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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교,건강,사랑방/잠시 웃고 살자

판사님과 절도범 - 유머

by 연송 김환수 2011. 11. 24.

판사님과 절도범

 

재판정에 선 전과 7범의 절도범에게 판사가 엄정히 꾸짖으며 물었다.

 

"피고는 도대체 사회에 기여되는 일을 한번이라도 한 적이 있습니까?"

 

도둑이 대답했다.

 

"물론입니다요. 판사님"

 

판사 : 뭐, 뭐라구요? 대체 그게 뭡니까 ?

 

도둑 : 여러 경관들에게 일거리를 주었지요.

그것도 수회에 걸쳐서요.         ㅋㅋㅋ

 

 

 

남편이란 존재는 이래저래 골치 덩어리

 

집에 두고 오면 .......... 근심덩어리

같이 나오면 .............. 짐 덩어리

혼자 내보내면 ........... 걱정덩어리

마주 앉자 있으면 ....... 웬 수 덩어리

 

 

얄미운 남자

 

50대 ....... 사업한다고 대출받는 남자

60대 ....... 이민 간다고 영어배우는 남자

70대 ....... 골프 안 맞는다고 레슨 받는 남자

80대 ....... 거시기 안 된다고 비아그라 먹는 남자

90대 ....... 여기 저기 아프다고 종합검진 받는 남자

 

 

저승사자가 부르면

 

回甲회갑 (61)  지금 안 계시다고 여쭈어라

古稀고희 (70)  아직 이르다고 여쭈어라

喜壽희수 (77)  지금부터 老樂(노락)을 즐긴다고 여쭈어라

傘壽산수 (80)  아직 쓸모 있다고 여쭈어라

米壽미수 (88)  쌀밥을 더 먹고 가겠다고 여쭈어라

卒壽졸수 (90)  서둘지 않아도 된다고 여쭈어라

白壽백수 (99) 때를 보아 스스로 가겠다고 여쭈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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