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악산 표지석1 밀양 화악산(華岳山) 경북 청도와 밀양에 걸쳐 있는 화악산(華岳山)은 해발고도 931.5m로 비슬산의 지맥이다. 화악산의 이름은 신증동국여지승람(밀양)에 "둔덕(屯德)이라고도 하는데 부의 북에서 19리에 있다."라는 기록이 있고, 대동지지(청도)에 '화산 서남 5리'라고 기록되어 있다. 화악산 정상에는 한글(화악산)과 한자(華岳山)로 된 정상표지석이 약 10m 간격으로 각각 세워져 있다. "화악산" 한글표지석은 2020년 3월 밀양시 부북면 체육회에서 세운 표지석이고, 한자 "華岳山(화악산)" 표지석은 1992년 5월 21일 청도산악회에서 창립10주년을 기념하여 세운 것이다. 일명 둔덕산(屯德山)이라고도 하는데, 산의 생김새가 덕성스러운 모습에서 연유하였다. 또 아주 먼 옛날 천지가 개벽될 때 온 세상이 물에 잠겼을 때, 화.. 2023. 5.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