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안산김씨 연원(淵源)/안산의 유래, 市史

가까운 곳 볼거리

by 연송 김환수 2009. 5. 10.

 

 

 

 

1. 안산식물원

 

 

 

2. 안산조각공원

 

 

식물원에서 나와 성호이익 시설박람관쪽

  

 

3. 노적봉 폭포

 

 

안산 사람들의 쉼터 같은 곳


 

대부도는 경기도 안산시 대부동에 딸린 섬으로, 면적 40.34㎢, 인구 6,244명(2001)이다. 인천광역시에서 남쪽으로 약 30㎞ 해상에 자리잡고 있다. 현재 화성군 남양면과 시화방조제로 연결되어 있어 자동차로 통행이 가능하며, 하루 2번 바닷물이 빠지면서 넓은 개펄이 드러난다.

 

제부도라는 이름은 '제약부경'이라 일컬어지던 사람들에게서 유래되었는데, 그들이 송교리와 이 섬 사이의 갯고랑을 어린아이는 업고 노인들은 부축하고 건네주어 '제약부경'의 '제'자와 '부'자를 따서 제부도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노적봉폭포 인공폭포이며 장관이 아름답습니다. 연인끼리 가족끼리 와서 놀기 좋고

 

화랑유원지 가족끼리 나들이로 좋고요 롤러블레이드 자전거 타기

 

와~스타디움 축구경기나 일반행사   예술의전당 각연극 콘서트 행사

 

안산은 녹지율 74%를 자랑하는 녹색 자연도시인 데다 대부도가 가까이 있어 해양도시로서의 면모도 갖추고 있다.
대부도의 낙조는 동해 바다 못지않게 환상적이며, 도심 곳곳이 공원으로 잘 가꿔져 가는 곳마다 새로운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안산에서 가볼 만한 곳을 소개한다.

 

 # 시화호 갈대습지공원

 

안산시 본오동 공유수면 부지 해안도로 옆에 자리한 갈대습지공원은 말 그대로 자연 생태계의 보고로 평가받을 만큼 유치원생의 명소로 자리잡았다.

   
 
  ▲ 누에섬등대  
 


매년 10월과 11월이면 마치 은화를 뿌려 놓은 듯 반짝이는 수면과 바람이 불어오면 출렁거리는 환상의 갈대밭.
특히 갈대습지공원의 명품은 나무다리다. 공원을 조성하면서 만들어 놓은 나무다리를 걷다 보면 어느 사이 산책로가 펼쳐지는데 이곳에서 시화호 내해로 들어오는 서해 바닷물을 언제나 볼 수 있다. 그리고 해당화나 부들이 가을 바람에 떨리는 소리를 들으면 누구나 시인이 되고 작가가 될 정도다.

습지에 만들어진 조개무덤은 은빛 갈대와 어우러져 분위기를 더욱 환상적으로 만들기도 한다.

산책로를 따라가면 생태전시장이 있는데 이곳에는 시화호에서 자라는 각종 새들의 박제를 마주할 수 있어 생태보전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다.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 코스로 인정받고 있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이 뿐만 아니라 환경생태관과 생태연못, 온실 야생화 꽃길 등의 다양한 볼거리가 시선을 멈추게 한다.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화요일은 쉬는 날이니 참고해야 한다.

 

 # 대부도 종현어촌 체험마을

 

대부도 주민들의 반은 농사(벼농사 및 포도농사)를 짓고, 반은 어업에 종사하고 있는 농어촌 지역인데 그 중심에 어촌 체험마을이 있다.

시화방조제를 지나 탄도, 불도, 선감도를 지나다 보면 종현어촌 체험마을이라는 간판이 나오는데 이곳은 넓고 깨끗한 갯벌이 펼쳐져 있는 갯벌체험장의 모체로 불리운다.

풍부한 어족자원 덕분에 사시사철 짜릿한 손맛을 즐기려는 강태공들의 발길이 잦다.

갯벌 체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체험 정보로서 언제나 갯벌이 열리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이들 염두에 둬야 한다(밀물과 썰물은 하루에 두 번씩 교차하므로 간조시간을 맞춰야 함).
가족과 함께 갯벌 체험에서 잡은 조개 등은 구워 먹을 수 있고 집으로 가져갈 수도 있기 때문에 자연학습장으로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 갯벌체험  
 
이 갯벌 체험마을에는 물고기를 몰고 왔던 사리 때의 밀물이 바다로 밀려간 뒤 물이 빠진 후 갯벌 교통수단인 경운기를 이용, 갯벌 한복판까지 이동시켜 준다.

이 때 물 위를 달려가 얕은 물속에 팔딱팔딱 거리는 물고기를 잡는 느낌의 짜릿함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

갯벌체험을 할 때는 반드시 여분의 비상옷과 양말, 모자가 필수다.

 

 

 

# 노적봉 공원(인공폭포)

 

안산 시내로 진입하는 수인산업도로 입구에 있는 노적봉 공원은 최근 조성된 인공폭포가 인기를 더하면서 시민들의 휴식장소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노적봉은 해발 143m의 산으로 경사가 원만해 누구나 오르기 쉽고, 기슭을 정화해 잘 다듬어진 2.5㎞의 순환된 산책로가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데 한몫하고 있다.

특히 체력단련장에는 발지압, 농구, 배드민턴장이 조성돼 있어 근력을 키우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또한 여름철의 경우 노적봉 뒤쪽(수인산업도로에서 안산으로 진입하는 입구)에 있는 인공폭포의 시원한 물줄기는 더위를 식히려는 시민들이 수없이 몰려들고 있다.

인공폭포 주변에는 어린이들의 물놀이 장소로 적합한 실개천과 사계절 꽃을 감상할 수 있는 장미원, 철쭉원 등도 잘 꾸며져 있어 인기 만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노적봉 공원은 일제시대에는 가사미산으로 불리우다가 향토학자들의 끈질긴 주장으로 노적봉이라는 원래의 이름을 되찾은 의미있는 곳이기도 하다.

 

 # 안산호수공원

   
 
  ▲ 대부낙조(구봉도)  
 

 

안산 고잔신도시에서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역할을 해 내는 곳이 바로 66만㎡ 규모의 안산 호수공원이라고 할 수 있다.

호수공원은 모두 3㎞ 둘레를 하고 있는데 아침저녁마다 고잔신도시는 물론, 인근 지역 주민들의 조깅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그리고 조용히 걸어 보고 싶은 거리, 자전거를 타고 유유히 달려가 보고 싶은 거리로 점점 자리를 잡아 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도시민들이 바쁜 일상의 순간들을 부담없이 털어버리고 싶은 도시공간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안산호수공원은 일산 호수공원처럼 평지 형태가 아니라 자연 구릉지대를 그대로 살려 언덕을 조성했기 때문에 단숨에 올라갈 수 있고 그곳에서 안산시 전경을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호수공원은 안산천을 사이에 두고 호수와 갈대습지로 조성됐으며, 호수 주변에 여러 개의 수변광장이 설치돼 있다.

연꽃과 갈대, 금동초 등 38만 그루의 식물이 기다리고 갈대습지로 직접 들어갈 수 있는 관찰대, 각종 조류를 볼 수 있는 관찰대가 있다.

이어, 각종 조류를 관찰할 수 있는 분수대, 녹지, 휴게시설 등이 있어 어린이들의 생태기행 학습장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각종 공연을 할 수 있는 중앙광장이 대형 무대로 설치돼 있고, 야생 조류화 단지에는 원추리 등 16종 18만  그루의 야생화초류가 식재돼 자연합습장으로도 안성맞춤이다.

농구장과 배구장, 스케이트장, 잔디축구장, 자전거도로에다 승용차 940대, 버스 25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도 호수공원의 자랑이다.

 

 # 화랑유원지와 백조공원

 

안산시 초지동에 위치한 화랑유원지는 백조공원(화랑저수지)과 함께 가을이면 인근 시화호에서 수천 마리의 겨울 철새가 찾아와 도심의 정취를 더하는 곳이다.

백조공원은 저수지에 갈대와 물풀, 부레옥잠, 옥잠, 연꽃 등을 호수에 심어 놓아 1년 내내 싱그러움을 더하는 곳이다.

저수지 주변에는 철새들의 휴식좌대를 설치하고 시민 산책로를 조성해 자연 휴식공간으로 흠잡을 곳이 없을 정도다.

그래서 화랑유원지는 흰죽지, 알락오리, 쇠오리, 넓적부리 등 겨울 철새가 떼를 지어 찾아오고 따라서 사람과 철새가 함께 사는 공간을 연출하기도 한다.

저수지에는 가물치와 대형 잉어, 붕어, 민물새우, 쏘가리, 거북이, 우렁이, 미꾸라지 등 다양한 자연서식 물고기와 곤충류, 수생식물이 자생하고 있지만 낚시는 일체 금지돼 있다.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60년대 이전에는 가물치와 잉어가 너무 많아 몽둥이로 잡을 정도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화랑유원지는 청소년을 위한 각종 체육시설, 잔디광장, 수상공연장, 넓은 꽃밭, 산책로 등이 마련돼 있어 주변 사람들이 자주 찾고 있다.

한때 자동차 야외극장이 성업했지만 지금은 적자가 심해 사라졌다.

 

 

 

   
 
  ▲ 동주염전  
 
# 시화호

시화호 남축 간석지는 최근 청둥오리 등 겨울 철새가 떼죽음을 당해 시민들이 안타까워 하는 곳이다.

이곳은 국제 보호조인 검은머리갈매기와 장다리몰떼새 등을 포함, 연간 50여 종 20만 마리의 철새가 도래하며 300여 마리의 노루, 고라니 등 야생동물이 서식하고 있다.

또한 갯벌의 염분이 희석돼 빨간 융단과 같은 나문새, 섬향나무 같은 희귀 식물을 포함, 수십 종의 해안 및 육지식물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주변에는 3천~4천 년 동안 형성된 광활한 갯벌이 해수의 주기적인 유입으로 다양한 갯벌 생태계를 유지하고 있기도 하다.

시화호는 각종 조류의 서식지와 어패류의 재생으로 날로 새로운 동식물이 발견되는 등 점차 자연 정화돼 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최근 수질이 좋아져 시화호에서 잡힌 어패류와 새우 등 감각류, 물고기를 사람이 먹어도 전혀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동주염전


동죽과 바지락, 갯지렁이 등이 대량 서식하고 있다는 현실이 이를 대변하고 있다고 환경단체 등에서는 말하고 있다. 따라서 겨울 철새를 보려는 경향 각지의 사람들이 겨울철에 시화호를 찾고 있다.

 # 대부도 낙조

대부도에서 낙조가 아름다운 곳 중 하나가 대부도 방아머리에서 구봉도를 지나 남쪽으로 지는 해넘이라고 할 수 있는데, 사람들은 동해 바다만큼이나 환상적이라고 평가한다.

대부도는 이곳 이외에도 쪽박섬과 홍성리 부두에서 바라보는 바다로 빨려들 듯 넘어가는 낙조 현상이라고 두서없이 자랑한다.

아침에 뜨는 해는 그날 하루를 희망차게 설계하게 만들지만 서해 바다로 지는 해는 환상적인 노을과 함께 많은 생각을 하고 있다.

대부도의 또 다른 낙조는 탄도항에서 볼 때 서쪽으로 이름 모를 섬으로 넘어가는 해넘이로 대부도 주민들은 이런 현상을 보면서 하루의 세상시름을 잊고 산다고 말한다.

주민들은 특히, 아침과 낮 저녁의 일교차가 심할 경우 더욱더 붉은 노을을 볼 수 있다고 귀띔한다.

대부도에 무심코 들렀다가 해넘이 시간이 되면 방조제나 홍성리 부두, 탄도항 인근에서 하루를 마감하는 낙조를 보는 행운을 잡아보면 어떨까.   기호일보(http://www.kihoilbo.co.kr최제영 기자

 

 

누에섬 - 등대전망대

 

▲ 위 치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 산170번지(누에섬)

▲ 출입항 어선의 안전을 도모하고 도시민에게 쾌적하고 볼거리 있는 어촌관광이 되도록 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어업외 소득원을 창출하고자 "누에섬 등대전망대"를 건립하였다.

 

누에섬등대전망대는 등대의 역사와 문화, 과학적 원리, 해운항만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 제공을 통해 해양문화를 체험하고 주변의 대부도, 탄도 등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관찰할 수 있어 바다에 대한 상식과 해양사상을 보급하는 산 교육장이다.

 

단순히 수동적인 관람방식을 지양하고 관람자가 전시의 주체가 되어 직접 만지고, 조작하고, 제작해 보는 등 관람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가능한 체험형 전시로 흥미롭게 구성되어 있다.

누에섬으로 들어가기위해서는 물이 빠지는 시간을 미리 알아보아야 입도할수있다.

 

 

어른 1,000원, 청소년및군인 700원, 어린이 500원

 

자가이용 : 영동고속도로 이용: 월곶IC, 서안산IC -> 지방도 84호선 -> 시화방조제에서 탄도 방향 -> 경기도 영어마을 안산캠프 -> 선감어촌마을 -> 탄도 누에섬등대전망대

 

안산시청 농어촌진흥과(031-481-2339), 등대전망대 사무실(010-3038-2331)

※ 현지사정에 따라 정보가 변경될 수 있으므로 필요한 사항을 사전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안산시티투어(Ansan C…
세계최대의 수정(공룡…
안산투어 동영상보기
(090425-데일리안) "…
안산시티투어(Ansan C…
드뎌 도라와따!! 장녀…
제 1회 홈플러스 중소…
안산천 튤립축제
4월 18일(토~일) 안산…
[국제문화축제] 4월 1…
봄의 풍결, 적금골 벚…
안산국제항공축제2009
서해안 최대의 낭만의…
천년을 이어져 오는 …
화정동 느티나무
[한국의문화유산] 최…
화성시 관광어촌- 낚…
나에게 아주 특별한 …
<문화>안산의 …
그리움이 시리도록 내…

 

8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