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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방/로봇(robot), IT

NTT DOCOMO가 iPhone을 취급하지 않는 이유

by 연송 김환수 2013. 8. 23.

NTT DOCOMOiPhone을 취급하지 않는 이유

 

716, 2013 박 지선

 

일본 최대 규모의 이동통신 사업자인 NTT DOCOMO는 현재 약 6000만 명에 이르는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규모가 큰 이동통신 회사 중 아직까지도 iPhone을 취급하지 않는 몇 안 되는 이동통신사 중 한 곳이기도 하다.

 

NTT DOCOMO는 일본에 iPhone이 들어온 4년 반이 지난 지금까지 약 320만 명의 고객을 iPhone때문에 라이벌 통신사에 빼앗겼다고 추정하고 있다. 적지 않은 대가를 치르면서도 NTT DOCOMO는 자사 기준의 서비스를 할 수 있는 휴대폰 단말기들을 통해 “Walled Garden : 사용자들을 둘러싸기 위한 닫힌 환경을 지켜내고 있다.

 

NTT DOCOMO 내부의 일부 간부들은 물론 서비스를 사용중인 고객들까지도 Apple과의 계약을 체결하여 하루 빨리 NTT DOCOMO에서도 iPhone을 사용할 수 있게 해달라는 목소리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당분간 NTT DOCOMOApple의 계약서에 사인을 하고 계약을 체결할 일은 없을 것 같다.

 

NTT DOCOMO측에서 계약서에 추가하고 싶어하는 큰 두 가지가 있다.

iPhoneNTT DOCOMO 로고를 넣게 해 줄 것 (NTT DOCOMO에서 취급하는 모든 휴대전화에는 로고가 각인되어 있다.)

NTT DOCOMO의 기본 어플리케이션을 베이스로 깔아 줄 것 (사진, 사전 etc.)

 

최근 Reuters의 취재에서 NTT DOCOMO의 사장인 카토 카오루 사장은 아래와 같이 이야기 하였다.

 

우리는 라이프 스타일 전체를 휴대폰에 넣는 시스템의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 하지만 현재 Apple의 계약서에 우리가 사인을 하면 생기는 가장 큰 문제는 지금 제공하는 우리의 원칙적인 서비스들이 바뀔 수 밖에 없어진다는 것이다.”

 

Apple을 향한 NTT DOCOMO의 이러한 자세는 세계의 흐름과는 대조적으로 보일 수 밖에 없다. 올해 4월부터 iPhone을 취급하기 시작 한 미국의 T-Mobile USCEO는 기사를 통해 “4월에 iPhone 판매를 개시한 이후로 제품 라인업의 큰 구멍이 찼다.”라고 밝혔으며, 계약자 수에서 세계 최대의 이동통신사인 중국의 China Mobile은 이미 iPhone 계약 고객만으로 1000만 명이 넘는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NTT DOCOMO의 완고한 자세는 일본 시작의 특수성을 생각했을 때 특히 주목할 만 하다.

 

일본시장의 iPhone 점유율은 세계 1위이다. 2012년 하반기 조사 결과 42%의 점유율을 나타냈으며(201210~12: 42%), iPhone5 출시 이후 점유율이 더 높아졌을 것이라는 것이 일본 업계의 추측이다. 일본 내에서 iPhone은 해외 주요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삼성의 Galaxy 시리즈보다 잘 팔리고 있다. 삼성은 서유럽 스마트폰 시장에서 46%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지만, 일본 내 점유율은 iPhone1/5밖에 되지 않는다.

 

NTT DOCOMO는 현재 자사의 서비스들을 중심에 두고 스마트폰 기계에 입히는 방식을 추구하고 있다. 그 시작이라 할 수 있는 세계 회초로 대규모 모바일 Web 액세스 서비스의 시작과 휴대전화에서 TV를 스트리밍으로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들을 제공할때만 하더라도 일본의 휴대전화 사용자들은 NTT DOCOMO의 통합 시스템을 지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 서비스의 영역이 광범위해진 지금, 일부 사용자들은 여전히 NTT DOCOMO를 지지하고 있지만 iPhone의 심플한 매력에 대항하기엔 충분해 보이지 않는다.

 

NTT DOCOMOApple사보다 더 유연한 관계를 가질 수 있는 Android 기반의 스마트폰 판매에 주력을 가할 생각이다.

 

올 여름 SONY ‘Xperia A’와 삼성의 ‘Galaxy S4’ 판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NTT DOCOMO는 올해 5월 중순 Xperia A를 출시한 이래 이미 83만대를 판매하였으며, 올 가을까지 100만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Galaxy S4는 판매 대수가 Xperia의 절반 이하로 고전하고 있다고하지만 경쟁사로의 고객 유출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75일에 발표된 월간 데이터에 의하면, 6월에는 146900건의 타 통신사로의 이동이 확인되었으며 이는 이동자 수에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53개월 연속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스마트폰에 대한 전체 수요가 아직 높은 상태이기 때문에 NTT DOCOMO2013년 상반기 가입자 수는 63만 명 늘어났으며, 이익률도 아직 큰 변화는 없는 상태. 따라서 Apple과의 대립이 장기전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 업계의 예측이다.

 

일본에서의 iPhone의 인기는 하루아침에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장기적으로 놓고 보았을 때 NTT DOCOMOApple을 놓칠 수 없을 것이다. Apple 또한 일본 시장에서의 더 큰 매출을 노리려면 일본 내 최대 통신사인 NTT DOCOMO를 쉽사리 놓을 수는 없을 것이다.

 

통신사 로고가 박힌 iPhone을 볼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NTT DOCOMO가 일본 내 최대 통신사라는 타이틀을 빼앗기게 될 것인가, 앞으로 두 회사의 기 싸움은 계속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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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T, 아이폰 판매도코모 도입 수순?

 

지디넷코리아 2013816일 자

 

일본 NTT그룹이 애플 아이폰의 인터넷 판매를 시작했다. 이를 두고 NTT도코모의 아이폰 도입이 이어질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산케이신문은 NTT그룹 계열사 NTT커뮤니케이션즈가 심프리(SIM Free) 버전의 아이폰을 인터넷을 통해 판매한다고 보도했다. 최근 NTT도코모의 아이폰 출시가 거론되는 가운데 그룹 회사가 한 발 앞서 발매한 모습이다.

 

심카드는 하루 30MB까지 트래픽 제한이 있지만, 요금은 한 달에 980엔으로 저렴하다. 구입을 원하는 고객은 NTT커뮤니케이션즈의 인터넷쇼핑몰 NTT-X스토어 등에서 살 수 있다. 네트워크는 NTT도코모 망을 사용한다.

 

심카드와 16GB 아이폰524개월 할부로 구입할 경우 요금은 월 5299(심카드 이용료 포함)이다. NTT커뮤니케이션즈는 KDDI(au)에서 동일한 단말기를 24개월 약정으로 구매할 경우보다 월 1456, 24개월 총 49500엔 저렴한 가격이라고 설명했다.

 

판매는 지난달 24일부터 시작됐다. 다만 판매 대수는 수십대 정도로 단말기를 홍콩에서 조달 중이다. NTT커뮤니케이션즈는 현재는 입고되는 대로 팔리는 상황이라며 향후 안드로이드 단말기 등 기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또다시 NTT도코모의 아이폰 도입 가능성을 점치기도 했다. 경쟁사인 KDDI와 소프트뱅크가 아이폰으로 톡톡히 재미를 보면서 NTT도코모의 가입자 이탈이 이어진 탓이다. 이미 올해 들어 NTT도코모의 아이폰 도입설이 불거진 것만도 수차례다.

 

그동안 NTT도코모는 조건만 맞으면 언제든지 아이폰을 도입할 수 있다는 입장을 보여 왔다. 카토 카오루 NTT도코모 사장 역시 지난달 언론 인터뷰를 통해 라인업 중 하나라면 아이폰 도입을 고려할 수 있지만 균형을 맞추기 어렵다전체 라인업 판매량 중 20~30% 정도면 아이폰 도입이 가능하지만 애플이 이 정도 수준을 납득할지 의문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최근 현지 언론은 NTT도코모가 겨울 주력모델로 소니, 샤프, 후지쯔 스마트폰을 쓰리톱으로 내세우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를 내놨다. NTT도코모는 지난 여름 주력모델로 소니 엑스페리아A, 삼성전자 갤럭시S4를 내세웠으나 갤럭시S4 판매량은 당초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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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전신전화주식회사 (NTT)

Nippon Telegraph and Telephone Corporation

 

일본전신전화주식회사(일본어: 日本電信電話株式会社 니폰덴신덴와는 일본의 통신사업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통신회사이다.

NTT는 일본 최대의 기업체인 것과 동시에 세계 최대의 정보통신 기업이기도 하다.

그룹 내부에서 사업 내용이 중복되는 분야가 있어, 전그룹 규모로 사업·서비스의 정리·통합을 진행시키고 있다.

 

2012331일 현재 NTT는 전세계적으로 모두 224,250명의 사원과 자산규모 1,946.6 billion로서 일본에만 5천만 이상의 고객과 함께 하고 있는 세계 최대 통신서비스 제공 회사 가운데 하나입니다. NTT의 서비스 능력은 유선 서비스와 인터넷과 시스템 통합으로 잘 알려진 모바일 통신을 포함합니다. 2012331일 회계연도로써 영업수익 10,507.4 billion 를 발표하였습니다.

 

NTT는 도쿄,런던과 뉴욕 증권 거래소에 상장, 201378Fortune Global 500에 통신업계 1위로 선정되었습니다.

(전 세계 500대 기업 중 32번째에 위치합니다)

 

NTT Corporation연혁

Timeline

1869년 일본내에서 전신사업 개시

1952년 일본 전신 전화 주식회사로 사업 개시

1985년 일본 전신 전화 주식 회사의 민영화

1987년 도쿄 증권 거래소 상장

1988NTT데이터 통신 시스템 회사 설립현재의NTT DATA

1992NTT이동통신 네트워크회사 설립현재의 NTT DoCoMo

1996NTT DATA 도쿄 증권 거래소 상장

1998NTT DoCoMo 도쿄 증권 거래소 상장

1999NTT Communications 설립

 

일본 전신 전화 주식회사의 발전사는 전보 시스템이 일본에 처음 도입된 1869년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NTT는 원래 공영 독점 사업으로 1985년에 비로소 민영화되었으며 이때부터 다양한 관점에서 회사를 경영하면서 새로운 지사를 설립하고 첨단 과학 기술을 발전시켰습니다.

 

산업 분야 : 정보·통신업 NTT그룹의 총괄·조정

창립 : 198541

시장 정보 : 도쿄 9432 (198729일 상장)

오사카 : 9432 (198729일 상장)

나고야 : 9432 NYSE : NTT

런던 : NPN

국가 : 일본

본사 : 도쿄 도 지요다 구 오테마치 2정목 3-1

핵심 인물 : 대표이사 사장 미우라 사토시

자본금 : 937,950,000,000(2007331일 현재)

매출액 : 연결 10,760,550,000,000

             단독 359,982,000,000(20073)

자산 총액 : 연결 18,365,775,000,000

                 단독 8,061,382,000,000(20073)

주요 주주 : 재무대신 33.72% (자사주 12.2%) (2007331일 현재)

 

NTT그룹의 상세 정보

 

 

NTT Corporation에 의해 선도되는 NTT그룹에는 모두 6개 주요한

계열그룹이 있습니다.

 

NTT Communications (장거리와 국제 커뮤니케이션, ICT솔루션)

Dimension Data (관리된 ICT 서비스)

NTT DOCOMO (모바일 통신)

NTT Data (통합 어플리케이션)

NTT East (일본 내 관동지역 커뮤니케이션)

NTT West (일본 내 관서지역 커뮤니케이션)

 

종업원 : 연결 199,733

            단독 : 2,872(2007331일 현재)

웹사이트 http://www.ntt.co.jp/

 

체신 병원을 이어 받아 의료기관도 운영하고 있다.

NTT 동일본이 운영하는 의료기관으로 5개 병원이 있다.

NTT 동일본 간토 병원(옛 간토 체신 병원)

        - 도쿄 도 시나가와 구 히가시고탄다

NTT 동일본 삿포로 병원 - 홋카이도 삿포로 시 주오 구

NTT 동일본 도호쿠 병원 - 미야기 현 센다이 시 와카바야시 구

NTT 동일본 나가노 병원 - 나가노 현 나가노 시

NTT 동일본 이즈 병원 - 시즈오카 현 다가타 군 간나미 정

       (간나미 정은 NTT 서일본의 관할 지역이다.)

 

NTT 서일본에서도 7개 병원이 운영되고 있다.

NTT 서일본 오사카 병원 - 오사카 부 오사카 시 덴노지 구

NTT 서일본 교토 병원 - 교토 부 교토 시 미나미 구

NTT 서일본 도카이 병원 - 아이치 현 나고야 시 나카 구

NTT 서일본 규슈 병원 - 구마모토 현 구마모토 시

NTT 서일본 나가사키 병원 - 나가사키 현 나가사키 시

NTT 서일본 마쓰야마 병원 - 에히메 현 마쓰야마 시

NTT 서일본 가나자와 병원 - 이시카와 현 가나자와 시

 

역대 일본전신전화의 사장

대수

이름

재임 기간

출신 학교

초대

신토 히사시

1985 - 1988

규슈대학 공학부

2

야마구치 하루오

1988 - 1990

됴쿄대학 공학부

3

고지마 히토시

1990 - 1996

홋가이도 대학 법경학부

4

미야쓰 준이치로

1996 - 2002

도쿄 대학 공학부

5

와다 노리오

2002 - 2007

교토대학 경제학부

6

미우라 히사시

       2007 -

도쿄 대학 법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