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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릉계곡, 삼화사 - 동해시

by 연송 김환수 2017. 8. 6.




무릉계곡 (武陵溪谷)은 강원도 동해시 삼화동에 있는 계곡이다.

동해시 중심지에서 서쪽으로 10㎞ 지점에 있으며, 계곡입구의 삼화사에서 상류쪽으로 약 2㎞ 구간에 걸쳐 있다. 1977년 국민관광지 제77호로 지정되었다.

 

산수의 풍경이 중국 고사에 나오는 무릉도원과 같다 하여 무릉계곡이라 부르며, 소금강이라고도 한다. 시의 동쪽에 솟아 있는 두타산(1,353m)·청옥산(1,404m)·고적대(1,354m) 등에서 발원한 소하천들이 계곡을 흘러 전천을 이룬다.

 

계곡에는 태암·미륵암·반학대·능암·쌍현암 등의 기암괴석과 시인·묵객의 이름이 새겨져 있는 무릉반석 및 금란정이 있다.

 

이 계곡 위쪽에는 3단으로 되어 있는 용추폭포가 있다. 산곡을 따라 나 있는 도로 양안에 취락이 밀집해 있으며, 시내 버스가 삼화사 입구까지 수시로 운행된다. 동해시의 유명한 관광지로서 4계절 경치가 아름다워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해발 1,400m의 두타산과 청옥산을 배경으로 형성된 이곳은 1,500여 평의 무릉반석을 중심으로 두타산성 등의 유적과 더불어 1998년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로 지정된 계곡의 입구에는 유서 깊은 삼화사(三和寺)가 있다.

 

삼화사는 인근 지장사와 더불어 삼척의 천은사, 영은사 등과 더불어 영동남부지방의 가장 중심적인 사찰로서 선종의 종풍을 가진 깊은 역사성을 갖고 있으며, 삼공암, 흑연대, 중대사라는 이름을 갖고 있으며 사찰 내에는 삼층석탑과 삼화사 철조노사나불좌상이 있다. 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서쪽으로 금란정(金蘭亭)이 있다.

 

무릉계곡의 절경을 이루는 무릉동 일대에는 태암(胎巖)ㆍ미륵암ㆍ반학대(半鶴臺)ㆍ능암(能巖)ㆍ쌍현암(雙峴巖)ㆍ학소대(鶴巢臺) 등의 기암괴석이 있고, 계곡을 따라 계속 올라가면 용추폭포가 나타난다.

 

그 외에 자연관광자원으로 관음폭포, 병풍바위선녀탕 등 수많은 기암괴석과 아름다운 경치를 이루고 있다. 동해시의 가장 유명한 관광지로, 사철 많은 관광객이 찾아들고 있다.










두타산 삼화사





























예전에 다녀온 환선굴, 무릉계곡, 삼화사, 두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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