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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예 방/청계 안정환

다대진 동헌 - 수호각 현판 제막

by 연송 김환수 2021. 11. 10.

다대진 동헌(多大鎭 東軒) - 수호각(睡虎閣) 현판(懸板) 제막()

 

1972년 6월 26일 부산광역시 지정 유형문화재 제3호로 지정될 당시에 다대포 객사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객사를 나타내는 회원관 현판을 부착하였다.

 

2020년 7월 29일 부산시 문화재 위원회 심의에서 다대포 객사를 다대진 동헌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동헌을 나타내는 수호각 현판으로 교체하기로 결정하였다.

 

1972년에 다대포 객사로 지정되어 최근까지 객사를 나타내는 회원관(懷遠館)이라는 현판이 부착되어 있었다.

2021년 11월에 회원관(懷遠館) 현판을 내리고, 다대진 동헌을 나타내는 수호각(睡虎閣) 현판으로 교체를 하였다.

수호각 현판은 釜山市 無形文化財 篆刻匠 晴溪 安定煥 (부산시 무형문화재 전각장 청계 안정환) 선생이 세겼다.

 

睡虎閣(수호각) 辛丑 秋(신축 추, 2021년 가을) 晴溪 刻(청계 각)

 

睡虎閣(수호각) 현판제작 작업장 모습 (2021년 9월 18일)

 

다대진 동헌은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로 경상좌수영 산하 다대진 관아 건물로 첨사가 업무를 보던 곳이다.

정면 5칸, 측면 2칸으로 좌측 첫째 칸과 우측 첫째 칸은 온돌방으로, 가운데 세 칸은 우물마루를 칸 대청으로 꾸몄던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는 칸의 구분이 없이 하나의 공간으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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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대진 동헌(多大鎭 東軒) - 수호각(睡虎閣)

1972년 6월 26일 부산광역시 지정 유형문화재 제3호로 지정될 당시 다대포 객사라는 이름이 사용되었다가 2020년 7월 29일 부산시 문화재 위원회 심의에서 다대진 동헌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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