 次受 비位盞盤 執事 침酒奠酌 차수 비위잔반 집사 침주전작 다음에는 비위잔반을 받아들고 집사가 술을 따르면 올리시오 執事 進饌 西炳正著 집사 진찬 서병정저 집사는 나아가 진찬에.저를 옮겨 가지런히 놓으시오 獻官俯伏 興平身 小退 再拜 헌관부복 흥평신 소퇴 재배 헌관은 부복하고 일어나 조금 물러서 재배하시오 獻官 因降復位 헌관 인강복위 헌관은 이어 먼저 자리로 가시오 行終獻禮 행종헌례 종헌례를 행합니다 終獻官 詣관洗位 洗訖 종헌관 예관세위 세흘 종헌관은 관세위로 나아가 손을 씻으시오 獻官 因詣 香案前궤 헌관 인예 향안전궤 헌관은 이어 향안전에 나아가 끓어 앉으시오 執事二人 詣 神位前 取奉考비位 盞盤 집사이인 예 신위전 취봉고비위 잔반 두집사는 신위 앞에 나아가 고비위 잔반을 받들고 오시오 獻身先受 考位 盞盤 침酒奠酌 헌신선수 고위 잔반 침주전작 헌관은 먼저 고위 잔반을 받아 술을 따르면 올리시오 次受 비位盞盤 執事 침酒奠酌 차수 비위잔반 집사 침주전작 다음에는 비위잔반을 받아들고 집사가 술을 따르면 올리시오 執事 進饌 西炳正著 집사 진찬 서병정저 집사는 나아가 진찬에.저를 옮겨 가지런히 놓으시오 獻官 俯伏興平身 小退 再拜 헌관 부복흥평신 소퇴 재배 헌관은 부복 후 일어나 조금 물러서 재배하시오 獻官 因降復位 헌관 인강복위 헌관은 이어 먼저 자리로 가시오 行 添酌 有息禮 행 첨작 유식례 첨작및 유식례를 행합니다 初獻官 入就 三침添酌 초헌관 입취 삼침첨작 초헌관이 들어와 술을따라 종헌자의 잔에 세번에 나누어 술잔을 체우시오 執事 啓飯盖 揷匙 進饌 西炳正著 집사 계반개 삽시 진찬 서병정저 집사는 뚜껑을 열고 수저 꼽고 진찬에.저를 옮겨 가지런히 놓으시오 獻官以下 皆俯復 作噫音聲 三仍 頃而興 헌관이하 개부복 작희음성 삼잉 경이흥 헌관이하 모두 부복했다(약3분) 기침소리 세번한후 일어나시오 執事 撤羹 집사 철갱 집사는 국 그릇을 내리시오 進熟水 點茶三抄飯 진숙수 점다삼초반 숭늉을 올리고 밥 세수저를 떠서 물에 마시오 闔飯盖 下匙著 합반개 하시저 개를 덮고 수저와 저를 내려 놓으시오 行 辭神禮 행 사신례 사신례를 행합니다 初獻官詣東체上西向立, 祝詣西체上東向立 초헌관예동체상서향립, 축예서체상동향립 초헌관 동체상으로 나아가 서향해 서고 축관은 서체상으로 올라 동쪽을 향해서 서시오(* 체상; 섬돌 위를 뜻함) 祝 告利成而揖 獻官答揖 축 고이성이읍 헌관답읍 축관은 성례함을 고하고 읍하며 헌관도 답으로 읍하시오 初獻官以下 皆再拜 辭神 초헌관이하 개재배 사신 초헌관 이하 참반원 모두 두번 절하고 사신하시오 大祝焚祝 대축분축 대축은 축문을 사르시오(*대축; 축관을 뜻함) 告畢禮 고필례 제례가 모두 끝났습니다 ------------------------------------------- 시제 홀기(笏記)예시2 謹敢 請 行祀 근감 청 행사 삼가 재물을 갖추어 제사를 봉행합니다 獻官以下 諸執事皆,盛服就位 西上 헌관이하 재집사개,성복취위 서상 헌관 이하 제집사는 성복하고 서쪽위치에 서시오 諸執事入,관手세手 제집사입,관수세수 제집사자 들어와 대야에 손을 씻어 닦으시오 執事者,淨掃 床石陳設 집사자,정소 상석진설 집사자는 상석을 깨끗이 쓸고 진설 하시오 奉香奉爐 香爐香盒 故處 降復位 봉향봉로 향로향합 고처 강복위 봉향봉로는 향로향합을 제자리에 놓고 자리로 가시오 贊引引 初獻官,詣祭需 陳設點視 찬인인 초헌관,예제수 진설점시 찬인은 초헌관을 모시고 진설된 제수의 위치와 제수를 점검 하시오 退復位 퇴복위 물러서 제자리로 가시오 行參神禮 행참신례 참신례를 행합니다 獻官 以下 皆敍立 再拜 헌관 이하 개서립 재배 헌관이하 모두 나란히 서 재배하시오 行降神禮 행강신례 강신례를 행합니다 贊引引 初獻官,詣관洗位 찬인인 초헌관,예관세위 초헌관은 씻을 위치로 가시오 西向立,관手세手 서향립,관수세수 서쪽을 향하여 손을 씻고 손을 닦으시오 詣 床石前 궤 예 상석전 궤 상석앞에 꿇어 앉으시오 獻官 三上香 헌관 삼상향 헌관은 향을 세번 피워 올리시오 執事者進 奉盞盤,궤 授獻官 집사자진 봉잔반,궤 수헌관 집사는 나아가 잔반을 들어 초헌관에게 드리시오 獻官 受盞盤 執事 침酒 헌관 수잔반 집사 침주 헌관이 잔을 받으면 집사는 술을 따르시오 獻官 注于階下,以爵授執事 헌관 주우계하,이작수집사 헌관이 섬돌 아래 나누어붙고 집사를 주시오 執事者受爵.奉 전于故處 집사자수작.봉 전우고처 집사는 빈잔을 전의 자리에 놓으시오 獻官 俯伏 興平身 小退 再拜 헌관 부복 흥평신 소퇴 재배 헌관은 부복했다 일어나 조금 물러서 재배 하시오 獻官 退復位 헌관 퇴복위 헌관은 전의 자리로 물러가시오 行初獻禮 행초헌례 초헌례를 행합니다 初獻官 詣 香案前 궤 초헌관 예 향안전 궤 초헌관은 향안전에 나아가 꿇어 앉으시오 執事二人 詣 神位前 取奉考비位 盞盤 집사이인 예 신위전 취봉고비위 잔반 두집사는 신위 앞에 나아가 고비위 잔반을 받들고 오시오 獻身先受 考位 盞盤 침酒奠酌 헌신선수 고위 잔반 침주전작 초헌관은 먼저 고위 잔반을 받아 술을 따르면 올리시오 次受 비位盞盤 執事 침酒奠酌 차수 비위잔반 집사 침주전작 다음에는 비위잔반을 받아들고 집사가 술을 따르면 올리시오 獻官以下 皆俯復 헌관이하 개부복 헌관 이하 모두 부복하시오 祝進 獻官之左 讀祝 축진 헌관지좌 독축 축관은 헌관의 왼쪽으로 나아가 축문을 읽으시오 祝官因 降復位 축관인 강복위 축관은 이어 먼저 자리로 가시오 獻官 俯伏興平身 小退 再拜 헌관 부복흥평신 소퇴 재배 헌관은 부복 후 일어나 조금 물러서 재배하시오 獻官因 降復位 헌관인 강복위 헌관은 이어 먼저 자리로 물러가시오 行亞獻禮 행아헌례 아헌례를 행합니다 亞獻官 詣 관洗位 洗訖 아헌관 예 관세위 세흘 아헌관은 관세위로 나아가 손을 씻으시오 獻官因 詣 香案前 궤 헌관인 예 향안전 궤 헌관은 이어 향안전에 나아가 끓어 앉으시오 奠爵 進饌 西炳正著 전작 진찬 서병정저 술을 따라 잔을 올리시고.저를 옮겨 가지런히 놓으시오 獻官俯伏 興 平身 小退 再拜 헌관부복 흥 평신 소퇴 재배 헌관은 부복하고 일어나 조금 물러서 재배하시오 獻官因 降復位 헌관인 강복위 헌관은 이어 먼저 자리로 가시오 行終獻禮 행종헌례 종헌례를 행합니다 終獻官 詣 관洗位 洗訖 종헌관 예 관세위 세흘 종헌관은 관세위로 나아가 손을 씻으시오 獻官因 詣 香案前 궤 헌관인 예 향안전 궤 헌관은 이어 향안전에 나아가 끓어 앉으시오 奠爵 進饌 西炳正著 전작 진찬 서병정저 술을 따라 잔을 올리시고.저를 옮겨 가지런히 놓으시오 獻官 俯伏 興 平身 小退 再拜 헌관 부복 흥 평신 소퇴 재배 헌관은 부복 후 일어나 조금 물러서 재배하시오 獻官因 降復位 헌관인 강복위 헌관은 이어 먼저 자리로 가시오 行 添酌 有息禮 행 첨작 유식례 첨작및 유식례를 행합니다 初獻官 入就 三침添酌 초헌관 입취 삼침첨작 초헌관이 들어와 술을따라 종헌자의 잔에 세번에 나누어 술잔을 체우시오 執事 啓飯盖 揷匙 進饌 西炳正著 집사 계반개 삽시 진찬 서병정저 집사는 뚜껑을 열고 수저 꼽고 진찬에.저를 옮겨 가지런히 놓으시오 獻官以下 皆俯復 作噫音聲 三仍 頃而興 헌관이하 개부복 작희음성 삼잉 경이흥 헌관이하 모두 부복했다(약3분) 기침소리 세번한후 일어나시오 執事 撤羹 집사 철갱 집사는 국 그릇을 내리시오 進熟水 除飯三匙 진숙수 제반삼시 숭늉을 올리고 밥 세수저를 떠서 물에 마시오 闔飯盖 下匙著 합반개 하시저 개를 덮고 수저와 저를 내려 놓으시오 行 辭神禮 행 사신례 사신례를 행합니다 初獻官詣東체上西向立, 祝詣西체上東向立 초헌관예동체상서향립, 축예서체상동향립 초헌관 동체상으로 나아가 서향해 서고 축관은 서체상으로 올라 동쪽을 향해서 서시오(체상; 섬돌 위를 뜻함) 祝 告利成而揖 獻官答揖 축 고이성이읍 헌관답읍 축관은 성례함을 고하고 읍하며 헌관도 답으로 읍하시오 初獻官以下 皆再拜 辭神 초헌관이하 개재배 사신 초헌관 이하 참반원 모두 두번 절하고 사신하시오 大祝焚祝 대축분축 대축은 축문을 사르시오(대축; 축관을 뜻함) 告畢禮 고필례 제례가 모두 끝났습니다 ----------------------------------------------------------------------- □ 시제홀기 o 사회자 시제 주재 * 사회자는 좌집사와 우집사 포함 모두를 자리에 위치하게 함으로써 제사를 시작. o 강신 - 제주 강신 * 제주가 앞으로 나와 ▲꽃을 헌화한다 ▲술 반잔을 모사기에 세 번 나누어 붓는다 ▲술 한 잔을 올린다 ▲재배하고 물러난다. o 참신 - 참례자 재배 * 사회자의 주재로 남자는 재배, 여자는 4배 o 초헌관 헌작 - 초헌관 헌작 * 초헌관은 ▲앞으로 나가 ▲술을 올린 다음 ▲재배한다 o 계반 삽시 - 좌집사 우집사 계반 후 삽시 * 좌집사와 우집사는 메의 뚜껑을 연다 * 메에 숟가락을 꽂고 저를 반찬 위에 올린다 o 독축 - 제1축관 독축(한문축) * 모두 부복 - 제2축관 독축(한글축) * 모두 부복 * 크고 엄숙한 목소리로 천천히 읽는다. o 행장낭독 o 아헌관 헌작 - 아헌관 헌작 * 아헌관은 ▲ 앞으로 나가 ▲술을 올린 다음 ▲4배하고 ▲물러난다. o 헌다 - 좌집사 우집사 철갱 * 갱을 물린다. - 좌집사 우집사 헌다 * 숭늉을 올리고 ▲밥 3숫가락을 덜어 ▲숭늉에 넣는다 o 합문 * 밥뚜껑을 반만 덮는다. * 모두 신위 쪽에 등을 돌리고 부복한다 - 모두 부복 -계문 * 모두 일어선다. * 아헌관 물러난다. o 참석자 첨작(=유식) - 참례자 첨작 * 참례자들이 ▲술을 올린 다음 ▲재배하고 ▲물러난다. * 첨작순서 : 중요참석자/며느리/손자/손부/손녀/손녀사위/증손자/기타 * 독축3헌의 원칙을 지킨다. 아헌이 올린 술잔을 내려 ① 퇴주그릇에 따를 때 반만 따르고 ② 올릴 때 는 한잔이 되도록 첨작하여 따른다. o 제종교인 축원 - 제종교인 축원 o 종헌관(김영목 담당) 헌작 - 종헌관 헌작 * 종헌관은 ▲앞으로 나가 ▲술을 올린 다음 ▲재배한다. o 철시복반 - 좌집사 우집사 합반개 * 메의 뚜껑을 닫는다. - 좌집사 우집사 하시저 * 숟가락을 원위치한다 - 제주 상헌 * 퇴주 술을 묘와 주변에 뿌린다. 음복시 일체의 술을 사용하지 않는다. o 사신 - 모두 재배 *모두 재배와 4배 o 기념촬영 o 철상 o 음복 - 제사의 의미의미를 설명한다 - 공지사항 발표 ================================================================================================== 묘제(시향)때 홀기 (식순) 제례(묘제포함)의 절차는 가문, 지방에 따라 약간씩 다르며 홀기 역시 조금씩 다릅니다.몇개의 예문을 올리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 1. 獻官以下 在立者皆 序立 (헌관이하 재립자개 서립) 헌관 이하 모든 제관은 재배 할 정도의 간격으로 서 주십시오. 2. 贊引 引 初獻官 皆 神位前 (찬인 인 초헌관 개 신위전) 찬인은 초헌관을 신위전에 안내하세요. 3. 點視 陳設 (점시 진설) 헌관은 진설을 점검하세요. 4. 贊引 詣 初獻官之左 謹具 請行祀 (찬인 예 초헌관지좌 근구 청행사) 찬인은 헌관 좌측에 서서 공손히 읍하고 제사 준비 다 되었으니 행사를 시작하겠습니다. 하고 청을 하세요. 5. 仍 降復位 (잉 강복위) 본래 자리로 돌아오세요. 6. 行 降神禮 (행 강신례) 강신례를 올리겠습니다. 7. 贊引 引 三獻官 及 諸執事 詣관洗位 관手세 手還復位 (찬인 인 삼헌관 급 제집사 예관세위 관수세 수환복위) 찬인은 헌관과 제집사를 관세위로 안내하고 손을 씻고 수건으로 닦으시고 본래 자리로 오세요. 8. 贊引 引 初獻官 詣 神位前 궤 (찬인 인 초헌관 예 신위전 궤) 찬인은 초헌관을 신위전에 끓어 앉으세요. 9. 諸執事 就位 (제집사 취위) 집사 전원 자리로 올라가 주세요. 10. 執事 詣 獻官之 左右 進 香爐 香盒 (집사 예 헌관지 좌우 진 향로 향합) 집사는 헌관의 좌우에 나아가 향로와 향합을 헌관에게 드리세요. 11. 헌관 삼상향 (獻官 三上香) 헌관은 향을 세 번 올리세요. 12. 獻官 俯伏興 再拜 (헌관 부복흥 재배) 헌관은 일어나 재배하세요. 13. 소 퇴위 (小 退位) 헌관은 조금만 물러서세요. 14. 獻官 詣 神位前 궤 (헌관 예 신위전 궤) 헌관은 신위전에 끓어 엎드리세요. 15. 右 執事 奉 盞盤 궤于 獻官之左 以授獻官 (우 집사 봉 잔반 궤우 헌관지좌 이수헌관) 우집사는 잔을 받들고 헌관의 좌측에 끓고 잔을 헌관에게 드리세요. 16. 左 執事 奉酒甁 궤于 獻官之右 拭甁口 斟酒于盞 (좌 집사 봉주병 궤우 헌관지우 식병구 짐주우잔) 좌 집사는 술병을 받들고 헌관의 우측에 끓어 앉아 병 입을 닦고 술을 잔에 따르세요. 17. 獻官以盞 灌祭于茅沙 三頃至盡 以虛盞授 右執事 (헌관이잔 관제우모사 삼경지진 이허잔수 우집사) 헌관은 잔을 모사에 세번 기우려 다 비우고 빈잔을 우 집사에게 주세요. 18. 右 執事 奉 奠于故處 (우 집사 봉 전우고처) 우 집사는 잔을 받들어 본래 위전에 올리세요 19. 獻官 俯伏 興 再拜 (헌관 부복 흥 재배) 헌관은 일어나 재배하세요. 20. 仍 降復位 (잉 강복위) 본래 자리로 돌아오세요. 21. 行 參神禮 (행 참신례) 참신례를 올리겠습니다. 22. 獻官 以下 再拜 (헌관 이하 재배) 헌관 이하 전 제관은 창에 맞춰 재배하세요 有唱- 鞠躬, 拜, 興, 拜, 興, 俯伏興, 平身 (유창- 국궁, 배, 흥, 배, 흥, 부복흥, 평신) 23. 행 초헌례 (行 初獻禮) 초 헌례를 올리겠습니다. 24. 贊引 引 初獻官 詣 神位前 (찬인 인 초헌관 예 신위전 궤) 찬인은 초헌관을 신위전에 꿇어앉게 하세요. 25. 兩 執事 就位 (양 집사 취위) 좌우 집사는 제자리에 서 주세요. 26. 左 執事 奉 神位前 盞盤 궤 右 獻官 之左 以授獻官 (좌 집사 봉 신위전 잔반 궤 우 헌관 지좌 이수헌관) 좌집사는 신위전에 잔반을 받들고 헌관의 왼쪽에서 헌관에게 드리세요. 27. 右執事 奉 酒甁 斟酒于盞 獻官 敬奉以進 三祭 于茅沙 獻官 以授 執事 (우집사 봉 주병 짐주우잔 헌관경봉이진 삼제 우모사 헌관 이수 집사) 우집사는 술병을 받들고 술잔에 술을 부으시고, 헌관은 술잔을 받들고, 모사에 세 번 지우시고 집사 에게 주십시오. 28. 左執事 奉 奠于敬處 (좌집사 봉 전우경처) 좌집사는 술잔을 받들어 신위전에 올리세요. 29. 獻官 면 伏興 小退立 (헌관 면 복흥 소퇴립) 헌관은 일어나서 조금 물러서세요. 30. 右執事 奉 肉炙 上 啓 飯盖 (우집사 봉 육적 상 계 반개) 우집사는 육적을 올리고 메 그릇의 복개를 여세요. 31. 獻官 以下 在位者皆 궤 祝 取祝板 궤 右獻官之左 讀祝 (헌관 이하 재위자개 궤 축 취축판 궤 우헌관지좌 독축) 헌관 이하 모든 제관은 꿇어앉으세요. 축은 축판을 준비하여 헌관의 왼쪽에서 축문을 읽으세요. 32. 獻官 以下 皆 俯伏興 平身 祝 降復位 獻官 再拜 仍 降復位 (헌관 이하 개 부복흥 평신 축 강복위 헌관 재배 잉 강복위) 헌관이하 모든제관은 일어나시고, 축은 원위치하고, 헌관은 재배하시고 돌아서 내려오세요. 33. 兩執事 下肉炙 撤酒 置盞 故處 (양집사 하육적 철주 치잔 고처) 양 집사는 육적을 내리고 술잔을 내려 비우고 본 자리에 올리세요. 행 아헌례(行 亞獻禮) 34. 贊引引 亞獻官 詣 神位前 궤, 執事 奉 盞盤 궤 于 獻官之左 以授獻官 (찬인인 아헌관 예 신위전 궤 집사 봉 잔반 궤 우 헌관지좌 이수헌관) 찬인은 아헌관을 신위전에 꿇어앉게 안내하세요. 집사는 잔을 받들고 헌관 왼쪽에 끓어 앉아 헌관 에게 잔을 드리세요. 35. 左執事 奉 酒甁 斟酒于盞, 獻官敬奉以進 三祭于茅沙 小傾 獻官 以授執事 (좌집사 봉 주병 짐주우잔 헌관경봉이진 삼제우모사 소경 헌관 이수집사) 좌집사는 술병을 받들고 잔에 술을 부으세요. 헌관은 잔을 조심스럽게 받들고 모사에 세 번 조금씩 지우시고, 잔을 집사에게 주세요. 36. 右執事 奉 奠于敬處 (우집사 봉 전우경처) 우집사는 잔을 받아 신위전에 올리세요. 37. 獻官 면 復興 小退立 (헌관 면 복흥 소퇴립) 헌관은 일어나 조금 물러나세요. 38. 左執事 奉 魚炙 上 獻官再拜 仍 降復位 (좌집사 봉 어적 상 헌관재배 잉 강복위) 좌집사는 어적을 올리고, 헌관은 재배하시고, 이어 원위치 하세요. 39. 兩執事 下魚炙 撤酒 置盞 故處 (양집사 하어적 철주 치잔 고처) 양집사는 어적을 내리고 술잔을 비워 신위전에 올려 놓으세요. 行 終獻禮(행 종헌례) 40. 贊引引 終獻官 詣 神位前 궤 (찬인인 종헌관 예 신위전 궤) 찬인은 종헌관을 신위전에 꿇게 하세요. 41. 左執事 奉 神位前 盞盤 궤于 獻官之左 以授獻官 (좌집사 봉 신위전 잔반 궤우 헌관지좌 이수헌관) 좌집사는 신위전에 잔반을 받들고 헌관의 좌측에 꿇어앉아 잔을 헌관에게 드리세요. 42. 右執事 奉 酒甁 斟酒于盞 (우집사 봉 주병 짐주우잔) 우집사는 술병을 받들고 잔을 채우세요. 43. 獻官 敬奉以進 三祭于茅沙 小傾 獻官 以授執事 (헌관 경봉이진 삼제우모사 소경 헌관 이수집사) 헌관은 술잔을 받들고 모사에 조금씩 세 번 지우고 집사에게 주세요. 44. 左執事 奉 奠于 故處 (좌집사 봉 전수 고처) 좌집사는 잔을 받들어 신위전에 올리세요. 45. 獻官 면 伏興 小退立 (헌관 면 복흥 소퇴립) 헌관은 일어나 조금 물러나세요. 46. 右 執事 奉 菜炙 上 (우 집사 봉 채적 상) 우집사는 채적(나물적)을 올리세요. 47. 獻官 再拜 獻官及 兩執事 降復位 (헌관 재배 헌관급 양집사 강복위) 헌관은 재배하세요. 헌관과 양집사는 본 위치로 내려오세요. 行 侑食禮(행 유식례:더 드시라고 권하는 예)-유식례를 올립니다. 48. 贊引引 初獻官 詣 神位前 궤 (찬인인 초헌관 예 신위전 궤) 찬인은 초헌관을 신위전에 꿇게 하세요. 49. 兩執事 進 奉酒甁 添酒于盞 揷匙 西柄 正箸 (양집사 진 봉주병 첨주우잔 삽시 선악 정착) 양집사분들은 올라오셔서 술병을 받들고 잔에 술을 가득 부으세요. 숟가락을 매 그릇 가운데 자루가 서쪽으로 가게 꽂고 젓가락도 고쳐놓으세요. 50. 獻官 면 伏興 再拜 獻官及 兩執事 降復位 (헌관 면 복흥 재배 헌관급 양집사 강복위) 헌관은 일어나 재배하세요. 헌관과 양 집사는 원위치 하세요. 51. 祝 就 闔門 三獻官 及 諸執事 以下 詣 俯伏 (축 취 합문 삼헌관 급 제집사 이하 예 부복) 축은 나가 문을 닫으세요. 삼헌관과 집사이하 모든 제관은 전원 부복하세요. 52. 食間 不喧조, 祝 噫歆 三聲 祝 啓門 降復位 (식간 불훤조, 축 희흠 삼성 축 계문 강복위) 식사동안 조용히 하여 주십시오. 축은 흠향을 알리는 기침을 세 번하고 문을 열고 원위치로 내려오세요. 53. 獻官以下 詣 俯伏 興 平身 (헌관이하 예 부복 흥 평신) 헌관이하 제관 전원은 일어나 평신하세요. 54. 兩執事 就位 撤羹 進水 點飯 (양집사 취위 철갱 진수 점반) 양집사는 나아가 국을 내리고 물을 올리세요. 물에 메밥을 세 번 떠 넣으세요. 55. 兩執事 盒 飯盖 下 匙箸 降復位 (양집사 합 반계 하 시저 강복위) 양집사는 계를 듣고 젓가락을 내리고 원위치 하세요. 행 음복례(行 飮福禮)-음복례를 올립니다. 56. 贊引引 初獻官 詣 神位前 궤, 祝 詣 神位前 奉 盞盤 궤于 獻官之左 以授獻官 獻官 受 盞盤 置酒于 席前 (찬인인 초헌관 예 신위전 궤, 축 예 신위전 봉 잔반 궤우 헌관지좌 이수 헌관 헌관 수 잔반 치주우 석전) 찬인은 초헌관을 신위전에 꿇게 하세요.축은 신위전에 나아가 잔반을 받들어 헌관의 좌측에 꿇고 헌관에게 드리면 헌관은 잔을 받아 자리앞에 놓으세요. 57. 獻官 면 伏興 再拜 獻官 궤 祝 置酒 以授獻官 獻官 受盞 卒飮 獻官及祝詣 降復位(卒~) (헌관 면 복흥 재배 헌관 궤 축 치주 이수헌관 헌관 수잔 졸음 헌관급축 예 강복위 (졸~) 헌관은 일어나 재배하고 헌관은 다시 꿇어앉고, 축은 술잔을 헌관에게 드리세요. 헌관은 잔을 들어 주욱 마시세요. 헌관과 축은 원위치로 내려오세요. (졸~ 음율 줄) 58. 初獻官 詣 神位前 西向立 祝, 赤詣 神位前 東向立 告利成 獻官及 祝, 皆 降復位 (초헌관 예 신위전 서향립 축, 적예 신위전 동향립 고이성 헌관급 축, 개 강복위) 초헌관은 신위전에 나아가 서쪽을 향해 서고, 축은 신위전에 나가 동쪽을 향해 서서 읍 하고, 이성을 축이 헌관에게 고하세요. 헌관과 축은 원위치로 내려오세요. 行 辭神禮(행 사신례)-안녕히 가시라는 別禮를 올립니다. 59. 獻官及 諸執事 以下 皆 再拜 (헌관급 재집사 이하 개 재배) (有唱)- 鞠躬, 拜, 興, 拜, 興, 俯伏興, 平身 (유창)- 국궁, 배, 흥, 배, 흥, 부복흥, 평신) 헌관과 집사이하 모든 제관은 전원 창에 맞춰 재배해 주세요. (크게소리침)-국궁, 배, 흥, 배, 흥, 일어나 평신하세요.) 60. 贊引引 初獻官 詣 神位前 祝 詣 獻官之左 焚 祝 紙榜 禮畢 (찬인인 초헌관 예 신위전 축 예 헌관지좌 분 축 지방 예필) 찬인은 헌관을 신위전으로 안내하세요. 축도 헌관 왼쪽으로 나가 축과 지방을 불사르세요. 오늘 향사를 모두 마칩니다. **************************************************************** 執禮 先 就 再排就位 (집례선취재배취위) 집례는 먼저나가 제배하고 자기 자리로 가십시오 獻官 以下 諸 參祭者 敍 立 于 神位前 (헌관 이하 제 참제자 서 립 우 신위전) 헌관이하 모든 참제자는 신위앞에 차례로 서십시오 大祝 及 諸 執事 皆 參神 再拜 (대축 급 제 집사 개 참신 재배) 대축과 제집사는 모두 참신 재배를 하십시오 詣 관洗位 (예 관세위) 대야 물이 있는곳에 가십시오 관手 洗手 (관수 세수) 손을 씻고 수건에 딱으십시오 各 就位(각 취위) 각자 자기 위치로 가십시오 行 降神禮(행 강신례) 강신례를 거행하겠습니다 謁者 引 初獻官 詣관洗位 (알자인 초헌관 예관세위) 알자는 초헌관을 대야물이 있는 곳에 모시십시오 관手 洗手 (관수 세수) 대야물에 손을씻고 수건에 닦으십시오 因詣 香案前 궤 (인예 향안전 궤) 향로앞에 나아가 무릎을 꿇으십시오 執事者 奉香 奉爐 置 於 獻官 之 前 (집사자 봉향 봉로 치 어 헌관 지 전) 집사자는 향과 향로를 헌관앞에 놓으십시오 三 上香 (삼 상향) 향을 세 번 피우십시오 執事者 擧酌酒 以授 獻官 (집사자 거작주 이수 헌관) 집사자는 술을 떠서 헌관에게 드리십시오 獻官受酒灌于茅上 (헌관 수주 관우 모상) 헌관은 술을 받아서 띠에 세 번 부으십시오 小退 再拜 (소퇴 재배) 조금 물러나 절을 두번하십시오 俯伏 興 平身 (부복 흥 평신) 몸을 조금 구부렸다가 일어서고 몸을 바로 하십시오 引降 復位 (인강 복위) 자리로 돌아가십시오 行 參神禮 (행 참신례) 참신례를 하겠습니다 獻官 以下 諸 參祭者 皆 再拜 (헌관이하제참제자 개 재배) 헌관이하 참제자는 모두 재배하십시오 (국궁, 배, 흥, 배,흥,평신) 行 初獻禮 (행초헌례) 초헌례를 하겠습니다 初獻官 神位前 詭 (초헌관 신위전 궤) 초헌관을 신위앞에 꿇어 앉으시오 奉爵 奉考位前 盞盤斟酒授獻官 (봉작 봉고위전 잔반짐주수헌관) 봉작은 할아버지 앞의 잔을 내려 술을 부어 헌관에게 드리시오. 獻官受之奠爵奠故處(헌관수지전우고처) 헌관은 잔을 받으시고 전작은 신위전에 올리시오 奉爵奉비位前盞盤斟酒授獻官 (봉작봉비위전잔반짐주수헌관) 봉작은 비위전 잔을 내려 술을 부어 헌관에게 드리십시오. 獻官受之奠爵奠故處 (헌관수지전우고처) 헌관은 잔을 받으시고 전작은 신위전에 올리시오 奠爵 奉 考位前 盞盤 授獻官 (전작 봉 고위전 잔반 수헌관) 전작은 고위전 잔을내려 헌관에게 드리시오. 獻官三祭少傾于地 (헌관삼제소경우지) 헌관은 세 번 땅위에 부으십시오. 以盞盤授奠爵反之故處 (이잔반수전작반지고처) 헌관은 잔을 전작에게 주시고 전작은 신위전에 올리시오 奠爵 奉 비位前 盞盤 授獻官 (전작 봉 비위전 잔반 수헌관) 전작은 비위전 잔을내려 헌관에게 드리시오. 獻官三祭少傾于于地 (헌관삼제소경우지) 헌관은 세 번 땅위에 부으십시오. 以盞盤授奠爵反之故處 (이잔반수전작반지고처) 헌관은 잔을 전작에게 주시고 전작은 신위전에 올리시오 執事進肉炙奠之 (집사진육적전지) 집사는 육적을 올리시오 啓飯蓋扱匙正箸 (계반개급시정저) 반개열고 급시하고 정저하시오 執事皆降復位 (집사 개강 복위) 집사는 다 제자리로 돌아가십시오 獻官 以下 諸子孫 詭 (헌관이하 제 자손 궤) 헌관이하 모든 자손은 꿇어 앉으십시오. 祝詣獻官之左東向詭 讀祝 (축예헌관지좌동향궤 독축) 축관은 헌관 좌측에서 동향하여 축문을 읽으시오 獻官 以下 諸子孫皆興 (헌관이하 제자손개흥) 헌관이하 모든 자손들은 다 일어나시오. 獻官俯伏興 再拜退復位 (헌관부복흥 재배퇴복위) 헌관은 일어나 재배하고 물러가시오 奉爵奠爵升撤酒置盞盤于故處 (봉작전작승철주치잔반우고처) 봉작, 전작은 올라와 술을 거두고 잔을 신위전에 놓으시오 皆降復位 (인강복위) 모두 자리로 돌아가십시오 行 亞獻禮 (행 아헌례) 아헌례를 하겠습니다 亞獻官 神位前 궤 (아헌관 신위전 궤) 아헌관은 신위앞에 꿇어 앉으십시오. 奉爵 奉 考位前 盞盤 斟 酒授 獻官 (봉작 봉 고위전 잔반 짐 주수 헌관) 봉작은 고위전 잔을내려 헌관에게 드리시오. 獻官 受之 奠爵 奠于 故處 (헌관수지전작작전우고처) 헌관은 잔을 받으시고 전작은 신위전에 올리시오 奉爵 奉 비位前 盞盤斟酒 授獻官 (봉작 봉 비위전 잔반 짐주 수헌관) 봉작은 고위전 잔을내려 헌관에게 드리시오. 獻官 受之 奠爵 奠于 故處 (헌관수지전작작전우고처) 헌관은 잔을 받으시고 전작은 신위전에 올리시오 奠爵 奉 考비位前 盞盤 授獻官 (전작 봉 비위전 잔반 수헌관) 전작은 비위전 잔을내려 헌관에게 드리시오. 獻官三祭少傾于地 (헌관삼제소경우지) 헌관은 세 번 땅위에 부으십시오. 以盞盤授奠爵反之故處 (이잔반수전작반지고처) 헌관은 잔을 전작에게 주어 신위전에 올리게 하시오 奠爵 奉 비位前 盞盤 授 獻官 (전작 봉 비위전 잔반 수 헌관) 전작은 비위전 잔을내려 헌관에게 드리시오. 獻官三祭少傾于地 (헌관삼제소경우지) 헌관은 세 번 땅위에 부으십시오. 以盞盤授奠爵反之故處 (이잔반수전작반지고처) 헌관은 전작에게 잔을 주어 신위전에 올리게 하시오 집사진계적전지(집사진계적전지 獻官俯伏興 再拜退復位 (헌관부복흥 재배퇴복위) 헌관은 일어나 재배하고 물러가시오 奉爵奠爵升撤酒置盞盤于故處 (봉작전작승철주치잔반우고처) 봉작, 전작은 술을 거두고 잔은 신위전에 놓으시오 개강복위 (皆降復位) 모두 제자리로 돌아가시오. 行 終獻禮 (행 종헌례) 종헌례를 하겠습니다 終獻官 神位前 궤 (종헌관 신위전 궤) 종헌관은 신위앞에 꿇어 앉으십시오. 奉爵 奉 考位前 盞盤 斟 酒授 獻官 (봉작 봉 고위전 잔반 짐 주수 헌관) 봉작은 고위전 잔을내려 헌관에게 드리시오. 獻官 受之 奠爵 奠于 故處 (헌관수지전작작전우고처) 헌관은 잔을 받으시고 전작은 신위전에 올리시오 奉爵 奉 비位前 盞盤斟酒 授獻官 (봉작 봉 비위전 잔반 짐주 수헌관) 봉작은 고위전 잔을내려 헌관에게 드리시오. 獻官 受之 奠爵 奠于 故處 (헌관수지전작작전우고처) 헌관은 잔을 받으시고 전작은 신위전에 올리시오 奠爵 奉 考비位前 盞盤 授獻官 (전작 봉 비위전 잔반 수헌관) 전작은 비위전 잔을내려 헌관에게 드리시오. 獻官三祭少傾于地 (헌관삼제소경우지) 헌관은 세 번 땅위에 부으십시오. 以盞盤授奠爵反之故處 (이잔반수전작반지고처) 헌관은 잔을 전작에게 주어 신위전에 올리게 하시오 奠爵 奉 비位前 盞盤 授 獻官 (전작 봉 비위전 잔반 수 헌관) 전작은 비위전 잔을내려 헌관에게 드리시오. 獻官三祭少傾于地 (헌관삼제소경우지) 헌관은 세 번 땅위에 부으십시오. 以盞盤授奠爵反之故處 (이잔반수전작반지고처) 헌관은 전작에게 잔을 주어 신위전에 올리게 하시오 執事進魚炙奠之 (집사진어적전지) 집사는 어적을 올리시오 獻官俯伏興 再拜退復位 (헌관부복흥 재배퇴복위) 헌관은 일어나 재배하고 물러가시오 行進茶禮 (행진다례) 진다례를 행하시오 執事者 奉 熟水 退 羹 奠 熟水 (집사자 봉 숙수 퇴 갱 전 숙수) 집사자는 갱을 물리시고 숙수를 올리시오. 諸 子孫皆俯伏肅俟小傾 (제자손개부복숙사소경) 모든자손들은 부복하여 머리숙여 침묵하시오 執事者 下 匙盒飯蓋整箸 (집사자 하 시합반개정저) 집사는 수저를 내리고 밥뚜껑을 닫으십시오 行 辭神禮 (행 사신례) 사신례를 올리겠습니다 獻官 以下 諸 子孫皆 再拜 拜 興 拜 興 (헌관 이하 제 자손자 사신 재배 배, 흥, 배, 흥 헌관이하 모든참제자는 절을 두번하십시오 (국궁, 배, 흥, 배, 흥) 祝告獻官 之左禮畢(축고헌관 지좌예필) 축관은 헌관 왼쪽에서 례를 마쳤음을 알리시오. 焚祝徹 (분축철) 축문과 지방을 태우십시오. 執禮再拜以退 (집례재배이퇴) 집례자는 두 번 절을 올리고 물러나십시오. ******************************************************************* 執禮 先 就 再排就位 (집례선취재배취위) 집례는 먼저나가 제배하고 자기 자리로 가십시오 獻官 以下 諸 諸子孫 皆 序 立 (헌관 이하 제 제자손 개서립) 헌관이하 모든 자손은 신위앞에 차례로 서십시오 三獻官執事者 관洗就位 (삼헌관집사자 관세취위) 대야 물이 있는곳에 가십시오 行 降神禮 (행 강신례) 강신례를 거행하겠습니다 初獻官 神位前 詭 (초헌관 신위전 궤) 초헌관은 신위 앞에 꿇어 앉으십시오. 三 上香 (삼 상향) 향을 세 번 피우십시오 獻官 俯伏 興 再拜 (헌관부복흥 재배) 헌관은 두 번 절하고 일어서십시오 獻官 神位前 詭 (헌관 신위전 궤) 헌관은 신위 앞에 꿇어 앉으십시오 奉酌奉盞盤斟酒授獻官 (봉작봉잔반짐주수헌관) 봉작은 잔을 받들어 술을부어 헌관에게 드리십시오. 獻官詭受三灌于地 (헌관궤수삼관우지) 헌관은 술을 받아 땅위에 세 번 부으시오 以盞盤還授執事奠于故處 (이잔반환수집사전우고처) 헌관은 잔을 집사에게 주고 집사는 신위전에 올리시오 獻官俯伏 興 再拜 復位(헌관 부복 흥 재배복위) 헌관은 일어나 재배하고 물러나십시오 行 參神禮 (행참신례) 참신례를 하겠습니다 獻官 以下 諸子孫 皆 再拜 (헌관이하제자손 개 재배) 헌관이하 모든 자손은 재배하십시오 拜, 興, 拜,興, 절하고, 일어나고, 절하고,일어나십시오 行 初獻禮 (행초헌례) 초헌례를 하겠습니다 初獻官 神位前 詭 (초헌관 신위전 궤) 초헌관은 신위앞에 꿇어 앉으시오. 執事者 以酌授 獻官 執酌獻酌 (집사자 이작수 헌관 집작헌작) 집사자는 술을 떠서 헌관에게 드리고 헌관은 술을 받아서 헌작한후에 집사에게 주십시오 以授 執事 奠于 神位前 (이수집사 전우신위전) 집사자는 술을 받아서 신위에 올리십시오 大祝 進 神位前 獻官 之左 東向 궤 (대축 진 신위전 헌관 지좌 동향 궤) 축은 신위앞에 나아가 헌관의 왼편에 동향하여 무릎을 꿇고 않으십시오 獻官 以下 諸 參祭者 궤 (헌관이하 제참제자 궤) 헌관이하 제참제자는 모두 무릎을 꿇으십시오. 讀 祝文 (독축문) 축문을 읽으십시오 俯伏 興 平身 (부복 흥 평신) 몸을 구부렸다가 일어서서 몸을 바로 하십시오 獻官小退 再拜 (헌관 소퇴 재배) 헌관은 조금 물러서서 절을 두번하십시오 引降復位 (인강복위) 자리로 돌아가십시오 行 亞獻禮 (행 아헌례) 아헌례를 하겠습니다 謁者 引 亞獻官 詣 관洗位 (알자인 아헌관 예 관세위) 알자는 아헌관을 모셔 대야물이 있는곳으로 가십시오 관手 洗手 (관수 세수) 대야물에 손을 씻고 수건에 닦으십시오 因 詣 神位前 궤 (인 예 신위전 궤) 신위앞에 나아가 무릎을 꿇으십시오 執事者 以酌授 獻官 執酌 獻酌 (집사자 이작수 헌관 집작 헌작) 집사자는 술잔을 헌관에게 드리고 헌관은 술잔을 받아신위를 향해 읍을 하며 올리십시오 以授執事 奠于 神位前 (이수집사 전우 신위전) 집사자는 잔을 받아서 신위앞에 올리십시오 小退 再拜 (소퇴 재배) 뒤로 조금 물러나서 재배하십시오 俯伏興平身 (부복 흥 평신) 몸을 구부려서 일어나고 몸을 바로서십시오 引降 復位 (인강 복위) 본자리로 돌아가십시오 行 終獻禮 (행 종헌례) 종헌례를 하겠습니다 謁者引 終獻官 詣 관洗位 (알자인 종헌관 예 관세위) 알자는 종헌관을 모시고 대야물이 있는곳으로 가십시오 관手 洗手 (관수 세수) 대야물에 손을 씻고 수건에 닦으십시오 執事者 以酌授 獻官 獻官 執酌 (집사자 이작수 헌관 헌관 집작) 집사자는 술잔을 헌관에게 드리고 헌관은 술잔을 받아헌작하십시오 獻酌 以授 執事 奠于 神位前 (헌작 이수 집사 전우 신위전) 집사자는 받아서 신위앞에 올리십시오 小退 再拜 (소퇴 재배) 뒤로 조금 물러나서 재배하십시오 俯伏 興 平身 (부복 흥 평신) 몸을 구부려서 일어나고 몸을 바로서십시오 引降 復位 (인강복위) 본자리로 돌아가십시오 行添酌禮 (행첨작례) 첨작례를 하겠습니다 謁者 引 初獻官 因詣 香案前 궤 (알자 인 초헌관 인예 향안전 궤) 알자는 초헌관을 모시고 나아가 향안에 무릎을 꿇고 앉게 하십시오 執事者 以酌授 獻官 (집사자 이작수 헌관 ) 집사자는 술잔을 헌관에게 드리십시오 獻官 以授 執事 三斟酒 于 盤盞 (헌관 이수 삼짐주 우 반잔) 헌관은 읍하고 집사자는잔에 술을 세 번 따르십시오 俯伏 興 平身 (부복흥평신) 몸을 구부려서 일어나고 몸을 바로서십시오 引降 復位 (인강복위) 본자리로 돌아가십시오 執事者 開飯 揷匙 飯中 (집사자 개반 삽시 반중) 집사자는 밥뚜껑을 열고숟가락을 꽂으십시오 西柄 正著 (서병 정저) 서편 젖가락부터 바로하여 놓으십시오 獻官 以下 諸 參祭者俯伏 侑食 (헌관 이하 제 참제자 부복 유식) 헌관이하 모든참제자는 꿇어앉아 묵념하십시오 大祝 三飮 (대축 삼음) 대축은 세 번 기침하십시오 俯伏 興 平身 (부복 흥 평신) 몸을 구부려서 일어나고 몸을 바로서십시오 行 進茶禮 (행 진다례) 숭늉을 올리겠습니다 執事者 奉熟水 退 羹 奠 熟水 點飯 (집사자 봉숙수 퇴 갱 전 숙수 점반) 집사자는 숭늉을 가져과 국을 물리고 숭늉에 밥을 조금씩 세 번 말으십시오 獻官 以下 鞠躬 肅俟 (헌관 이하 국궁 숙사) 헌관이하 몸을 조금 구부리고 잠깐 묵념하십시오 平身 (평신) 몸을 바로서십시오 執事者 下 匙著合飯蓋 (집사자 하 시저합반개) 수저를 내리고 밥뚜껑을 닫으십시오 行 辭神禮 (행 사신례) 사신례를 올리겠습니다 獻官 以下 諸 參祭者 辭神 再拜 (헌관 이하 제 참제자 사신 재배) 헌관이하 모든참제자는 절을 두번하십시오 (국궁, 배, 흥, 배, 흥) 行 飮福禮 (행 음복례) 음복례를 올리겠습니다 謁者引 初獻官 詣 飮福位 西向 궤 (알자인 초헌관 예 읍복위서향 궤) 알자는 초헌관을 모시고 음복할 위치에 나가서 서쪽을 향하여 무릎을 꿇고 앉으십시오 大祝 進 獻官 之左 以酌 授酒 (대축 진 헌관 지좌 이작 수주) 대축은 헌관의 좌측으로 가서 술을 드리십시오 獻官 受酒 飮 卒酌 受 俎肉 (헌관 수주 음 졸작 수 조육) 헌관은 술을 받아 조금 마시고 안주를 드십시오 引降 復位 (인강복위) 본자리로 돌아가십시오 大祝 取 祝板 降西階 可燎 置 於坎 (대축 취 축판 강서계 가료 치 어감) 대축은 축판을 가지고 서쪽계단을 내려가서 축문을 태우고 구덩이에 묻으십시오 白 畢禮 (백 필례) 행사가 마쳤음을 알리십시오 ************************************************************************ 1.獻官及諸執事 皆詣 (헌관 급제집사 개예) 헌관 및 모든 집사들은 앞으로 나오시오 2.관洗位 洗手 拭手訖 (관세위세수식수흘) 세수그릇 앞으로 가서 손을 씻고 닦으시오 3.諸執事 各就位 (제집사각취위) 모든 집사는 각각의 자리로 가시오 4.開독(개독) 위패의 덮개를 열으시오 5.行 降神禮 (행 강신례) 6.贊引 引初獻官 詣香案前 궤 (찬인 인초헌관 예향안전 궤) 찬인은 초헌관을 인도하여 향안 앞으로 가고, 초헌관은 꿇어 앉으시오 7.奉香進香 奉爐進爐 獻官三上香 少退再拜(봉향진향 봉로진로 헌관삼상향 소퇴재배) 봉향은 향을 받들고 봉로는 향로를 받들고 나아 가며, 헌관은 향을 세 번 사르고 조금 물러나 두 번 절하시오 8.奉爵 奉出降神盞盤 궤于獻官之左 (봉작 봉출강신잔반 궤우헌관지좌) 봉작은 강신잔을 받들고 헌관의 왼쪽에 가서 꿇어 앉으시오 9.司樽 斟酒以爵 授獻官 (사준 침주이작 수헌관) 사준은 잔에 술을 따라서 헌관에게 주시오 10.獻官受爵 三除于地上 (헌관수작 삼제우지상) 헌관은 잔을 받아 땅위에 세 번 지우시오) 11.以虛爵 授奠爵 奠爵奠于故處 (이허작 수전작 전작전우고처) 헌관은 빈잔을 전작에게 주고 전작은 원자리로 물리시오 12.獻官俯伏 少退再拜 (헌관부복 소퇴재배) 헌관은 잠시 엎드렸다가 일어나서 조금 물러나 재배하시오 13.贊引引降復位 (찬인인강복위) 찬인은 모시고 내려와 원자리로 가시오 14.行 參神禮 (행 참신례) 15.獻官 及在位者皆再拜 (헌관 급재위자 개재배) 헌관 및 모든 사람들은 두 번 절하시오. *女子는 四拜 16.行 初獻禮 (행 초헌례) 17.贊引 引初獻官 詣香案前 궤 (찬인 인초헌관 예향안전 궤) 찬인은 초헌관을 향안앞으로 모시고 초헌관은 꿇어 앉으시오 18.奉爵 奉出 庇安公 考女比位前盞盤 궤于獻官之左右(봉작 봉출 비안공 고비위 전잔반 궤우헌관지좌우) 봉작은 고비위전의 술잔을 받들어 헌관의 좌우에 가서 꿇어 앉으시오 19.司樽 斟酒以爵 授獻官 (사준 침주이작 수헌관) 사준은 술잔에 술을 따라 헌관에게 주시오 20.獻官 受以 授奠爵 (헌관 수이 수전작) 헌관은 이를 받아서 전작에게 주시오 21.奠爵 奠于 ㅇㅇ公 考女比位前 盞盤 (전작 전우 ㅇㅇ공 고비위전 잔반) 전작은 술잔을 ㅇㅇ공 고비위전에 올리십시오 22.奠爵 奠于 ㅇㅇ公 考女比位前 盞盤 (전작 전우 ㅇㅇ공 고비위전 잔반) 전작은 술잔을 ㅇㅇ공의 고비위전 앞에 올리시오 23.奉爵 奉毛炙(肉炙) 授獻官 (봉작 봉모적 수헌관) 봉작은 모적을 받들어 헌관에게 주시오 24.獻官 受炙 授奠爵 (헌관 수적 수전작) 헌관은 적을 받아 전작에게 주시오 25.奠爵 奠于盞盤前 (전작 전우잔반전) 전작은 육적을 술잔앞에 올리시오 26.左右執事 各詣 考位前女比位前 啓飯盖 正匙箸 (좌우집사 각예 고위전 비위전 계반개정시저) 좌우 집사들은 각 고위와 비위 앞에 나아가 메뚜껑을 열고 숟가락과 젓가락을 바르게 놓으시오 27.祝官 陞 궤于獻官之左 (축관 승 궤우헌관지좌) 축관은 올라가 헌관의 왼쪽에 꿇어 앉으시오 28.在位者 皆俯伏 (재위자 개부복) 자리한 모든 사람들은 엎드리시오 29.祝官 讀祝 (축관독축) 축관은 축문을 읽으시오 30.獻官 及在位者皆興 (헌관 급재위자 개흥) 헌관 및 모든 사람들은 일어서시오 31.獻官 少退 再拜 (헌관 소퇴 재배) 헌관은 조금 물러나 재배하시오 32.贊引引 降復位 (찬인인 강복위) 찬인은 모시고 내려와 원자리로 가시오 33.執事者 撤酒 (집사자 철주) 집사들은 술을 거두시오 34.行 亞獻禮(행 아헌례) 35.贊引 引亞獻官 詣香案前 궤 (찬인인 아헌관 예향안전 궤) 찬인은 아헌관을 인도하고 헌관은 향안전으로 나아가서 꿇어 앉으시오 36.奉爵 奉出 ㅇㅇ公 考女比位前 盞盤 궤于獻官之左右 (봉작 봉출 ㅇㅇ공 고 비위전 잔반궤우 헌관지좌우) 봉작은 ㅇㅇ공 고비위전의 술을 받들어 헌관의 좌우에 꿇어 앉으시오 37.司樽 斟酒以爵 授獻官 (사준 침주 이작 수헌관) 사준은 술잔에 술을 따라 헌관에게 주시오 38.獻官 受以 授奠爵 (헌관 수이 수전작) 헌관은 이를 받아 전작에게 주시오 39.奠爵 奠于 ㅇㅇ公 考女比位前 盞盤 (전작 전우 ㅇㅇ공 고비위전 잔반) 전작은 술잔을 ㅇㅇ공의 고비위전에 올리시오 40.奠爵 奠于 ㅇㅇ公) 考女比位前 盞盤 (전작 전우 ㅇㅇ공 고비위전 잔반) 전작은 술잔을 ㅇㅇ공의 고비위전 앞에 올리시오 41.奉爵 奉羽炙(鷄炙) 授獻官 (봉작 봉우적 수헌관) 봉작은 우적을 받들어 헌관에게 주시오 42.獻官 受炙 授奠爵 奠爵 奠于盞盤前 (헌관 수적 수전작 전작 전우 잔반전) 헌관은 적을 받아 전작에게 주고, 전작은 이를 술잔 앞에 올리시오 43.獻官 俯伏 興 少退 再拜 (헌관 부복 흥 소퇴 재배) 헌관은 엎드렸다가 일어나 조금 물러나서 재배하시오 44.贊引引降復位 (찬인인강복위) 찬인은 헌관을 모시고 내려와 원자리로 가시오 45.行 終獻禮(행 종헌례) 46.贊引 引終獻官 詣香案前 궤 (찬인 인종헌관 예향안전 궤) 찬인은 종헌관을 인도하여 향안 앞으로 나아가게 하고 헌관은 꿇어 앉으시오 47.奉爵 奉出 ㅇㅇ公 考女比位前 盞盤 궤于獻官之左右 (봉작 봉출 ㅇㅇ공 고비위전 잔반 궤우 헌관지 좌우) 봉작은 ㅇㅇ공 고비위전의 술잔을 받들어 헌관의 좌우로 가서 꿇어 앉으시오 48.司樽 斟酒以爵 授獻官 (사준 침주이작 수헌관) 사준은 술잔에 술을 따라서 헌관에게 주시오 49.獻官 受以 授奠爵 (헌관 수이 수전작) 헌관은 이를 받아 전작에게 주시오 50.奠爵 奠于 ㅇㅇ公 考女比位前 盞盤 (전작 전우 ㅇㅇ공 고비위전 잔반) 전작은 이를 ㅇㅇ공 고비위전에 올리시오 51.奠爵 奠于 ㅇㅇ公 考女比位前 盞盤 (전작 전우 ㅇㅇ공 고비위전 잔반) 전작은 술잔을 ㅇㅇ공의 고비위전 앞에 올리시오 52.奉爵 奉鱗炙(漁炙) 授獻官 (봉작 봉린적 수헌관) 봉작은 인적을 받들어 헌관에게 주시오 53.獻官 受炙 授奠爵, 奠爵 奠于 盞盤前 (헌관 수적 수전작, 전작 전우 잔반전) 헌관은 적을 받 아 전작에게 주고, 전작은 술잔 앞에 이를 올리시오 54.獻官 少退再拜 (헌관 소퇴 재배) 헌관은 조금 물러나 재배하시오 55.贊引 引降復位 (찬인인 강복위) 찬인은 헌관을 모시고 내려와 원자리로 가시오 56.左右執事 各詣 考位前 女比位前 揷匙正箸 (좌우집사 각예 고위전 비위전 삽시정저) 좌우집사는 각 고위와 비위전에 나아가 숟가락을 꽂고 젓가락을 바르게 놓으시오 57.行侑食禮(행유식례) 58.贊引 引初獻官 詣香案前 궤 (찬인인 초헌관 예향안전 궤) 찬인은 초헌관을 인도하여 향안 앞 으로 나아 가게 하고 초헌관은 꿇어 앉으시오 59.奉爵 取空盞 궤于 獻官之左 (봉작 취공잔 궤우 헌관지좌) 봉작은 빈 잔을 들고 헌작의 왼쪽에 가서 꿇어 앉으시오 60.司樽 斟酒于空盞 授獻官 (사준 침주우공잔 수헌관) 사준은 빈잔에 술을 따라 헌관에게 주시오 61.獻官 受以 授奠爵 (헌관 수이 수 전작) 헌관은 이를 받아 전작에게 주시오 62.奠爵 奠于 ㅇㅇ公 考女比位前 盞盤 滿斟 (전작 전우 ㅇㅇ공 고비위전 잔반 만침) 전작은 술을 ㅇㅇ공 고비위전의 술잔에 가득 채우시오 63.獻官及 諸執事 在位者 皆再拜 (헌관급 제집사 재위자 개재배) 헌관 및 모든 사람들은 두 번 절하시오 64.左右執事 各詣 考女比位前 揷匙正箸 (좌우 집사 각예 고비위전 삽시정저) 좌우집사는 각 고비위전에 나아가 숟가락을 꽂고 젓가락을 바르게 놓으시오 65.行 進茶禮(행 진다례) 66.左右 執事 進于神位前 撤羹 進熟水 (좌우 집사 진우신위전 철갱진 숙수) 좌우 집사들은 신위 앞에 나아가 국을 철하고 숭늉을 올리시오 67.點茶 (점다) 좌우 집사들은 숭늉에 밥을 세 번 떠서 말으시오 68.獻官及 在位者 皆俯伏--興(헌관급 재위자 개부복-흥) 헌관 및 모든 사람들은 엎드리시오.--일어서시오 69.行 辭神禮(행 사신례) 70.左右執事 進于神位前 撤匙箸 合飯盖 退盞盤 (좌우집사 진우신위전 철시저 합반개 퇴잔반) 좌우집사들은 신위앞에 나아가 숟가락과 젓가락은 철하고 메뚜껑을 덮고 술잔을 물리시오 71.閉독龕 (폐독감) 위패의 덮개를 닫으시오 72.初獻官 西向立 祝官 東向立 告 禮成 (초헌관 서향립 축관 동향립 고예성) 초헌관은 서쪽으로 서고, 축관은 동쪽으로 서서 '예성'이라고 고하시오 73.獻官 及諸執事 在位者 皆再拜 (헌관 급제집사 재위자 개재배) 헌관 및 집사와 모든 사람들은 재배하시오. *여자는 四拜 74.祝官 陞焚祝 訖 (축관 승분축 흘) 축관은 축문을 사르시오 75.左右 執事 撤饌 (좌우 집사 철찬) 좌우의 집사들은 제수를 내리시오 76.行 福飮禮 (행 복음례) 77.獻官 及執事 飮福 (헌관 급 집사 음복) 헌관 및 집사는 음복하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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