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한 부부
어떤 가족이 승용차를 몰고 고속도로를 달리는데
경찰이 차를 세웠다.
운전자가 경찰에게 물었다.
"제가 무슨 잘못이라도 했나요 ?"
경찰이 웃음을 띠며 말했다.
"아닙니다. 선생님께서 안전하게 운전을 하셔서
'이 달의 안전 운전자'로 선택되셨습니다.
축하합니다. 상금이 500만원인데 어디에 쓰실 생각이십니까 ?"
"그래요? 감사합니다.
우선 운전면허를 따는데 쓰겠습니다."
그러자 옆자리에 앉아 있던 여자가 황급히 말을 잘랐다.
"아, 신경쓰지 마세요.
저희 남편이 술 마시면 농담을 잘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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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부의 질투
한 부인이 수심에 잠겨 있었다.
차를 따라 주던 가정부가 궁금해서 부인에게 물었다.
"사모님, 뭐 안 좋은 일이라도 있으세요 ?"
그러자 부인이 한숨을 푹 내쉬며 말했다.
"남편이 수상해. 아무래도 회사의 여비서랑
무슨 일이 있는 것 같아."
그러자 갑자기 가정부가 팍 짜증을 내면서 소리쳤다.
"사모님, 지금 제게 질투심을 유발시키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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