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산폭포1 망여산폭포 10폭 병풍 - 한석봉 望盧山瀑布(망여산폭포) 10폭 병풍 - 한석봉(한호,韓濩) 망여산폭포(望廬山瀑布) 병풍은 이태백(李太白, 701년~762년)이 여산폭포(廬山瀑布)의 거대하고 신비한 아름다움을 표현한 시(詩)의 일부분을 10폭 병풍으로 만들었다. 병풍은 조선 최고의 명필가인 한호(韓濩, 1543 -1605)의 작품으로 우리에게는 한석봉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한호(1543 -1605)의 호는 석봉(石峯)과 청사(淸沙)이다. 한석봉의 망여산폭포 10폭 병풍 - 望盧山瀑布(여산폭포를 바라보며) 中亂潨射左 右洗青壁飛 중란중사좌 / 우세청벽비 하늘에서 어지러이 튀는 물줄기 / 좌우로 이끼 낀 푸른벽 씻어 내리네. 倏如飛電來 隱若白虹起 숙여비전래 / 은약백홍기 느닷없이 번개불 치는 것 같고 / 흰 무리 숨어 있다 일어난 것 같네. .. 2021. 4.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