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지명과 조선지명 혼재

＜무비지 지도＞ 고려와 조선이 같은 지도에 ...

명나라 무비지, 조선지명과 고려지명이 같이 혼재되어 그렸음을 볼 수 있다.

朝鮮圖武備之卷二 (조선도 무비지권 2 )

지도를 클릭하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1. 개성이 하북 하간(河澗)에 있었음을 보여준다. (중국기록과 일치) 서북 대각선 지점에 고려東寧府平壤 과 平山이 있다.

(정신나간 교과서엔 지금의 평양이 동녕부라 기술 된 곳도 있다)

2.하간(開城)의 동남에 百濟都邑이 있다 표현했다 산동을 의미한다 볼 수 있다.

3. 지도 남단 산동 제녕(濟寧)이 제주(濟州=탐라)옆에 있으며 이곳이 전라도이고 지리산이 있다.

4. 개성 동북에 복양(濮陽),수원(水原),부소산(扶蘇山) 있다.

5. 한양의 북쪽에 분수령과 철령(鐵嶺)이 있음을 보여준다.

6. 조선(한양) 동쪽에 평강(平康)과 송악(松岳)이 위치한다.

7. 철령 북쪽에 촉막군(蜀莫郡)있음을 보여준다 이는 요녕에서 두지역의 위치를 나타낸다.

(지도상 철령과 분수령이 각각 두곳이다 북쪽은 고려 철령이고 동남은 조선 철령이다)

8. 개성 서남 백제 금주(金州)가 남경(南京)이라고 적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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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반도에 붙여진 지명의 위치를 뛰어넘는 명나라 武備誌의 지도.

조선의 중심부 우측에 하남성의 지명인 복양이 있고 인왕산 서북에 있어야할 개성이 서남부에 그려져 있다 또한 한양의 남부에 있어야할 수원이 동남부에 있고 전라도에 충청도 지명인 온양이 있으며 경기도 장단과 평안도 지명인 맹산이 붙어있다.

고려사와 여러 중국중세사에 인용되는 고려의 송악과 부소산이 한양의 동북에 위치한다 그림으로 본 제주는 산동에 위치한 것이 맞는다. 이것은 현재의 한반도위치 지도가 아니라 하북과 산동에 위치했던 고려 조선을 말하는 것이다. ???? 심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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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지(武備志)에 실려 있는 조선도(朝鮮圖) -1621년

명(明)나라 모원의(茅元儀 )가 1621년 편찬한 종합병서인 무비지(武備志)에 실려 있는 조선도(朝鮮圖). (두 쪽으로 나뉘어 실린것을 편집한 것임).

武備志 (書名武備志) 著者-茅元儀（모원의).

1621년（明,天啓元）간행。중국역대의 兵法을 정리한 240권에 이르는 兵書이나 中國各地의 지도와 함께 주변국들의 지도도 수록되어 있다. 26.5×?18.5 크기의 책자에 실린 지도를 이어서 편집.

-日, 九州大學文學部學書室所藏.

위 지도 1530년 신증동국여지승람의 "팔도총도"와 비교해 볼 때 1621년의 무비지의 "조선도(朝鮮圖)"는 매우 이상한 지도입니다.

무비지(武備誌)

『무비지(武備誌)』는 1621년 명나라 모원의(茅元儀)가 15년 동안 고금의 병서(兵書) 2천여권을 연구․검토․정리하여 만든 240권이라는 방대한 양의 병법서로, 군기(軍器)․병선(兵船)․진형(陣形) 등의 도해(圖解) 외에도 풍부한 지도가 실려 있는 것이 특색이다.

이 중에서 중국의 성곽 제도에 대한 상세한 내용이 수록된 성제(城制)는 화성 건설에 좋은 모범이 되었고, 노대와 오성지 등은 대표적인 사례가 된다.

무비지가 처음 들어온 것은 영조13년(1737)의 중국 사행을 통해서였는데, 이듬해에는 50권을 평안병영에서 간행하였다. 또한 정조1년(1777)에 『고금도서집성』 5020 권을 구입하는데, 여기에도 무비지의 내용이 실려 있다.

510page 분량이라 앞 부분만 등재, 12MB 분량 파일첨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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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