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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수집방/기념주화, 메달

콜럼버스 미대륙 발견 500주년 기념 실버메달

by 연송 김환수 2011. 4. 26.

콜럼버스 미대륙 발견 500주년 기념 실버메달 (은화)

 

Columbus의 미대륙 발견 500주년을 기념하여 1992년에 발행된

5온스 메달형 주화(은화)로 도안이 아름답습니다.

 

액면가는 아무리 찾아도 안보이니 은메달인가 봅니다.

 

 

 

 

1992년에 발행되었으며 중량은 5 Troy Ounces(155.5g)이며 순도

99.9%입니다. 직경 약 80mm. 메달형 주화(Medallic Coin)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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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럼버스 신세계 발견 500주년 기념 미국 프루프 1 달러 은화입니다.

  

 

                                발행 연도 : 1992년

                                액면가 : 1 달러

                                지   름 : 38.10mm

                                무   게 : 26.7g

                                품   위 : 은 90% / 프루프

   

콜럼버스(Christopher Columbus, 1451~1506)가 바하마 제도에 상륙한 해는 1492년입니다.

 

신세계 발견 500주년이 되는 1992년에 미주 및 유럽에서 다양한 행사가 있었고, 이 기념 주화도 그 일환으로 발행되었습니다.

 

은화의 전면은 오른손에 깃발을 쥔 콜럼버스이며 왼편은 지구의입니다. 뒷면은 콜럼버스의 산타라미라호와 우주선 디스커 버리호가 반쪽씩 압인되어 있습니다.

 

미대륙 발견 500주년 기념 하프달러, 실버달러, $5금화 3종이 발행되었읍니다.

 

 

  

하프달러 발행량

1992 Columbus quincentenary half dallar : 135,718

1992 same type, S mint, Proof : 390,255

 

콜럼버스가 탄 산타 마리아호를 복원한 모습

 

산타마리아호 [Santa Maria]

1492년 C.콜럼버스의 제1차 항해 때 선대()의 기함().

콜럼버스는 일행 90명 중 40명과 같이 산타마리아호()에 승선하여 핀타호()와 니냐호 2척을 거느리고 1492년 8월 3일 에스파냐 팔로스항()을 출항하였다. 적재능력 150t의 카라크선(carrack )으로 길이 23m, 너비 7.5m, 흘수() 1.8m이며 돛대 3개, 5매의 돛이 사용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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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인 콜럼버스 서거 500주년 은화 4종 세트

 

콜럼버스를 등용하고 그의 발견에 힘입어 새로운 대륙에 대한 식민지 경영에 나섰던 스페인에서

콜럼버스의 서거 50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 금·은화를 발행했습니다.

 

50유로 5온스 은화에는 신세계에 도착한 콜럼버스 일행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10유로 은화 3종 세트에는 콜롬버스의 초상과 제1회 항해의 선단을 이루었던 '핀타호',  '니냐호',

'산타마리아호'를 각각 담았습니다.

 

* 명세

50유로 : 銀 92.5%/168.75g/73mm/전세계 발행수량 : 6,000장

10유로х3종 : 銀 92.5%/27g/40mm/전세계 발행수량 : 12,00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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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럼버스 [Columbus, Christopher, 1451~1506]

 

 

콜럼버스는 초기 신대륙 발견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지금도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에서 평가를 받고 있지만, 4번에 걸친 그의 항해(1492~93, 1493~96, 1498~1500, 1502~04)는 유럽인들이 신대륙을 탐험·개발·정착하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1492년콜럼버스의 아메리카 신대륙 발견은 유명하다. 콜롬버스는 이탈리아의 제노바에서 출생, 14세부터 배를 타기 시작, 고향에서 뜻을 펴지 못하고,일찍이 포르투갈에 건너가 결혼을 하고, 선원생활을 하던 중 1484 년 서쪽 항로를 통해 인도에 갈 수 있다는 계획을 포르투갈 왕에게 건의하였으나 거절 당했다.


이에 에스파니아로 건너가 우여곡절 끝에 1492 년 이사베라 여왕의 후원을 얻어 1492 ~1504 년까지 네 차례에 걸쳐 대서양을 왕래하였다.

 

콜럼버스의 .1492년 8월 3일, 산타마리아 호, 핀타 호, 니냐 호 3척에 120명의 승무원을 태우고 마침내 스페인의 파로스 항구로부터 첫번째 항해를 하게 되었는데 첫 번째 기항지(寄港地)는 아프리카 해안 앞바다의 카나리아 섬이었으며, 9월 6일에 이 섬을 출범하여 다시 서쪽으로 항해했다.


항해 끝에 10월12일 육지를 발견하고 상륙한 곳이, 지금의 바하마에 있는 산살바도르(San Salvador) 였다.그는 쿠바와 아이티에도 갔는데 그곳에서 산타마리아호는 좌초되어 버렸다.

 

11월 19일 푸에르토리코에 상륙, 그는 그가 발견한 고장을 끝내 인도 땅 인줄로 알고 "서인도" 라 하며 원주민을 인도사람, 즉 "인디안"

(Indian) 이라 명명했다.

콜롬버스의 2 차 항해는 그의 flagship(기함) Mariagalante호와 16 척의 배와 선원, 군인, 이주민, 사무원, 법원판사등 1,200 명을 대동하고 식민을 목적으로 1493 년 9 월 25일 Cadiz항을 출발,

 

11월 3일 새로 도미니카, 자마이카, 과테말라를 발견하고는 이곳이 일본의 부근에 있는 섬으로 착각.

 

Hispaniola에 남겨둔 그의 선원들이 인디안에 의해 살해된 것을 11월 27일 발견. Santo Domingo를 최초의 식민지로 삼고 총독이 됨.

 

1496년 7월 31일 스페인 Cadiz항에 귀국. 1498 년 5월 30일 6척의 배와 함께 중국을 찾기위해 남쪽으로 3 차 항해하였으나, 비로소 아메리카 대륙 본토에 상륙, 그곳은 남미 북단 트리니다드, 토바코, 그라나다, 마가리타 등 이였다.

그후1502년 5월 9일 4척의 배와 선원 150명을 데리고 Cadiz항을 4 차 항해 출발, 1503년 1월 6일 오늘날 중앙아메리카 파나마를 발견 함.

 

그 후 귀족들과의 불화로 큰 뜻을 펴지 못한 채 실의 속에 그가 발견한 땅을 인도라고 믿으며 1505 년 세상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