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호부익 爲虎傅翼1 위호첨익 - 신년 휘호 위호첨익(爲虎添翼) / 휘호(揮毫): 붓을 휘둘러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림 또는 그 글씨나 그림. 위호첨익(爲虎添翼)은 爲虎傅翼(위호부익)과 같은 말이다. 위할 위, 호랑이 호, 부착할 부, 날개 익 호랑이에 날개를 달아 주다. 즉, 이미 강한 것을 더 강하게 만든다는 뜻이다. 맹수인 호랑이에게 날개를 달았으니, 얼마나 더 강해지겠는가. 검은 호랑이에 날개를 달듯이 새해는 펄펄 날으소서 / 무원 위호부익(爲虎傅翼) 【한비자 난세(難勢) 제40편】 한비자는 전국시대의 철학자로 본명은 한비(韓非)이다. 전국시대 말기 한(韓)나라에서 한왕(韓王) 안(安)의 서자, 즉 왕자의 신분으로 태어났다. 법치주의를 주장했으며 법가를 집대성한 철학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보통이라면 '한자(韓子)'라고 해야겠지만, 후에 .. 2022. 2.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