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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학 방/족보도서관,박물관

동경대학 조선반도 족보 자료

by 연송 김환수 2009. 3. 8.

동경대학 조선반도족보자료

 

 일본에 소장된 족보에 관하여 살펴보던 중 일본 동경대학 내에 동경

대학동양문화연구소에 조선반도 족보자료 데이터베이스가 2002년에 구축되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http://ricas.ioc.u-tokyo.ac.jp/

 (동양문화연구소소장 조선족보 데이터베이스가 있음)

 http://www.ioc.u-tokyo.ac.jp/

 (아래에 보시면 데이터베이스, 조선족보가 있음)

어느 경로라도 같은 조선족보데이터베이스로 가게 됩니다.

 http://www.ioc.u-tokyo.ac.jp/~koreandb/zokufuindex.htm

 

다시 [해설]조선족보에 관해서...

http://www.ioc.u-tokyo.ac.jp/~koreandb/miyajimajp.htm

 

 

요약하면,  연구소에서 소장한 조선반도족보 총수는, 552점,

책수는 3000책 가까이 됨.

시대적으로는 15세기 1점, 16세기 1점, 17세기 2점, 18세기 12점,

19세기 45점, 20세기의 1945년 이전 127점, 1946년 이후 357점으로 편찬 연대불명이 7점입니다.

 

그러나 15세기에서 17세기 4점은 원본이 아닌 영인본이며, 원본으로 가장 오래된 것은 1709년 간행 '昌寧成氏族譜'임.

 

연구기관등에서 조선반도족보를 비교적 많이 소장하고 있기는

한국 국립중앙도서관 http://www.nl.go.kr/

서울대학교규장각 한국학 연구원 http://kyujanggak.snu.ac.kr/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http://www.aks.ac.kr/aks/

하바드대학교  http://www.harvard.edu/ 연경도서관 등임.

 미국 하버드대학 Yenching Library(연경도서관)

이 가운데 한국중앙도서관에는 20세기전반 식민지기 간행된 족보가 대량 소장되어있고, 규장각과 연경도서관에는 오래된 시기의 귀중한 족보가 많이 소장되어 있음.

 

일본국내에는 거의 소장되어있지 않으나, 東北대학嶋陸奥彦교수가 (하바드)연경도서관소장족보 복사본을 중심으로, 귀중한 족보를 수집하고 있음. 

 

 데이터베이스가 키워드 검색방식이어서 연대별 목록을 보기는 쉽지 않습니다. 성씨별로 검색 후 자료를 다시 정리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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最終更新日:2009年2月23日
HPに関するご意見、お問い合わせは 東京大学

 

 

 

            * 연경도서관은 하버드대학의 동양학자료를 소장하고 있는 도서관입니다.

 

 

 

 

 

 

 

 

 

 

 

 

美 하바드대학 한국고서, 국립중앙도서관에서 디지탈화
[ 2007-06-27 오후 5:13:24 ]

  국립중앙도서관(관장 권경상)은  미국 하바드대학교의 한국고서를 디지털화할 예정이다.  국립중앙도서관은 하바드대학교와 디지털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2010년까지 3개년 계획으로 하바드대학교가 소장하고 있는 국내 미소장 한국고서 1천여책을 디지털화 히기로 했다.

  이번에 디지털화하는 자료들은 『江翁遺稿』, 『梅墩集』등 판본이 전하지 않는 필사본을 비롯하여 목판본『遺山樂府』, 『雙溪遺稿』등 국내에 판본이 소장되어 있지 않은 귀중자료와  그동안 국내연구자들에 의해 논문으로만 소개되었던 『東萊府戶籍』, 『海東諸國紀』, 『閔時榮傳』, 『김원젼』등 희귀자료들이 포함되어 있다.

  고서 디지털화  프로젝트는 1987년부터 국립중앙도서관이 추진해온 ‘해외소재 한국고서 조사 및 수집사업’의 일환으로, 국립중앙도서관은 지금까지 일본, 중국, 프랑스, 대만 등 세계 26개 기관에 흩어져 있는 국내 미소장 한국고서 7천여책을 영인수집하여 제공해 왔다.

  미국 하바드대학교 옌칭도서관에는 약 3천8백여종의 한국고서가 소장되어 있으며, 이번에 디지털화하는 한국고서는 고해상도의 칼라 이미지로 구축될 예정이다.  디지털 이미지들은 국립중앙도서관 고서전문가가 작성한 상세한 서지정보와 함께 한국고전적종합목록시스템(http://www.nl.go.kr/korcis/) 통해 제공되어 학생과 연구자는 물론 일반인들도 하바드대 소장 한국 고서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된다.

  현재 한국 고서적은 일본, 중국, 대만, 미국, 영국, 프랑스, 러시아 등 101개 기관에 약 10만책이 소장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이들 자료중에는 현재 우리나라에 남아있지 않은 유일본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국립중앙도서관은 2014년까지 우선 약 8천여책의 자료를 수집하여 해외기관별 상세 목록과 원문 디지털 이미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립중앙도서관은 금년내에 미국의회도서관 한국고서를 디지털화하기 위하여 협약체결을 추진하고 있는등 활발한 조사, 수집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兵者國之大事, 不可不察也

 장서각 폐지 매각사건



역사 언저리에 걸쳐 있는 글을 보다보면 일본에 의한 서적 약탈, 문헌 소각 운운하는 대목을 흔히 보게 된다. 과장이나 곡해도 없지 않지만 전혀 틀린 말도 아닌지라 이미 우리나라에서는 사라져 버린 수많은 책들을 생각하면 한숨만 나올 밖에...

그러나...

일본 탓하기 전에 우리가 저지른 짓도 그에 못지 않은 해괴한 수준의 것이 적지 않다. 그 중의 하나가 장서각 소장본 고도서의 폐지 매각 사건이다.

인사동에 자리잡고 있는 헌책방 주인 이모 선생은 1948년 1월 한 중간상인이 펼쳐놓은 책보따리를 보고 경악한다. 속지에 장서각 소장인이 찍혀 있었던 것...

장서각이 어떤 곳인가. 규장각과 함께 조선왕실 도서관과 맥이 닿아있는 대표적인 옛날 책의 보고다. 규장각이나 장서각 둘다 옛날 책의 보물창고지만 군사사를 공부하는 입장에서 장서각이 더욱 소중할 수 밖에 없다. 장서각에 군사 관련 문헌이 매우 많기 때문이다. 조선 후기 중앙군영의 등록류 등 군사사 관련 자료로만 따질 경우 장서각은 규장각을 능가하는 수준이다. 원래 규장각이 소장하던 책 중에 일부가 장서각에 흘러 들어가 있는 것들도 있고, 장서각에만 있는 유일본들도 적지 않다.

창덕궁 등 여러 곳을 전전하던 장서각 소장 도서는 정문연에서 이름을 바꾼 한국학연에서 현재 소장하고 있다. 지금도 장서각에는 해제조차 되지 않는 책 투성이인 터라 불과 십수년전만해도 장서각에서 귀중본 책을 "발견"했다는 황당한 소식도 어렵잖게 들을 수 있었다. 그만큼 희귀한 책들이 많은 곳이다.

헌책방 주인 수준을 넘어 당대의 문화인이자 학술 연구의 후원자였던 이선생이 장서각 소장 도서의 가치를 모를리 없었다. 중간상인을 닥달해서 출처를 물어보자 동대문 밖 폐지 수집상한테서 나온 것이란 답이 나왔다. 경악한 이선생은 경찰에 신고, 수사를 의뢰했다.

경찰의 조사끝에 밝혀진 사건의 전모는 더 황당했다. 아무개가 1947년 12월 창덕궁에 침입, 장서각의 열쇠를 부숴 버린후 손수레를 들이밀고 책들을 닥치는대로 훔쳐 나왔다. 희귀본 책으로 팔았으면 그나마 문제가 덜했을 것을 가치도 모르는 아무개가 장서각 소장본 책들을 폐지로 팔아버린 것이 사태를 더욱 고약하게 만들었다.

이미 폐지로 팔려버린 책 중에는 적상산사고본 조선왕조실록도 있었다. 더 경악스러운 일은 폐지로 반출된 장서각 도서 상당수가 전주에 위치한 제지회사로 이미 팔려버렸다는 사실이다.

경찰서와 장서각이 발칵 뒤집혀 제지회사로 달려갔으나 적상산사고본 조선왕조실록의 일부와 고도서 상당수는 이미 재생지로 변해 있었다. 장서각 소장본 도서 목록이 거칠게나마 정리된 것은 1962년 이후 부터다. 1947~1948년 시점에 발생한 장서각 폐지 매각으로 손실된 책은 제대로 목록조차 파악하기 쉽지 않다는 의미다.

사진은 현재 장서각에서 소장 중인 "국조정토록"의 표지. 조선 전기의 대외정벌전 경과를 담고 있는 책이다. 한때 이선생의 소장본이었음을 알리는 글씨가 표지 제목 하단에 적혀 있다. 원래 장서각 소장본은 아니고 장서각이 헌책방 중계상에게서 구매한 책 중에 이 책이 있음을 뒤늦게 확인했다.국내에서 유일하게 장서각에서만 소장중인 초희귀 유일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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