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화폐수집방/훈장,문진,수석

대한민국 훈장의 종류

by 연송 김환수 2013. 8. 8.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에 전시된 대한민국 훈장 이미지 입니다.

촬영일시 : 2013. 8. 7

 

화폐 박물관 : http://museum.komsco.com/ 

주소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과학로 80-67(가정동)

Tel : 042)870-1200

 

훈장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아래 주소 클릭하시면 볼 수 있습니다.

 

대한제국훈장과 대한민국훈장에 대하여

http://blog.daum.net/yescheers/8597826

 

 

 

 

압인기

 


압인방식(Struck Coinage)

 

주화 제조방식의 하나로 주화의 디자인을 음각(또는 양각)으로 새긴 두 개의 극인(Die) 사이에 밋밋한 무늬의 소전(Blank)을 놓고 기계로 찍어 주화를 만들어내는 방법이며, 현재 모든 주화는 압인방식으로 제조됨.

 

극인 (Die)

주화에 압인할 도안이 음각 또는 양각된 21조로 이루어진 형판을 말하며, 극인에 소전(Planchet)을 삽입 한 후 압인하여 주화의 도안을 표현한다.

주화 또는 메달을 제조하기 위해 표면에 도안을 음각 또는 양각한 상태의 21조의 금속 장치. 보통 하나의 극인은 고정되고(Anvil Die) 사이에 소전을 삽입한 후 다른 하나의 극인(Hammer Die)이 소전을 충분한 힘으로 압인하여 도안을 표현함.

 

 


 


 


화폐박물관내 기념조형물 

 


--------------------------------------------------------

 


대한민국 훈장의 종류

 

훈장에는 어떤 종류가 있을까

 

훈장의 종류는 12종으로 돼 있지만, 훈장의 종류간에는 우열이 없다. 다만 같은 종류의 훈장간에는 1등급부터 5등급까지 순위가 나뉘어지지만, 우리 나라 최고의 훈장인 무궁화대훈장은 등급이 없다.

 

 

 


 

무궁화대훈장

 

우리나라 최고의 훈장인 무궁화대훈장은 그 수여대상자가 대통령과 우방원수 및 그 배우자만 받을 수 있다.

 

우리 나라는 의례적으로 대통령이 취임할 때 취임식장에서 신임 대통령에게 무궁화대훈장을 수여해왔다.

 

전통을 깨뜨린 인물은 참여정부의 노무현 대통령. 노 대통령은 지난 2003년 취임당시 "아무런 공적이 없는 상황에서 훈장을 받을 수 없다""5년 임기를 마친 뒤 공적을 인정받고 정당하게 훈장을 받겠다"고 선언해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노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은 '훈장은 의례적으로 받을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공적을 기초로 받아야 명예를 높일 수 있다'는 것으로 해석돼, 5년 임기를 마친 뒤 실제 훈장을 받을 수 있을 지에 주목된다.

 

이후 노대통령은 2008년 무궁화대훈장을 받았다.

 


 


 

 

 

대통령 자신에게 주는 무궁화대훈장, 717g, 417.5g 들어가

부부가 같이 받으면 금값만 시세 6800만원 이다. (2013.2.21.기준)

 

금과 은으로 된 길이 35mm 무궁화 잎 12,

자수정으로 만든 3mm짜리 무궁화 싹 12,

·은 재질의 25mm 크기의 월계수 잎 30,

역시 금·은으로 된 24.5mm 크기의 봉황 날개 한 쌍,

금관 문양(15mm)과 루비가 들어간 금관판(18mm),

칠보로 꾸민 태극(11mm)과 사괘(17mm).

 

우리나라 최고 훈장인 무궁화대훈장 경식장(목에 거는 훈장)의 규격이다. 경식장에는 금 335.5g, 195g이 들어간다.

 

무궁화대훈장은 경식장, 정장(왼쪽 어깨에서 오른쪽 가슴 아래에 두른 붉은색 대수에 다는 훈장), 부장(오른쪽 가슴에 다른 훈장), 금장(왼편 옷깃에 다는 훈장)1세트를 이룬다.

 

무궁화대훈장이지만 주요 상징 문양은 금관이다.

원래 무궁화 문양이 중심에 있다가 1967년 금관으로 바뀌었다.

 

훈장 제작에는 순도92%22K 금이 사용된다.

무궁화대훈장 1세트에 들어가는 금은 모두 717g(191.2)이다.

은은 417.5g이 들어간다.

 

대통령 부인이나 우방국 원수의 부인에게 수여하는 여성용 무궁화대훈장은 크기가 다소 작다.

여성용 무궁화대훈장 1세트에는 금 455.5g, 266g이 사용된다. 굳이 값을 따지자면, 한국금거래소 시세(221일 현재)로 금 1(3.75g)은 살 때 기준으로 22만원, 1돈은 4160원이다.

 

대통령 부부가 무궁화대훈장을 받게 되면 금값만 6800만원 정도가 된다.

 

 

1998년말 기준 훈장 제조가격 및 수여현황

 

예전 자료이므로 참고로만 보시기 바랍니다.

 

무궁화대훈장은 국내외 원수에 따라 재질이 다르다. 우리나라 대통령에게 주어지는 것은 금으로 만들어 제조가격이 1,700만원이지만 외국원수에게는 은제(1,000만원)가 수여된다. 무궁화대훈장은 98년말까지 100개가 수여됐다.

 

모든 훈장에는 일정량의 금을 사용하도록 규정돼 있다.

 

건국훈장

대한민국 건국에 공헌하거나 국기를 공고히 하는데 기여한 사람이 대상. 대한민국장(제조가 735,000), 대통령장, 독립장, 애국장, 애족장 등 5등급으로 구분. 98년말까지(이하 동일) 모두 7,264개 수여됐다.

 

국민훈장

정치, 경제, 사회, 교육, 학술분야에 공적을 세워 국민의 복지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사람이 대상. 무궁화장(47만원), 모란장, 동백장, 목련장, 석류장으로 구분. 5508개 수여.



무궁화장은 국민훈장 가운데 대통령을 제외한 일반인이 받을 수 있는 최고 등급의

    훈장이다.


      2010년이후 국무총리를 지낸 분들이 생전이나 사후에 받았으며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이 받았다.

     * 2010년 이전에 국무총리를 지낸 분들중에는 무궁화장을 못받은 분들도 있다.

        단계별로 무궁화장, 모란장, 동백장, 목련장, 석류장으로 구분 된다.


 

무공훈장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하에서 전투에 참가해 무공을 세운 사람이 대상. 태극(57만원), 을지, 충무, 화랑, 옥조무공훈장으로 구분. 212,577개 수여.

 

근정훈장

공무원(군인, 군무원 제외)으로서 직무에 충실하여 공적이 뚜렷한 사람이 대상. 청조(496,000), 황조, 홍조, 녹조, 옥조근정훈장으로 구분. 37,453개 수여.

 

보국훈장

국가안전보장에 공을 세운 사람이 대상. 통일장(569,000), 국선장, 천수장, 삼일장, 광복장으로 구분. 25,696개 수여.

 

수교훈장

국권신장 및 우방과의 친선에 공헌한 사람이 대상. 광화장(885,000), 흥인장, 숭례장, 창의장, 숙정장으로 구분. 2,212개 수여.

 

산업훈장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사람이 대상. 금탑(71만원), 은탑, 동탑, 철탑, 석탑산업훈장으로 구분. 5,284개 수여.

 

새마을훈장

새마을 운동을 통하여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한 사람이 대상. 자립장(495,000), 자조장, 협동장, 근면장, 노력장으로 구분. 2,688개 수여.

 

문화훈장

문화·예술발전에 공을 세워 국민문화 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사람이 대상. 금관(588,000), 은관, 보관, 옥관, 화관문화훈장으로 구분. 558개 수여.

 

체육훈장

체육발전에 공을 세워 국민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국가발전에 기여한 사람이 대상. 청룡장(652,000), 맹호장, 거상장, 백마장, 기린장으로 구분. 3,429개 수여.

 

출처 : 주간한국 발췌

 

------------------------------------------------------

 

훈장은 어떻게 만드나

무궁화대훈장 하나 제작에 23

 

훈장은 안전행정부의 의뢰를 받아 한국조폐공사 공공사업부에서 만든다. 안행부는 필요한 소요를 분기별로 조폐공사에 주문한다. 물론 안행부 자체적으로도 예비 물량을 갖고 있다.

 

훈장은 10여 가지의 부품을 이어 붙이는 등 50여 공정을 거치는 수작업을 통해 만들어진다. 조폐공사에는 훈장만을 전문적으로 만드는 8명의 기술자들이 있다. 이들은 적게는 10, 많게는 20년 이상 훈장을 만들어왔다.

 

우리나라 최고의 훈장인 무궁화대훈장(사진) 1조를 만들기 위해서는 작업시간이 160시간으로 하루에 7시간을 꼬박 작업한다고 했을 때 23일 정도가 소요된다.

 

이들 훈장 기술자에게 1999년은 잊혀지지 않는 해다. 정년 단축으로 인한 교원들의 명예퇴직 등으로 국민훈장과 근정훈장 소요가 엄청나게 늘어나는 바람에 밤샘 작업으로 고생을 많이 했기 때문이다. 공공사업부의 한 관계자는 훈장 제조 경험이 있는 일반 사회인들까지 불러들여 작업해서 가까스로 소요를 맞췄다고 전했다.

 

조폐공사가 훈장 제작에 쓴 예산은 2000년의 경우 16억원 정도다.

 

조폐공사는 금제 무궁화대훈장(우리나라 대통령에게만 수여됨)과 은제 무궁화대훈장(대통령 영부인과 우방 원수 및 배우자에게 수여)을 만들어 안행부에 판매하고 나머지 훈장들도 만들어서 안행부에  판매한다.

 

이들 훈장은 모두 최소 10년 이상 보존이 가능하도록 금으로 특수도금 처리를 했다. 무궁화대훈장의 경우 순도 99.9% 이상의 은에 루비 자수정 금 등이 많이 들어 있다.

 

다른 훈장들의 경우는 1, 2등급일 경우 은에 루비나 자수정 등이 하나만 들어가 있다.

3등급 이하 훈장일 경우는 은에 금도금만 돼 있다.

 

 

 

 

 



건국훈장

건국훈장

 

건국훈장은 '건국 또는 국기를 공고히 한 자'가 수여대상이다. 대한민국장, 대통령장, 독립장, 애국장, 애족장으로 1등급부터 5등급까지 등급이 나뉜다.

 


국민훈장

국민훈장

 

국민훈장은 정치·경제·사회·교육·학술분야 유공자가 받을 자격이 있으며, 무궁화장(1등급)과 모란장(2등급), 동백장(3등급), 목련장(4등급), 석류장(5등급)이 있다.

훈장의 경우 일정 자격을 갖추었다고 자격증처럼 곧바로 주어지는 것은 아니며, 당시 상황 등 여러 복합적인 판단에 따라 수여가 결정된다. 추서의 경우에는 훈장이 먼저 추서된 뒤 보통 한 달 이내로 차관회의, 국무회의, 대통령 재가를 거치는 절차가 마무리되게 되면 훈장(무궁화장)을 받게 된다.


무공훈장

무공훈장

 

전시나 비상사태 때 전투에 참여한 무공자에게 수여되며, 태극(1등급)과 을지(2등급), 충무(3등급), 화랑(4등급), 인헌(5등급)으로 구분된다.

 


근정훈장

근정훈장

 

근정훈장은 공무원들이 받는 훈장으로 사립학교 교원도 일정한 요건만 갖추면 받을 수 있다. 청조(1등급)와 황조(2등급), 홍조(3등급), 녹조(4등급), 옥조근정훈장(5등급)으로 등급이 구분된다.

 

근정훈장은 재직기간이 33년이상인 자에게 수여되며 공무원 직위에 따라 훈장의 등급수가 달라지기 때문에 훈장의 등급비교는 의미가 없다.

 

일반공무원의 경우 장관급 이상이 청조근정훈장을 받으며, 1급이상 차관급까지 황조근정훈장, 23급 공무원이 홍조근정훈장, 45급 공무원은 녹조근정훈장, 기능직과 고용직을 포함한 6급이하 공무원이 옥조근정훈장을 받는다.

 

-------------------

근정훈장 [勤政勳章]

 

근정훈장은 1952115일에 신설된 것으로 당시에는 4등급으로 나누어져 있었다. 1등급인 청조소성훈장(靑條素星勳章), 2등급인 황조소성훈장(黃條素星勳章), 3등급인 홍조소성훈장(紅條素星勳章), 4등급인 녹조소성훈장(綠條素星勳章)이었다.

 

이처럼 4등급으로 구분된 근정훈장은 19631214일 다시 5등급으로 등급 조정이 되면서 5등급에 옥조소성훈장(玉條素星勳章)이 신설, 추가되었다. 1967228일에는 근정훈장의 등급별 명칭이 변경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1등급은 청조근정훈장, 2등급은 황조근정훈장, 3등급은 홍조근정훈장, 4등급은 녹조근정훈장, 5등급은 옥조근정훈장이다.

 

근정훈장의 제식(制式)1등급인 청조근정훈장은 대수(大綬), 메달은 정장(正章부장(副章약장(略章금장(襟章)이며, 2등급인 황조훈장은 중수(中綬), 메달은 1등급인 청조근정훈장과 같다.

 

3등급인 홍조근정훈장은 중수에, 메달은 정장·약장·금장이다. 4등급인 녹조근정훈장과 5등급인 옥조근정훈장은 각기 소수(小綬), 메달은 3등급인 홍조근정훈장과 동일하다. 이상의 근정훈장의 수여대상은 군인·군속(軍屬)을 제외한 공무원에 한한다.

 

근정훈장은 공무원(군인 ·군무원 제외)으로서 직무에 정려(精勵)하여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1등급의 훈장은 대수(大綬), 2 ·3등급은 중수(中綬), 4 ·5등급은 소수(小綬)로 되어 있고, 정장(正章) ·부장(副章) ·약장(略章) ·금장(襟章)이 있으나, 다만, 3 ·4 ·5등급의 훈장은 부장이 없다.

 

현행 상훈법(1967년 공포)이 시행되기 전에 수여한 청조소성훈장은 청조근정훈장(1등급), 황조소성훈장은 황조근정훈장(2등급), 홍조소성훈장은 홍조근정훈장(3등급)이 되었다.

청조 근정훈장 1등급

 

 


황조 근정훈장 2등급

홍조 3등급, 녹조 4등급, 옥조 근정훈장 5등급


  

==========================================================

 

보국훈장

보국훈장

 

보국훈장은 국가안전보장 유공자인 군인과 군무원이 받으며, 통일장(1등급)은 대장이, 국선장(2등급)은 중장, 천수장(3등급)은 소장과 준장 및 군무원1, 삼일장(4등급)은 영관급과 군무원 24, 광복장(5등급)은 위관급 이하와 5급이하 군무원이 받는다.

 


수교훈장

수교훈장

 

수교훈장에는 광화대장과 광화장(1등급), 흥인장(2등급), 숭례장(3등급), 창의장(4등급), 숙정장(5등급)이 있으며, 국권신장이나 우방과의 친선유공자가 받을 수 있다.

 


산업훈장

산업훈장

 

납세자의 날이나 수출의 날 등 국가산업발전에 공이 큰 사람이나 기업이 받는 훈장이다. 급탑(1등급), 은탑(2등급), 동탑(3등급), 철탑(4등급), 석탑(5등급)으로 구분된다.

 


새마을훈장

새마을훈장

 

새마을운동과 관련한 유공자가 받는 훈장으로 자립장(1등급), 자조장(2등급), 협동장(3등급), 근면장(4등급), 노력장(5등급)이 있다.

 


문화훈장

문화훈장

 

문화예술 발전의 유공자가 받는 훈장으로 금관(1등급), 은관(2등급), 보관(3등급), 옥관(4등급), 화관(5등급)이 있다.

 


체육훈장

체육훈장

 

우리나라 체육발전 유공자가 받는 훈장이며 청룡장(1등급), 맹호장(2등급), 거상장(3등급), 백마장(4등급), 기린장(5등급)으로 나뉜다.

 


과학기술훈장

과학기술훈장

 

과학기술훈장은 과학기술발전 유공자가 받는 훈장으로 창조장(1등급), 혁신장(2등급), 웅비장(3등급), 도약장(4등급), 진보장(5등급)이 있다.

--------------------------------------------------------

 

포장의 종류 

포장은 훈장의 다음가는 훈격으로 등급이 없으며 종류는 12종이다.

포장에는 건국포장, 국민포장, 무공포장, 근정포장, 보국포장, 예비군포장, 수교포장, 산업포장, 새마을포장, 문화포장, 체육포장, 과학기술포장이 있다.

 

대한제국훈장과 대한민국훈장에 대하여

http://blog.daum.net/yescheers/8597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