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을미년(乙未年) 청양띠의 의미

2015년 을미년(乙未年) 청양띠에 대해 알아봅니다.

올해 을미년은 청양(파란양)띠의 해 입니다.

양띠는 12년마다 돌아오지만 색상은 음양오행의 다섯가지 색상 중에서 청색, 적색, 황색, 백색, 흑색이 번갈아 돌아옵니다.

올해 을미년 양의해는 청색이며,

12년후 양의해 정미년은 적색,

12년후 양의해 기미년은 황색,

12년후 양의해 신미년은 흰색,

12년후 양의해 계미년은 흑색입니다.

이는 동양의 전통문화 오행에 따른 것으로 청양띠라고 하는 것은 음양오행설의 오방색과 관련이다.

오방색 (五方色)

오행의 각 기운과 직결된 청(靑), 적(赤), 황(黃), 백(白), 흑(黑)의 다섯 가지 기본색을 말한다.

음양오행설(陰陽五行說)에서 풀어낸 다섯 가지 순수하고 섞음이 없는 기본색을 오정색(正色, 定色, 五方色)이라 불렀으며 오색(五色), 오채(五彩)라고 하였다.

청은 동방, 적은 남방, 황은 중앙, 백은 서방, 흑은 북방으로 오방이 주된 골격을 이루며 양(陽)의 색이다.

천간의 갑,을이 청색이니 2014년 갑오년은 청마띠, 2015년 을미년도 청양띠이고, 천간에 병,정은 적색이니 2016년 병신년은 적신(붉은 원숭이, 빨간원숭이)띠입니다.

2015년 을미년에 태어나는 청양띠 아기들은 2014년에 이어 푸른 기운을 받은 아기들입니다.

을미년 청양띠의 푸른색은 생명을 상징하고 순하지만 적극적인 자세를 의미하므로 청양띠에 태어나는 아기들은 미래 지향적이고 좋은 성격 덕분에 운도 따라온다는 말이 있습니다.

※ 음양오행 색상 : 청(靑), 적(赤), 황(黃), 백(白), 흑(黑)

※ 육십간지(六十干支)는 '십간'과 '십이지'를 차례대로 조합한 것

▶ 십간(十干)

갑(甲), 을(乙), 병(丙), 정(丁), 무(戊), 기(己), 경(庚), 신(申), 임(壬), 계(癸)

▶ 십이지(十二支)

자(子) 축(丑) 인(寅) 묘(卯) 진(辰) 사(巳) 오(午) 미(未) 신(申) 유(酉) 술(戌) 해(亥)

▶ 육십간지 (六十干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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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술로 알아보는 2015년 을미년

을미년은 60갑자를 통해봤을 때 서양력에 대하여 35년의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서양력을 60으로 나눠서 35년이 남는 해가 을미년이 됩니다. 2015년은 60으로 나누면 몫이 33이고 나머지가 35년인 해인 것입니다.

2015년 청양띠 을미년은 새로운 태동을 예고하지만 적극적인 변화도 일어나는 해라고 풀이되고 있습니다.

역술가들은 2015년 청양띠 을미년에 대해 정치는 혼란스럽지만 경제는 안정을 되찾고 건강을 조심해야 하는 해라고 조언해 주고 있습니다.

동상이몽 (同床異夢), 정치가 국민들의 피부에 와 닿지 않는 동떨어진 것들만 하고 있고 국민 간에도 서로 자기 생각만을 하고 있으니 2015년 을미년은 혼란스럽고 대립이 만만치 않은 해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세계 경기가 살아나기 때문에, 여름에 맞게 되는 건강문제만 잘 넘긴다면 2015년 을미년은 경제도 건강도 안정적인 한 해로 기억될 것이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안산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