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장마철이란?
일반적인 의미로 장마란 “오랫동안 계속해서 내리는 비”를 의미하며 6월 중순에서 7월 하순의 여름에 걸쳐 동아시아에서 습한 공기가 전선을 형성 하여 남북으로 오르내리면서 많은 비를 내리는 현상을 가리키는 말로 그 시기를 “장마철”이라고 함
2. 장마철 확인 사항
1) 공사장 주변 도로나 건축물 등에는 지반침하로 인한 이상 징후는 없는지 확인
2) 공사장 주변에는 추락 또는 접근 금지를 위한 안내표지판, 안전휀스가 설치되어 있는지 확인
3) 축대나 옹벽 균열부의 우수 유출에 따른 배면 토사유실로 인한 지반침하 발생여부 확인
4) 주위의 배수로·배수공 등이 막혀있는 곳이 없는지 확인
5) 우기시 감전에 대비한 배전반, 분전반, 이동전선 등의 적정 설치여부
6) 낙뢰에 대비한 안전대책 수립 여부 및 강풍에 의한 타워크레인, 외부 비계 등의 안전장치 확인
7)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관계기관에 신속하게 신고
3. 장마철 안전보건관리(위험요인별)
1) 집중호우에 대한 안전조치
※ 집중호우(集中豪雨, severe rain storm) : 짧은 시간에 좁은 지역에서 많은 양의 비가 내리는 현상을 뜻하며, 통상적 으로 한 시간에 30mm이상이나 하루에 80mm이상의 비가 내릴 때, 또는 연강수량의 10%에 상당하는 비가 하루에 내리는 정도를 말함.
○ 수변지역, 지대가 낮은 지역 등에 위치한 현장은 호우 시 상황 수시 파악
⓵ 침수된 작업장 복구 후 재투입 시 전기기기 점검 후 작업재개(감전예방)
⓶ 침수가 예상될 때는 전기시설을 점검하고 옮길 수 있는 것은 미리 안전한 장소로 옮겨둔다
⓷ 침수 이후에는 감전 요소가 있는지 살핀 뒤 접근하도록 한다.
⓸ 복구시에는 안전 여부를 먼저 살핀 뒤 복구를 시작한다.
⓹ 위험이 있을 시에는 전문가의 점검을 받도록 한다.
⓺ 전기기기 점검·정비시에는 전원을 차단한 후 실시한다.
⓻ 절연장갑, 절연장화 등 개인보호장구를 반드시 착용한다.
⓼ 손이나 발이 젖었으면 잘 말린 후 전기기기를 사용한다.
2) 감전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
가. 장마철 전기 기계·기구 취급도중 감전재해
⓵ 전기시설 침수로 인한 감전재해 위험
⓶ 전기 충전부에 근로자 신체접촉으로 인한 감전
나. 모든 전기기계·기구는 누전차단기 연결 사용 및 외함 접지
⓵ 임시 수전설비 설치장소는 침수되지 않는 안전한 장소에 설치
⓶ 임시 분전반은 비에 맞지 않는 장소에 설치
⓷ 전기기계·기구는 젖은 손으로 취급 금지
⓸ 이동형 전기·기계 기구는 사용전 절연상태 점검
⓹ 배선 및 이동전선 등 가설배선 상태에 대한 안전점검 실시
⓺ 활선 근접 작업시에는 가공전선 접촉예방조치 및 작업자 주위의 충전 전로 절연용 방호구 설치
⓻ 낙뢰 발생시 금속물체 및 자재 취급을 지양
3) 강풍에 따른 양중기 및 건설기계 등의 무너짐·넘어짐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조치
⓵ 태풍 등 강풍에 따른 타워크레인 무너짐(붕괴)·넘어짐 위험
- 강풍에 따른 이동식 크레인 및 항타기·항발기
⓶ 강풍관련 기상특보 발효기준
강풍주의보 : 육상에서 풍속 14m/s 이상 또는 순간풍속 20m/s 이상이 예상될 때
- 강풍경보 : 육상에서 풍속 21m/s 이상 또는 순간풍속 26m/s 이상이 예상될 때
⓷ 강풍 시 작업 제한
- 순간풍속 10m/s 초과 시 타워크레인 설치·수리·점검 또는 해체작업 중지 및 철골작업 중지
- 순간풍속 15m/s 초과 시 타워크레인 운전작업 중지
- 순간풍속 30m/s 초과하는 바람 통과 후에는 작업 개시전 각 부위 이상유무 점검
- 강풍에 대비하여 각종 가설물, 안전표지판, 적재물 등의 결속 및 보강상태 점검 실시
- 옥상 가설재 및 재료 등을 견고하게 결속하거나, 낙하 위험이 없는 곳으로 이동
- 비계 등에 과대한 풍압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트에 통풍구를 설치
- 낙하물의 위험이 있는 장소에 망의 설치 여부 확인
- 강풍예보가 있는 경우에는 무리하게 작업하지 않고 기상상태가 호전될 때까지 대피 또는 작업 연기
4. 하절기 건강장해 예방조치
1) 고열환경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⓵ 1차 생리적 영향
- 피부혈관의 확장
- 땀 배출(발한)
- 근육이완
- 호흡증가
- 체표면적 증가
⓶ 2차 생리적 영향
- 심혈관장해
- 수분과 염분부족으로 대사 장해
- 신장장해(소변량 감소)
- 위장장해
- 신경계장해
2) 무더운 하절기에 건설현장, 조선, 항만 등 옥외작업장에서는 고온 환경에 노출 및 심한 육체적 노동으로 인하여 고열장해가 유발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
⓵ 인체는 외부환경변화에 대하여 일정하게 체온을 유지하려는 항상성이 있어 고열환경에서 작업이나 활동을 계속할 경우 혈류량이 증가하고 땀을 흘림으로 열의 발산을 촉진시키는 체온조절이 일어나게 함
⓶ 피부의 온도보다 주위기온이 더 높으면 땀 증발로 배출되는 열보다 열복사·기류 등으로 인체에 흡수되는 열이 많아 열 발산이 효과적으로 안 되어 체온조절기능의 변조 및 장해를 초래하게 되고 열중증 등 고열 장해를 초래함. 고열장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는 기온, 기류, 기습, 복사열이 있음
출처- 산업안전보건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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