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화려한 도시를 그리며 찾아왔네.
그 곳은 춥고도 험한 곳.
여기저기 헤매다 초라한 문턱에서
뜨거운 눈물을 먹는다...
머나먼 길을 찾아 여기에
꿈을 찾아 여기에
괴롭고도 험한 이 길을 왔는데..
이 세상 어디가 숲인지 어디가 늪인지
그 누구도 말을 않네...
사람들은 저마다 고향을 찾아가네.
나는 지금 홀로 남아서.
빌딩 속을 헤매이다 초라한 골목에서
뜨거운 눈물을 먹는다...
저기 저 별은 나의 마음을 알까..
나의 꿈을 알까..
괴로울땐 슬픈 노래를 부른다..
슬퍼질 땐 차라리 나 홀로..
눈을 감고 싶어..
고향의 향기 들으면서..
(간주)
저기 저 별은 나의 마음 알까.
나의 꿈을 알까..
괴로울 땐 슬픈 노래를 부른다..
이세상 어디가 숲인지 어디가 늪인지..
그 누구도 말을 않네...
슬퍼질 땐 차라리 나 홀로..
눈을 감고 싶어..
고향의 향기 들으면서...
고향의 향기 들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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